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에르피스  님의 서재 (에르피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8 Sep 2026 14:31:3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에르피스</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12144113114237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에르피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한국의 약초산나물. - [한국의 약초산나물 5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22873</link><pubDate>Thu, 17 Sep 2026 2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228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575&TPaperId=175228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71/coveroff/89577535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575&TPaperId=175228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국의 약초산나물 50</a><br/>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어린 시절부터 대문 앞에 두릅나무가 있어 봄이면 귀한 두릅나무 순을 원 없이 먹었다.가죽나무 또한 담벼락 곁에 있는 나무에 불과했다.그렇게 아무 수고도 들이지 않고 때가 되면 따서 먹었던 고작 나무순이 그렇게 귀한 식재료이자 약초라는 것을 안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집안에 괘 큰 텃밭이 있어 이 책에 등장하는 산나물들과 약초가 자라고 있었고 밭의 테두리 대신에 심어두던 오가피나무며 화살나무, 다래나무 외의 여러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마당에 둥굴레 덩굴이 예쁘게 자라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울릉도의 특산물로 유명했던 산마늘을 씨앗부터 묘목까지 키워봤다.고사리를 따는 시기가 되면 가족들과 고사리를 따러 다닌 덕분에 고사리의 어린순을 먹는다는 것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그저 산에 들에 핀 이름 모를 풀들이 어느 순간부터 약초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다시 태어났다.김춘수 시인의 '꽃' 에 나오는 문구처럼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 존재가 되듯이 늘 존재했던 들풀들이 약초라며 사람들의 각광을 받는 일에 이제는 익숙해졌다.내 어린 시절 산에 들에 존재하며 그저 '들풀'., '잡초' 라며 이목조차 받지 못했던 나물과 약초들이 이제야 그 존재에 각각의 이름과 의미를 부여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이 책에 등장하는 50가지 약초 산나물들은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효능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유용했다.무엇보다 한 가지 식물을 일컫는 다양한 이름들을 보니 처음에는 낯설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식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각각의 효능에 맞는 약초와 산나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으니 더욱 좋았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71/cover150/89577535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711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13398</link><pubDate>Sun, 13 Sep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13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513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513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계척학전집'&nbsp;이 서열의 교양이 7번째 책이라고 한다.우연히 읽었던 첫 번째 책을 괘 흥미롭게 읽으면서 그 후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종 읽곤 했지만 7권이나 있을 줄을 몰랐다.이번 책은 서열의 교양이라는 서명을 보니 아마 서열과 지위 등에 대한 심리학적 이야기를 알려줄 것이라 기대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각인 파트를 시작으로 판독, 도취, 초연의 네 단계로 나눈 점은 은근히 흥미롭다.인간이 생애에서 느끼는 감정들 중 가장 먼저 인식하게 되는 서열의 순서부터 풀어두는 느낌이다.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태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느끼는 서열의 시작이 '각인'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첫 장의 침팬지들의 싸움은 여전히 반복 중인 인간 세상의 싸움과 너무나 비슷해서 시작부터 조금은 불편한 기분으로 시작하게 되는 거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뉴욕의 횡단보도와 요양원의 화분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런던 공무원들의 사망 위험과 직급의 관계는 '자유'를 향한 기나긴 투쟁의 역사가 지닌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었다.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단순히 심리적 요인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임을 새삼 알게 해주었다.이런 심리학을 다루는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수컷 공작의 꼬리에 대한 이야기는 생존과 집단에서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역겨움이 본능이 아니라는 것은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인데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위생이나 청결의 기준은 대부분 그 사회의 문화적 요소에서 발현되는 것이니 본능이 아닌 학습에 의한 것임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단순히 상대를 일컫는 말일뿐인데 그 말이 서열의 중심이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어는 상대방을 부르는 단순한 행위에서부터 그 서열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간의 세상도 동물의 세상도 서열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nbsp;'평등'이라는 이상을 꿈꾸지만 역사가 증명해 주듯이 인간이 존재하는 한 아니 생명체가 존재하는 한 서열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서열은 서열의 위에 선 자들에게는 '균형과 안정'이라는 핑계를 만들어주며 현상 유지를 가능케 하지만 그 서열은 항상 위태롭고 누군가의 도전을 받아 바뀌는 것이 역사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서 서열에 대해, 그 서열 안에서 누군가는 무력하게 안주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발휘해 자신의 서열을 바꾼다.