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 잘 된다! 시리즈
김예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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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는 분들이 많지요.

컴맹인 저도 육아하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와 인스타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단순 사진으로 게시하고만 있는데..

영상이나 인스타 릴스 그리고 유튜브까지 좀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만나보게 된

기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꼼곰하게 담은

영상편집과 영상제작 도서인

<7일 프리미어 프로유튜브 영상 편집>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으면 오늘 바로 시작할수 있다는

제목이 너무 마음 들었어요.

영상 편집은 전문적인 고급 카메라나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도 할수 있다니 막 빨리 진행해 보고 싶어지네요.

왕초보인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초보자용 동영상 강의 38강과 템플릿 15종을 수록했다는 것이지요.

영상을 보면서 책을 따라 한걸음씩 진행하다보면

나도 영상전문가로 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템플릿 15종과 포토샵 특강도 수록되어 있어서

사진편집도 배울수 있어 일석이조이지요.


책을 펼쳐보면 프리미어 프로 단축키와 포토샵 단축키가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런 단축키를 사용하면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수 있지요.

이런 단축키들을 마스트하면 나도 전문가?




35개 예제로 프리미어 프로 & 영상 편집을 배울수 있는데요

이런 예제는 누가 읽어도 이해할수 있는 내용만 담고

또 예제마다 무료 강의 영상을 삽입해서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멋진 결과물을 만들수 있지요.

속성을 위한 7일 진도표와 꼼꼼히 진행할수 있는 정석 16주 진도표로

원하는 방법대로 따라 진행하면서 책을 완독해 볼수 있어요.

영상으로 표현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네요.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의 종류부터 색감, 조리개, 사진 각도 등

다양한 촬영 관련 지식도 알아볼수 있지요.

프레임 크기, 속도 설정하는 법과 안내선 설정하기 ,

화면 비율 설정하는 방법 등 바로 실천해 볼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할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사항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

비싼 카메라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제작까지 진행해볼수 있어요.



프리미어프로의 다운로드부터 프로젝트 만들기까지 꼼꼼하게 배워볼수 있어요.

<하면된다!>에서 영상 강의를 보면서

더 쉽게 배워볼수 있어요.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알려주시는 꿀팁!

이런 꿀팁은 영상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예PD의 편집노트에서는 조금더 효과적으로 작업할수 있는

여러가지 활용법이 들어있어서 저자의 노하우를 느껴볼수 있어요.

기본편을 배우고 나서 활용편을 배워볼수 있어요.

책을 다 배우고 나면 <프리미어프로 능력자 인증시험>코너로

배운 내용을 실습해 볼수 있어요.

왕초보인 선아맘은 아직 기본편을 배우는지라

천천히 진도 나가야 봐야 겠어요.

활용편까지 빨리 배워서 선아맘도 영상제작편집 전문가가 되어보고 싶네요.

새로운 취미 & 수익 활동을 원하는 직장인; 홍보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마케터 & 자영업자 ; 프리미어 프로는 처음인 예비 영상 편집 제작자 ; 크리에이터 &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하려는 분들한테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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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 - 사춘기 부모 마음 연구소
이현주.이현옥 지음 / 더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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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우리 아이랑은 아직 많이 먼 예기라고 생각했는데..

선아도 벌써 3학년이 되었네요.

언젠가 찾아 올지 모르는 우리 아이 사춘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지요.

24년 차 현직 중학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알려주는

사춘기 공부 타이밍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하다>를 만나보았어요



<사춘기가 되기 전에 선행 많이 하세요.

사춘기가 오면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요>

자주 듣는 말이지요.

요즘 초등,중등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가장 관심 갖고

신경쓰는 분야 중 하나인 <공부> 그중에서도 <선행>이 아닐가 싶네요.

학군지나, 영재원 다니자고

몇년 선행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현행도 어렵게 따라가는 아이도 있지요.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와의 신경전,

대부분이 공부와 관련되는것이지요.

<부모와 사이가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고

사춘기를 잘 지내는 가장 기본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인듯 하네요.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한다>는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현명한 부모가 준비하는 사춘기

2장. 사춘기 공부는 정서안정이 전부

3장. 공부에서 멀어지는 아이의 진심

4장. 사춘기는 공부 습관 잡는 최적의 타이밍

사춘기, 공부, 정서안정,공부습관을 키워드로

어떻게 사춘기 아이와 <대결>을 해야 할지 알아볼수 있어요.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한가지 주제에 대한 부모님과 아이의 서로 다른 생각을 알아보면서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런 다양한 사례를 읽다보면

내가 경험했던 일들과 나의 고민들을

누군가와 고민 상담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사춘기가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

이 또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키울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지요.

부모와 아이의 관계의 주도가 되는 부모님,

예민한 하고 날카로운 사춘기 아이들을

잘 다스려줘야 하지요 ​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편한하게 사춘기를 지내길 원한다면

이 책으로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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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마지막 수업 - 알퐁스 도데 단편선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3
알퐁스 도데 지음, 이효숙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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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현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아름답고 뭉클한 이야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표지로 하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집 <별 마지막 수업>을 만나보았어요.




 

이번 <별 마지막 수업>에는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별, 아들의 여인 등

15편의 단편소설을 읽어볼수 있어요.



<별>은 주인집 딸 스테파네트를 향한

가난한 양치기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소박한 집들

그리고 푸르른 자연을 묘사한 글을 읽을 때면 내 마음도 편안해 지지요.

양치기 소년이 사랑하는 스테파네트 아가씨는 아름다웠으며

별이 반짝이는 별빛 아래 짝사랑하는 사람이

내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드는 순간을 표현한 문장은

몇번 읽어도 감동이지요.

