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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저희 아이가 처음 판타지에 빠지게 된 계기가 바로 해리포터랍니다.
해리포터 시리지는 저 역시 좋아하는 판타지중 하나인데 영화는 물론 소설까지 빼놓지 않고 다 읽었을 정도이지요. 이제 11살이 된 아들 서서히 판타지의 매력에 빠져 들고 말았답니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잘 몰랐는데
아이는 이미 학교 도서관에서 앞권을 읽어보았다고 하네요
퍼시잭슨 시리즈는 총 열권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권 사라진 여신 편이랍니다.
전 앞에 이야기를 안 읽어서 내용전개에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우선 5권을 읽어보니
앞에 1~4권의 내용이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오기로 했답니다.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괴물을 뒤쫓는 중 사라진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
퍼시는 탈리아, 아나베스와 함께 반신반인인 데미갓 비앙카와 니코를 캠프로 데려가려 했는데
그 과정에서 가시꼬리 괴물인 쏜 교감 선생님과 격투를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나베스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사라지게 되지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역시 괴물을 뒤쫓아 사라지고 퍼시는 꿈속에서 아나베스와 아르테미스를 모습에 그들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지요....5권은 퍼시가 아나베스와 아르테미스를 찾기위해 여행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해주는데요.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책을 읽는 내내 손에서 뗄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게 전개 된답니다..
꽤 내용이 많아서 아이가 다 읽을까 싶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런 판타지가 한번 읽으면 빠져 나올수 없을만큼 매력적이라 오히려 책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책에 빠져들수 있게끔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