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A를 노리는 작은 거인들 - MZ세대가 이끄는 혁신 비즈니스 모델
사이토 도오루 지음, 김소연 옮김 / 영림카디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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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외적인 동기보다 내적인 동기부여를 하자.

외적인 목표(돈, 칭찬, 지위)를 가진 사람은 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과 비교해 항상 달성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을 안고 산다.

외적인 동기부여는 달성 정도와 상관없이 행복도가 낮다는 연구(심리학자 팀 카셀)가 있다.

돈이 많다고 해서 지위가 높다고 해서 마냥 행복해질까?

'설렘 추구','행복한 체험' 등 내적인 목표를 동력을 삼아 21세기를 맞이하라는 저자에 말에 크게 공감하게 된다.

스몰스탭을 적극 활용하자.

저자는 '작은 가설의 검증'을 반복하라고 말하고 있다.

즉, 작고, 빠르고, 싸게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철저히 배운다는 스타트업의 기본 발상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거나 규모를 크게 했을 때 실패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반응을 볼 수 있는 세상이고 활용해야 한다.

여러 번 작은 가설을 검증하고 성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팬텀이 만들어지고 물 흐르듯이 고객으로 이어질 것이다.

큰 걸음보단 작은 걸음으로 시행착오를 겪어보자.


인상깊은구절

정보사회가 되면서 양상은 일변했다. 굳이 확장을 노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성장에 맡기는 경우에는 무리해서 돈을 모으거나 고객을 유치할 필요가 없어졌다. 지금 생산에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람의 힘이 되었다.

시대는 나선형으로 순환한다. 서서히 상승하다가 어느 순간에 붕괴한다. 그리고 진화한다. 시대는 이런 사이클의 반복이다.

바야흐로 '지속 가능'은 전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미션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런 기조 아래 엄격한 잣대로 기업과 상품을 선별하기 시작했다. 대담하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의 전환을 천명하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게 기업의 생존을 건 선택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데이터가 모이면 모일수록 AI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즉, AI가 사회에 더 깊이 침투하면 할수록 빅데이터의 가치는 높아진다. 때문에 앞으로 '로빈후드'처럼 데이터 판매의 대가로 무료화를 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쓰이지 않는 상황이 있다. 바로 '무소비'의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 요인으로 다음 4가지를 들고 있다. 1. 기술, 2. 돈, 3.접근, 4.시간

'펠로톤'에서는 이용자가 같은 동영상을 반복 시청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며 운동하거나 녹화된 동영상을 스트리밍 하면서 운동하는 두 가지 패턴을 준비했다. 둘 다 항상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가 최대한 현장감을 느끼도록 했다. 때문에 집에 있으면서도 센터의 강좌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화면에는 같은 시간에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 중인 사람들이 정보가 연속적으로 표시되어 지금 어떤 사람이 운동하고 있으며 나의 순위가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하면, 장대한 계획과 완벽한 준비를 한 다음 시작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많을지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중요한 것은 작게, 빠르게, 저렴하게 시작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다.


총평

공감을 자아내지 못하면 '지속 가능'하지 못하게 된다.

힘이 권력이었던 시대

돈이 권력이었던 시대

지식이 권력이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공감'이 권력이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여러 사람이 기업에 잘못됨을 알게 되고 SNS 등을 통해 '공감'을 공유하게 되면, 불매운동으로 폐업하게 만들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진화와 함께 권력의 원천은 점점 변화되고 있다.

비즈니스는 '만족'과 더불어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결코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거듭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다.

GAFA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작은 기업들을 소개하고 그 서비스의 특징을 자세히 전달하는 저자에게 감사하다.

기업마다 다양한 식견과 노하우, 트랜 등을 포함하여 많은 정보를 전달해 주고 그것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경각심을 선사해 준다.

과거의 업적과 업계의 질서나 상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을 함께 또는 트렌드같이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시장에 도입해 놀라운 속도로 고객을 확보하고 공유하는 기업들이 대단하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관점의 경영들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 거인들 어깨에 올라타 보는 관점이 소름 돋는다.

'지금 여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 소개와 최신 동향으로 나를 이노베이션 하게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오늘부터 준비하고 공부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관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많은 프로그램이나 앱을 보면 프리미엄도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도 많다.