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하며 받아들였던 것들이 사실은 전혀 당연하지 않다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다. &nbsp;앞서 나온 책들 중 아직 읽지 못한 다른 책들과 앞으로 나올 세계척학전집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대된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 - [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12224</link><pubDate>Sat, 12 Sep 2026 2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122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512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off/k3421304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417&TPaperId=175122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a><br/>헤르만 헤세 지음, 강현규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헤르만 헤세.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의 많은 작품을 남긴 노벨 문학상이 빛나는 작가이다.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스위스로 이민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독일어권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작가일 것이다.고교 시절 읽었던 데미안을 제외하고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은 것은 성인이 된 후였다.​그래서일까~학창 시절 수능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열심히 읽은 작품들과는 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그 시절 유일하게 읽었던 데미안도 성인이 된 후 지금까지 다양한 출판사의 다양한 번역자의 작품들을 읽었다.가장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의 인도 기행을 포함하여 그 시절에는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헤세의 작품들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그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최근에 읽었던 책을 통해 알았다   ​고국 독일을 떠난 그의 사정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고향에 대한 글들이 더욱 눈에 띄었는지도 모른다.나치로 인해 고국 독일로 돌아갈 수 없었기에 지리적인 고향이 아닌 심리적인 고향에 대한 글이 많은 것은 나름의 자기 위안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기도 한다.그는 인생의 목적을 물질적인 성공이 아닌 심리적인 평안과 자아실현으로 삼았고 작가로 성공한 후에는 세계에서 보내오는 독자들의 팬래터에 일일이 답장을 보낼 정도로 독자들과의 교류에 열중했다고 한다.​이 책에 실린 글들은 헤르만 헤세가 작품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조언이자 자신에게 다짐하듯 반복했던 문구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먼저 인생을 살았던 선배로서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위로를 해주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주고 싶었을 것이다.그의 타인에 대한 다정함이 돋보인다.​헤세의 작품을 읽은 이들에게는 다시 헤세의 세상에 대한 성찰을 느끼게 해주었고, 그의 작품을 접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 같은 글들이 가득한 책이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15/cover150/k3421304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1156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투자 첫걸음. - [주식투자 첫걸음 -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똑똑한 투자의 시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09956</link><pubDate>Fri, 11 Sep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099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145&TPaperId=175099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0/coveroff/k8321301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145&TPaperId=175099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 첫걸음 -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똑똑한 투자의 시작</a><br/>조진우.박세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매일매일 주식 관련 뉴스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한 지도 몇 년이나 지났다.실전에 들어가기 전부터 재무제표, 캔들을 읽는 법, 기술적 분석, 투자 마인드에 관련한 책들,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를 시작으로 피터 린치, 워런 버핏, 제시 리버모어 등 역사 속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책과 일명 슈퍼 개미라고 불리는 현재 일본과 한국의 성공한 투자자들의 이야기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읽으며 공부했다고 생각했다.