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1 : 아시아 음식 히밥 1
윤상석 지음, 윤재홍 그림, 라이스 컴퍼니 감수, 히밥 원작 / 예림당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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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결로 배우는

세계 문화 탐방!!



유튜버 최고의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히밥의 대용량 푸드 트럭을 타고 세계 음식 문화를 맛보러 떠나 보자!




 

등장인물과 차례를 먼저 읽어봐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네요 ^^


 


유투버인 히밥은 먹방에 진심인 만큼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날, 에스제이 푸드에서 주최하는

빅푸드트럭챌린지에 초대를 받게 되었지요

과연,히밥은 푸드 트럭 챌랜지에서

어떤 음식으로 멋진 도전을 하게 될까요?


 

 


이번 챌린지는 조리 실력만 뽐내면 되는 일반적인 요리 대결과 달리,

세계 여러 문화를 살린 기상천외한 대용량 특별 레시피를 구상해야 된답니다.

예선통과로 푸드트럭을 받고,

첫라운드 농경 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대륙의 음식으로 경쟁을 하게 된답니다.

아시아 요리 하나를 대용량으로 만들어

방문객에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싱가포르의 카야토스트, 태국 팟타이, 중국의 만두, 일본의 오코노미야키 등등

여러나라의 음식들이 소개되는데요

그림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

어느나라의 음식인지 알아볼수도 있지요.

엄마가 좋아하는 두리안..

선아는 냄새난다고 안 먹는데요..

두리안은 과일의 KING 이죠..

그럼 과일 QUEEN은 무슨 과일일까요?

바로 망고스틴이지요.

요즘 마침 집에서 잘 먹고 있는

두리안과 망고스틴은 꿀조합이랍니다.

그리고 한주일에 한번씩은 꼭 먹는 중국 만두의 유래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책을 읽고 만두를 몇번 더 먹게 되었다는...


 


음식으로 배우게 되는 세계문화,

재미있는 만화로 읽으니 지루하지 않고

또 음식에 대한 역사적인 지식과 흐름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지요.

히밥의 대결이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아요.

최고의 푸드 마스터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히밥의 푸드 트럭에 탑승해 봐요 ^^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려는 히밥!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우리 아이들도 배워가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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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2 - 최후의 기사는 누구?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2
아마유키 고오리 지음, 히메스즈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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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그가 돌아왔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목숨을 건 궁극의 서바이벌 게임,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제2탄!


늑대인간 마피아게임 1권을 읽고 바로 2권을 만나볼수 있어서너무 행복하답니다.



1권은 대저택을 무대로 생긴 이야기라면

이번 2권은 체험학습을 간 수족관이 사건의 주요 무대가 되었답니다.



게임룰은 1권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으니

이번에는 먼저 등장인물부터 알아보았는데요

게임 참여인원이 원래보다 늘어난듯하네요 ...

이번에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읽기도 전에 막 긴장되네요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을 한 지 두 달째,

하야토와 친구들은 수족관으로 체험학습을 떠나느데요

느닷없이 나타난 백작!!

친구들 사이에 숨은 늑대인간을 찾자는 게임을 제안는데

이번에도 게임에서 이겨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번 게임의 규칙은 더욱 복잡하답니다.

참가자들 중 두 명은 늑대, 네 명은 마을 사람, 한 명은 기사

이번에는 기사까지 등장했네요..

매일 저녁 6시가 되면 투표를 해서 최다 투표자는 퇴장을 당한답니다.

기사의 등장으로 게임이 더 긴장되지요.


 


자기 자신을 빼고는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믿었던 친구가 거짓말쟁이 늑대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제한된 시간이 주는 압박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폐쇄된 수족관 안에서 누가 늑대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야토와 친구들은 백작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고군분투한다.

하야토와 친구들은 마침내 규칙의 허점을 발견하고, 늑대의 정체를 밝힌다.

체험학습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나타난 백작은 하야토에게 새로운 게임을 제안하며

3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네요.

3권아, 빨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빠른 이야기 전개와 예기치 못한 마지막 반전까지!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의 매력에 단단히 빠져들 것이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으스스하고 미스터리한 <마피아게임> 강력 추천드려요.