무료 같지만 무료 아닌 무료 같은 프로그램들은 결코 무료가 아니다.

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테이터를 팔기도 하고 중간중간 광고 시청으로 시간을 빼앗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만났을 때 '어디서 수익이 나는가'를 면밀히 따지거나 조사하는 관점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거기에 커다란 이노베이션(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변혁)의 힌트가 숨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소유에서 '공유'가 되어가는 세상

돈에서 '지식'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

무료라 말하지만 나의 '정보'를 수집하고 파는 세상

시장을 파괴하며 독식하는 기업이 생기고, 플랫폼으로 업계의 흐름이 변화되고,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 모델로 업계의 흐름을 바꾼 기업들,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성장해 가는 미생물 농업 등 세상은 예전처럼 열심히만 살아간다고 보상을 내려주는 곳이 아닌 지금 여기가 제2의 춘추전국시대가 아닌가 싶다.

우리 일상에서 불편한 점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 '지속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은 어떻게 것들이었는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절대 공짜는 없다. '어디서 수익이 나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먼 미래를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알아가는 관점을 갖자.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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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 15년차 상담교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대화법
지현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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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본인의 장점을 하루 5개씩 찾아 100일 동안 적어보자.

요즘 기사나 뉴스를 보면 부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사건 사고가 많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살고 싶은데,

온통 세상들이 부정적이고 정치적이고 거짓같게만 느껴진다.

당연히 이런 환경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안된다.

가지고 있는 관점(프레임), 패러다임 등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긍정적 시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본인의 장점을 하루 5개씩 찾아 100일 적어보라는 말을 실천해보자.

단점을 쓰라고 하면 많이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점을 쓰라고 하면 잘 안 써진다.

그만큼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 것 같다.

감사 일기처럼, 칭찬 일기처럼, 본인의 장점을 적어보자.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부모보다 놀아주는 부모가 되자!

아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최고 비결은 부모가 놀아주는 것이다.

좋은 학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를 학습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도모할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아이를 인정해 주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여러 가지 치료실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문제가 일어나 고치는 것보다 먼저 예방하고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말과 마음을 주고받아보자.


인상깊은구절

때로는 포기하는 삶보다 버티는 삶이 중요하다.

엄마: 나는 네가 이 학습과제를 못하면 앞으로도 감시하고 잔소리 할까 봐 걱정된다.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호흡을 하라고 교육한다. 교실 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직장을 마치고 집 현관문을 열기 전에 호흡을 3번 정도 하고 현관 키를 누르라고 교육한다.

부모도 얼마든지 실수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아이가 "엄마는 왜 맨날 스마트폰만 보는데?"라고 한다면, "엄마가 언제?!"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응, 엄마가 방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봤어." 하고 인정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자기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아이에게도 인정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는 반드시 숨겨진 욕구가 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통해 숨겨진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었니?"

부모가 먼저 자녀의 말을 잘 듣고 소통함으로써 아이에게 듣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인생의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인간관계'.'즉'소통'이라는 사실이다.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나아가 단순히 듣는 데만 그치지 않고 적절히 반응하면서 아이 말의 핵심을 잘 파악한 후 다음 요약해서 들려줘야 한다.

'네가 뭘 잘못했겠지!"라고 말하기보다는 '오늘 힘든 일이 있었구나!'하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어떤 부분 때문에 일이 잘못되었는지 등을 충분히 듣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바라는 바로 이러한 변호사 같은 역할이다..... 변호사 역할을 해준다는 것, 즉 아이의 편이 되어 준다는 것은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는 데서 출발한다.

아이는 부모와의 따뜻한 접촉을 통해 세상에 대한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이 신뢰는 세상을 안전 기지로 여기는 원동력이 된다. 부모가 아이의 안전 기지가 되어주지 못하면 아이는 세상을 신뢰하지 못한다.

'중요한 건 친구나 교사 같은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시험을 통해 내 실력을 제대로 진단하는 거야'라는 기준을 아이에게 먼저 세워주고, 그 후에 아이에게 '틀린 문제를 점검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아이에게 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하라거나 친구들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고 가르치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런 가르침보다 평소 부모가 행하는 말과 행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아이는 무모에게 들었던 말들을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표출한다.


