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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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인생을 바꾸는 스위치를 켜라

책에 나오는 8명은 평범한 삶에서 단 하나의 계기로 인생이 완벽하게 변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자기계발을 하다 보니, 특정 상품이 자주 눈에 띄어서 등 수익창출을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한 번의 계기, 한 번의 생각 전환, 행동 스위치를 킨 이후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인생을 역전시킨다.

≪마케팅 추월자≫를 읽고 바로 ≪스위칭≫책을 만나 소름이 돋았다.

스위칭 책에 마케팅 내용 핵심 내용이 모두 있었고,

≪마케팅 추월자≫ 법칙이 ≪스위칭≫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 과정 속에 모두 녹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름이 돋았다.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이렇게 많은 책들로 똑같은 성공 법칙을 알려주는데 아직도 안 해?"

"얼마나 같은 내용을 다른 관점에서 보여줘야 해"

"아직도 시작 안 했어?, 저스트 두 잇!, 제발 일단 하나라도 시작해 지금 당장!"

성공한 사람들, 즉 스승님들이 얼마나 많은가!

잘하는 사람을 처음부터 끝까지 카피(벤치마킹) 하면 된다.

인상깊은구절

개인적으로 나는 인풋보다 아웃풋이 8배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27

우리는 망하는 게임이 아닌 실패하는 게임을 해야 한다. 한마디로 창업을 해서 여러 번 실패할 수는 있어도, 단 한 번이라도 망해서는 안 된다. 망한 것과 실패의 차이는 창업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잃었는가, 잃지 않았는가를 두고 결정 나는데,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단언컨대 실패는 할 수 있을지언정 망하지 않는다. p67~68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가 될 생각을 하지 말고, 2가지 이상의 분야를 적절하게 합쳐보라고 했다. p109

우연히 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라클모닝으로 한 달에 100명만 모아도 1만 원이면 100만 원이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여러 예시 중 하나일 뿐이었지만,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p113

"물음 속에 살면, 어느 날 찾아온 해답에 살아간다." 혹 무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머릿속에 넣어두기만이라도 해라. 내가 그랬듯 자연스레 풀리기도 하니까. 그리고 그렇게 찾은 해답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주기도 한다. p136

나는 애플 주식과 관련된 콘텐츠를 매일 올렸다. 줌을 이용해 스크랩한 신문 기사를 읽고, 편집도 하지 않았다. 한 달 뒤 그 채널은 구독자 5,000명이 됐고, 내게 150만 원의 수익을 안겨줬다. p177

딱 한 번만 기적을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온라인 서점에 들어갔다. 그리고 돈 버는 방법을 다룬 내용 중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도 시도할 수 있는 것을 찾았는데, 블로그 관련 책이 눈에 들어왔다. 블로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었고, 시작하는 데 돈도 들지 않았다. 그때부터 시중에 출간된 블로그 관련 책을 모조리 구매해 읽고, 파워블로그를 분석해 45일 만에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었다. p224

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하루라도 더 일찍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 잘 안되더라도, 분석하고, 연구해가며 해낼 것이다. 왜냐하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야말로 우리가 무일푼으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들이기에. p254

총평

일단 시작!

≪스위칭≫ 8명 저자들은 모두 다 다 같이 일단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고, 찾아만 보다가 그만두지 말자.

완벽하게 시작하려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시작하고, 피드백하고, 개선하고, 다시 시도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고 뭐라도 결과물이 있어야 피드백을 하고 보완해서 성장할 수 있다.

많은 저자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연습장으로 활용하거나

네이버 블로그를 시험 삼아, 인스타그램을 실패하더라도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돈이든, 성공이든, 인생이든 본질을 잊지 말자.

목적을 정했다면 다른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모험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제를 잡았으면 '미리 팔아보기'로 아는 정보를 풀고 니즈를 파악하자.

'세상에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유익한 정보를 무료 소책자 등으로 배포하고,

피드백을 받아 현실에 적용해야 한다.

