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백과 10
신수진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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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그림백과



저는 제주라서 제주하면 돌, 여자, 바람 3가지가 많지요

우리 주위에는 돌이 아주 많지요

옛날 원시인들은 돌을 깨드리고 갈아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었어요 도끼, 호미, 방망이. 방아등........그걸보면 참 우리선조들은 지혜로운거 같아요

국사시간에 배운 고인돌이 나오네요

요즘엔 돌을 반 듯 반 듯 하게 쌓아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울타리로 만들기도 하지요 예전엔 그냥 생긴돌로 그냥 울타리로 만들기도 하지만

저의 집은 아직 촌이라 그냥 돌로 울타리로 만들었어요

돌은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녹지도 않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모습 그대로 있어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해, 산, 소나무, 거북등과 함께 오래 사는 열 가지로 돌을 꼽았다네요

돌로 연탄을 만들기도 하고 석탄, 시멘트 등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지요

그리고 보석도 돌로 만들어진걸 잊지말아야 해요 그렇다고 그냥 돌로 보면 이쁘지 않지만 사람이 갈고 다듬어야 그 빛깔이 이쁘게 나와요

어떤 돌에는 몇 만 년, 몇 억 년 전에 살았던 동물의 발자국, 작은 벌레와 나뭇잎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이걸 화석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우리가 강가를 건널러고 돌 징검다리도 만들어주는 아주 소중한 돌인거 같네요

첨에 돌이라해서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참 돌이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거 같네요 지나가다가 돌보이면 그냥 발로 툭 차고 마는데 우리 자연을 소중히 보살펴야 겠다는걸 알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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