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릿 - 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김현철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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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삶의 관성의 버스에 올라타자.

관성을 얻으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관성을 거스르는 마찰력(장애물)을 줄어야 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흘러 보내야 한다. 과거보다는 현재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

예전에는 100이라는 에너지가 들었다면 좋은 습관을 만들면 20~30이 드는 느낌이다.

좋은 습관이 내 무의식을 움직여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행동을 쌓아가면 산다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질 것이다.

무엇을 말하는가? 만큼 '왜 말하는가? 도 중요하다.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던지는 말은 최대한 삼가야 한다.

사실을 전달하는가?(그대로의 상황)

의견(감정 또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는가?를 구분해서 말하고

말은 최대한 줄이면서 비언어적(제스처) 태도도 중요하게 생각하자.

질문을 하자.

소크라테스도 질문법처럼 우리는 계속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묻기 전에는 인생이 시작하지도 않은 셈이라고 한다.

질문과 추구 우리는 그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다.

트릿에서 강조하고 있는 리드(독서) 즉 리딩이다.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는데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유명한 사람들을 보면 꼭 빠짐없이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독서이다.

독서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중에 중요 요소이다.

한국 시장에 책들의 가격은 15,000원~20,000원 선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짜로 받아볼 수도 있다.

구하자. 책을 통해 저자와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


인상깊은구절

좋은 습관을 쌓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

나에게 거는 대화로서의 일기, 그리고 세상과 주변에 대한 인상으로써의 일기

전자는 매우 내밀하고 솔직한 나에 대한 기록이며(자서전)

후자는 관계를 성찰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거울이다.(내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

주린이 투자: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매달 적금하듯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

요즘에는 거의 상식이 되어버린 네코랜드는 코딩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든지 쉽게 온라인 게임(rpg)을 개발하고 출시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 개발 플랫폼이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도 돈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을 우선으로 놓고 말하는 것이다. 어차피 노동 자산은 시간과 나이가 들면서 한계에 봉착한다. 시기가 언제인가의 문제일 뿐,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할 것인가 아니면 국가가 해줄 것인가의 문제일 뿐 결국 우리는 투자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지출댐 쌓는 원칙(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꾼다. 일상의 고정비를 줄인다. 가계부를 쓴다.)

종잣돈을 빨리 모을 수 있는 세 가지 생활습관(통장을 쪼개서 돈을 분산시킨다. 쓸데없는 소비와 지출을 제어한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푼돈을 모은다.)

목표금액을 정할 때에는 무조건 숫자가 동반되어야 한다.

영어를 곧장 우리말로 옮기는 것보다 일단 일어로 옮긴 다음, 변역된 결과를 다시 한국어로 옮기는 게 더 나은 번역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란다.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의 가사처럼 터닝하자. "우린 의미 없는 것에 시간을 뺏겨버린 걸 뒤늦게 느껴. 자신의 삶을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그놈의 착각, 그거 하나만 버리고 살아도 꽤 줄어드는 부담감,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모든 건 다 신의 계획 아래 힘들게 얻은 컷, 그다음 씬은 헹가래."


총평

뒤집어라! 읽어라! 벌어라! 물어라! 훈련하라!

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트릿≫을 통해 나를 즐겁게 하는 저자에 감사하다.

상황을 '대처하고' 현상을 '다루며' 문제를 '치료하고' 남을 '대우'하는 다섯 가지 대원칙을 세우고 세부적인 저자의 트릿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후회는 일종의 자신에 대한 처벌!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괜히 처벌하지 말고 사랑하자.

1년이든 10년이든 열심히 노력한 자신에게 상을 주자. 그리고 뒤늦게 그 길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턴하자, 또는 돌아가자. 인생은 무한하다.

자신의 감정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불신하는 사람보다 실제로 삶의 전 영역에서 미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감정적인 사람임을 인정하고 감정이 강점이 된다고 믿고, 자신의 감정의 흐름과 패턴을 읽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이성도 통제할 수 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려서는 안 된다.

무엇을 하든 이루고 싶으면 길은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투여되어야 한다. 여유를 가지면서 가끔은 후퇴도 하고 삼자처럼 자신을 돌아보기도 해야 하며 자신에게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꼭 실행하라고 말하고 있다.

조건이 있는데 원심력이 생길 때까지 지속해야 하며 흔들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고 한다.