이는 큰돈 들이지 않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전에 벤치마킹할 스승을 찾자.

강의를 하는 부분이라면 목소리 톤, 자세, 제스터, 유머 커드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메모해 모방해 보자.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정식을 내 몸에 장착시키는 작업을 100번 해서 안되면 1000번 보고 도전하자.

도전하고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도전하고 실패한다면 왜 실패했는지 치밀하게 곱씹어 보고, 방법이 잘못됐다면 다른 방식을 강구해 재실행한다.

실패를 계속 줄여나갈 수 있는 끈기가 있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뜻과 같다.

"인생은 실행"이다. 그냥 실행도 아닌 '미친 실행력'으로 세상에 맞서고 기적을 맛보자.

고통 없이 얻는 성공은 없다.

내가 가진 정보를 사업화 시키고 자동화로 연결한다.

돈을 가지고 있지 않고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구글에드센스 등 시작할 수 있다.

한 푼 없이 시작해서 자동화 연결까지 한 성공기를 책으로 보여주고 있다.

성공기를 자세하게 뜯어보고 있노라면, 그 안에 성공 비법들이 무수히 많고 시도가 왜 중요한지 알게 된다.

무자본 지식창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이 기록되어 있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무엇보다 인생을 180도 변화시킬 스위치가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읽는 내내 핵심 노하우와 마인드에 반하게 된다.

각자 성공한 과정은 다르지만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분에는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재테크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자신이 자산이 되도록 근테크(근육)하고,

꾸준히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바로 재테크다.

머리로 살지 말고, 이젠 몸(움직이며, 실천하며)으로 살아야겠다.

시선을 타인한테 뺏기고 살다 보면 결국 내 속도를 잊어버리기에,

나를 기록하고 쓸모 있다고 응원하며 실패가 최고의 스승이라 여기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레벨업 하자.

나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드는 것이 든든한 재테크이다.


'마인드셋'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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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추월자 - 경쟁 없이 빠르게 팔리는 패스트 마케팅 7단계 공략집
문민석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았던 점

"창업의 90%는 마케팅이다"

남들과 똑같은 마케팅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마케팅 추월자≫ 문민석 저자는 '패스트 마케팅'으로 지식과 재능을 돈으로 변환시키라고 말하고 있다.

소책자 만드는 법,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마케팅, 네이버 카페 전략 등

이런저런 마케팅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이 해왔던 경험과 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왜 먼저 읽고 실행하라고 말하는지 공감이 간다.

패스트 마케팅 핵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먼저 주고 고객이 여러분을 찾고 모여들게 만드는 것"

인지 - 흥미 - 욕망 - 구매로 이루어진 4단계를 읽으면서 이미 시도하고 있는 블로그 이웃님이 생각났다.

≪마케팅 추월자≫에서는 상위 20%가 아닌 하위 80%를 내 팬으로 만들라고 역설적으로 말하며

공략하고 있다.

사업의 제1원칙, 곧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무료로 준다.

인상깊은구절

책을 읽고 또 책을 구매해서 매일 하루 1권의 독서를 했습니다. 꾸준한 독서와 동시에 전문 강사의 고액 강의를 들으며 저만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하나씩 모아갔고, 그렇게 얻은 지식을 제 블로그에 적용해서 조금씩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p5

내가 남들보다 꼭 잘하는 것이 아니어도 좋다. 현재 남들보다 못해도 관심 있는 분야나 배우고 싶은 분야도 꾸준히 배울 의지만 있다면 충분하다. 어떤 분야라도 미리 팔아보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꼭 성공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지금은 지식의 초보가 지식의 왕초보에게 알려주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p55

특정 영역에서 리더로 알려지고 싶다면 경쟁자보다 먼저 자신만의 책을 만들면 된다. 전문가이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이다. p84

벤치마킹 전략은 경쟁 블로그 5개를 찾고 각 블로그에서 조회 수가 높은 글 5개를 먼저 찾는다. 각 블로그당 5개의 인기 글을 찾으면 최소 25일 동안 여러분은 어떤 포스팅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일이 사라진다. p205

총평

마케팅을 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태도는?

