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터널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2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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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노트 2권 :

터널 물고기와 슈.초.괴.특.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열면 안되는 노트라니..

당연히 열어봐야겠죠!



우연히 공포노트 4권을 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1-3권을 다시 읽어보았지요.

1권 풍선괴물에 이어서 2권에는 또 무슨 괴물들이 등장할까요?

책을 펼치면 바로 나오는 경고!

비밀스럽게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더 호기심을 갖고

책을 펼쳐 읽어보게 되지요

노트에 적힌 슈.초. 괴. 특.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알렉산더는 새로 이사 온 도시에서 의문의 노트를 발견한 데 이어

풍선괴물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난 뒤로는

모든 사물을 볼 때마다 혹여 괴물이 아닌지 의심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느 비 오는 날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들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면서

노트에 적혀 있는 지렁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온갖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다 오히려 그 지렁이들로부터 새로운 괴물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된다.




 

괴물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그림이랑 글들 읽다보면

손을 놓을수가 없지요.

맨처음 나오는 대왕지렁이부터 시작해서 코알라, 터널물고기, 물고기꼬치,

서식지부터 행동, 경고까지 아이들이 넘 재밌어하고

저도 막 선아랑 서로 보겠다면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았지요.



괴물을 물리치는데 필요한 무기!

여기서 슈초괴특이 무엇인지 알수 있지요.

괴물 특공대까지는 알아맞췄는데 슈.초는 잘 몰랐네요 ^^


 



이번 2권에서는 선입견에 대해 알아볼수 있어요

선입견은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갖게 되는 흔한 선입견으로 인해

꼭 필요한 것을 놓칠 수 있고 좋은 친구와

친해질 기회를 놓칠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해 준다.



만화와 그림책보다는 글밥이 많지만

저학년 문고책보는 글밥이 적어서

본격적으로 문고책 읽기 전에 독서 능력을 키워주기 좋은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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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3 : 한국 괴물의 부활 -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3
곽재식.강민정 지음, 박그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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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과학과 상상력이 더해진 21세기 판 우리나라 괴물 이야기


괴물, 귀신, 도깨비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고 싶어지지요.

어디서든, 누구한테든,

괴물이 나타나면 어김없이 출동하는 <괴물 과학 수사대>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괴물, 귀신, 도깨비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고 싶어지지요.

어디서든, 누구한테든,

괴물이 나타나면 어김없이 출동하는 <괴물 과학 수사대>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2권에서 괴물 사건들을 해결하며 한껏 끈끈해진 과학 수사대는

3권에서도 날카로운 관찰력과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여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지요.




 

 

아이돌인 줄만 알고 있던 이루다,

늘 모자를 쓰고 있기에 뿔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괴물들도 기술의 발전에 맞춰 진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지요.

우리 조상들이 했던 행동과 괴물 과학 수사대의 수사 과정을

비교해 볼 수도 있었지요.




 

 

산불을 일으키는 불귀신을 비릇하여

사람 없이 혼자 움직이는 "타방지신"등

현대에 다시 등장한 여섯 개의

우리 고전 속 괴물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파헤쳐 나가지요.

그 과정에서 은박지가 빛과 열을 반사한다는 사실,

전자파가 빛이라는 과학 지식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지요




 

 

조선시대에도 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아직 어려울 가봐 읽히지 않았는데

이제 슬슬 읽혀봐야겠어요.




 

 

괴물이라고 하면 보통 무섭다..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괴물은 겉모습처럼 무섭기만 한 존재일까요?

겉모습 때문에 겁에 질리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괴물들은 마음이 따뜻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지요.

일반적이라는 기준에서 조금 벗어났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렇다면, 진짜 괴물은 누구일까요?

괴물은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지요.

사람들의 귀찮음으로, 잘못된 인식으로,

끝없는 욕심으로 탄생했지요.

이렇게 탄생한 괴물들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나쁜 존재일까요?

이런 괴물들은,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하는 걸까요?