총평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부모가 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원하는 태도를 갖추고 생활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하면 아이들은 당연히 짜증을 많이 내고 화를 쉽게 내게 된다.

아이를 질문을 했을 때 온화한 표정으로 아이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아이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말을 요약하며 "아~ 그랬겠구나~" 말해줘야 한다. 즉 적극적 경청을 반영해야 한다.

사람은 '소통'하며 살아간다.

자녀와 부모는 역시 마찬가지다.

말 때문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말 때문에 멀어지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는 부모의 말을 가장 많이 들으며 자란다. 세월이 갈수록 자녀는 부모의 말을 더 닮아간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질문으로 아이를 성장하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는 책이다.

아이의 세상은 부모가 전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고 말에 대한 사색?

말이란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자기 할 만만 내뱉는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

침묵은 금이지만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들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말을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부드럽게 마주 보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무엇보다 말하는 '의도'가 분명하게 전달되고, 짧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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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 투자 2년, 경제적 자유를 얻다
강기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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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자신만의 투자방법과 루틴을 갖자

저자는 투자에 대해 미친 듯이 공부하고, 심취하고, 책을 읽고, 기록하고,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한다.

레버리지까지 받아서 투자하는 저자는 대출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기록 노트를 작성한 부분이 이해가 가면서도 참 좋은 습관이라는 사색을 하게 된다.

실력이 향상되어도 비트코인은 사기, 투기 등 말이 많다.

스트레스는 상당히 심할 수밖에 없고 매일 자신을 괴롭힐 수밖에 없다.

그러나 끝까지 대출 공포를 이겨내고 포기 없이 하락장을 견뎌낸 배포가 큰 저자는 원하던 수익을 얻게 된다.

일반 투자자와 다른 생각을 갖고 투자해야 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많이 빠진 것을 판매하고, 덜 빠진 것을 매수한다.

'손실회피'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이익보다 손실에 대해 더 크게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많이 빠진 자산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덜 빠진 자산을 팔고 많이 빠진 자산을 사라고 저자는 권하고 있다.

그리고 오를 땐 많이 오른 자산을 매도하고 덜 오른 자산을 매수한다고 한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에 투자하라.

지금-여기에 살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자신 비율에 맞게 축적해둬야 한다.

블록체인이라는 미래에 투자하라는 말이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맴돈다.

투자는 항상 스스로의 몫이고 책임 역시 본인에게 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

같은 것을 투자해도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잃는다.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얻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도 생긴다.

저자가 쓴 투자 일기에 멋있는 문장이 있는데 바로 아래 문장이다.

코인이라는 프레임을 지우고 나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인식을 지워야 한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첫 접했을 때 사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와서 보면 내가 가진 프레임 속에서 살다가 끝났다.

그 시절 '기회'로 보고 믿고 버틴 자들은 얻었다.


인상 깊은 구절

비트코인의 사이클은 4년이고, 주식은 10년, 부동산은 훨씬 더 길다. 비트코인은 더군다나 주식과 다르게 24시간 시장이 진행된다. 그래서 그런지 희로애락을 더욱 빠르게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 올라가는 말에 타지 않는다. 매수와 매도 계획을 미리 한다. 사이클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분할 매수, 매도: 매수와 매도 시에 시간을 두고 금액을 조금씩 나눠서 하는 것이다. 1,000만 원으로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비트코인이 가격이 조금 내려갔을 때 300만 원을 매수하고, 조금 더 내려갔을 때 300만원을 매수하고, 더 내려갔을 때 400만원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뛰어난 극소수의 트레이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기 트레이딩을 한다. 그리고 장기 투자자가 되었다가, 단기투자자가 되었다가를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단타 왕으로 시작하여, '나 좀 투자에 재능 있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지속하다가 매수한 종목의 가격이 하락하며 물리게 되면 장기투자자로 전환한다. 그리고 '난 원래 가치 투자자이며, 장기투자자였어'라고 자산이 물긴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당위성을 부여한다.

근시안적 손실회피 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정 금액을 벌 때 느끼는 기쁨보다 같은 금액을 잃을 때 느끼는 고통이 2.5배나 크다.