외부에 말과 평가보다는 자신 내면에 말을 듣고 어제와 나를 평가하며 임계점을 돌파하도록 양질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 질보다 양, 양이 우선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질은 좋아진다. 일단 생각을 했다면 시작하다. 그냥 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소름 돋았던 부분이라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초반에 나온다.

결론적으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부지런함과 근면함이 중요함을 배우고 그렇게 살다 보면 성공할 것이라고 그렇게 듣고 배우면서 살고 있다.

'성실함이 게으름, 나태함, 무책임함을 이긴다? 과연 그럴까?' 문장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과감하게 턴, 뒤집자고 저자를 말하고 있다.

나태하고 무책임한다고 해도 특징이 있다면 베짱이는 개미와 다르다.

하지만 매일 노래를 부르면 갈고닦았다. 그리고 유명한 가수가 돼서 성공한다는 저자의 각색된 내용에

어느 한 관점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두 마리의 개 '선입견','편견'을 깨닫고

세상은 1초의 2만 비트가 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 뇌는 선택적(1천~2천 비트)만 받아들인다. 그 선택적 필터링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습관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또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성장에 계기로 말이다. 같은 경험을 해도 내가 어떤 필터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주어진 일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사는 인생

언제나 삶의 모험과 반란을 계획하며 호기심 가득한 세상에서 사는 인생

필연을 믿고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

우연을 믿고 기회에 따라 살아가는 것

어느 것이듯 내가 선택한 것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내게 있다.

네 덕 내 탓!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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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류 - 메타버스 시대,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
김상균 지음 / 몽스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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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이 세상은 게임 속이 아닐까? 하는 게임 이론에 빠진 적이 있다.

우리는 매트릭스 가상현실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들을 다른 각도에서 ≪게임 인류≫ 책을 내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션을 만들면서 클리어하자!

하루 보이는 대로 살기도 바쁜 세상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션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도전하고 실패하면 다시 도전해서 끝내 클리어 해내는 게임처럼

나만의 경험을 축적하고 나만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살아야 한다.

당장 해야 할 일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하루가 많지만,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우리는 타인과 싸움이 아닌 내 마음속에 있는 나태함과 싸워 이겨야 한다.

모든 일상 속에서 호기심 있게 바라보자. 그리고 안주하지 말고 변화하자.

인간은 놀이를 통해 성장했다.

책은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고 한다.

게임은 경험을 증가시키는 매체 중 하나다(소프트 스킬, 태도, 철학 전달 등)

공부는 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은 직접 경험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이나 역할 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놀이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게임처럼 퀘스트라고 생각할 수 있게 포장할 수 없을까?

놀이 속에서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생각과 실천이 필요하다.

기업은 이제 가르치지 않고 플레이한다고 한다. 게임의 즐거움을 현실의 행복으로 연결 중인 것이다.

놀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많다. 매혹, 도전, 경쟁, 완성, 통제, 발견, 에로티시즘, 탐험, 자기표현, 판타지, 동료의식, 양육, 휴식, 가학, 감각, 시뮬레이션, 전복, 고난, 공감, 전율 등 경험이 축적되면 기적을 만들어 낸다.


인상깊은구절

메타버스는 곧 가상현실로 받아들여지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가상 현실은 메타버스를 보여주기 위한 수단 중 하나다. 증강 현실과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가상 세계까지 메타버스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메타버스는 자신의 삶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며 공유하는 세상을 의미하는데, 이를 라이프로깅이라고 부른다.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모두 라이프로깅에 포함된다.

게임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경이 되는 이야기, 즉 세계관이다. 게임의 본질은 경험이고, 경험은 이야기에서 나온다. 그래서 게임은 문학적이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말을 할 때 필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해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더 관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좌절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네 가지 패턴(공격성 : 아이가 게임을 너무 오래 하는 것이 문제라면 그 문제점에 대해 대화를 해야 하는데 화를 먼저 낸다. 퇴행 패턴이 나오기도 한다(폭식 등), 회피행동(아이에게 문제없다 등), 대체)

성적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그만, 교실 안에서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프레임을 아이들에게 나눠줘야 한다. 그래야 공부를 못했던 아이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살 수 있고, 공부 잘했던 아이도 편향된 엘리트 의식으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당신이 살아오면서 했던 선택들이 당신의 인생'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게임의 목적은 즐거움, 도박의 목적은 승리

인류 역사에 게임이 없었다면 규칙을 정하고 행동 규범을 정리하는 일에 인류는 지금보다 서툴렀을 것이다. 물론 상상력도 제한됐을 것이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총동원하기 때문이다.


총평

게임이 점점 진화되고 있다.

