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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스토리’ 만드는 법에 관하여
호소야 마사토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엠케이(BMK) / 2019년 5월
평점 :

이 책은 브랜드 스토리에 관한 책이다.
브랜드 스토리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이 책은 ‘브랜드 스토리가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는 확고하고도
단순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처럼, 작지만 내용이 알차달까.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브랜드라는건 수십개,
수백개씩 만들어지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 사회속에서
나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분야의 전문가인 호소야 마사토는
일본의 200년이 넘은 장수기업
3900여개를 중심으로 브랜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어떻게 장기간 유지할수 있었는지,
14개 회사의 사례를 들고,
기업 대표와의 면담? 까지
다양하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제대로된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작가는 스토리의 주춧돌 과
스토리의 기둥이라고 말을 한다.
스토리의 주춧돌은
어떤 브랜드건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하는데
, 대체로 바꾸서는 안되는 가치를 말한다.
주춧돌에는 지효성이 있을 것, 배울점이 있을 것, 원풍경이 있을 것
이 3가지가 중요하다.
스토리의 기둥은
오래된 가치를 버리고 새로운 가치를 더해서
혁신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동, 성격, 사고, 갈등, 해결 다섯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물건을 사는 소비자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소비에 의미가 있기를 원하기에
더많은 고민과 스토리가 필요하다.

나도 마케팅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그쪽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회사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브랜드를 어떻게 확고히 할 수 있을까
나의 브랜드는 어떤 스토리로 진행할까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