짝사랑에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그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가 알자스와 로렌 지방을

프로이센에 넘겨주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마지막 수업〉은

모국어를 빼앗긴 슬픔과 고통 그리고 모국어 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나라를 빼앗겨. 우리말과 우리글을 쓸 수 없었 던

일제강점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라서

더 공감하며 읽게 되는 작품인 듯합니다.

프란츠는 학교 수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지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평소와 달리 너무 조용한 학교..

아멜 선생님은 마직막 수업이라면서

온 힘을 다해 칠판에 <프랑스 만세!>라고 적지요.


 

중기 제분소의 등장으로 몰락해가는 풍차 방앗간,

그 와중에도 끝내 물러나지 않았던 코르니유 영감의 방앗간

그리고 마을사람들의 연대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아를에서 만난 여인을 잊지 못해

끝내 비극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 남자 이야기 〈아를의 여인>

전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적국에 중요한 정보를 넘긴 간첩이 되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들려주는 〈소년 간첩>

전쟁 중임에도 적국에 충성하며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애국이라 생각하는 노인과

전쟁에 나갔다가 부상을 입은 뱃사공의 이야기를 통해

애국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 는 <뱃사공> 등

책속에서 만나볼수 있어요.

알퐁스 도데의 짧은 소설에는 힘이 있어요

프로방스 지방을 묘사하는 글을 보면 한없이 평화롭고 여유로워지지요

마지 막 수업의 소년이나 즐거움을 쫓다 죽음을 맞는 스씨의 염소에서처럼

저자는 인생을 보는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 력으로 깨달음을 주기도 하고

당구를 치며 승부에 집착하느라 명령을 내리지 않은

총사령관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기도 하지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별 마지막 수업>

옆에 두고두고 볼수있는 도서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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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야 하는 비밀 - 성폭력 예방 그림책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5
카롤리네 링크 지음, 자비네 뷔히너 그림, 고영아 옮김 / 한솔수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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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배경에 귀여운 꼬마 여우,

처음 본 순간, 따뜻한 가족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세히 보면 꼬마 여우 앞에는 늑대 인듯한 어두운 그림자가 있지요..

귀여운 꼬마 여우 앞에 있는 저 무서운 그림자의 정체는 뭘까요?


 

꼬마 여우 피니는 엄마 아빠와 함꼐 숲속 가장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요.

숲속 유치원에는 피니가 좋아하는 부엉이 선생님도 계시지요.


 


 

꼬마 여우 피니는 부모님의 친구이자

이웃인 볼프강 삼촌과 나무 위의 집을 만들며 노는 걸 좋아했어요.

볼프강 삼촌은 재미있고 친절했지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안 계실 때마다

볼프강 삼촌은 피니의 몸을 함부로 만지며 괴롭히지요.

그리고는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고 하지요.



 

 

두렵고 혼란스러운 피니는 예전과 달리 계속 혼자만 있지요.

숲속 유치원의 부엉이 선생님은 피니가 뭔가 달아진걸 알아채고..

뾰족한 가시처럼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나쁜 비밀은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 된다고 말씀해 주셨지요.

자신의 비밀을 알고 부모님이 슬퍼할까 봐 걱정 되었지만

더 이상 그 비밀을 참을 수가 없어

용기를 내어서 선생님께 볼프강 삼촌에 대해 예기하지요.


 

꼬마 여우 피니처럼, 많은 아이들도 이런 성폭력을 경험하고 있지요.

아동 성폭력 가해자는 아이들이 잘 알고 신뢰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성폭력이라는걸 인식하지 못하거나

혼란스러워 말하지 못하고 자책할때도 있지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 부모님들도 같이 읽으면서

나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아이들한테 이런 비밀은 꼭 부모님한테 예기해야된다는걸 알려줘야 하지요.



 

우리의 소중한 몸을 지키는 방법,

<말해야 하는 비밀>로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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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 지식 잇는 아이 18
윤지선.이정환 지음, 리노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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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를 이끈 조선!

무엇으로 나라를 다스렸을까요?

마음이음 지식 잇는 아이 18권

<조선,무엇이든 법대로: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을 통해

조선 시대 때는 어떤 법과 제도가 있었는지 알아보아요.



이 책은 총 4장, 13개 이야기로

조선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과 다양한 형식으로

조선 시대법과 제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딱딱하고 어려울듯만같은 법과 제도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고

조선시대를 유지하고 지탱한 다양한 법에 대해 알수 있어요



조선시대 제대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잘 안내되어 있고

이 지식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관련 이야기들이

지금 시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잘 작성되어있어요.

이 책의 가정 큰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500년 역사를 이끈 조선 시대 때는 어떤 법과 제도가 있었을까?

조선은 법치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다.

인재를 등용하는 과거 제도, 양인과 천인으로 나누는 신분 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 제도, 나무를 보호하는 환경 제도,

죄인을 벌주는 형벌 제도뿐 아니라 병역, 경제, 외교 등

백성과 나라를 위한 모든 영역에 걸쳐 법이 존재하고 있지요.




 

법과 제도는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할 기준을 알려 주지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도 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고

법과 제도를 알면 그 시대에 어떤 가치가 중요시되고,

사회 분위기는 어떠하였는지도 알 수 있어요.



 

과거를 모르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어요.

하지만 우리의 과거는 좋은일만 있는게 아니지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많은 사람들의 한 걸음의 움직임이

모두 모여 지금의 역사가 되었다.

나라의 법과 제도는 끊임없이 새로 제정되고 개정되며,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지요.



 

 

조선 시대 이야기를 펼치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한 많은 고민을 나누고

기존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조선 사람들의 깊숙한 삶의 현장을 이야기로 만나다 보면

조선 시대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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