일단 알았으면 시도(작게) 해라.

창업이나 사업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가설을 세우고 작게 검증을 시도해 보고 성공한 것이 있다면 확장해 가며 리스크를 줄어야 한다.

많이 시도할수록 성공한 확률은 올라간다.

'미리 팔아보기' 과정을 통해 검증해 보자.

기버, 고객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우선되어야 한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

≪설득의 심리학≫에서 "호혜성의 법칙에 따르면, 인간은 누군가로부터 호의를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갚고자 하는 빚진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즉,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를 받으면 다시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야 하는 이유다.

벤치마킹을 최대한 함으로써 시행착오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자.

경쟁 업체 1~5위를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타깃을 좁혀야 한다.

"타깃을 좁히면 좁힐수록 타깃은 넓어진다"라는 마케팅이 역설을 기억하자.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블로그로,

블로그에서 유튜브로,

유튜브에서 인스타로,

인스타에서 네이버 카페로 모든 콘텐츠를 엮고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시켜 자동화로 구축해야 한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부분이 신선했다.

팔로워나 구독자 1만 명보다 1천 명에 주목(DB 1,000개)하고 관리해야 한다.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가설-검증-확장 과정을 반복하는 꾸준함이 무기다.

블로그 1일 1포보다 돈과 연결되게 하라. 그것이 바로 마케팅 추월자다.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과 단점, 블로그 저품질을 탈출하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 로직 변화에 따른 핵심 공식 등

블로그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게끔 작게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읽자마자 실행할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상위에 노출하고 싶다면 상위 노출 블로그를 먼저 연구하고 내게 적용해야 한다.

인플루언서 도전하는 부분도 핵심 부분을 잘 알려주고 있어

여러 개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동영상 보는 것보다 ≪마케팅 추월자≫ 한 권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브랜딩 블로그를 원한다면 블로그 지수 상승보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진짜 '구독자'를 만들어야 한다.

키워드 세팅부터 yes 세트 + 스토리텔링까지 적용하여 실제 수익화를 이룬 마케팅 추월자 문민석 작가 덕분에,

나 역시도 고민했었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답답했는데 책을 읽고 해결 방법을 찾았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한다'

저자는 ≪마케팅 추월자≫안 방법대로 해보니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지금 내가 하는 경험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팬은 만들고 판매하라고.

'되면 한다'처럼 정말로 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해봐라. 지금 당장!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패스트 마케팅을 배워서 실천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상호성의 법칙처럼 받고 싶으면 먼저 주는 사람이 되자(기버)

타인에게 호의를 받게 되면 나 또한 보답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는 '상호성의 법칙'이다.

세상 살아가는데 공짜가 없듯이

'미리 팔아보기'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 줄 무언가를 건네자.

호의가 일방적인 사람이라면 멈추고,

내게 보답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팬으로 만들자.

진실되게, 기브 앤 테이크, 지속적인 어필, 계속 좋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마케팅을 하자.

세상은 받기만 원하는 사람과, 받으면 그때야 주는 사람이 많다.

부자는, 마케팅은 주면 줄수록 오히려 배가 돼서 돌아온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아는 자이다.

이에,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도전하는 태도이다.

도전하는 사람 많이 변화를 맞기 때문이다.

기회 역시 변화에서 찾아온다.

change에서 g를 c로 바꾸면 기회 chance가 된다.

변화를 통해 기회를 얻자.


