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지 괜찮았다.잘쓴 소설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머리도 맑아졌다.작가의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지했는데...그이후로 뜬금포,뻔한 스토리,너무나 동화같은 우연의 반복...아쉽다.그치만 중반까지는 읽는 그시간이 즐거웠으니 그걸로 됐다.
잡지책 읽듯이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나의 로망인 다른 지역,나라에서 한달살기! 아직은 쉽지않아 대리만족 느끼려고 읽었다.예쁜 까페,쇼핑물품,베이커리등 보는 재미가있다.가보고싶은곳들이있어 언제가는 가보려고 메모까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