이렇게 공부했으니 이제 초보자들을 위한 책은 이미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주식 투자 첫걸음' 이라는 서명이 무색하게 책을 몇 장 읽기도 전에 스스로가 얼마나 자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지금은 주식 시장은 급변하는 시기이니 더욱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초보자용 책을 열심히 읽을 당시와는 시장의 구조부터 시장을 구성하는 종목들의 특성과  투자자의 심리와 구성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AI가 투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기이다.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했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전문가가 아닌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초보자를 위한 책으로 기본적인 지식과 변화된 부분 등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는 아주 기본적인 진리를 깨달았다. 오후 3시 반이면 마감이던 정규장과 달리 넥스트트레이드 장에서의 거래가 어떻게 다른지, 일반 계좌와 ISA, IRA, 연금계좌의 차이와 세금 관련 부분까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교정할 수 있었다.지난 6월까지의 급상승 후 지지부진한 하락으로 인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투자 금액을 늘리고 있는 미국 시장 투자시에 주의해야 할 점들도 재점검할 수 있었다.​투자 초창기 빠지지 않고 했었던 공모주 상장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공모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술 특례와 스팩 합병에 대해서도 주의점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우선주의 저렴한 주가 이유, 실적과 주가 사이의 관계성과 무엇보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좋은 기업이 좋은 주식은 아닌 이유에 대해서도 복습할 수 있었다.종목을 공부할 때 빠지지 않고 확인해야 하는 공시의 종류에 대해서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주식 관련 책이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치 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투자자의 전설 워런 버핏, 마젤란 펀드로 텐 배거라는 꿈을 현실로 만든  피터 린치, 성장주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정복한 필립 피셔,  ETF를 만든 존 보글과 헤지 편드의 대가 레이 달리오까지 이미 다양한 책들을 통해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복습하는 것 또한 이 책을 공부하는 즐거움의 하나였다    주식 투자를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시장 환경에 대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거 같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0/cover150/k8321301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20090</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시대보다 먼저 기회를 알아본 사람들의 투자와 선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04929</link><pubDate>Wed, 09 Sep 2026 14: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504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62&TPaperId=17504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coveroff/89590684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62&TPaperId=17504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시대보다 먼저 기회를 알아본 사람들의 투자와 선택</a><br/>홍기훈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벌써 몇 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 문구를 기억한다"스스로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면 미래를 바꾸는 기업에 투자하라."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경제 서적들을 읽고 경제 방송을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보고 있는 금리, 환율, 각종 차트와 지수들 낯설었던 것들을 공부하며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던 순간들이었다.​챙겨보던 경제 방송에 출연한 투자 전문가가 늘 방송전에 하던 말이다.당시엔 전기차가 서서히 늘어가던 시기였기에 2차 전지와 전기차의 시초가 되었던 테슬라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었다.머스크가 될 수 없으니 머스크가 만들어가는 미래에 투자하라는 그분의 말은 적중했다.대한민국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테슬라는 그 빛나는 미래를 스마트한 투자자들과 나누었다.이 책에 등장하는 돈나무 언니인 캐시 우드가 운영하는 투자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한자리를 차지하며 그 반짝이는 미래를 나눠 주었다.​지금은 은퇴했지만 가장 위대한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이 긴 시간 사랑했던 애플. 스티브 잡스라는 천재가 만들어낸 미래는 긴 시간 미국 주식 시장 시총 1위의 자리를 지켰고 보통의 기업들이 낼 수 없는 수익을 내며 투자자들에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내준 것으로 유명하다.애플과 스티브 잡스,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와 젠슨 황. 미국의 시장을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받고 있는 그들은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다.​이 책에 실린 투자자들은 그 미래의 반짝임을 남보다 먼저 알아보고 투자해서 천재들이 만드는 미래의 수익을 함께 누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다.그리고 오라클을 만든 래리 엘리슨과  지금의 반짝이는 홍콩을 만들어낸 리자청, 셀던 애덤스 그리고 한때 세계 최고의 부자 이름에 오르기도 했던 유럽 명품들을 거의 다 자신의 휘하로 모이게 한 아르노 회장의 사업과 투자는 지금까지 그들에 대해 알았던 것과는 다른 모습들도 알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들의 도전과 투자 그리고 미래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의 장면들이 떠올랐다.