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서빙 이효찬 세상을 서빙하다
이효찬 지음 / 살림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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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스타가 될 자신이 있습니까?"

내가 책을 읽는동안 받는 느낌은 스타서빙 이효찬씨가 나에게 계속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 같았다.


직업이 귀천은 없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서빙'이라는 직업이

귀한 직업이라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빙'이라는 직업을 다시 보게 해 준 이효찬씨.

누구보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좋아요! 좋아"를 외치며 일하는 이효찬씨에게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한 들 쉽게 보고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효찬씨는 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남들이 보지 않고 관심이 없는 분야에서까지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발휘한다.


무엇이든 먼저나서서하고

어떠한 일에서도 그만의 방식을 찾으려고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이효찬씨가 실패한 삶을 살아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20살 때 부터 효찬씨에게는 실패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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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중 >

내 첫 가게를 준비하며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동안 들은 이야기.


"많이 먹어봐야 맛을 알아."

"많이 만들어 봐야 요리의 평균을 만들 수 있어."

"많이 버리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 순간, 성장하는 거야."


인생도 요리와 같다고 믿는다.

살면서 실패를 많이 했다는 이유로 주눅들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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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어떠한 일이든 실패를 많이 해 본 사람이 성공의 길을 알 수 있다.


실패하기를 꺼려하는 사람은 성공의 첫 발 조차 내 딜 수 없다.


"당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스타가 될 자신이 있습니까?"

나에게 꾸준히 질문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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