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영부 -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 미래그래픽노블 14
조니 크리스마스 지음, 지민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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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그래픽 노블 14번째 작품
우리는 수영부 -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 입니다.

코레타 스콧 킹 아너상, 전미도서상 롱리스트, 블래 코커스 미도서관 협회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니 만큼 몰입도가 높고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 (지금 어디에 있든 미래의 수영 선수들에게)라는 글이 있어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중요 메세지겠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아빠의 일로 브리와 아빠는 브루클린에서
플로리다로 이사를 가요.
아빠는 나비효과에 대해 설명해 주죠.
"작은 변화들이 모여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는 아무도 몰라!"
바로 이 문장! 이 책의 제일 핵심 메시지에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 부터와 맞아 떨어지죠!

☘️새로운 집의 윗층에는 에타 아주머니가 살아요.
퍼즐을 좋아하는 아주머니와 브리는 공통점을 찾게 되요.
사실 에타 아주머니는 좋은 수영선수였는데,
퍼즐의 한 조각을 맞출 수 없는 사연이 있었어요.


에니스 브리지타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브리는
수학동아리에 들어가고파 하지만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수영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어요.

한편, 홀리요크 사립학교는 부유한 명문학교로 그 곳의 수영부는 주 챔피언십 대회에 5회나
우승할 만큼 대단해요.
홀리요크 수영부 친구들은 브리와 수영부 친구들을 무시하죠.


🌵수영을 못하는 브리는 아빠의 응원을 받고 에타 여사님의 도움을 받아 수영을 배우게 되어요.
브리는 흑인들은 수영을 못한다고 믿고 있었어요.
하지만 여사님은 흑인들이 차별을 많이 받아왔고,
심지어 수영장의 출입을 금했다고 말해요.

흑인이 수영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대우에서 온 선입견이었던 것이죠.

🌱이 책은 재미있는 요소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까지 알려줘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말이죠.
어른도 재미있고 의미깊게 읽을 수 있어요.

🪴한편, 홀리요크의 케이샤는 경기에서 졌다고 바로 퇴출당해요.
그런 케이샤가 우리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죠.

브리와 친구들은 호흡을 맞추어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에타 아주머니와 호흡을 맞추었던 친구들 ...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듯
맞추어지지 않은 그 조각을 다시 맞출 수 있을까요?

열정과 우정, 화합과 배려
포기하지 않는 마음,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등
10대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이 많이많이 들어가있어요.

좋은 내용과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색채감은 보는 즐거움도 선사해줍니다.
어른, 아이 모두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좋을 책같아요.

🌼작은 변화에서 큰 일이 일어나듯.
친구들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하나 부터 해나가봐요.
그것들이 모이고 모이면 나도 모르게 커다란 결실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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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 만만한국어 3
곽미영 지음, 벼레 그림 / 만만한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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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큼산신령의속담상담소 #만만한책방 #꽃송이네책장
#곽미영글 #벼레그림 #만만한국어 #속담 #문해력 #도서협찬


🌿만만한 책방의 책은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만만한 수학으로 접했어요.

책이 그림으로 간단히 나오지만
상당히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수준이 높아서 도서관으로 처음 마주하고
그 후로 구매해서 닳도록 봤지요.



☘️만만한 책방에서 만만한 국어 시리즈 중 3권인
<큼큼 산신령의 속담 상담소>가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서평을 쓰게 되었네요.

수학처럼 국어편도 그림이 이해를 하기 쉽게 도와줘요.
또 속담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혜롭게 해석해줘요.


동물들은 큼큼 산신령님에게 고민 해결을 듣고
마음이 편해지지요.
때론 엉뚱한 해석을 하는 동물들도 있지만요 ^^

🍀최근 국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속담을 알면 문해력과 사고력이 좋아질 것 같아요.