'라이온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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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읽어주는 여자 - 공간 디자이너의 달콤쌉싸름한 세계 도시 탐험기
이다교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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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세계 15개국 45개 도시에서 말해주는 자유, 위로, 성찰, 사랑

행복한 도시공간과 그것을 만들어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들,

공간은 삶을 만들고 삶은 공간을 만든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에서 새로운 공간을 보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누군가가 여행의 뜻은 '여기서 행복할 것'이라는 줄임말이라 했던가. p6

1미터가 넘는 두꺼운 벽 사이로 형형색색의 빛이 다양한 색채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각기 다른 크기와 각도로 만들어진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찬란한 빛이 공간을 환상적으로 채우고 있다. p79

인생이란 살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낯선 운명의 길 위에 서는 순간이 온다. p109

죽기 살기로 애쓰며 먹고살기 바빠 이런 호사를 누릴 기회가 없었지만, 이 모든 것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여유를 찾은 것이다. 파리의 이런 느긋함이 좋다. 삶의 속도를 늦추니 많은 것이 보였다.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 지금, 이 순간이 귀하고 감사하다. p139

"인간에게 가장 절실한 것 중 하나, 건축 이것은 행복한 사람들이 만들어 냈고, 행복한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행복한 도시에는 행복한 건축이 있다. p224 -르코르뷔지에-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은행가들은 식사하며 예술을 논하고, 예술가들은 식사하며 돈을 논한다' 이 불변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단 말인가! p294

총평

여행을 시작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이다교 저자는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 공간을 말해주는 그녀에게서 행복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건물마다 역사가 있고 꿈이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공간 업사이클링'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 되기도 하고,

귀족을 위해 만든 운하는 세계 각국에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환경에 맞게 사람도 건물도 몽상가가 되기도 하고 현실에 맞추어 적응 또는 변화해 간다.

수많은 영화가 강렬한 여운을 남기듯 세계 유명한 공간들도 소름 돋게 한다.

건축과의 메시지와 사람의 심리를 효율적으로 끌어낸 예술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안에 분노, 절망, 기쁨,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이 뼛속까지 전달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미래에 대한 고찰

어떤 공간에 가면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평안함을 느낀다.

건축도 공간도 핵심은 명확하다. 그건 바로 '단순함'이다.

원하던 '꿈'을 좇는 것이다.

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다.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말처럼

건물에 곡선이 많이 들어가면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자연을 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건물 안에 중전을 두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예술가들의 삶 속을 들여다보며 용기를 얻는 저자는

건물과 공간에서 비타민과 위로를 얻는다.

한국에서 친근함 표현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 것처럼 공간도 그렇다.

무엇이든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닌,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벽함에 도달한다.

어떤 공간을 사랑하게 된 것, 자신이 바라보는 모든 것을 행복한 감정으로 대하게 된 것,

바로 공간을 이해하는 통찰력이다.

채움보다 비움에 빠진 게 된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가장 좋은 것을 끌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공간을 사랑하게 된다면 버려진 공간에도 꽃이 피어나게 된다.

도시에 오래된 건물과 공간이 없었다면 아마도 활기찬 거리는 물론 지구의 성장도 불가능할 것이다.

각 나라마다 역사가 숨 쉬고 있지만 그 공간에서 풍기는 아우라는 각자 다르게 느낀다.

세상에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공간이 참 많기에 행복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공간, 건축, 도시 등 그 안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도시 역사와 지나가는 행인 그리고 공간을 이보다 사랑할 수 없어 좋은 것을 이끌어 낸다.

디자이너처럼 우리가 서 있는 공간을 디자인해준다.

무엇으로? 꿈을 꾸도록 자극해서 아름답게 빛나게 한다.

여행은 직접 두발로 떠나는 여행이 있고 눈으로 떠나는 여행(독서)가 있다.

빈 공간이기에 오히려 꽉 차 있다는 말처럼 삶은 비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에 안목에서

우리는 지금 ≪공간 읽어주는 여자≫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세계 유명한 건축과 더불어 건축가 예술가 만나고 그 안에 이방인이 되어 비로소 여행자가 된다.

공간에서 느껴지는 감동, 위로, 사랑이 나조차도 몰랐던 가슴속 씨앗 하나를 싹트게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공간이란

우리에게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pc방, 대학생은 카페, 직장인은 차

그곳에 왜 그런 건물이 건축되었는지 알게 된다면

공간을 통해 현재의 삶을 성찰하고 행복한 삶으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흐릿하게만 보였던 우리 모습이,

이다교 저자가 말해주는 시각과 통찰로 점차 또렷해짐을 느낀다.