최근 웹툰을 보면 포탈을 열어 사냥도 하는 세상이 멀지 않을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vr 증강현실도 발전하고 있고 증강현실 게임 속에서 콘서트도 가고 가상 음식점을 오픈하여 음식도 팔고 있다.

유튜브만 보고 있는 당신은 늦을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속에서 살고 있다. .

2021년 게임 지능을 장착해야 한다.

탐험-소통-성취의 과정은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필요한 3가지 요소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인간은 성취를 느낀다.

긍정적 피드백은 게임 인류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그리고 외부적 환경이 변화되어야 한다.

장비가 업그레이드가 되면 외관 모습이 바뀌는 것처럼 외부환경이나 키보드라도 바꿔야 한다.

그래서 게임의 기초는 미션-피드백-리워드라는 삼각 구조를 갖고 있다.

게임의 부정적 이미지보다 긍정적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

저자는 개인의 내재된 폭력성이 게임 안에서 소비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게임하는 동안 스트레스가 해소돼 실제 사회에서 안 좋은 쪽으로 분출될 수도 있는 나쁜 에너지가 상쇄된다고 말이다.

공감이 간다. 최근 기사에서 은퇴를 한 노인 중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인지력 등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기도 했다. 북두장에게 임금의 비밀을 발설할 대나무 숲이 필요했듯 현대인에게도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대나무 숲이 필요하다. 나는 게임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아이에게는 공부한 뒤 게임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 아니다.

공부를 한 뒤 휴식시간을 주고 그 휴식시간에는 게임도 할 수 있도 티브이도 볼 수 있고 잠을 잘 수도 있다고 선택권을 줘야 한다. 휴식의 의미를 강조해야 한다. 그리고 게임만 하며 보내지 않도록 흥미를 가질 취미를 함께 찾아주는 태도가 중요하다. 특히 디지털 시대인 10대들에게 게임을 제한 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상상과 인생의 철학을 배울 수 있게 좋은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안목을 길러줘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게임을 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는 당신 죄책감에서 벗어나자.

약 10년 전만 해도 방송국 PD들은 EBS처럼 교양국에 속하기를 원했다.

반대로 예능국은 예산도 없고 PD 중에서 낙오되거나 힘없는 PD들이 많이 갔던 곳인데

현재는 예능국이 대세다. 예전에는 예능하는 작가나 PD들은 부끄럽고 힘들었다고 한다.

웃고 노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유교사상에 전제라고 해야 할까.

게임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은 다르다. 롤(게임)을 한다면 페이커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올림픽 방송 시청이 예로 100만 명이라면 롤 세계 게임 동시 접속자는 1,000만 명이다.

올림픽 전 세계 동시 접속자보다 게임 대회 접속자가 더 많다.

당연히 대기업들은 그 게임을 후원하고 몇 초짜리 광고 하나에 어마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게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게임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집중하고 메타버스에 옮겨 타자.

면접에서 당당하게 어떤 게임을 하면서 성을 차지했고 거기서 유저들에게 세금을 받으며 운영했다 등 당당하게 말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게임 인류'이다.

디지털을 이해하고, 게임 기초지식을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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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 - 1프로만 전략적이면 10배 더 똑똑해진다
마작가 지음 / 리시안컬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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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같은 듯하지만 다른 '뒷담화'와 '피드백' 차이

뒷담화는 "저 사람 성격이 별로예요. 말하는 게 기분 나빠요, 숫자 다루는 게 영 어리바리하더라고요"

피드백은 "저분은 사람은 좋은데, 소프트 스킬 개발을 좀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무엇이 안되니까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뒷담화는 맹목적인 험담이며 정당화되기 어렵다.

피드백은 직장동료로 생각하고 피드백을 준다는 인상을 주고 있고 공개되더라도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기술(스킬) 적으로 더 개발한다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부족하다 정도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정적인 험담을 줄어야 한다.

뒷담화를 하더라도 영리하게 하자.

전략적인 사람은 100점짜리는 만드는데 시간을 쓰기보다는 60점짜리를 빨리 만들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완벽하게 정보를 모으거나, 시간을 들여서 분석하지 말자!

왜냐하면 60점짜리로 출발해도 충분히 좋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자'가 중요하다.

그리고 70~80점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면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자,

그렇게 수정해 간다는 생각으로 기안 등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상사와 나와 생각이 다르고, 일을 계속 쌓이고, 능률적으로 100점짜리는 없다.