살아남을 코인에 투자를 한다면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지만, 닷컴 버블 당시의 많은 기업들이 그랬듯이, 많은 알트 코인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각자 다른 시대에서 일어나는 다른 일이지만, 각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리스크라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항상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 안전한 경우가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것이 때가 많았다. 모든 투자가 그러하다. 그럼 우린 무엇에 투자해야 할까?.........다만 이 기획 속에서 저자가 발견한 기회는 블록체인 혁명이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오르는 이유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앞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비트코인의 공급은 줄어들기 때문이다'라고 할 수 있다........시장에 풀릴 수 있는 양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


총평

2011년 회사 세미나 교육에서 한 강사가 비트코인에 대해 강조했다.

추후에 자기에게 고마워할 거라고! 로또 살 돈 있으면 비트코인 하나라도 사시라고 말이다.

관심은 갔으나 대부분 사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 또한 구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테슬라 유명한 분이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몇 달 사이에 몇천이 증가했다.

비트코인 지배력이 지나치게 올라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다.

사기다, 도박이다, 곧 휴지조각처럼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10년 넘게 살아 있으며,

지금은 디지털 세계로 종이화폐보다 전자화폐로 주고받는 것이 더 편한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비트코인은 가장 안전한 암호 자산이며 가격까지 올라가는 부의 추월 차선 중 하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00년에 한번 올 기회를 동승하라고 말이다. 기회란 항상 입증되지 않았을 때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자.

지금 큰 위험이 있기 때문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야겠다는 발상이 아니라 '지금은 위기가 아닌 기회이기 때문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야겠다'라는 발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오래전 세상에는 물물교환이었고 처음 화폐가 나왔을 당시 가치가 없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금속 및 종이화폐를 사용했다. 그리고 지금은 점점 디지털 안에서 돈을 주고받으며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회사에 나가서 얻는 근로소득은 한계가 있고, 수익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판매하는(전자책, 스마트스토어)등은 생각보다 어렵다. 돈이 돈을 벌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주식, 코인이지 않을까?!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를 잡으실 건가요?

고민이 된다.

저자는 투자 2년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한다(2천만원으로 50억을 만들어 낸 투자자)

방식도 책에 나와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투자노트를 구경할 수도 있고 많은 정보가 있다.

그래도 역시 책을 읽었으면 1이라도 실천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기에,

계좌를 만들고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코인 하나 사보는 경험을 하고자 한다.

독서는 역시 실천할 때 빛을 발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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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음 / 앤페이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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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놀란 감정을 '나쁜 감정'으로 만들지 말자.

감정을 태도로 만들지 않고 생각을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을 보통 우리는 '멋진'사림이라 부른다.

길을 가다가 껌을 밟게 되었을 때 놀라거나 기분이 상할 수 있다. 이것이 1차 감정

"어떻게 껌을 밟을 수밖에 뱉었데! 감각이 뛰어난 놈일 거야!"라고 표현하는 것이 2차 감정이다.

불쾌한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즐거운 감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 한다.

자존감 높은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

공감을 읽어주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모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읽을 수 있을 때야 가능하다. 부모가 해결되지 못한 감정이 있다면 아이가 먼저 다가와서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아이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차라리 한발 물러나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것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이보다 나를 먼저 챙겨도 된다.

부모가 충분한 휴식과 잘 먹어야 한다.

자신의 에너지가 외부에서 충전되는지, 내부에서 충전되는지 파악할 필요도 있다.

직장에서 퇴근하자마자 가정으로 출근하게 되었을 때 부모가 에너지가 없으면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거나 방임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인내심 고갈'이 되지 않도록 아이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챙기자. 그리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말자. 아이는 돌봐주는 부모가 있지만 부모는 스스로를 돌보지 않으면 그 누구도 보살펴주지 않는다.

이중 구속 메시지 전달은 이제 그만!

아이에게 상반된 메시지 즉 두 개의 올가미를 걸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마음에 드는 쪽으로 또는 원하는 방향으로 이중 구속 메시지를 사용하는데 결국 부모 자신이 좋고 편한 방향으로 베시지를 전달하는 꼴이다.


