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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강아지 -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 ㅣ 책장을 넘기면 그림이 스르륵 바뀌는 깜짝 변신 그림책
루스 마틴 글, 존 버틀러 그림, 노은정 옮김 / 아이즐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에요~
기다리다가 먼저 펼쳐 보면서
엄마하고 있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가 먼저
책을 보며주며 준비를 하고 있어
기분이 설레네요
커다란 책이 우선 마음에 들어요
함께 노는 것을 즐기는 우리들이라서
책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책을 읽어주어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연신 귀엽다고 표현하는 아이에게
책장을 넘기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어요.
아이가 책을 넘기면서 스르륵 변하는 그림이 신기한지
지금 몇 분동안 계속 보았던 부분을 보고 있어요
강아지는 책장을 넘기기 전과
그 후로 나눠져 있어요
엄마도 넘겨본다고 하니
아이도 옆에서 완전 좋아해요
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아
덩달아 신이 났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를 소재로 하고 있어
아이가 오래도록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최고죠
다 읽었다고 하면서 또
관심을 보이면서 처음부터 읽고 있어요
사실 이럴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동물들이 아이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만지려고 아이가 책장을 넘겼다가 다시
덮었다가
하는 것이 옆에서 보는 엄마는 계속 기쁜 상태예요
책이 크니
아이의 눈도 덩달아 커졌고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엄마의 눈에도
딱인 것 같아서
아이에게
계속해서 책을 보여주기 위해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