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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
윤정구 외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자녀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독립적인 인격체임을
잊고 지낼 때가 있다.
<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 책에서는
자녀를 키우며 함께 성장한 10명의 부모 이야기가
나온다.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이렇게 개개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한 명의 작가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아직 유아 시기의 아이를 키우지만
자식을 키운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종교(기독교)가 있거나
성장한 아이와 함께 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법한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