이 책으로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속담도 알아가고
다양한 어휘도 배워봐요.
만만한 책방 시리즈는 믿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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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샘터어린이문고 82
강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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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세미와안수타이 #어린이책 #동화책 #아이책 #샘터
#샘터어린이 #물장구3기 #아이슈타인 #비교 #특별한나
#도서협찬


🌿주인공 윤서는 엉킴털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다.
머리가 항상 사자머리 처럼 위로 솓구쳐 있다.
색깔까지 은빛이라 친구들은
쇠빛이 나는 수세미라고 놀리기도 한다.
심지어 독일에서 전학 온 고은이조차 나를 '쇤, 안수타이가타.'라고 놀리는 것 같다.


🌷수세미를 보기전 윤서는 은빛이 나는 수세미와 쇠같은 느낌이 나는 철 수세미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설거지를 하는 엄마의 철 수세미를 보는데, 그 안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있다.
흉측하기 짝이 없는데...
그것이 윤서에게 닿자 윤서는 눈물을 터뜨린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윤서는 아빠의 발령에 맟춰 이사를 간다.
때마침 '돌로 바이러스'라는 전염병이 돌아 개학은 늦춰지다 온라인 개학을 하게되었다.
엄마는 윤서가 상처를 받을까봐 수업시간 내내 모자를 쓰게 했지만,
윤서는 모자가 답답하고 싫기만 하다.

🌻매일 윤서가 모자를 벗지 않고 수업을 하자 친구들은 의아해 한다.
윤서의 수학 잘하는 비결이 모자라고 하며 '모자 매직'이라고 한다.

윤서는 엄마에게 왜 이렇게 날 낳았냐며 원망하고, 엄마랑 윤서는 같이 운다.


🌱내 곁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 우리 '공양자' 할머니다.

"머리가. 다른 사람들하고 너무 다르잖아."
"윤서는 빛이 나. 반짝 반짝 빛이 나."
"내가 반짝반짝 빛난다고?"
"그럼, 그렇고말고.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어."
"별처럼? 별처럼 반짝반짝?"
"동글동글 반짝반짝 빛나. 철 수세미 새것처럼 말이야!"
p.79


🌳일요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금요일 핼러윈 복장을 하고 수업을 하는 날이 돌아왔다.
윤서는 어떤 복장과 어떤 머리를 하고 나타날까?
이 참에 머리를 완전히 가리는 특이한 가발을 쓸것인가.
아니면 친구들 앞에 당당히 나서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줄 것인가?



😀사람은 모두가 다르게 태어나요.
하지만 딱하게도 몸이 아프거나
다른 사람과는 다른 특이한 생김새를 갖게 태어나기도 하지요.
윤서도 아인슈타인과 같은 엉킴털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주변의 놀림과 시선속에서
윤서와 윤서 엄마는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어떻게든 단점을 가려보려고 하지요.

하지만 치매가 진행중이신 할머니는 윤서를 있는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지요.
"윤서야, 너는 반짝반짝 빛이나."

윤서는 조금씩 용기를 내봅니다.
숨기는 내 모습보다 보다 당당히 앞에 나서기로 합니다.
다른 모습의 이상한 내가 아닌 조금은 특별한 나.
이 세상에 단 한명밖에 없는 예쁜 나.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 없답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놀림을 받거나 따돌림을 받은 경험이 누구나 한 번 씩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떄 좌절하고 움츠러들기보다는
나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여서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두는 다 다릅니다.
같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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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
지서희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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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지는동안우리는 #지서희 #바른북스 #사랑 #첫사랑
#베스트셀러 #주목할책 #낭만주의 #도서협찬


어느날 집에 큰 박스에 담긴 택배가 왔다.
그것을 풀어내기 아까워 조심스레 열어보니
시인님이 곱게 포장한 순백색의 깨끗한 시집이 있었다.

<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 이라는 꽃 한송이가 그려진 감성적인 시집이었다.
사인까지 손수 해주셔서 그날 나는 귀한 시집을 받고 하루까지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이 시집은 꼭 계속 간직하리라 생각했다.