우리 고전 속에 잠들어 있던 것처럼

괴물은 계속 전설 속에서만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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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1 - 몸속 기관들의 대혼란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1
김기수 그림, 서후 글, 박상민.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소맥거핀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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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진짜 너무 더워

필요한 외출 외에는 거의 실내에만 있지요,

집에 할머니가 계셔서 집중해 책 읽거나 공부를 제대로 못할듯하면

도서관이나 집 근처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문제집을 풀면서 시간을 보내지요.



 

 

도서관도 좋고, 카페도 좋고..

선아는 언제나 조용히 있는데요..

갑자기 깔깔 웃기 시작하더니... 웃음을 멈출 수가 없지요.

엄마가 막 민망해질 정도로.. 얼마나 웃는지..

무슨 책이길래 저렇게 웃고 있을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위즈덤하우스의 신간 학습 만화책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1: 몸속 기관들의 대혼란>이었답니다.

또 하나의 인기 유튜버 콘텐츠가 만화로 등장했네요

구독자 770만 명, 소맥거핀의 인기 콘텐츠 ‘인체 친구들의 하루’,

초등 과학 교과까지 반영한 국내 최초 ‘메디컬 개그 만화’로 탄생하였답니다.




소맥이 주변의 사건 사고들, 인체 친구들이 해결한다!

몸속 기관들의 우당탕탕 하루 일과를 소개합니다!

이런 학습 만화책은 보통 선아가 엄마보다 먼저 읽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소맥거핀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엄마는 소맥 싫고 커피만 좋아한다고 하니..

선아한테 한바탕 비웃음 당했다는...




 

소맥이는 인체 친구들이 사는 몸의 주인이지요.

소맥이와 티격태격하지만 은근히 소맥이를 잘 챙겨주는 누나,

그리고 폭력적이고 엄격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가 등장하는데요...

인체에 관한 내용인 것만큼,

뇌, 방광, 위, 혀, 소화기관, 그리고 혈액 등

다양한 인체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볼 수 있지요.




 

 

만화를 읽기 시작하면 뭔가 약간 혼란스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알고 보니 소맥이가 겪고 있는 일과

소맥이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동시에 그려져 있었답니다.

만화 컷의 칸 모서리 모양으로 각기 다른 상황과 배경을 구분해서 읽을 수 있답니다.




 

 

소맥이의 몸 곳곳에서 활약하는 인체 친구들의

웃기고도 눈물겨운 사연들이 펼쳐지는데요

몸속 각 기관들의 대표적인 역할을

만화 캐릭터로 찰떡같이 구현한 점이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소맥이가 게임에서 질까 봐 긴장하면 심장이 쿵쿵대며 난리를 치고

소맥이가 오줌을 참고 있으면 방광이 터질 것 같다고 아우성을 치고..



 

 

이런 친구들이 엄청난 시련을 당하게 되지요.

케첩인 줄 안고 캡사이신을 먹게 되는데요..

혀, 식도부터 시작하여 위, 작은창자, 큰창자까지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요.

너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화재 경보가 울리기도 하고..

선아는 이 화재 경보 때문에 웃음이 빵 터져서 멈추지 못했답니다.

과연 인체 친구들은 큰 탈 없이 위기에서 이겨 나갈 수 있을까요?




 

중간중간 <깜짝 인체 비밀노트>를 통해서

인체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상식을 많이 알고 읽으면

만화를 더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지요



 

매 단원이 마감되면 만화로 표현하면서

과장되거나 생략된 부분을 <인체 친구들 탐구 편> 코너를 통해서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 주기에

이 부분의 내용도 꼭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여운 인체 친구들을 따라 그리기도 하고

다른 그림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독후 활동도 진행해 볼 수 있지요.




 

교과연계 학습만화로

코미딕한 인체 만화 속에 초등 6학년 2학기에 배우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나오는 주요 정보들을 배워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등 과학 인체 단원의 내용도 미리 엿볼 수 있어요.

꽤 난이도 있는 정보를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익혀볼 수 있어요


 

다양한 기관들의 스티커와 인체 친구들 포스터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요.


우리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

소맥거핀과 함께 알아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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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쓰기 문해 쑥쑥 2 : 초등학교 저학년 문장편 - 우리말 바로쓰기 우리말 바로쓰기 문해 쑥쑥 2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 지음, 오길주.조월례 감수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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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새로운 내용을 창작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까지 포함하지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역량이며

초기 문해력- 기초 문해력 - 기능 문해력 순으로 발달하지요.