초등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고..

가족끼리 마피아게임 한판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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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1 - 절체절명! 백작과의 한판 승부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1
아마유키 고오리 지음, 히메스즈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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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대저택에서 목숨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

절체절명의 서바이벌 게임,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마피아게임, 제가 대학다닐때..

마피아게임을 밤새 놀다가 수업 땡떙이친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날이 어두워 졌으니 눈을 감아라...>로 시작하는 게임..

선아는 아직 직접 놀아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들어보고 또 TV프로그램으로도 본적이 있어서

마피아게임의 룰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다시한번 게임규칙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았어요


 


〈백작의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규칙

① 이건 너희 안에 숨어 있는 ‘늑대’를 찾아내는 게임이다.

② 참가자들은 매일 밤 8시에 투표를 하여 숨어 있는 ‘늑대’를 찾아낸다.

③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투표해도 상관없지만, 이미 잡아먹힌 참가자에게는 투표할 수 없다.

④ 최다 득표자가 ‘늑대’일 경우, 너희는 모두 이 저택에서 풀려난다.

⑤ 최다 득표자가 ‘늑대’가 아닐 경우, 최다 득표자는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이때 최다 득표자가 두 명일 경우, 둘 다 잡아먹힌다.

⑥ 참가자 전원이 잡아먹히면 너희는 패배한다.

<늑대인간 마피아게임 1> 39페이지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마피아게임의 규칙을 먼저 익혀놓으면

마피아게임을 더 즐길수 있지요


 

 


여름 캠프에 다녀오던 하야토와 친구들은 산사태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수상한 대저택에서 저녁을 묵게 되는데요

대저택의 주인 백작은 저택에 머무르는 대신

늑대를 찾는 마피아게임을 제안한다.

물론 거절은 할수 없지요. 저택에서 빠져나갈수도 없고...


 

사람으로 둔갑한 늑대인간을 찾기위해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늑대인간을 찾으려고 노력하지요

만약 늑대 인간을 찾지 못한다면 한명씩 잡혀먹게 되는데요

누가 늑대인간인지 찾기위해서

서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추리를 하게 되지요.

책을 읽으면서 책속 주인공이 되어서 같이 추리하고 늑대인간을 찾아보는데요

쉽지는 않네요..



 

 

늑대인간을 찾으면서 다양한 추리를 해야 하기에

책속 어느곳도 무시할수 없는듯 합니다.

생각지도 못하던 부분이 사건해결의 힌트가 될수 있으니깐요.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이 위협당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어쨋던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겠죠.

내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할수 있고 아마 해칠수도 있을거예요.

그런데 책속 친구들은 한명씩 지목되는 상활에서

내가 아니라는 안도감보다 좌책감을 갖고

최다득표 친구를 그대로 두지않고 살리려고 노력하지요.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용기와 우정이 아닐까요?

나라면 어땟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행히도 마지막엔 늑대인간을 찾아내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하야토는 모든걸 기억하고 있지만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은 기억을 못하는체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가게 된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백작이 하야토네 부담임으로 되었답니다.

우리 2권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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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 - 명예 훼손죄, 진실을 말해 줘! 어린이 법학 동화 1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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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환호와 좌절을 딛고


공정과 정의를 건져 올리는 우리 모두의 성장 스토리



의사 어벤저스에 이어서

어린이 법학 동화 <변호사 어벤저스>시리즈가 새로 출간되었는데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를 애정하고

요즘에 변호사/법률에 관심을 보인 선아한테 있어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는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친

어린이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법학 관련 상식을 알기 쉽게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얼마전에 엄마가 <크라임씬 리턴즈>를 보는걸 지켜보던 선아

갑자기 이 프로그램 잼있을 같다면서 엄마랑 같이 보게 되었지요

프로그램속에 나오는 다양한 법학지식을

혼자 유튜브나 네이버를 통해 검색해보기도 하고

등장인물 <주변호사>에 엄청 큰 관심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나서 바로

선아가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고 있지요.

선아는 이미 미래 꿈이 정해져 있어서

이 책을 읽고나서 꿈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하지만 변호사는 무슨 일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답니다.




