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노랫말로 완성하는 바른 글씨 쓰기 - 하루 한 곡, 한 달 완성! 인기곡 플레이리스트 20
아이스크림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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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플레이리스트 20곡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바른 글씨를 완성해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선아한테 너무나도 어울린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아이스크림북스에서 나온

<K-POP 노랫말로 완성하는 바른 글씨 쓰기>인데요..

노래 가사를 따라 쓰면서 글쓰기 연습을 하는 거랍니다.

글씨가 너무 안 예쁜 선아,

이 책으로 글씨 좀 더 예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책에서는 어떤 노래를 배워볼수 있을까요?

아니, 어떤 노래말로 글쓰기 연습을 해볼수 있을까요?

선아가 좋아하는 이무진 신호등, 아이유 가을아침,비비 밤양갱;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사랑으로, 여행을 떠나요 등

다야한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의 관심을 끌수 있지요.

<엄마가 딸에게> 를 듣고 두 모녀 부등켜 안고 울기도 했다는...



글씨는 왜 예쁘가 써야 하는지 ,

글씨를 예쁘게 쓰자면 먼저 글쓰는 자세랑

연필잡는 자세뿐만 아니라 연필 고르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어린 아이라면 글씨쓰는 기본, 바른 선 긋기 부터 시작하면서

운필력을 키워볼수 있지요.



 

자음과 모음의 획순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쓰면 이쁜지 다시 적어봐요



 

 

노래 들으면서 노랫말 따라 쓰기

매 노래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요 이 큐알로 유튜브를 연결해서

해당 노래를 들어볼수 있어요.

음원이 아니라 영상으로도 볼수 있어서

영상 시청을 제한하는 선아, 글쓰기 연습한다는 핑게로 영상을 볼수 있다는... ㅋㅋ


 

짧은 노랫말 덮어쓰기

네모 공책에 적힌 짧은 가사를 덮어쓰고 따라 써 보면서

바른 글짜와 비교해 보면서

자음과 모음의 균형을 잡으면서 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천천히 따라써봐요  


가로줄 공책 연습

가로줄 공식에 노래 가사를 적어쓰면서

글씨 맞추는 연습을 해봐요.

글씨 아래부분을 밑줄에 맞추고

글자의 크기와 키높이를 비슷하게 써봐요.




 

개성있는 손글씨와 생활속 글씨 연습

문장을 따라 어울리는 느낌으로 손글씨를 써봐요.

다양한 필기구를 이용해서 개성있는 글씨를 써볼수 있어요.

그리고 실제 생활속에서 자주 접하는 글쓰기를 해 볼수도 있는데요

장래의 희망, 카드, 편지, 계획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글을 써 볼수 있어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선아도

노래 가사를 따라쓰는건 재미있다면서

매일은 아니라다 자주 찾아 쓰고 있답니다.

글씨도 힘들게 써 봤으니..

노래도 불러 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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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특공대 3 - 사담초 지하실의 비밀 상상 고래 24
차율이 지음, 양은봉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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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릴때도 많은 괴담 이야기를 들었지요.

요즘이랑은 다르게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아서

온갖 괴담이 즐비했었지요.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오싹오싹 괴담 특공대와 함께 더위를 풀어봐요.



책을 읽기 전과 후의 표정 변화..

첨엔 무서울거 같다면서 읽을가 말까 하더니만...

다 읽고 나서는 심상치않는 표정을 하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면ㅅ

1,2권도 더 읽어보고 싶다네요.

1,2권에 이어서 3권 역시

사담초등학교의 전학생 혼혈 뱀파이어 소년 김휘,

어린이 모델이자 괴담 마니아인 특공 무술 소녀 신세리,

마음에 벽을 쌓고 있는 왕따 소녀 안보임,

괴물 투수이자 유튜브의 인기 스타 오태오,

그리고 낮에 돌아다닐 수 없는 순혈 뱀파이어 김리안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요.


 

 


사담초등학교 6학년 6반 6번 뱀파이어 김휘.

