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을 전체라고 믿고 있는 너희들만의 진리가 늘 문제야. 너희들은 진리나 고정관념이라는 성을 쌓고 살아가는데, 그 성은 너무도 견고해 누구도 들어갈수 없지만, 문제는 그 성 밖으로 너희들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거야. 너만의 진리나 고정관념을 버리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거야. 네가 꽃을 바라보는방식으로 꽃이 너를 바라본다고 생각하지 마. 꽃은 꽃의 방식으로 너를 바라볼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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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일지도 몰라. 산에 오르면 더 높은 산이 보일 테니까……. 가진 게 많을수록 많은 것을 지배할 것 같지만, 가진 게 많을수록 많이 지배당하거든. 그래서 높은 것과 큰 것과 아름다운 것들은 언제나 위태로워, 공작새는 아름다운 날개 때문에 평생을 철장 속에 갇혀 지내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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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달걀 껍데기가 단단한 돌로 만들어져 있다면 하나님은 어린 병아리에게 돌을 부술 수 있는 힘까지 주셨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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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건 ‘비교‘야. 나를 다른 것과 비교하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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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파서."
"무슨 일 때문에 마음이 아픈데?"
"조금 전에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를 만났거든.…….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나비를 만나면 그냥 마음이 아파."
"너만 그런 거 아냐. 그건 세상 모든 자들의 아픔이니까. 네가 보았다는 아름다운 나비도 자기보다 더 아름다운 나비를 만나면 너처럼 마음 아파할 거야…….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게 있는데 그게 뭔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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