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싱의 암호의 과학
사이먼 싱 지음, 이승원.이원근 옮김 / 영림카디널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태평양 전쟁은 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지. 무엇이 전쟁의 승패를 갈라 놓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미 해군의 공격적 성향과 당시의 전투가 있었던 지역의 모습을 이 책에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왜 암호문이 그들에게 중요한 전투의 한 요소로 간직되고 있었는지 당시의 전투에 참여했던 한 제독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처음 암호에 관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졌었다.
그 영화가 보고 서점에 잠시 들려 이 책을 데려왔다.
암호를 통해 전쟁의 승패가 뒤바뀌는 현상이 어떻길래 그러할까 하는 궁금함이 이 책에서는 크게 다루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대마다 가지고 있는 암호의 형태를 저자는 여러가지 메시지적인 것을 영어로 표현하여 우리가 쉽게 알게 해 주었다.

 

그리고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암호의 형태와 암호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애국심을 위해 다른 것을 잠시 뒤로 숨겨두고 여러가지 코드를 이용하여 자신의 암호를 제작하는 보면서 우리가 몸으로 훈련을 하고 적군을 노리는 맹수와 같은 눈은
이제 한 장의 암호가 커다란 역할을 담당해 주고 또 다른 영역으로 전투에서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예전부터 크게 생각을 했던 통신비밀은 더욱 커다란 중요한 빈도를 가진 위치가 되었으면 우리가 적군에게 알리 말아야 그런 부분들.
예를 들어 비슷한 단어의 조합으로 우리의 계획을 적에게 알려서는 안된다는 것은 물론 알고 있던 부분이었지만 실제로 전투에서 그런 일들이 있어 그 부분은 어떻게 대처를 했고 암호는 또한 그 속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갔는지.
사실과 활돌이 주 무대인 전쟁터는 그야말로 자신이 먼저 암호를 풀고 알호를 제작하여 적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저자가 이야기 해 주고 애써 태연해 질 수 있었다.


암호 해독에 관해 저자는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 풀어 보도록 문제로 내 놓고 있다. 한 번 해 볼 때는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그 속에서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된다면 암호를 푸는 일도 우리의 일상의 삶처럼 암호로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이 국가와 국가와의 문제라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호를 통해 보이지 않는 전쟁은 이미 시작해왔고 시작해 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료한 일상에서 무한대의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준 이 책을 보면서 현재의 과학의 발단 수준을 가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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