인상깊은구절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 아이들은 행동이 습관화되기 전까지 눈에 거슬리는 다른 행동은 눈을 감아줘야 한다. 신발을 가지런히 놓는 것이 습관화될 때까지 한 달 정도 반복 교육을 시킨 후 이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다음 과제를 던져주는 식으로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야만 집중력을 다른 곳이 아닌 학습이나 공부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만드는 선택적 지각: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이를 '선택적 지각'이라고 한다. 뇌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면 기존의 정보, 즉 고정관념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선택적 지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평소 좋은 습관의 파이를 나쁜 습관의 파이보다 크게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이들을 칭찬할 때 결과가 아닌 과정과 노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능력이나 성과, 결과에 초점을 맞추면 아이는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실패 위험이 높은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적 통제 위치(어떤 상황도 통제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강하다. 실패와 좌절에도 굴하지 않으며 스스로 길을 찾아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외적 통제 위치(운명이나 팔자가 삶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해 환경에 순응하는 삶을 산다.)

선택지가 많으면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지는 것 같지만 오히려 선택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최악의 경우 선택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걱정은 물 컵에 들어 있는 물과 같다. 그 양이 적고 많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우리 앞에 닥친 스트레스를 잠깐 생각하는 것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분이 한 시간이 되고, 한 시간이 24시간이 되고, 24시간이 48시간으로 이어진다면 어찌 되겠는가.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당장 물 컵을 내려놓듯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경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대안을 제시하는 훈육, 통제 수단에 불과한 화풀이


총평

부족한 것보다 내가 잘 해 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노력하자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인간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하지 않고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어떤 길을 선택했든 간에 내게 없는 것을 찾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서윤 작가 ≪해빙≫에서 '없음'에 집중하지 말고 '있음'으로 초점을 바꾸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을 찾느라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내가 가진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쓰자. 그것이 아이에게도 좋은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아이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은 부모가 아니라도 주변에 차고 넘친다.

'선 공감, 후 지적'을 해도 결코 늦지 않다.

아이에게 카페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아이 방, 이쁘고 멋진 옷, 영어 유치원이 보다,

분별력을 키우는 법, 행동에 책임을 지는 법,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법, 바르게 소비하고 저축하는 법,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법 등을 가르쳐야 한다. 부모도 함께 기본 습관과 태도를 고쳐야 함은 당연지사다.

아이의 말은 '대답'이지 '말대꾸'가 아니다. 아이 말에 감정적으로 '맞짱'을 뜨지 말고 '맞장구'를 쳐줘야 하듯이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 한다. 어떻게?

가끔 티브이에서 사고를 치거나 혼나는 것을 즐기는 아이들이 있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는 상담 결과에 매번 볼 때마다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누구나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을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이가 사고를 치거나 할 때 리액션이 커지고 "위험해!","안 돼 하지 마!" 등 남발하지만 원활하게 수행하거나 칭찬받을 일을 했을 때는 리액션이 없이 넘어갈 때가 많다는 것.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받을 행동 중 일 때 '이쁜 말과 한 톤 높은 목소리로 아이를 지지해 주는 것' 바로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닐까.

잘못된 행동을 할 때 훈육도 필요하지만 무관심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은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도 사용해봐야겠다.

식물도 바람 등 자극 없이는 크게 성장할 수 없듯이, 아이에게도 적절한 미션과 자극(인정)을 주는 아빠가 되자.



자기개발 서평단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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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코드 - 부와 성공 뒤에 숨겨진 행운의 과학
크리스티안 부슈 지음, 서명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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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성공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실패한 사람은 무시한다.

식당을 차리고 싶을 때 잘 되는 집만 찾아가서 정보를 수집한다.

안되는 집을 찾아가 봐야 한다. 손님이 몇 오지 않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보면 생각보다 놀랄 때가 많다.

음식이 맛있다. 그런데 파리만 날린다.

처한 상황이나 환경은 다들 다르다.

성공을 우연이나 순전한 운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행동'에 과하게 초점을 맞추면 잘못된 교훈으로 실패한다.

실패한 사람은 왜 실패했는지를 학습하고 성공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지를 봐야 한다.

멈추지 말고 될 때까지 계속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자.

장애물을 만났을 때 거기서 멈추면 안 된다.

장애물은 내가 잘 성장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멈추지 않았고 힘들어도 계속 살다 보면 다른 일이라도 일어난다.

저자는 빗맞은 공도 골문을 통과하는 일이 많으니까. 끈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스몰 스텝으로 전진하자.

