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헤이즐 매스컬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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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랩북으로 재미있게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어스본의 '엄청나게 큰' 시리즈,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들도 꼭 책장에 채워두고픈
그런 시리즈중 하나지요ㅎ

 

 


어스본의 엄청나게 큰' 시리즈에서
올 봄,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가 출간되었답니다.

동물은 아이들의 애정 아이템중 하나예요. ^0^
아주 아기 때부터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보이곤 하죠.

저희 아이도 연령에 맞추어서
많은 동물관련 도서들을 만나왔었는데요,
현재 5살(49개월),
새롭게 만난 어스본의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가
아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

 

 

작년에 보았던 엄청나게 큰 공룡백과도 참 좋아했었는데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도 참 열심히 보고 있어요.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 는 일단 이름처럼
기존 책들보다 판형이 커서 
크기부터 아이들을 관심을 끌어요.
 양쪽으로 열리는 플랩이라
모두 펼쳤을때 크 길이가 어마어마하지요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 _ 자기 키만큼 길다며 책 옆에 누워보네요 ^^


넓은 공간에 다양한 동물들이
크기나 특징들을 비교하지 쉽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한눈에 잘 들어온답니다.
아무래도 한권씩 한동물을 다루는 동물책은
이렇게 동물들을 비교하지 못하니 아쉬운점이 있는데
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시켜줍니다.


또한  주제나 서식지 등 테마를 가지로 동물들을 묶어
 자연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력도 높혀주고
무게나 크기의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잘 아는 동물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곤충까지 골고루 다루어져 있는 점도 너무 좋아요.

 신랑은 아이만큼 푹 빠져서 보더라고요.
저도 처음 접하는 동물,곤충들이 꽤 있어서
읽으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함께 느꼈어요.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그러나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주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거 같아요.

영유아기때 보는 동화가 곁들여진 동물책에서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동물책 사이에,
4~6세 정도의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
동물백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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