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 서재를 배경으로 큰놈이 출처가 불분명한 개다리춤을 연습하고 있는 사진입니다.손님들이 집에 오시면 시키지 않아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개다리춤 무료 공연을 했는데여..지금은 "내가 이 나이에 그런 걸 해요??" 라며 공연 요청을 정중히 거부하네요..레닌 선생과 체게바라 선생이 이번에도 조연으로 출연해 주셨네요..
무슨 음흉한 흉계를 꾸미려는지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제 오프라인 서재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유독 레닌 전기가 눈에 띄이네여..조금만 유심히 보시면 레닌 전기 위에 체게바라평전도 있습니다.
눈 많이 오는 날 찍은 사진입니다.(금년 3월초로 추정)평소에는 못말리는 땡깡 소년이 눈 보고 좋은지 활짝 웃고 있네요...항상 이렇게 웃고 살았으면 합니다.
지난 봄에 회사에서 개최한 등산대회에 두 녀석을 데리고 갔다.청계산이 비록 오르기에 우스운 산이기는 하지만,아직은 어린 넘들이라 데리고 가면서도 은근히 걱정되었다.처음 30분정도는 신나했지만,그후에는 지속적으로 "힘들어","배고파",목말라"를연달하는 통에 채 반도 못오르고 하산해야 했다. 그래도 울 얼라들이 처음으로 산을 타본 것이기에 기념으로 올려놓는다.
제 아이들 (우연이랑 수연이) 사진입니다. 해상도가 낮아져 조금은 실물보다 못 나왔지만,그래도 고생하다가 알라딘 블로그에 최초로 올리게 되어서 기쁩니다.사진 등록방법을 알려주신 "찌리릿"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