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어> 그림책을 소개하는 출판사 책 소개를 보면 '다름 보다 닮음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그리는 그림책'이라고 되어 있다. 그림책을 잘 소개하는 한 문장이라고 느꼈다.
<닮았어> 그림책 제목만 보고 닮은 것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일까? 잠깐 생각했다.
표지의 그림을 보며 선명한 색과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한 그림책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한 장 한 장 펼쳐보았다.
표지의 아이가 인사를 한다. "안녕" 나와 너, 우리는 사람이라고 우리는 많은 것들과 참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통조림, 수영장, 버섯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보여주며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조금 닮은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통조림, 수영장, 버섯보다는 조금 더 닮은 하이에나에 대한 소개를 하며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와 너, 우리인 사람들이 다른 점도 있고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림책 속에서 좋은 문장 한 구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