지금 내가 있는 방 한켠이 내게 어울리는 공간인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서 행복할 수 있는지 사색하게 된다.

건축을 짓는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벽을 쌓는 것과 같다.

현명한 자는 건축에 다리를 놓고 어리석은 자는 벽으로 담을 쌓는다.

내게 올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자가 되자.

우리는 환경에 따라 내면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환경은 공간이다. 직장인은 차 안에서 평안함을 찾는 것처럼 공간은 위로가 된다.

그리고 차 속에서 정면 유리창은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관점이다.

삶은 연결되어 있다.

좋은 공간을 가지고 있더라도 내가 바라보고 있는 관점 또는 프레임에 따라

성장할 수도 멈출 수도 있다.

자극과 반응하는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나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채우고 비우는 과정을 즐기며 공간을 행복하게 만들자.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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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 당신은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정판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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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손해의 역설

기버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단 한 푼도 손해나는 결정을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인생에 있어 손해 보는 결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는 이익을 보고 그런 소문이 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베푸는 것이 오히려 얻는 것이다.

안정적일 때 보험을 들어두자.

건강할 때 오히려 운동이나 좋은 보약으로 몸을 챙겨야 한다.

안정적일 때 가장 위험하다.

가장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때 오히려 단단해진다.

리스크를 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길하다.

전성기 때 오히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몸이 아플 땐 건강을 챙기기 어렵고 자산이 없을 땐 노후를 준비하기에 늦었다.

인생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다.

있을 때 미래를 도모하자.

인상깊은구절

바쁜 사람일수록 피드백이 빠르다. p37

사람의 능력은 평상시에 큰 차이가 없다. 자기의 한계에 부딪칠 때 자기 안에 숨겨진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가장 큰 제약 속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 p57

변한다는 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걸 뜻하지 않는다.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p121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하다. 진실에 관한 한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한 적이다." 니체의 말이다.

"난 신념에 가득 찬 자들보다 의심에 가득 찬 자를 신뢰한다. 사실에 바탕을 둬 의견을 만들고,

의견에 바탕을 둬 신념을 만들고, 신념에 바탕을 둬 정의를 만들고, 정의에 바탕을 둬 지향점을 만들어라.

이게 갈 길이다." 김훈의 말이다. 확신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확신이다. p183

열등감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는가? 바로 드러내는 것이다. 드러내면 사라진다. p205

총평

가득 찬 것보다 부족한 것이 낫다.

지속성을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가 의도적으로 부족한 듯 사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결핍을 만드는 것이 바로 행복하게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음식을 먹다가 남기는 것, 일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 것,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도 다 말하지 않는 것

즉, 절제를 가지는 태도를 갖자.

지나치면 오히려 화를 당한다.

소유에는 대가가 따른다.

즐기기 위해서는 소유하지 말하야 한다.

왜 산이 아름다운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캠핑카를 가지게 되면 세금, 관리하느라 오히려 즐기지 못한다.

법정 스님은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말처럼

필요에 따라 살아야지 욕망에 따라 살아서는 안된다.

싸워서 이기기보다는 져주는 사람이 되자.

싸움은 나무에 못질하기와 같다.

화해를 못하고 지내는 건 못이 박힌 채고 사는 것이고

싸움이 끝난 후 화해한 것은 나무에 박힌 못을 빼낸 것이다.

근데 못을 빼냈다고 나무에 못 자국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때그때 풀든지 잊든지 용서하든지 하는 태도가 지혜롭다.

건강을 염려하는 생각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시험공부를 안 하는 애들이 시험 걱정을 더 하듯이

건강 걱정보다는 건강한 생활 건강하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생각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고 있다.

몸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을 꼭 해야겠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모든 것과 단절하고 차분히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금 행복한지, 지금 하는 일을 죽을 때까지 해도 괜찮은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하루 10분이라도 모든 것들을 단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계속 바쁘게 일만 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2019년 한근태 저자를 알게 된 이후로 애정 하는 작가이다.