누군가한테서 계속 사담초를 떠나라는 협박쪽지를 받는데요,

정체불명의 존재가 예기한 날이 다가올수록

학교에는 위험한 사고들이 계속 발생해 특공대는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하지만, 괴담특공대는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휘를 지키기 위해 뭉쳐 다니면서

힘을 합쳐서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요



 

 

괴물특공대 아이들과 함께

사물함 괴담, 놀이터 괴담, 도서관 소녀 괴담,

지하실 우는 아이 괴담, 사담초등하교 괴담을 보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심장이 쫄깃쫄깃...두근반 세근반...

또 그림은 어찌나 디테일한지 에어컨을 켜지 않았는데도

막 등골이 서늘하기까지 한답니다.


수호신 주언이가 있어 진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행복은 역시 누군가의 희생으로..

휘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희생된 변소각시..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이 또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이네요.

오랜만에 읽는 호러 로맨스 동화,

어린이 책이지만 엄마도 너무 오싹하게 읽었네요.

1,2 권을 먼저 읽고 3권을 읽었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듯 하는데요

미리 못 읽어봐서 약간 아쉽네요.



 

 

1, 2편에서 환경 오염, 왕따, 이혼, 가족 붕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루었던 것처럼,

3편에서도 여성 차별, 아동 학대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오싹오싹한 재미와 함께

호러 속 더 깊은 이야기와 문학성을 갖추고 있는 괴담특공대 시리즈

강추입니다.


 

 


3권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외전처럼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어 괴담을 해결하는 모습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마 2-3년 뒤가 아닐까 싶네요.

그럼 그때는 선아도 곧 중등이 되니깐..

중학생과 함께 괴담이야기를 즐길수 있어서 좋아하네요.

맨 뒤표지에 나오는 검은 옷을 입고 검은 우산을 든 사람..

누구일까요?

다음 편 기다려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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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1일 5분 중국어 완전정복 (스프링) 탁상용 1일 5분
최진권 지음 / 반석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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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캘린더 1일 5분중국어완전정복은

1년 365일동안 하루에 하루에 5분씩만 투자해서

5~6문장씩 꾸준히 배워본다면

중국어 초급 중급 회화를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중국어 회화 서적입니다.

중국어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글로 발음을 표기했고

중국어 초급 뿐만 아니라 중국회화까지도 마스터 할 수 있는 난이도다.



이렇게 탁상용으로 책상위나 침대머리에 세워놓고

매일 한장씩 넘겨가면서 오늘 분량의 중국어를 배워볼수 있지요

부담없이 눈에 가는데로 따라 읽어보면서 중국어 회화와 친해질수 있답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한글 표기가 되어 있어서

한글로 중국어를 읽을수 있는데요..

사실 저는 외국어 공부할때 한글 표기법을 제창하지 않아요

하지만 단순 회회를 배운다면 이런 방법이 제일 빠르긴 하지요.

어감이 좋은 아이라면 한글만으로도 멋진 중국어를 읽을수 있지요.

중국어가 처음이라면, 그런 어감이 없다고 해도 걱정할게 없어요

큐알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따라 읽으며 되니깐요.


 

 

앞부분은 간단한 기초적인 회화부터 시작됩니다.

처음 만날때, 다시만날때, 헤여질때 등 인사말을 차례로 배워볼수 있어요.


중국어 왕초보 우리 선아도

한글을 보면서 읽는데요..

병음을 제대로 배워서 병음을 보고 읽도록 해야 겠어요.

뒷부분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회화 내용더 더 심화되지요



 

 

약국, 은행 ,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는

좀더 복잡한 일상용어를 배우면서

갑작스러운 중국 출장도 대응할수 있을듯 합니다.




 

 

끝부분에 가면 학교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보고, 회의 그리고 거래처랑 필요한 비즈네스 용어까지 배워볼수 있어요




 

저희는 탁상용 1일 5분 중국어 완전정복을 식탁위에 두고

밥먹기전이나 밥 먹은다음 선아랑 한장씩 읽어봐요

침대머리에 두는것보더 더 효율이 있는듯 한네요.



