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전부인 아이를 품에 안고 나는 내 세상을 그리워했다.
나밖에 모르는 작은 아이가 정말 미치도록 예쁜데, 때로 그 아이가 너무 원망스러웠고, 그 마음이 다시 죄스러워 견딜 수 없었다.
- 조남주,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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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아빠 성동일이 딸 덕선에게 그러더라. ˝아빠가 잘 몰라서 그래, 첫째 딸은 어떻게 가르치고 둘째딸은 어떻게 키우고 셋째는 어떻게 사람 맹글어야 되는지, 잘 몰라서 그래.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잖어. 그러니까 덕선이가 쪼깨봐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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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마의 특별한 얼굴을 엿본 아들은 커서 뮤지션이되었다. 엄마가 ‘이 아이를 예술가로 길러야지‘ 결심해서가 아니라 비 오는 날 자신이 느끼던 특별한 감정에 어린 아들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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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를 별로 듣지 않은 것에도, 동요를 많이 틀어주지 않는 것에도 그다지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율이에게 주어진 자연스러운 환경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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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에 내 마음이 불편할 때 이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내 취향과 달라서 싫은 것인지 구분할줄 아는 성숙함은 대체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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