당신의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정판이 ≪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사고가 말랑말랑해진다.

또한 궁하면 통하게 되듯이 다소 준비가 미흡해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역설의 역설은 내가 가진 편견이나 오만 또는 부정적 프레임 속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보다 폭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선사해 주는 감사한 책이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선택을 방해한다.

돈이 많아져서 물건을 고민 없이 사게 되면 과연 갈수록 행복해 질까? 불행해 질까?

무한대의 자유가 주어지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건축도 제한이 있고 한계가 있어야 아름다운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넓은 선택의 폭을 원하지만 너무 넓으면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므로

적당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세상에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택과 집중을 하고 1만 시간 노력하여 3할을 채우고 7할에 운을 기다려야 한다.

운칠기삼이 아니라 기삼운칠이다.

인생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이다.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펴야 한다.

무엇을 버리거나 포기해야만 집중할 수 있다.

비움으로써 오히려 채워지고

가득 채우면 과유불급으로 배탈 난다.

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클라우드나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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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59세 뱀띠 김미경 저자는 마흔으로 돌아가다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 담았다.

두 번째 스무 살은 40세 아니라 50세이다. 100세 시대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

김난도 교수 '인생 시계'란 사람의 일생을 24시간에 빗댄 개념인데

당시 80세를 24시간이라고 볼 때 1년이라는 긴 기간은 고작 18분이 되고 마흔은 낮 12시가 된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한다.

1년은 대략 14분 24초, 마흔은 오전 9시 36분이 된다.

이제 막 출근해서 열심히 일할 시간이다.

50이 돼야 비로소 정오, 낮 12시가 된다.

그런데 우리는 왜 60대부터 밤 12시처럼 불을 끄고 '오프 모드'에 들어가는 걸까!

다시 말해서 오전 10시쯤이 마흔이라면 한참 일을 하며 성장에 힘써야 하는 나이가 된다.

지금이 나를 좁은 세계로 한정 짓지 말고 이때 바짝 공부하여 50대, 60대, 70대 30년간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미라클 모닝,

매일 나를 일으키는 방법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새벽에 일어날 만큼 내가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즉, 좋은 습관과 더불어 방향을 정하고 정진하고 있는 과정이라는 사실에 힘이 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에게는 최소 10년에서 많게는 2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니 마흔에 함부로 인생을 정산하지 말자. 쉽게 좌절하지도 말자. 긴 호흡으로 나답게 살아가면 그뿐, 늦었다고 초조해하거나 자포자기할 이유가 없다. p36

나는 대단한 사람들을 보며 비교하는 마음이 불쑥 올라올 때마다 이렇게 해석한다.

'인생에 지상이 있으면 지하도 있는 법이다. 가족이 네 명이면 그들 중 누구는 꼭대기에 있고 누구는 밑바닥에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꼭대기만 들고나오지 바닥은 잘 안 보여준다.' 여기에 비교의 함정이 있다. 남의 꼭대기만 보고 비교를 한다는 것이다.... 다양성을 놓고 보면 비교는 참으로 부질없는 게임이다. p85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내 공간에 100권이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만큼 세상이 내 것이 된다. p135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꾸준함이 최고의 성공 비결이라는 것도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약도 귀찮아서 거르듯,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체 실천하지 않는다. p202

줄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줄인 만큼 무엇을 채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줄이면 시간이 남는다. 그 시간이 바로 미래의 돈이다. 그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p237

무엇이든 1,000일 이상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p281

우리는 부지런히 누군가를 만나 씨를 뿌려야 한다. 언제 싹을 틔울지 모르지만 일단 만남을 통해 나라는 씨앗을 상대방의 마음속에 심어두는 것이다. p286

'지금 네게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야. 크고 많은 인생 숙제를 감당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너 자신을 칭찬해 줘도 돼. 잘하고 있어! 원래 마흔의 숙제는 한 번에 풀리지 않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천천히 가도 돼, 지금 너의 마흔은 힘든 만큼 매일 괜찮아지는 중이야.' p293

총평

불혹, 40세를 이르는 말이다.