그릿을 개발하려면 작은 성취감을 맛보는 목표를 잡고 확인하며 나아가야 한다.

좋은 목표를 세우고 불행 뒤에도 행운이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승리자 뇌로 탈바꿈하자.

어느 일이든 일종의 '잠복기'가 존재한다. 세렌디피티가 '짠'하고 나타나리라 생각하지만 현실을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다. 절대적인 시간과 집념을 가지고 하나씩 처치해 나가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최고의 자아'가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온전한 자아를 드러내보자.

선택권이 많으면 제품을 보는 데 시간을 더 쓰지만 덜 사는 경향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다른 캐릭터로 분장한 아이들은 과제에 거의 모든 시간을 썼고 제삼자의 관점에서 자신을 평가한 아이들이 그 뒤를 따랐다. 일인칭 관점으로 자신을 평가한 아이들은 과제에 가장 짧게 몰두했다. 자신과의 거리를 더 둘수록 끈기와 집중력이 높아졌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놀이가 사고의 필수라고 여겼다. 아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처럼 아인슈타인은 끊임없이 아이디어나 이미지, 사고를 시각적으로 조합하고 연결했다.

동기부여를 위한 질문: 당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세 명에게 매주 감사 편지를 써보자. 감사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놀라운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두 가지 결정의 잠재적인 결과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우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다른 선택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면 어쩌겠는가?' 다른 시나리오를 써보면 실제 상황이나 일의 가능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모두가 솔직하게 말한다면 사실 일이란 계획대로 일관성 있게 진행되지 않고 대부분은 '뒤죽박죽 얽혀'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한다. 많은 전환점이 있었던 '새로운'이야기가 아닌 '계획된' 이야기를 더 편하게 여긴다.


총평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자신조차 믿지 않는다면 우연은 찾아오지 않는다.

일단 '실행하라. 그럼 운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저자는 주문하고 있다.

우연한 일이 생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연을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하려면 그동안 축적해 놓은 지혜와 끈기가 필요하다. 좋은 결과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지 못한다면 잡아도 100% 활용하지 못하고 10% 정도로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완벽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자! 세렌디피티는 찾아온다.

'많은 사람을 만나라. 사람을 매혹시켜라. 사람들과 연락하라'로 외향적으로 행운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김승호 회장도 ≪돈보다 운을 벌어라≫에서 운은 사람 따라온다고 하지 않던가.

세렌디피티는 우연한 계기로 만난 사람에게서도 찾아온다. 사람을 잘 볼 수 있는 안목도 길러야 함을 깨닫게 된다.

예상했던 범위를 넓히는 연습을 통해 미처 보지 못한 연결 고리를 보라고 말하고 있는 저자에게 깊은 감동이 온다.

우리가 원하던 것은 나 자신과 가까이에 있다.

자신의 선택을 받아 활용되길 기다리는 뜻밖의 우연들이 사방에 널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긍정적인 접근법으로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위험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자세를 만들어야한다. 인생은 지나고 나면 다 이해가 된다고 하지 않던가. 돌이켜보면 우리는 흩어진 점을 이으며 살아가고 있다.

삶에 우연한 일이 일어나면 우연을 알아차리고 주의를 기울여 기존에 알던 무관한 사실과 연결 지어볼 행동을 하자. 약간의 결단력과 행동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까지 해결하는 그날까지 세렌디피티 코드를 몸에 익히자.

행동 Ⅹ 발견 Ⅹ 점 잇기 Ⅹ 그릿 = 세렌디피티 코드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운이란?

아침마다 눈 뜨기 전에 하는 주문 같은 것이 있다.

"신이 내려주시는 운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운들은 버리지 마시고 모두 저에게 주세요!"라고 중얼거리며 일어난다. 그럼 왠지 몸이 가벼워 진다.

행운은 준비된 그릇에게 가야 축복이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에게 가는 로또는 불행인 것처럼.

행운을 바라기 이전에

나 자신에게 투자하자.

나를 브랜드와 해야 한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 독서, 필사, 배우고 싶은 일에 아낌없이 시간을 만들고 투자하고 있다.

행운이 찾아왔을 때 그것이 저주가 되지 않고 축복이 되기를 원한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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