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중요도가 높아지고,
친구와의 소통도 더욱 깊어지지요.
그래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요.

친구에게 상처를 받을까, 친구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도 많이 하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하나하나 코칭해주고
조율해주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고
아이에게 좋은 방법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카툰형식으로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실려있어요.
마음체크도 할 수 있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어떻게 말하는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