≪논어≫<위정편>에서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르는 일이 없는

즉, 어떤 일이라도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왜 이리 흔들흔들하고 불안한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통해 마음을 단단하게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흔 오히려 우울과 불안에 흔들리는 나이라는 사실을 수용했으면 한다.

인생의 중간평가를 하는 나이가 보통 마흔이다 보니

꼭 이때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

오히려 이만하면 잘 했다고 응원해 주자.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갖는 시기가 마흔이다. ≪논어≫나오는 위인은 세상에 한 명 나올까 하는 천재이지 않은가.

즉,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면 불혹(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실패했을 때는 재도전 하면 된다. 인생은 모험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마흔에 모든 걸 이루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자.

딱 절반만 해도 잘 한 것이다.

마흔은 완성되는 아니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라는 문장에 공감이 갔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마흔에 함부로 인생을 정산하지 말자.

쉽게 좌절하지도 말자.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면 그뿐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읽으며 김미경은 40대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살아가겠다고 응원해 주고 있다.

마흔은 안정을 원하는 나이가 아니다.

도전과 성장이야말로 마흔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배움을 실천해야 하며

이때 해둔 공부가 평생을 먹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무기가 될 것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통해 매일 나아진다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정년 퇴임을 하는 60,

존엄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투자하는 40이라는 나이일 때 내게도 열심히 투자해야 한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는 돈이 매달 나오는 구조를 만들라고 말하고 있다.

돈이 나오는 구조를 약 20년간 노력해서 만들자 그리고 그때가 돼서 누리자.

40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기대심을 만들어 실천력을 키워야 한다.

마흔, 생활비가 아이들 교육비로 넘어가면 안 되고

60세 이후에 일을 위해 나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로 사용해야 한다.

자식에게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

MKYU 김미경 TV 영상을 보면

유독 김미경 저자는 책상을 많이 보인다.

밥상 같은 크기를 사용할 때도 있고

작은 한켠에 있는 책상을 사용할 때도 있다.

이는 자기만의 책상이 필요하다는 말과 같다.

퇴근 이후 성장 아지트가 필요하고 그 장소가 바로 책상인 것이다.

소파 하나를 치우고 그 자리에 책상을 두고 공부를 하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글처럼

배움의 아지트를 만들자.

비범한 비법은 역시 '꾸준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매일 하루 1시간 나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는 문장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이 생각났다.

나의 의지를 믿지 말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나이로 활용하라.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함께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은퇴를 위해 자산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만의 '브랜딩'을 구축하는 것이다.

명함은 회사 브랜딩일 뿐 퇴사하면 인맥도 다 끊기지 않던가.

나만의 무기, 몸값을 올려 나를 찾도록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곰곰하게 생각하게 된다.

마흔, 나답게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자존감과 품격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과 철학이 필요하다.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자.

돈이 나오는 파이브 라인을 구축하고

감사일기로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자.

≪김미경의 마흔 수업≫ 한번 펼치면 12년 ≪언니의 독설≫이 아닌 따뜻하면서도

뼈를 때리는 자극으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40대 추천도서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짜증 나게 하는 '간섭'을 다른 관점으로 받아들이게 해주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사람은 누구나 '간섭'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이상 간섭받으며 살아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바로 내 마음이 한창 크는 중이라 사실에 기뻤다.

지금도 간섭받기 싫다.

간섭받기 싫어하면서 자녀에게 많은 간섭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사색했다.

루스벨트는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맡길 적임자를 고르는 감각이 있으며,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간섭하지 않는 자제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어떤 일을 하는 동안에는 간섭하지 않는 인내심을 발휘해야겠다.

그렇다고 지나친 무관심은 안된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겠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간섭도 적절한 부분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간섭하면 우리는 공격받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타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침묵과 거리를 유지해야겠다.

'어웨이크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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