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의 빨간 물고기 - 빛의 화가 앙리 마티스의 삶과 그림들
상드린 앤드류 글, 줄리아 쇼송 그림 / 톡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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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린 앤드류 글
줄리아 쇼송 그림 이정주 옮김
출판사 파랑새
 
 
야수라고 불리우는 앙리 마티스의 이야기를 마티스의 그림에 나오는 금붕어가 바라본 입장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표지부터 거친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의 그림책인 만큼 그림에 많은 글을 옮겨 놓은듯 했다.
 

 

 

마티스가 바라본 모든 사물들은 그가 생각한 그의 작품으로 표현되어 단순하게 보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작품으로 탄생되었다.
그는 모든 것이 빛나고 모든것이 색이고 모든것이 빛이라고 했다.

 

 

 

 

마티스는 색을 잘 다루는 조련사였다.
그 시대엔 마티스 처럼 강열한 색깔을 쓰는 화가들이 없었단다.
개성넘치는 마티스는 그림을 더이상 그릴수 없게되자 침대에서 조차 종이를 오려서 붙이게 된다.

 

 

 

 

예술가의 삶이란 이러한 거구나 하는것을 아이와 이 책을 보며 한번 더 느끼게 된것 같다.
피카소와 같은 시대를 살았고 서로 교류했다고도 하는 앙리 마티스.
우리 딸아이는 이 책을 읽고 피카소 아저씨가 제일 유명한 화가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마티스 아저씨도 많은 그림을 그렸고 더불어 빛과 색과 여행을 좋아하는 아저씨라고 말을 한다.



*******이 책은 파랑새에서 무상으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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