네트워킹을 충분히 활용하고 살자

≪행복의 조건: 하버드 대학교 인생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의 절대 조건이 바로 노년의 인간관계라 말한다.

특히 공통된 취미 활동으로 맺어진 인간관계는 네트워크의 원천이고 기회이며 동기부여가 된다.

나만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상대방의 프레임에서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라 생각한다.

유전적 자기 교배가 생물학적 생존에 치명적이듯 네트워크 내의 다양성 부족도 사회적 생존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블로그 잇님들과도 사진, 책, 음식, 운동 등 다양하게 맺고 있는데 다양성이 주는 장점이 많다.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동기부여를 준다.

대면과 다르게 비대면으로도 찐한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일하는 내내 힘이 된다.

오늘도 여러 명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갖고 마음 부자 되시라고 응원하고 있다.

네트워킹을 충분히 살리자.

수첩을 적극 활용하라

저자가 자주 쓰는 방식 중 하나는 수첩을 활용이다.

대화 중간에 상대방이 하는 말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적어두고 거기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한 마디로 요약한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도 한마디로 요약한 후 대화의 전개가 빠른 경우에는 한 마디를 적는 것도 벅찼기 때문에 한 "단어"로 적기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의 논점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적자생존"이라 하지 않던가.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기록이 축적이 되면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

"반대말"을 생각하자!

우리를 똑똑하게 만드는 팁은 "반대말"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생각 갈아끼우기"라 말하는데 반대 의견은 우리의 생각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삼성 주식을 사라는 사람 말과 삼성 주식을 사지 말라는 말을 다 들어보고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눈앞만 보는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삼성 주식 사세요!라고 하면 그 얘기만 듣고 산다.

책임은 내게 있으며 왜 사야 하는지 분석하는 관점 중 반대말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검색"을 활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호기심"을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해야 한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내 몸과 정신에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의 실행계획은 진짜 변화를 가져오는가, 아니면 전통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반복하고 있는가."

중요한 점은 실패와 고난을 드러내고 그것을 가장 중심에 놓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풀었다/풀렸다"라는 형식으로 작성하면 도움이 된다.

스토리텔링은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사회 안에서 퍼진다.

자기인지를 높이는 전문가들의 조언

1.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할당하라는 것(외부 자극 단절)

2. 깨어있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명상, 음악 듣기, 산책, 식사)

3. 일기를 쓰는 것 역시 자기인지를 높이는 훌륭한 방법

4.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얻는 것

자기인지는 나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이고 이는 곧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문화와의 차이점을 인지하게 만든다. 차이점에 대한 인지는 문화의 다양성과 어려움을 극복하게 한다. 오히려 다채로운 다국적 문화의 특징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자기인지를 통해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이제는 합리적이고 진실된 목적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더 트렌디해지는 시대가 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략적인 사람은 언제나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 사업의 진짜 목적이 무엇입니까? 혹은, 당신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을 나 스스로에게 혹은 남에게 써보자.(놀라운 이면)


총평

사회생활을 몇십 년을 했지만 누구도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알려준 사람이 없다는 것!

스스로 하라고 말하고 제대로 된 피드백도 받아 본 적이 없던 저자가 세월이 흐르고 깨달음 점들을

≪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를 써서 공개했다.

그게 복수이기도 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책이다.

비밀 레시피라고 하면 역시 특별한 비밀이 있을까 하지만

결론은 아주 평범하거나 일상적으로 들었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알고만 있는 사람과 그것을 행동한 사람은 역시 다르다는 사실이다.

10년 동안 아무것도 안한 사람과 10년 동안 무엇이라도 한 사람은 결이 다르다.

"테스트를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단어가 가장 와닿았다.

우리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수색대를 내보내자.

경험을 많이 쌓자. "못해도 본전"이라는 정신을 살려서 도전해보자.

실패하면 또 어떤가! 리스크만 크지 않도록 테스트 정도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클리어 되면

좀 더 난도가 높은 테스트를 실천하며 클리어해 가는 과정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묘미가 아닐까 한다.

리쿠르트 전략을 활용하는 저자

"제대로 된 소비자를 많이 가졌는가"에 대한 핵심 질문으로 귀결되는 "소비자 중심" 전략이다.

전략적으로 사용할 때 쓰는 체크리스트

Plan 우리는 계획표를 갖고 있나

Logic 우리는 논리적인 주장을 말하고 있나

Insight 우리는 큰 그림을 보고 있나

Creative 우리는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나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비유가 많이 된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 눈앞에 보이는 보상에 홀리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스마트하게 살기 위한 태도, 가짐, 체크리스트를 알려주는 저자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배가 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딸내미에게 보내는 아빠의 비밀 레시피?