책의 초반에 등장하는 여성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그 시절 금녀의 영역이었던 투자 시장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했던 그녀들의 삶과 투자에 대한 신념까지 알 수 있었다.지독한 구두쇠라고만 알고 있던 헤티 그린과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를 포함한 여섯 사람들의 이야기는 투자 역사의 또 다른 일면을 재밌게 알려 주었다.​이 책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콜럼버스가 최초의 벤처캐피털이라는 부분이었다.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자금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계획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은 그의 열정에 감탄이 나왔다.기업이 망가뜨려서라도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양 생각되는, 지금은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아닌 벤처 캐피털의 진짜 의의와 목적을 추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신선했다.그 이름도 너무나 유명한 헤지 펀드의 대부인 달리오를 비롯한 현대 금융의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금융 시장의 현재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용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cover150/89590684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0426</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투자하는 뇌. - [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98034</link><pubDate>Sun, 06 Sep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980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980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off/k74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980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a><br/>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라 읽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책을 들고 생각을 하다가 문득 뒤표지를 가득 채운 글을 그제야 읽었다.읽기 전에 빼둔 띠지에 "당신의 오늘은 낭비인가, 투자인가' 하는 글에서 눈길이 멈췄고 비바람으로 어수선한 도서관 학습실 밖을 바라봤다.나의 오늘은 이 시간은 적어도 투자일 거라 믿고 싶다.​일본인 특유의 치밀함과 끈기가 돋보이는 기업인들이나 투자자들에 대한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주식 투자 초창기에 우연히 읽었던 '일본의 주식 부자들'은 일본인에 대한 생각 자체를 많이 바꿔주었다.생각해 보면 일본인들이야말로 주식 투자의 선구자인 셈이다.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보고 있는 캔들 차트를 처음 만든 것 또한 일본의 쌀 상인이었다고 하니 중국인이나 유대인들에 가려진 그들의 상업 능력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투자에 성공하는데 일본인이든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국적은 그다지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국적의 성공한 주식 투자자들에 대한 책을 괘 읽으니 조금은 다른 점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투자에 승패는 개인의 능력 차이겠지만 묘하게 그 민족성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거 같다.그런 면에서 저자는 일본의 특유의 치밀함과 끈기에 미국인이 지닌 합리적 사고를 지닌 '투자'라는 작업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처음 저자가 영상 편집을 배운 경험을 읽으면서 저자의 합리적인 사고와 그에 따라 바로 행동하는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투자할 자금이 없다면 아무 생각 없이 피우는 담배와 카페에서 매일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를 줄여 그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라는 조언 또한 저자의 기본 생활 태도를 알 수 있었다.시간에 대해 여러 조언들은 스스로의 안일함을 '휴식'이라 생각했던 지난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이런 책의 특징이 다 그렇지만 저자는 자수성가한 사람이다.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사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책이었다.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진짜 '부자'가 되고 싶으면 지금의 자신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특히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을 따라 해보는 것이 시작이 될 거 같다.오늘은 선택이 내일을 바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그 내일이 바로 나와 내 가족, 내 주변의 사람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니 오늘의 내 시간과  내일의 자산이 될 모든 것들을 헛되이 낭비하지 말아야겠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150/k74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8505</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삼국지략 - 제갈량.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81072</link><pubDate>Sun, 30 Aug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810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10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10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제갈량. 