 


문장은 글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지요

문장 익히기, 문장의 짜임, 모법 문장 익히기등 단계로

문해력을 향상해 볼수 있어요.



1주 5일차 총 5주차 구성으로 25일이면 완성할수 있어요.

주간 학습 계획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미리 알아 보고

하루에 문장 4개씩 공부하기 계획을 세워볼수 있어요.




 



중요한 어희의 개념을 익히고 활용한 예문을 읽어보고,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 만들기,

앞 문장에 어울리는 문장 만들기,

그림 보면서 문장만들기 등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볼수 있어요.




 

 

짧은 문장 긴 문장이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부하고

문제를 통해 짜임에 맞는 문장을 만들어 보아요.

문장 구성가씨 잘 알아본 다음에는

교과서에 실린 시, 동화, 설명문 등을 읽으며

모범 문장이 어떠한것인지 살펴볼수도 있지요.




 

 

한주가 끝나면 정리학습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수 있어요.

나는 과일을 깍으셨다..라고 적으려다고

<나>는 <-셨다>를 쓰면 안된다고 하더니

할머니께서 친구를 만났다... 는

<만나셨다>라고 해야하는데

그대로 적었네요..



문장은 글쓰기의 기본으로 <문해 쑥쑥 2 문장편>은 문장력을 길러주는 책으로

저학년 어린이들이 꼭 익혀야 할 문장을 뽑아

어휘의 개념을 알아보고 어휘를 활용하여 만든 문장을 만들고

또 그 문장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익히고

다얀한 문장 쓰기 연습을 하면서 짧은 문장부터 긴 문장까지

글쓰기 연습을 해볼수 있지요




 

1-2학년 저학년용이여서 인지

매일 2-3 일차씩 쉽게 진행할수 있었어요

쉬운 내용부터 자신감을 높여가면서

문해력을 향상해 볼수 있지요.



하루 3문장 25일 완성,

우리말 바로쓰기 문해쏙쏙으로

문해력 향상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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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첫사랑 두근두근 첫 책장 5
류미정 지음, 토마스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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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큐비트의 사랑의 화살에 맞은 남자아이..

표지부터 막 하트가 핑크빛 하트가 보이네요




 

두근두근 1학년이 되어서 같은 반 미소의 미소를 보고

첫사랑의 열병에 걸려버린 우주의 이야기

<우주의 첫사랑>.

금방 초등학생이 된 1학년 아이들의 호기심과 긴장감,

유치원과 다른 돌봄교실에서의 시간,

아이들 지간의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의젓한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어서

우리 9살 선아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지요.


 

 

엄마밖에 몰랐던 엄바라기 우주,

웃음이 너무 예쁜 미소가 우주의 마음속으로 쳐들어 왔지요.

우주는 짝꿍이 된 미소가 너무 좋았지요.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학교가 끝나고 미소는 바로 돌봄교실로 가지요.




 

 

엄마를 졸라 우주도 돌봄교실로 가게 되었는데요,

마침 칼림바를 배우고 있었지요..

미소와 같이 칼림바를 연주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지요.

그런데....




 

 

돌봄교실은 미소만 있는 게 아니지요.

미소의 또 다른 친구 수빈이는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시비를 걸지요.

칼림바를 연주할 줄 모른다고 비웃고

박자도 못 맞춘다고 구박을 하지요.


 

 

우주는 수빈이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생각하고

수빈이를 골탕 먹여주려 하지요.

그러던 와중에 수빈이는 다치게 되고,

우주는 자기 때문에 수빈이가 다친 게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고민이지요

과연 우주의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말랑말랑, 알콩달콩 하고 두근거리는

티 없이 깨끗한 첫사랑,

그리고 친구들 지간의 갈등 및 해소를 통해서

우리 꼬맹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두근두근 첫 책장 시리즈 <우주의 첫사랑>은

문장이 쉽고 간결하여 초저도 쉽게 읽을 수 있지요.

금방 초등이 된 아이들이

학교는 어린이집과 어떻게 구별되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예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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