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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치발기 북 ㅣ hello baby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초보 엄마가 아니었는데도
초첨책에 관해 또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아이의 옆에 두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보게 할지에 대해
연구를 하기도 했다.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또다시 둘째의 모습을 보니
처음 내가 가졌던 초점책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물밀듯이 다가왔다.
나처럼 무엇으로 초점책을 해 두면 좋을까
아이의 첫 책인데....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Hello baby를 권한다.
직접 써보고 알려주는 것이기에
얼마나 좋길래 그럴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래로 계속 마우스를 내려 보면 좋을 것 같다.
치발기 북은
치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치발기와
소리가 나도록 구성 되어 있는 딸랑이가 함께 있어
아이의 시각이나 청각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동시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책이다.
구성도 구성이지만 아이에게 마련해주기 위해
고민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고민은 언제나 넘쳐난다.
익숙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것도 좋겠지만
실제로 아이가 사용하는 기간 동안 얼마나
안전한지도 따져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반짝반짝 거울 북은
다양한 장점을 하나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전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아이가 좋아하고
또래의 다른 아이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었다.
함께 공유하고 싶고
단순한 것에 익숙해지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엄마와 함께
이 책으로 그 고민을 덜어주고 싶다.
스스로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다양한 모양으로 거울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어
그 효과가 배가 되었다.
흑백 및 원색의 패턴으로 아이의 시각을 다양하게 자극해 줄 수 있어
아이의 두되 계발로 그만이다.
다른 초첨책을 보면서 아이가 흥미를 갖지 않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런 아이에게 대롱대롱 헝겊 북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주면서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했던 것도
다양하게 아이의 시선에 맞춰줄 수 있다는 뜻이다.
모빌처럼 고정을 시켜놓기도 했고
아이에게 주어
책의 촉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었다.
Hello baby는 초감책의 모든 것을 알려주기 위해
꾸며진 것 같았다.
자연스럽게 아이의 시선과 촉감, 그리고 청각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에 대해
점점 호감을 가졌고
그 매력에 빠져들 수 있었다.
늘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 나는
이 책들에서 자연스럽게 눈길을 보내고 있다.
시기를 놓쳤다고 고민하지 말고
아이의 옆에 두고
다양하게 활용하면 hello baby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지 않을까.
아이의 발달을 돕고 있다고 여기게 된 1인으로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아이와 함께 놓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옆에 두게 하고
가만히 지켜보면 좋을 것이다.
아이의 발달을 돕고 있다고 여기게 된 1인으로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아이와 함께 놓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옆에 두게 하고
가만히 지켜보면 좋을 것이다.
다양한 시리즈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아이에게 채워주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