유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이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겉으로 내면이 드러난다는 설정은 만화가 아니라면 너무 고달플 것 같네요. 유이에게는 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키사라기 카나타는 자신의 흥미와 맞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그는 그림책을 좋아하여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만큼 한 열정합니다. 그러나 정작 맡게 된 일은 문예편집부고 사카라바 이츠키 작가를 당담하게 됩니다. 들어오던 악명과 첫인상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결국 사귀게 되는 두사람. 2권에서는 친정한 카나타의 행동이 오직 사카라바에게만 향하지 않아서 갈등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