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 3년 만에 월 2천만 원의 파이프라인을 만든 비밀
박상태(생각실현가)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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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3가지 방법으로 월 2천에 해당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부동산, 태양광, 강의.. 하지만 그게 다른 사람에게 적용될지는 모르는거다. 본인은 절실했고.. 그래서 열심히 했더니 잘 되었다.. 마음을 다잡는데는 좋을 지 몰라도.. 크게 와 닿는지는 잘 모르겠다. 주식으로 얼마 벌었는데 나는 이렇게 했더니 잘 되었어.. 너도 열심히 해봐..의 느낌이랄까..

본인이 잘하는 분야의 내용이기 때문에 잘 된 것 일수도 있고, 운도 작용했을듯 하다.

뭔가 인사이트를 얻으려는 것보다 마음을 한번 다잡는 계기로 보면 좋을듯 하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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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 기후 위기 시대, 제2의 전기 인프라 혁명이 온다
그레천 바크 지음, 김선교 외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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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모른상태로 책을 읽었는데 읽다보니 전기에 관한 얘기였고, 처음 내용이 정전에 대한 얘기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풍력발전이나 태양광 발전이 늘어나면서 역학관계가 어떤식으로 바뀌고 있고, 전기자동차 처럼 전기를 사용하는것이 필수적인 시대에 전기의 역할이 어떤식으로 바뀌어 갈 것이라는 얘기, 과거에는 전기도 중앙집중식이 아니었다는 내용과, 흥미로운 전기의 역사, 이야기들 전기에 관심이 없는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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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개정판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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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사이트를 기대하고 책을 읽었다면 실망할 수 있으나 책 자체는 술술 읽히고 그렇게 나쁘지 않았음..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수도 있었고.. 자기계발서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는가..

본인의 열정이 대단한것은 알겠고.. 사업에 성공한것도 알겠으나 여러분도 이렇게 해라 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 아마도 마켓팅을 위해서 10억의 빚과 엘리자베스 여왕보다 부자라는 수식어를 강조했을지는 모르지만 뭐.. 그게 전부는 아닐꺼라 생각..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라.. 나름 느끼는 바도 있고.. 이건 아니다 싶은것도 있음.. 판단은 본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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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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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를 보면 김유정의 봄봄이나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 생각날듯 하는 구수한 말투가 인상적이어서 한번 놀라고, 빨치산, 유물론이라는 단어에 또한번 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며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베스트 셀러가 된 유명한 책이라는것에 또한번 놀랐다. 책을 읽으면서 이것은 분명의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쓸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다. 그리고 내가 모르고 있던 세계를 접할 수 있어서 호기심 반, 흥미반으로 책을 읽을수 있었고, 작가의 필력 덕분인지 책을 손에 놓지않고 읽을수 있는 흡입력이 있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빨치산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몇 십년 전에는 신문에, 소설에 등장하던 때가 있었고, 작가 또한 그런 단어에서 어렸을적 부터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안쓰럽기도 하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다만 사람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서로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아버지의 죽음이후에도 또한 살아갈 것이리라.. 회사에서 추천 책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아내가 읽겠다고 사온 책이라 한번 읽어볼까 싶었는데, 아마 이 책이 올해 마지막 읽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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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단풍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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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권이 나온 이후에야 이 책이 유명한 책이라는걸 알았고 그래서 1편 부터 읽을 수 있었다. 1편은 노숙자가 편의점으로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면 2편은 그를 모델로 연극을 하는 배우의 이야기이다. 1편은 거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이었는데 2편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주인공이 사장과 독고씨 그리고 그 주변의 이야기 에서 주인공이 사장아들과, 새로운 주인공으로 바뀌었을뿐 풀어나가는 방식은 어떻게 보면 동일하다. 내용이 뻔하지만 뻔해서 재미있는.. 그리고 주인공이 풀어가는 이야기 방식에 매력을 느껴 또다시 책을 손에쥐고 읽고 있게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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