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1 잇츠힙 카이로스 1
김용세 지음, 이영환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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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저희집에 도착한 <카이로스의 시간상점>

오전에 김치 만들기 체험하고 집에오니 택배가 와 있다는..

그런데 바로 도서관수업이 있어서 택배를 그대로 챙겨서 도서관으로 향했답니다.

아이가 수업하는 동안 엄마가 책을 읽었다구요?

아니요..아이가 수업하는데 가져 들어갔어요..

엄마가 먼저 보면 안된다면서...

지난 토요일에 저희집에 도착한 <카이로스의 시간상점>

오전에 김치 만들기 체험하고 집에오니 택배가 와 있다는..

그런데 바로 도서관수업이 있어서 택배를 그대로 챙겨서 도서관으로 향했답니다.

아이가 수업하는 동안 엄마가 책을 읽었다구요?

아니요..아이가 수업하는데 가져 들어갔어요..

엄마가 먼저 보면 안된다면서...



월요일 아침에 학교 책을 가져가더니.. 금요일에 집으로 다시 가져왔다는..

엄마는 아직 제대로 책을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요..

책을 받기 전에 샘플북으로 미리 보고 기대가 큰 책인 만큼..

선아도 엄마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선아는 이 책땜에 이번주 인기퀸이 되었답니다. ^^

그럼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열광했을까요!

 

베스트셀러 <도깨비식당> 김용세작가님의 판타지 최신작!!

능력자의 시간을 얻기 위한 신박한 거래!

 

네가 가진 가장 특별한 시간을 지불해.

그래야 거래가 되지!

‘카이로스’는 기회 또는 시간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기회의 신’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우리가 무심코 보내는 일반적인 시간은 ‘크로노스’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특별하거나 꼭 기억하고 싶은 시간’을 겪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카이로스’입니다.

 

연기자가 꿈인 인하는 연극동아리에 들어갔지만 연기는 생각처럼 되지 않고..

엄마까지 아프게 되어서... 집안의 생계도 책임지게 된다..

스타 연기자가 되고 싶지만 연기 실력이 모자라서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에 들어가게 되는데..

상점 주인 카이는 필요한 시간'을 골라보라면서 세가지 구슬을 보여줍니다.

🟡구슬: 한 시간의 시간을 바꿀 수 있음

🔵구슬: 하루를 바꿀 수 있음

🔴구슬: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음

. 결국 천재 연기자들의 시간'이 담긴 구슬을 고른 인하.

그럼 그의 대가는 뭘가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있지요

시간을 사고 파는 매력적인 이야기,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을수 밖에 없지요.

시간을 진짜 사고 팔수 있을가요?

아이한테 시간을 사고 싶냐 물으니깐 ...

흠.. 사고팔고 하고 싶답니다.

엄마가 후기글 써야 한다니깐..

선아도 써보고 싶다면서

책을 다시 읽어보고 독후감을 썼네요.

우리 8세 선아의 유치한 첫 후기이긴 하지만..

열심히 작성한 후기라 올려봅니다.

시간을 사고 파는게 너무 신기하고

어떻게 된건지 너무 궁금하답니다.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 왜왜를 묻는 아이.. ㅋㅋ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가장 닟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잇츠북 출판사,

그리고 그 출판사에 출간된 <잇츠힙>시리즈의 첫 작품

<카이로스의 시간상점>

전국 초등학생 사전 평가단 101명에게 열광적인 호평을 받은 판타지 동화!

2권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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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걸작의 탄생 14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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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사랑하는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탄생 이야기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라고 불리우는 안토니 가우디!

가우디의 작품만 7개나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그중 하나이지요.

1882년 건축을 시작하여 1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얼마나 대단하길래 은 아직 완공도 못한 건축물이

유네스코에 등재될수 있었을가요?

아직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자 가장 아름 다운 성당으로

평가받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가 생전에 어떤 마음으로 건축에 임했는지,

어떤 의미를 성당에 담고 싶었는지 가우디의 입장에서 써내려간 그림책이지요.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어마어마한 성당 건축을 맡았는데

이 건축이 바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 마리아, 요셉의 가정을 의미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이들이 이루는 성가정은 모든 가정의 모범이 된답니다.