1년뒤, 단단한 중국어 실력을 뽑내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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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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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를 걱정해 주는 수상한 로봇 알로와

함께 떠나는 환경 여행!


평시에 즐겨먹고 영양가도 엄청 많은 아보카도,

왜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할까요?

그럼 이제 아보카도를 먹으면 안되는가요?

제목부터 너무 궁금증을 갖게 하네요.


 


우리가 평소에 먹고 입고 쓰는 많은 물건들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수 있지요.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의 차례만 봐도

당대성에 맞춰 현실적으로 반영해 두어

아이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게 환경 문제를 설명해 두었다



이 책은 수상한 로봇 알로 라는 친구를 아빠가 데리고 오고나서 시작 됩니다.

사실 동생을 바랐지만 수상해 보이는 로봇이라니.

환경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초등학교 3학년 마루가 돌봄 로봇 ‘알로’ 덕분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원래는 저녁 메뉴를 햄버거로 하려고 했었는데

첫페이지부터 햄버거의 비밀을 읽고 더는 먹기가 싫어 졌지요.


 

 

고기로 인한 온실가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로 설명하고

숲의 나무가 사라지는 이유 중 하나인 것을

일상에서 사용하는 나무젓가락을 중심으로 설명 해 주었는데요

아이들도 이해할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지요.

인간의 편의성때문에 고통받는 것은 바로 지구

그 고통이 언젠간 인간에게 돌아 올것이다.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행복한 지구가 될수 있지요.

인간들의 욕심이 지구를 불행하게 만드는 원죄이지요.


그리고 충격적인 제목

< 아보카도가 사막을만든다고? >

예전에 들어본적 있는듯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세한 원인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몸에도 좋은 아보카도!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마구 없에고

또 많은 물이 필요하기에 물에 대한 권리를 사기도 하고

불법으로 지하수를 빼돌리기도 하지요

​환경이나 사람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이죠.

물이 부족해서 사막화가 점점 일어나는데

이렇게 물이 많이 들어가는 아보카도를

키우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게다가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과일이랍니다.

이담에 아보카도.. 못 사먹겠네요.. 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코너를 통해서 다양한 배경 지식을 알아볼수 있어요

충격적인 사실도 있다는...



 

 

알로와의 만화를 통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볼수 있지요.



 

 

<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는 현재의 환경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있어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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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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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계사는 처음이야!

이런 과학도 처음이야!


읽을수록 빠져든다, 빠져들어!

과학도, 세계 역사도 즐겁게 읽자!





수학으로 배우는 세계사에 이어서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도 만나보게 되었어요.

그럼 이번 책은 과학책? 아니면 역사책?

과학 책도, 역사 책도 아니라고?!

이책은 과학책이기도 하면서 세계역사책이기도 한

과학역사책, 즉 과학과 세계사를 

한번에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빠르게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14세기부터 차례로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한 과학자들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흔히 예술가라고 알고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과학자 케플러와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닐스까지 

정말 다양하고 유명한 과학자들을 

세계 역사 속에서 만나보았는데요,

이런 유명한 과학자들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 인물들의 탄생부터 성장하는 환경이 어땠는지,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알아볼수 있어서 더 흥미롭지요.


읽을수록 빠져든다는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계속 읽게 된다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그림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실물사진은 아니지만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세계사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듯해요

아직 저학년이라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그림도 한몫하는데요..

이런 그림으로 가득찬 책으로 세계사를 배우면 더 쉽게 배울수 있을듯 합니다 


중간중간 곰곰 쌤의 잡학 사전이 나오는데요..

잡학사전답게 진짜 다양한 지식을 배울수 있어요.

갈릴레오는 왜 케플러를 싫어할까요?

그 원인을 추측해 보았는데요..

만약이 이 두 위인들이 친하게 지냈다면 

인류 사회에 대한 발전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 



같은 시대, 혹은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서로 영향을 받았던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 

시야를 더 넓혀서 과학 이론을 배울수 있었고

이와 연관된 세계사의 흐름도 배워볼수 있어요. 


다음권은 세계사를 어떻게 배울수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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