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초록이 씨앗을 소중하게 대하고 초록이 씨앗은 점점 자라난다. 아이들은 초록이 씨앗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주고, 그렇게 숲 요정과 아이들 덕분에 초록이 씨앗은 위대한 씨앗이 된다. 초록이 씨앗은 쑥쑥 자라나고, 해가 뜨고, 공기가 깨끗해지고, 그 동안 내리지 않던 비도 내리게 된다.
아이들은 첨벙 첨벙 빗물을 밟는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을 하며 아이, 어른들, 숲 요정은 초록이 씨앗이 더 잘 자라도록 돕는다.
숲 요정들이 초록이 씨앗을 지키다가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초록이 씨앗이 잘 자라며 비가 내리는 장면을 보며 자연의 회복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 숲 요정들의 대화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