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눈으로 쓴 약이야기
정종호 지음 / 종문화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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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 모두 갖고 있고 정말 좋은 책이다. 내용의 양과 분석도 저자의 정확한 시각, 모두 좋다.
3 4 5권 모두 나오길..진심으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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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출 거예요 뚝딱뚝딱 우리책 2
강경수 글.그림 / 그림책공작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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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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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 산책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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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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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치매, 마음 안에 외딴방 하나
갑을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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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전문가적 내용과,작가가 경험한 구체적인 에세이가 치매 부모나 환자를 돌보는 관련인에게 실질적 공감과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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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놓고 사람을 사귀거나 좋다고 표현하지 못하는(내성적임^^;) 편인데, 속으로 모시고 좋아할 분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가운 기분입니다.

실제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많은 유용하고, 또 한의사들이 생각해볼 제 3자적이면서, 사업가, 경제학자의 관점이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의 농담이 들어 있어 책도 매우 재밌습니다.(예를 들면, 짜장면증에 대한 설명^^)

각 단락 별로, 저자가 참고도서를 정말 잘 정리해놨습니다. 그 중에는 북미쪽 거주자셔서,,한국에 번역안된 것도 있으며, 일본책, 중국책 등도,,읽고 간단한 서평을 해놓으셨습니다. 그 중 몇 권은 찾아보고 구입하려 생각중입니다.


원래 책을 읽고 정리같은 짓은 잘 안하는 변덕쟁이이지만, 조금 정리해봅니다.


(50 제도권 의사가 되는 일은 어느 사회에서나 개인과 그가 속한 가정의 사회적 성공으로 평가받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가장 귀하다고 할 수 있는 건강과 생명에 관한 교환가치를 어느정도 ‘독점적’으로 창출하므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의사에게 주어지는 높은 보상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56 제도권 의료는 과학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환상 속에서 유희를 계속하고 있다고 통박한다--의학의 진실의 책 서평


(66 자연적으로 병이 낫거나 대안치료, 민간 의료로 치유될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암이 나았다고? 처음부터 오진이었겠지’ 하는 식이다.

(70 의학 논무에서 비독립 설명 변수의 문제도 심각하다, 혈압과 비독립 변수인 맥박수를 혈압의 설명 변수로 사용하면~~의학 논문의 오류 중


(74 몇몇 무의촌의 사망률이 그 사회의 평군보다 낮은 것도 어떤 의미에서 일맥상통한다.


(76 서양의학은 사람의 몸을 기계로 보는 반면, 중의학은 사람의 건강을 어느 한마을의 산수화처럼 파악한다, 어느 날에는 비가 오고, 어느 날은 덥고..

양의든 중의든 고칠 수 있는 병은 지극히 제한되어 있다, 서로 조금 더 겸손하면 좋지 않은가..--벽안의 의사가 본 동양의학



(124 많은 당뇨병약은 고혈압을 초래하고 고혈압약은 당뇨병을 초래한다.


(내가 울 엄마한테,,진짜 봤다, 그래서, 고혈압약을 끊었다, 당뇨 쪽은 원외탕전실의 캡슐제로 대신하다, 2년째임)

대사저항군 질환들은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을 고리로 전개된다,


(178 양방의 세계관과 진단, 사고 방식을 버리고 , 온전히 자신만의 우주관으로 환자의 상태를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 그러면 난치병 해결의 많은 문이 열릴 것이다.(이 분은 백혈병 치료에 귀비탕을 사용한 오스카 게이세cm의 임상례를 많이 칭찬함)


(224 (식물에서) 하나의 활성 성분을 찾는 일은 희망이 없다. 식물 전체의 추출물이나 여러 식물을 혼합한 것 자체의 효능을 살펴봐야 하지 않은가? 당연하다, 그러한 생각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1997년 당시, 특정 활성성분을 찾아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는 2012년에 살펴봤을 때 대부분 실패했다.

동양의학은 특정 질병을 다른 병으로 바꾸는게 아니라(양방) 그 질병이 소멸되기를 기다리는 측면이 있다.


(284 당뇨는 혈당 강하에만 포인트를 두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당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컨디션과 자율조정 능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반영되는 지수와 실제 우리의 목표는 개념상 다른 것이다.



---참고 자료: 일본 의사들은 한약을 어떻게 생각할까?

http://www.atpress.ne.jp/view/25979

의사 3 명 중 1 명은 질환 상태에 따라 한약을 제 1 선택 약으로 처방

일본에서 의사 · 의료자용 정보 서비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주식 회사 케어 넷은 2012 년 3 월 5 일 ~ 6 일, 의사 회원 1,000 명에게 한약 처방 상황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항암제의 부작용 경감으로 사용되거나 치매 등의 정신 증상에 대한 효과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한약에 대한 기대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의사 3 명 중 1 명은 한약을 제 1 선택 약으로 이용.  '질환 상태에 따라 제 1 선택제로 사용한다 "고 답했던 의사가 34.1 %로 나타났다

"30 년 전 소아 구토, 설사에 투여해서 효과를 보고 놀랐습니다. 산증의 개선 이전에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50 대, 소아과)

"냉증에 대한 치료로 평판이 좋다"(50 대, 내과)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30 대, 내과)

"잘 모르는 선생님들은 처방하지 않는 것이 좋다."(40 대 내과)

“한방 의학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40 대, 정신 · 신경과)

"천식 발작으로 입원한 환자가 적응증으로 보인다. 환자가 한약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보면, 더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50 대, 내과)

알츠하이머 치매에 양약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병용하여 효과를 인정했다."(70 대, 신경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한약이 효과는 확실하지만 약리학적 기전이 해명되는 것을 희망합니다."(20 대,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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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05-11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