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지켜라 (로마서 1장 29~31)

우리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명심해야 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일지,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생각하게 될지는 마음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29절부터 31절까지에서 하나님이 사형에 해당하는 죄로 정하신 항목을 잘 살펴보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도 쉽게 마음에 품곤 하는 죄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시기, 분쟁, 수군거리는 자, 오만한 자, 자랑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 신의가 없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여러분은 이와 같은 일들에 마음이 사로잡힌 적이 없습니까? 이것이 죽을죄에 해당한다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우리는 이런 것들이 마음에 자리 잡을 때 그냥 방치해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영이 죽습니다. 반면 우리가 그것을 분별한다면 마음에 그런 생각이 떠오를 때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될 것입니다.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가득합니까? 미움과 원망이 일어납니까? 욕심과 정욕에 사로잡혔습니까? 지금 마음이 그렇다면 정말 다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을 마귀에게 내어주면 바로 죄의 종노릇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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