입구는 세 개가 있는데, 이는 예수님의 탄생, 수난, 영광을 각각 의미하죠. 그리고 각 입구 에 종탑을 네 개씩 세워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표현할 거예요.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남기고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죠.

가우디도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짓는데

모든 수고를 인생을 바치기로 다짐했지요.

나무와 꽃을 형상화한 기둥과 천정은 성당안에 들어오면

마치 대자연속으로 들어온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성당의 기둥이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고

나뭇잎과 꽃이 춤을 추는듯 하다고 하는데

딱딱한 건물속에서 대자연을 느낄수 있다니..

얼마나 위대한 걸까요!

동쪽은 희망의 파란 빛, 서쪾에선 순교의 붉은 빛으로

시간에 따라 성당 내부를 채우는 색을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림만 보아도 감탄에 감탄을 멈출수 없었답니다.

가우디가 이 성당을 짓기로 결심하고 나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완성시켜 나갔는지 이 책을 통해 숨은 뒷 이야기를 알고나서는 절로 숙연해지는 마음이 들었지요.

140년을 짓고 있지만,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천 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한번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은 가 볼수 없으니

영상으로 찾아보기도 했지요.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진짜 감탄을 멈출수 없었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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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미호 2 - 쌍둥이들에게 닥친 위험 박현숙의 케이 판타지 시리즈
박현숙 지음, 김숙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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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의 구미호,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로 드라마나 책에 등장하는 구미호지요.

이번엔 박현숙 작가님의 빨간 구미호 2를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표지부터 뭔가 묘한 느낌이네요.

빨강머리에 빨강드레스에 빨강 구두를 신은 여자애와

무서운 눈!

그런데 그의 그림자는 웬 여우?

구미호를 둘러싸고 무슨 이야기가 전개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연동이는

구미호가 나온다는 <여우고개>에서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

그런데 삼촌은 신나서 구미호 예기를 한다

<보름달이 뜬 밤에는 구미호가 나타난데...>

볼일보러 숲속으로 몇걸음만 걸어갔는데

주위는 캄캄하고 자동차 엔진소리도 들리지 않자...

연동이는 겁이 나서 엄마를 부른다..

하지만..

..

누구도 대답을 해 주지 않는다는...

안그래도 조마조마한데 ... 이 분위기에 너무 맞는

리얼감 넘치는 일러스트까지..

무서워서 어쩔바를 모르는 연동이,

누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개 되는데..

마침 구미호와 눈을 마주치게 된다..

바로 구미호 <달이>였지요.

달이는 찾았던 구슬을 다시 잃어버려서

이를 찾기 위해 돌아디니고 있었던것이죠.

구미호는 잃어버린 구슬을 같이 찾자고 연동이를 강요하면서..

요즘 누가 수상한지 물어본다..


구미호의 말을 들어서인지..

연동이는 쌍둥이 동생인 연우가 최근 이상한 행동을 하는걸 보게 되면서

설마 구슬을 삼킨게 아닐까 의심한다.

쌍둥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둘, 하지만 엄마는 항상 동생을 더 감싸는거 같아서

상처받고 서운한 감정도 있지요.

진짜 동생 연우가 구슬을 삼켰을가요 ?

화장실에 비친 구미호의 모습은 또 뭘가요?

페이지를 펼칠때마다 아찔함과 긴장감..

멈추지 못하고 계속 책을 펼치게 됩니다.

체온계사건, 화장품세트사건, 속터지는 병...쌍둥이 연동이와 연우, 그리고 달이..

그리고 반친구들까지 얽힌 스토리속에서 천천히 드러나는 진실,

도데체 누가 이런 행방을 벌렸는지,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

누가 구슬을 삼켰는지..

아이를 볼떄마다 이 아이냐.. 다음 아이가 나오면 또 이 아이일까?

끝까지 방심하지 못하고 몰입해서 읽어내려가야 한답니다.


사실 1을 보지 않아서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을가 걱정도 살짝 되긴 했지만..

2권만 읽어도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

역시 박현숙 작가님..

아찔하고 긴장되는 숨막힌 스토리 전개속에서

사람과 사람지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의 중요성도 알수 있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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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7
크리스 페리.사라 카이저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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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시리즈!

 

 

 

이번에 소개할 책은 <신경망>입니다.

그럼 신경망이란 뭘가요?