제갈공명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삼국지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제갈량이 촉나라의 재상이라는 것은 몰라도 그가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 속 제갈량은 신출귀몰한 능력을 발휘해 불리하기 그지없는 상황에서도 아군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도사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하지만 역사 속 제갈량은 삼국지연의의 천재적인 재능으로 빛나는 꽃미남 도사가 아니다.그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당시의 어지러운 난세를 타결하기 위한 자신이 일어날 시기를 가늠하고 기다린 인물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강태공에 대한 책을 읽었다.강태공이 백정 일과 주막 일을 하며 시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제갈량은 밭을 갈며 천하의 지도를 그렸다.그들은 자신들을 알아봐 주는 제대로 된 주인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채워갔다.​우리는 나관중의 화려한 필체 속에서 피어난 삼국지연의 속 제갈량을 제갈량의 진짜 모습이라고 착각하기 쉽다.나관중의 제갈량은 너무 완벽해서 처음부터 고칠 곳이라고는 하나 없이 태어난 듯하고 자신감을 넘어서 조금은 자만한 출중한 능력의 소유자이다.체력과 무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물이 바로 제갈량이다.하지만 이런 모습은 진짜 제갈량과는 거리가 멀다.​그는 결코 완벽한 천재와는 거리가 멀었다.그는 당시에의 기준으로 가장 보잘것없는 유비의 군사가 되었다.조조나 손권이 이미 상당한 세력을 유지하던 시기 유비는 그저 그들 사이의 작은 군소 세력 중 하나에 불과했다.나라를 세운 후에도 삼국 중 가장 약체인 촉나라의 재상이었던 제갈량은 안으로는 척박했던 나라의 살림을 살피고 밖으로는 강대했던 위나라와 오나라를 끊임없이 견제했다.​제갈량의 뛰어난 점은 그가 지략에 능한 인물이라서가 아니라 그의 철저한 준비에 있다.그는 전투든 내정이든 모든 일을 하기 전부터 철저하게 계획하고 그 계획에 필요한 준비를 했디.이런 준비성은 그의 뛰어남의 일면이기도 하지만 세력도 군사의 수도 어느 부분 하나 강점이 없던 유비 군의 군사로 그에게 패배는 곧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패배했을 때 보충할 수 있는 장군도 군사도 물자도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했던 유비 군의 군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미리 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뿐이었을 것이다.​그는 어떤 자리에 있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그의 말년 유비가 세상을 떠나고 어린 유선을 모시고 나라의 명운을 건 전투에 수없이 나섰던 모습을 어린 시절 나는 승패에 대한 집착으로 보았다.자신의 뛰어남을 끝까지 증명하고 싶어 하는 천재 전략가의 마지막 몸부림으로 보이기도 했었다.하지만 지금은 알 거 같다.​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두고 싶었을 것이다.자신의 이름 석 자가 빛을 발하는 것이, 자신이 죽은 후에 다른 나라들에게 유선과 촉나라를 무시할 수 없는 보호망이 되어줄 것이라는 것을. 그 시간들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을 것이다.오장원에서 마지막 전투를 두고 눈을 감았을 때조차 그는 최대한 피해를 줄이며 물러날 방법을 강구해 두었다.그의 진짜 재능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그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80728</link><pubDate>Sun, 30 Aug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807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807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807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강태공'이라고 하면 그저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특별히 중국사에 관심이 없다면 강태공은 그저 낚시꾼을 말하는 단어들 중 하나일 뿐일지도 모른다.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한 강태공은 중국 고대의 정치인 중 한 명이다.
그에 대한 가장 유명한 일화가 바로 이 책의 서명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던 강태공의 곁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그의 전처가 훗날 그가 왕의 선택을 받아 수레에 올라 떠나려 할 때 수레를 막고 자신을 다시 받아줄 것을 요청한다.
그때 강태공은 수레에서 내려 바가지에 물을 땅에 쏟고는 다시 담아보라고 한다.
긴 말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강태공에게 그의 처는 이제 아무 상관이 없는 남일뿐이다.
땅에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물른 상나라의 관직에서 물러난 후 70년의 시간을 보낸 그의 곁을, 그 고난의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의 전처를 탓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수레를 막고 자신의 행동에 변명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한탄이 아닌 강태공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하고 앞으로 자신이 그와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말했다면 조금은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가도 든다.

강태공의 인생은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의 기다림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막연한 희망으로 버티기만 하는 그런 기다림이 아니다.
그는 당장 오늘 하루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
소를 잡고 돼지를 배를 가르는 백정으로, 망한 주막의 주인으로 그는 매일매일 자신의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자신이 쓰일 때를 준비해서 세상과 민심을 살피고 정세를 읽으며 자신을 쓸 줄 아는 주인을 기다렸다.

그의 단호함은 그저 그런 속 좁은 선비의 분노나 증오와는 다르다.
그는 필요와 인연이 이미 끝나버린 상대를 생각하는 것조차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합리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하다.
무엇보다 강태공의 뛰어난 점은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시간이든 그 분별을 적확하게 해냈으며 행동에 머뭇거림이 없었다는 점이다.

제나라의 제상으로 일을 할 때도 그는 주변의 다른 나라들처럼 농사에만 연연하지 않았다.