최근에 독서를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나는 시가 유독 어렵다고 느껴지곤 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깊은 의미와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내가 어찌 다 알 수 있으며 헤아릴 수 있을까.

시집 서평을 쓴다는게 나로서는 조금은 부끄럽고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느낀점 대로 써보려고 한다.


모든 글을 다 담을 수는 없기에 약간의 글만 담았다.

<사랑의 숨결>

이 시는 1부 붉은 노래와 강의 속삭임, 사랑의 두 얼굴편에 나와있다.
질문 형태로 시작하지만 물음표가 생략되어 있어 사색적인 느낌이 든다.

물결처럼 흘러왔나
봄 길을 건너왔나
따사로운 햇살 끝자락에 실려왔나

사랑도 자연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봄이 되듯 살며시 나에게 온것일까?
너무나 소중한 사랑이어서 살며시 조심스레 온 것 같다.

시인의 시는 인의적인 것이 없고 자연물을 낭만적으로 노래한다.
이 시를 읽고 있으면 정말 곱고 고와서 감탄을 자아낸다.


<눈물에 지워진 말>

네가 남긴 문장들은
바람에 흩어져 가고
노을 등진 채 나는
너를 붙잡지 않았다

사랑도 있으면 이별도 있을터.
아픈 마음도 사랑이 왔을때처럼 흘러가는 자연처럼 흩어져 간다.
절제적인 언어로 표현해서 더욱 진한 슬픔이 느껴지는 것 같다.

고요하고 정적인 느낌이지만
음미할수록 감동이 느껴지는 시이다.



모든 시를 다 적어낼 수 없다
꼭 이 시집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요즘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한 시대에
쉼표에 서 있는 시인님처럼
여유를 가지고 사색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았으면 한다.
낭만적이고 절제미가 있는 글을 읽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봤으면 좋겠다.

3월15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인님의 소중한 북 토크 시간도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분은 가셔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바른북스에서 출간한 지서희 시인님의 시집을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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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2084 - 개정판 라임 틴틴 스쿨 1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박종대 옮김 / 라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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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084 #요슈타인가아더 #박종대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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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년을 생각하면 굉장히 먼 미래 같지만
사실 60년도 남지 않았다.


이 책이 처음 나온 2014년도에서 10년이나 흐른
지금 이 시점에
그 시기가 오는것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013년의 '노라'는 꿈 속에서 2084년의 증손녀인
'노바'가 된다.
노바'는 '노라'를 만나게 되는데..


2084년의 세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달라져 있었다.
기후 난민이 발생하고, 연료 부족으로 인해 낙타를 타고
다니기도 하며,
식량 부족과 침략 전쟁으로 인구가 크게 감소한다
또한 사막화가 확산되어 비옥한 땅이 크게 줄어든다.


동식물들이 멸종하여 실시간 멸종 상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까지 나왔다.
동물원의 동물은 홀로그램으로 대체되었다.


%" 꿈에서 증조할머니가 졌던 책임을 내가 대신 지게 됐어.
갑자기 역할이 바뀐 거지. 칠십여 년 후에 난 증손녀를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러면 그때 또 한 차례 심판이 내려지겠지
생태계가 무너지고, 지구가 쪼그라들고, 자연이 원래의
매력을 잃는 걸 내가 막지 못한다면 말이야.
미래의 내가 내린 판결이니까 거부할 수도 없어." p.142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된 노라
남자친구인 요나스와 환경 단체를 만들어
공부하고 의논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한다.

과학적인 내용을 문학적인 문체와 철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깊이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해준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작가의 논리적인 상상으로
재현해서 독자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


심각한 문제이지만 2013년 생태계 붕괴가 본격화되던
과거로 돌아간다는 부분에서
귀한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다는 측면에서 희망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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