 

<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인간은 뇌의 기본 구조 조직인 뉴런(neuron)과 뉴런이 연결되어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수학적 모델로서의 뉴런이 상호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할 때 이를 신경망이라 한다

 

이게 뭔말이지??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수 없는 신경망의 원리와 개념,

어린 아이들은 과연 이해할수 있을가요?

 

이번에 빨간 공은 신경세포 뉴런으로 변신했어요.

뉴런은 여러개의 정보를 받고 내보낼수 있어요.

뉴런은 받아들인 정보를 판단하고 답을 내린후 그 정보를 다시 내보낸답니다.

뉴런이 내보내는 정보는 다른 뉴런한테로 가서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는데

이를 신경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공으로 설명하니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된답니다.

어렵게 개념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그림으로 시각적인 자극을 통해서 어려운 개념을

쉽게 알아볼수 있어요 .

이런 뉴런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고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자료를 학습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익히고 배운답니다.

뉴런은 신경세포를 의미하지만..

선아는 <New, learn> 이라면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뜻이랍니다.

딱 맞는 말인듯요 ^^

 

 

어려운 신경망의 개념을

공을 이용하여 간단하고 쉽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된데 대해 감탄을 멈출수 없네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졌지만

신경망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는 멋진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수 있겠지만

이 놀라운 책속에 담긴 표현과 단어들을 눈에 익히는것만으로 충분하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공으로 표현한 이미지와

연계된 과학용어와 표현들에 익숙해져

호기심이 탐구심으로 이어질수 있게 되지요.

지금 느낀 호기심과 신기함이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0-9세를 위한 글밥 몇줄 안되는 과학 그림책이지만..

성인들도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아이와 직접 책의 내용을 토론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도록 아이로 성장시켜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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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8
크리스 페리.카테리나 페트로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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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시리즈!

 

요즘 날씨 너무 춥죠..

밖에 놀다 10분도 안되 춥다고 들어온 아이가 묻는 말;

<엄마엄마, 이제 11월, 아직 가을인데 왜 이렇게 추워요..

기온이 막 영하로 내려갔잖아요..>

그러게요.. 요즘 날씨 이상하죠..

이런 현상을 아이들한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가요..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공으로 시작하는 과학그림책,

기후변화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수 없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개념,

어린 아이들은 과연 이해할수 있을가요?

공 하나로 시작하는 과학탐험인만큼, 이번 이야기 역시 공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닮은 공으로..

지구는 대기라고 하는 이불을 덮고있고..

그 이불은 여러가지 기체로 구성되었어요


이 이불은 차가운 우주공간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주지요.

꼭 마치 우리가 추우면 이불을 덮는것 처럼요..

열을 가둬주고 밖의 차가움을 막아주지요.

금성은 너무 두꺼운 담요를 갖고있어서 너무 뜨겁고..

화성은 담요가 너무 얇아서 .. 너무 덥답니다.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불이야기로 아이들이 지구가 사람들이 생존하기 맞춤한 기온을 갖고있음을 알려줄수 있어요.

보통 배우는 태양과의 거리가 멀고 가까워서 아니..

이불두깨로.. 너무 재미있지요.

그런데 어쩌요..

요즘 사람들이 지구에 꼭 맞는 이불을 점점 무겁고 두꺼워지게 하고 있어요.

두꺼원진 담요가 열을 가두고 지구를 아프게 해요.

눈보라,폭풍, 산불,,, 다양한 재난이 지구를 찾아오고 있답니다.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켜야 해요.

어떻게 지구를 지킬것인가 예기도 해보면서

책을 읽어봅니다.

여러권의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탐험>시리즈 도서를 읽어보았는데요..

기후 변화가 가장 맘에 들어요.

단순히 과학지식을 소개한것이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법까지

아이랑 직접 예기하면서 생각을 펼쳐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수 있겠지만

이 놀라운 책속에 담긴 표현과 단어들을 눈에 익히는것만으로 충분하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공으로 표현한 이미지와

연계된 과학용어와 표현들에 익숙해져

호기심이 탐구심으로 이어질수 있게 되지요.

지금 느낀 호기심과 신기함이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0-9세를 위한 글밥 몇줄 안되는 과학 그림책이지만..

성인들도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아이와 직접 책의 내용을 토론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하도록 아이로 성장시켜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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