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율이와 하린이가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본인의 감정에충실한 사람이기를 바라고, 부당한 일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정도의 용기는 갖춘 사람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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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사랑받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데 엄마는 얼른 자" 라고대답하는 꼴이다.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불통의 대화를 내가아이를 상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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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하율이가 밥이 따뜻할 때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엄마가 여리 번 말해도 식탁으로 오지 않으면, 하율이가 엄마 말을 안 듣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 하율이가 왜 바로 올 수 없는지, 언제 와서 먹을 건지 대답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설명해주는 게 맞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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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혼을 내거나 교육을 시키는 게 아니라 그저 화를 내고 있을 뿐임은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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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내가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지배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애초에 그럴 이유란 없다. 우리는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서로에게 표현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혀야 할 뿐이다. 아이는 거기에 서투니 내가 알려준다‘ 혹은 우리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간다‘가 맞는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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