유언장이라고 하면 재산 분배 관련하여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딸에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고, 어떤 사람을 조심하거나 이런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 등을 적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말하는 비밀 레시피라고 해서 특별하지는 않다.

그러나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아빠가 전하는 레시피가 사후에 전달된다면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돈보다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사색을 했다.

사후가 아니더라도 1년에 한 번씩 사진앨범과 함께 뒷장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비밀 레시피"를 제작해서 준다면........ 수첩에 적어두고 매일 보고 실천하다 보면 아빠표 비밀 레시피를 주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주었다고 해서 레시피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거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그것은 딸내미에 몫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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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하루 한 장 : 속담 (스프링) 매일매일 쓱쓱쏙쏙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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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비슷한 속담

반대되는 속담

우정을 배우는 속담

공부와 관련한 속담이 부록으로 되어 있는 점,

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며 같은 점과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게 도모한 점이 좋게 다가왔다.

어려운 단어가 있을 시 신비아파트에 나오는 캐릭터가 풀이를 해준다.

아이가 질문했을 때 답변하기 용이하다.

예로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는 속담에 "아빠 메주가 뭐야?"라고 물어본다면

고추장, 된장처럼 장을 담그는 재료인데 콩을 삶아서 만들어.. 등등 바로 말해줄 수 있다.

그리고 속담 뜻풀이가 나와 있어 모르는 속담이라도 교육하는데 참 좋다.

캐릭터들이 귀엽다.

딸내미가 흥미를 가지고 본다.

글자도 따라 할 수 있고 달력처럼 서지는 부분으로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이 이해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인상깊은구절

엄마가 케이크 상자를 보시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하셨어 케이크는 작은데, 포장상자가 너무 크다고 그래도 맛있다고 좋아하셨어. 히힛.


총평

신비아파트 하루 한 장 : 속담에 좋은 점을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속담 약 100가지를 하루 하나씩 쓱쓱쓱 하면 100일 완성

올바른 글씨로 속담을 따라 쓰는 칸이 있어 필기구로 쓱쓱쓱 써보며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게 도모하고 있다.

서로 관련된 속담은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비슷한 속담 및 반대인 속담 100여 가지 추가 수록되어 있다.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로 쉽고 재미있게 속담을 설명하고 있다.

ㄱㄴㄷ 순서로 구성하고 있어 더 빠르게 속담을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긴 속담보다 짧은 속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 관점에서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신경을 써다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보이는 책이다.

속담에 특징이 있듯이 어휘, 생각, 재치, 지혜 등으로 포인트를 준 점을 봐도 정성이 들어간 느낌을 받게 된다.

공부 또는 학습하는 자세를 길러주기란 생각보다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어렵다고 느끼거나 흥미가 감소되면 하기 싫다고 바로 말하는 딸내미.

색감도 화려하고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로 속담 등을 알려주며 흥미를 이끌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 참 감사하다. 속담으로 주고받는 소통을 하며 함박웃음을 준 ≪신비아파트 하루 한 장 : 속담≫ 책 현재 진행 중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학습도구로써 어떤 느낌이었나요?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캐릭터와 스프링 제작으로 넘겨보기가 편하게 제작된 점만 봐도 만족도가 높은 학습도구이다.

군더더기를 털고, 간단하면서도 핵심만 남겨둔 구성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속담을 통해 어휘력과 생각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딱 알맞은 책이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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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수다와 속삭임 - 보다, 느끼다, 채우다
고유라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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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에서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 그것도 14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본다는 것은 그 자체가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미술가들은 일생 동안 당신이 어렸을 때 보았던 방식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렸을 때 보았던 방식이 무엇일까?

호기심? 촉감 및 오감을 다 살려서 보았던 그때로 다시 회상하며 창조적 눈을 가져보아야 한다.

본질을 보는 눈도 좋지만 솔직하고 담백하게 바라보는 그때 눈이어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자연의 모든 빛나는 것들은 빛 속에 있다고 한다.

그림 속에서 담아내는 빛, 찬란한 빛, 어둡고 무거운 빛, 묘한 빛, 기운을 샘솟게 하는 빛 등을 마음속에 담아내고 종이 한 장에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담아내는 화가들을 보고 있노라면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그림은 사진처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

사진은 그림처럼 찍기 위한 역사들이 생각이 났다.

