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짱구 여친 아빠의 고향인 강화도를 나 빼고 짱구,도토리,짱구엄마가 놀러갔다.
당시 도토리는 이빨갈이를 할 때라 앞니가 두개 없는 다소 엽기적인 모습이었다.



과학박물관도 가고...



여기는 어디일까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적오리 2008-02-24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ㅎ
왠지 사진 보고 있으니까 웃음이 나네요.
두 번째 사진을 제외하곤 표정들이 제법 심각합니다. ㅋ

짱구아빠 2008-02-25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의탄생님> 저는 도토리가 우주인 복장을 하고 있는 표정을 보고 웃었습니다.
뭔가 호기심에 가득찬 듯하면서도 두려움에 어리벙벙해 있는 모습이잖아요...^^
짱구와 도토리의 헤어 스타일은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르죠...(전혀 인공가미 안한 헤어임)
 



짱구와 도토리는 올 겨울에 두번 스키장에 갔습니다.
그 녀석들의 아빠는 아직까지도 스키장 근처에도 못 가봤는데,
짱구와 도토리의 작은 아빠는 강원랜드 직원입니다. 그래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설질을 자랑한다는 거기서 짱구는 스키 초급을 마스타 했구요,
도토리는 눈썰매 중급을 마스타 했데요,
사진은 무주리조트에서 찍은 건데 초급 수준인 짱구가 중급 코스에서
타겠다며 고집을 부려 여러 사람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1시간 동안 미아가 되기도 했구요)
도토리는 리프트를 한번 타더니 겁먹어서 같이 간 짱구엄마가 함께
걸어올라가느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러저런 사정을 말하고 보니 제가 스키배우러 갈때는 조용히 혼자 다녀와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짱구엄마가 들으면 또 "아빠 마져?"라고 하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두녀석... 지금 숙제랑 지들 할 꺼 안 했다고 엄마한테 혼나고 있슴다.^^
험한 세상이지만 웃고 살자꾸나!!!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연 2007-03-1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란...참...세상을 환하게 하는 힘이 있네요^^

하늘바람 2007-03-17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는 모습 참 예뻐요

짱구아빠 2007-03-1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얘들을 맘놓고 밖에 놀러 보내기 어려운 세상인 듯합니다.(인천에서 유괴사건을 비롯해서)... 세상은 맘에 안들지만, 아이들의 웃음으로 저를 비롯한 부모들이
살아갈 힘을 얻는 것도 분명한 것 같네요... 항상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후딱 오길 바랍니다.
하늘바람님> 이 웃음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아이들 앞에서 재롱을 떨어야 했는지...^^

2007-09-01 0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7-09-0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터님> 답글이 늦었네요.. 사진을 어떤 방법으로 드리면 될까요? 지금 서재에 있는 사진을 그냥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아이들 이름은 상단의 3장의 사진은 도토리(본명은 수연)이구요, 하단의 3장은 짱구(본명은 우연입니다)입니다.저희 아이들 사진 보면 행복해 하시는 분이 많으면 저야 좋죠....필요하신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펠릭스 2009-12-0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왕자'처럼 귀엽습니다. 환타지소설의 주인공같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게임박람회 무료 입장권을

짱구 할머니께서 구해다 주셔서 나,짱구엄마,짱구,도토리 도합 4명이

각자의 목적을 갖고 게임박람회에 참가했다.

아빠는 게임박람회에 나오는 멋진 누나들을 보려고,

엄마는 공짜로 나누어주는 각종 선물에...

짱구와 도토리는 아빠와 엄마 눈치 안보고 맘껏 게임을 해보겠다는 목적하에...

즐겁고 재미있는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빈 자리를 찾아 쏜살같이 달려간 짱구...열심히 게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옆에 형아같이 무척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많았네요...



게임 캐릭터 같이 차려입은 누나... 짱구는 누나가 갖고있는 총에만 관심을...



유니아나(게임업체)에서 개발한 "카오스 젬"이라는 게임의 운영자들과 3:3대전을 치루고 있는 짱구..
옆에 아저씨,꼬마하고 고군분투했지만 운영자들한테는 중과부적...
결국 깃발을 빼아겨 패배... 그러나 기념품을 받아와서 살림에 조금 보탬이 되었습니다.



어리다고 게임 시연회에 참가를 거부당한 도토리...의기소침해 있습니다.



인형같이 생긴 이 누나...진짜 사람입니다.




이거저거 선물도 많이 주고 게임시연회에 참가도 시켜주어서 "카오스젬"부스에서 제법 오래 머물렀네요...



특수안경을 쓰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짱구.....아주 신났습니다.



아빠는 틈만 나면 이런 사진만 열심히 찍고 다녔다는... 남들 다 찍길래 따라서 찍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웃기게 생긴 게임 탈을 쓴 형아(혹 누나일지도)랑도 한 컷...



"헬게이트"라는 게임 부스에서 도토리와 조금은 무섭게 생긴 누나(표정의 변화가 일체없는 무표정 여왕?)



이날의 하이라이트... 컴으로만 즐기던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기는 짱구와 짱구엄마...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적오리 2006-11-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트라이더.. 타고 싶어요.
저는 안경쓰고 하는 게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영화에서만 보던 것인지라...

짱구아빠 2006-11-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난쟁이해적님>카트라이더를 마감시간이 지나버려서 원래 못타는 건데 짱구엄마가 "우리 아이가 너무 타고 싶어해요"하면서 사정사정해서 간신히 탄 거네요...특수안경 끼고하는 게임은 입체감을 살린다는 취지는 알겠는데,안경쓰면 제대로 보이는 거 외에 특별한 게 없었다는... 제가 가본 박람회나 전시회같은 행사 중에서 젤로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행사였고,아울러 선물 인심도 풍성했던....
파주북페스티발은 선물이나 할인 인심이 좀 박해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다만 이번 행사에서 현장에서 할인가로 게임을 판매했었으면 했는데 판매는 안 하더군요...

Mephistopheles 2006-11-1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다음에 모터쇼할때 같이 가요...단둘이요..오호호

짱구아빠 2006-11-1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대환영입니다요... 이런 경험 처음이어요..(카메라만 겨누면 찍사들을 위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주던데,신나는 경험이었슴다) 담에 꼭 같이 가시져..뒷풀이는 메피님께서 거치셨던 술집 중 한군데에서...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네요 ^^;;;
 


공중 자전거 타기라고 해야하나?? (자전거 레일이라고 하네여)



스케이트 보드????



목표는 홀인원... 그러나 헛스윙의 연속....



사이버 휠...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도토리 끄집어 내느라 애 좀 먹었네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6-11-0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넘 재밌겠어요..
이거 어른들은 하면 안되는 건가요? ㅎㅎ

비로그인 2006-11-08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ing town에 가셨군요. 추석때 이런데도 다녀오시고...부럽네요. 저희는 무지 바빴는데.
저희 애들도 올 봄에 씽크 타운에 가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어요. 사진들은 저희 애들이 다 좋아하던것들이에요. 입장료가 비싼것이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짱구아빠 2006-11-09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야구공 던지기,골프정도는 어른들도 할 수 있어서 저도 덕분에 야구공 스무 번 정도 던진 거 같아요..야구공 던지면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자동으로 판정해주거든요

짱구아빠 2006-11-09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저희는 찾아봐야할 가족들이 다 수도권에 계시기 때문에 명절 때 많이 한가한 편입니다. 씽크 타운에서 더 놀려고 하는 녀석들 철수시키느라 애 좀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