 

이번 1권은 전반적인 법에 관련된 내용,

법, 재판, 변호사, 로펌, 검찰청은 무엇인지 알아볼수 있을뿐만아니라

권리, 명예 훼손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요

요즘 학생들과 긴밀히 관계되는

SNS 메너와 학폭 등 내용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도 엄청많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중간중간 만화로 다양한 법학 용어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수 있었답니다.




 

선아는 책 내용을 읽어보기 전에

먼저 만화로 된 이런 용어 해설을 한번 읽어보고

다시 글을 보니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고 합니다.


 

 

3학년이 되고 나서 무슨 과목이 어렵나 물으니 사회라고 하는데요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라는 과목은 더 어려워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미리 고학년 사회를 대비해서

재미있게 법학 내용을 접해볼수 있어서 엄마로서 너무 만족입니다.

의사 어번저스로 인체, 바이러스 등 다양한 과학관련 내용을 배워볼수 있다면

변호사 어벤저스로는 사회에 관한 내용을 배울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다음 직업은 뭘가 약간 기대해 봅니다.

경제학자? 역사학자? 경제나 한국사/세계사도 배워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만화로 다양한 개념에 대해 쉽게 알아볼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줄글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법학관련 내용이라 너무 딱딱하거나 지루한게 아니고

등장인물들이 직접 겪은 일을 풀이해 나가는지라

소설을 읽는듯 재미있게 읽어나갈수 있었답니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쉽게 읽을수 있겠지만

선아와 같은 중학년 아이들은 용어를 완전 이해하는게 아니지만

만화 풀이를 보면서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랍니다.


 

벌써 2권이 기대되네요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는 어린이라면 꼭 읽어보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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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우주 전쟁 아이스토리빌 56
조호재 지음, 홍그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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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 형의

모범 동생 구출 대 작전!



💻 나혼자 우주 전쟁, 책 제목을 보면서 내용을 상상해 보았어요

우주를 정복하는 스토리 일까?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생각과는 완전 다른 이야기 였어요.

우주 전쟁인데 왜 책을 들고 있을까요?


 


쌍둥이 형제인 박용과 박감,

얼굴은 똑같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답니다.

어렸을땐 엄청 친하게 다녔지만

서로 닮아서 오해받는 일도

서로 억울한 일도 많게 되고..

형제간의 비교, 경쟁으로 인해 생기게되는

질투와 삐딱한 마음은 있지만 ,

문제에 부딛히면 형제를 이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나지요.

형제들끼리는 서로 싸우고 욕하고 하지만

다른 사람은 우리 형제를 괴롭히면 안된다지요,


주인공은 11살 초등 4학년 아이라

초3인 선아가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직접 주인공이 된 마냥 더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날 동생이 사라지고, 글자 먹는 책벌레가

나타나게 됩니다.

과연 형은 사라진 동생 까미를 구할 수 있을까요??

​​

왜 하필 글자를 먹는 애벌레였을까?

하면서 진짜 이 세상에 글자가 없어지면 어쩌지?

라며 걱정도 하네요

 


까미를 구하러 간 곳은 이야기를 먹는 벌레의 뱃속이지요.

이야기를 먹어서, 이야기속 인물들도 같이 그곳에 갇히게 되는데요

셜록홈즈, 홍길동, 톰소여 등 우리가 익숙한 인물들도 나오다 보니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책들도 찾아보게 되네요 .



 

책 속에서 까미(박감)는 이런 말을 했어요

책 속 사람들에게 가장 기쁜 일이 뭔지 알아?

그건 누군가 자신의 책을 골라서 읽어 주는 거야.

근데 요즘 어때? 다들 책을 멀리하잖아.

우린 지글버러에게 기대를 품고 있는 거야.

읽어 줄 사람이 많은 곳으로 데려다줄 거라는 기대

책속 주인공들은 우리가 책과 더 친해지기를 바래고 있지요


조금만 책과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다면

무한한 상상력도 선물 받고,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지요


 


형제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 번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의 가치를 알게 해 주는 소중한 책,

초등학생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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