그림 무게감이 느껴지는 명화들을 접하면서 빛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고 있는지 집중해서 보다 보면 어느새 그 빛에 내 마음도 홀릭 된다. 빛이 있기 전에 어둠이 있었다는 사실, 어둠이 있기에 빛나는 빛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인상깊은구절

직선과 사선에는 끝없는 경계가 이어진다. 길과 길 사이, 사건이 있고 사람이 있다. 어느 것 하나 뚜렷한 선은 없어도 그 선과 선이 만나 인연이 된다.

너무 행복한 것은 너무 가까이서 보면 행복이 저만치 달아날 것만 같다. 그래서 조금 떨어져서 보라고 사람들은 권한다. 사과 따는 사람들은 마냥 행복하기만 할까. 행복한 불빛처럼 멀리 떨어져서 볼 때만 따듯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아무도 행복이 멀리 있는지 가까이 있는지 겪어보지 않고는 단정할 수 없다.

삶을 뜨겁게 살아내는 일하는 그대가 있어 세상은 조금이나마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세잔은 "자연은 표면보다 내부에 있다"며 정확한 묘사를 위해 그리는 자연 대상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작가의 직관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자연은 현장에서 직접 볼 때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보여주듯, 삶의 의지도 직접 부딪치는 사람에게 감추어왔던 진면목을 드러내 보여준다.

"나는 폼 잡지 않고 영원성을 간직한 그림이 좋다"는 르누아르의 말처럼 그의 그림에는 시대를 초월해서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혹이 있다.

인간은 삶 앞에서 그저 나약하다. 나에게 한없이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그도 그랬다. 기다리는 사람은 모두 외로운 삶의 투쟁을 멈출 수 없는 것이다.

존 밀레이 / 마리아나 // 창가에 서서 잠시 허리를 펴고 고단한 일손을 놓는 여인의 휴식, 노동의 수고를 놓는 여인의 동작이 더없이 가볍고 우아하다.

하늘과 강과 구름이 온통 흐린 색이다. 살다 보면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다. 흐린 날이 아름다울 때라야 인생이 좀 더 깊어질 수 있다.

프리드리히에게 있어 '그린다'는 행위는 자연에 대한 성찰이었다.


총평

저자가 작품을 보며 저자 마음에 닿는 내면의 그림 보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색과 소요하는 감상을 글로 표현해 주는 부분들이 참 즐겁게 만든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귀는 좋은 소리에 쫑긋하면서 입은 노래를 부르고 싶은 오늘 하루

140여 편이 수록되어 있는 미술관에서 보고 느끼고 마음을 채우는 그런 책이 바로 ≪그림과 수다와 속삭임≫이다.

처음에 그림과 수다와 속삭임이라는 제목에 의문이 생겼는데,

그림을 보며 저자가 가진 생각을 수다로 풀어 내었다고 생각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림들이 보다 더 쉽게 이해가 되고 아는 부분이 많아져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가끔은 속삭이는 말 하는 문장에 매혹되기도 했다.

자신만의 '그림 보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부분도 깨닫게 되었고,

그림 속에는 나만의 내면의 풍경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되니 그림이 살아 움직이듯 나에게 다가오는 설렘으로 힐링하게 된다.

여태 그림 관련 책들을 좋아해서 많이 본 입장으로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힐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웬걸 보면 볼수록 한편의 그림만 더 볼까 하다가 순식간에 책장을 넘기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수다가 그림과 결합되면서 재미를 선사해 주는 그 맛이 일품이었기 때문이다.

고유라 저자 덕분에 비어 있던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느낌으로 행복이 가득 찼다.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는 것처럼 조금은 거인 어깨너머로 관점을 보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들썩 거린다.

그림 매력에 푹 빠지고 싶은 분은 ≪그림과 수다와 속삭임≫ 책을 추천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세요.

거장들의 그림(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튼, 에드가 드가, 조르주 쇠라, 폴 세잔 등)을 한없이 보고 있노라면 그 시대와 그때 거장에 환경과 감정들이 궁금해진다.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어떤 환경에서 그렸으며, 그리면서 어떤 이상을 추구했을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거장에 그림이라고 하지만 금방 넘어가는 그림도 있고, 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도 있다.

마음에 드는 화법이 있고 좀 더 애정 하게 되는 거장이 생긴다. 바로 '취향'이 생긴다고 할까.

≪그림과 수다와 속삭임≫ 책 덕분에 나의 그림 '취향'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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