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집사람이 졸라서 헤이리 예술인마을을 처음 가보았다.
울 동네에서 자유로를 타고 파주 방면으로 가다가 통일전망대 얼마 지나지 않아
헤이리 예술인마을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인 곳이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예술인들의 작업공간과 생활공간을 합쳐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는 아이템 자체는
신선해 보였다.
멋진 건물들도 많았지만 별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 이 겨울이 가고나면 봄에
다시 한번 가보려 한다. 이 곳에는 책을 전시하면서 판매도 하는 전시장(이름 까먹음)이
있으니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공간이 될 듯하다.
아쉬운 것은 알라딘처럼 할인이나 적립금 이런 거 없이 그냥 정가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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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산 디지탈 피아노다.
어제는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못 느꼈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두 녀석이 이 피아노에 딱 붙어가지고 별의별 소음을
생산해 내고 있다. 이제 집에 있으면 참아줘야 할게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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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저녁은 돌잔치 참석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오늘 있었던 돌잔치에 가서는 큰 놈이 눈독을 들이던 풍선 눈사람을
갖고와서 기념으로 사진 한 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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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7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5-01-1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님> 님의 이벤트 란중 <4만힛 이벤트 결과발표>란에 요청하신 사항을 기재하여 놓았습니다. 저 이 정도면 빨리 고른거죠?? ^^
 



제주 여미지 식물원은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장소가 많다.
큰놈이 옆에 위치한 원숭이 흉내를 낸다고 낸 건데 많이 닮은 것 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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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14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귀여워요^^

짱구아빠 2005-01-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이거저거에 관심이 많고 참견도 많이 하는 아이들 데리고 사진찍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그래도 이 사진은 다행히 재미있는 표정이 잡혔네요..조금 어두운게 흠이긴 하지만..
 



작년 10월,제주도에서 배로 15분 정도가면 있는 우도의 산호사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집사람이 찍은 건데 너무 잘 찍었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진이다.
둘째 녀석의 표정도 잘 잡았고,물살도 살아 움직이는 것 같지 않냐고...침 튀기면서 자랑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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