농사에는 맞지 않은 토질과 근접한 바다를 이용해 소금을 만들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그는 없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 가진 것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연연하거나 그것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미워하는데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써버린다.

그의 인생은 당시에도 그렇지만, 지금의 시점으로 생각해도 고난의 인생이었고 매번 큰 결단을 필요로 한 괘나 고달프고 피곤한 인생이었을 것이다.
무엇 하나 쉽게 얻을 수 없었던 인생. 다른 제후국들이 상나라를 치자며 의기투합하며 사기가 뜨거울 때 그는 자신의 주군을 설득하여 그 자리에서 빠져나왔다.
훗날 상나라를 치는 결단의 날에는 모두가 점괘를 핑계로 미루려고 하지 그는 점괘를 의미라는 거북 등껍질을 부수었다.

그의 인생 중 긴 시간은 준비와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그 시간 동안 아내는 떠났고, 주막은 망했다.
거리에서 사람들은 그의 초라함을 비웃었고, 곧은 낚싯대를 드리운 채 낚시를 하던 그를 조롱했다.
상나라의 관직에서 떠날 때 그라고 앞으로 닥칠 가난과 비난, 보이지 않는 미래가 두렵지 않았을 리 없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그 자리에서 잃은 것이 더 크다고 판단했고, 행동했다.
그의 단호함을 준비하고 또 준비한 자만이 할 수 있었던 선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파동 눌림목 매매법. - [파동 눌림목 매매법 - 손절에서 익절로, ‘반전의 터닝포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67056</link><pubDate>Sun, 23 Aug 2026 16: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67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229&TPaperId=17467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7/coveroff/k012130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229&TPaperId=17467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동 눌림목 매매법 - 손절에서 익절로, ‘반전의 터닝포인트!’</a><br/>파동마스터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첫 장에서 저자는 주식투자가 그저 남의 이야기를 듣고 하는 내기나 도박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하다.
다른 일을 할 때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미리 정보를 찾고 예습을 하면서 정작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 걸린 일에는 알지도 못하는 유튜버의 추천이나 나의 손실에 어떤 관계도 없는 주변 타인의 이야기만을 듣고 투자 아니 매수를 결정한다.
지금은 뛰어난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이렇게 무턱대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흔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 중 하나이기도 한 기술적 분석에서 차트는 보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일이기에 투자를 하기 전부터 미리 공부를 해두었던 것이 벌써 아득한 옛날이야기다.
일본의 쌀 상인이 만들었다는 '캔들'을 처음 알았을 때 정말이지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오랜만에 보는 캔들은 긴 시간 너무나 당연하게 봐왔지만 저자는 '보는 것'과 '읽는 것' 의 차이부터 알려준다.
그저 주가의 등락에서 집중해서 봤던 그동안의 차트들이 생각났다.
처음 공부했을 때와는 달리 그저 차트를 '보기'에 급급했던 스스로의 모습이 떠오르며 다시 차트는 '읽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차트, 거래량, 이평선 너무나 당연해진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며 지금까지 알고 있지만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등한시했던 정보들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눌림과 하락의 차이에 대해 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변동성이 엄청난 요즘의 시장에서 매번 주요 종목들의 급락이 맞이할 때마다 눌림인지, 하락인지 차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놓친 기회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도 다시 복습할 수 있어 좋았다.
장기 이평선과 블린저 밴드, 분산 매매법 그 외에도 대부분은 이미 한 번 이상 공부한 적이 있는 것들이기에 복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공부했다.
무엇보다 실전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실전투자에 대한 분석과 루틴에 대한 부분은 당장 다음 매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더욱 유용했다.

저자가 처음 이야기한 것처럼 이 책을 한 권 읽었다고 바로 수익이 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익이든 손실이든 그 원인을 알고 있는 것과 그저 '행운'에 기대어 얻은 결과는 그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것이다.
꾸준히 공부하고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는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생각하게 해주었다.
주식투자라는 것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 걸고 하는 일이니 만큼 더 많은 공부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7/cover150/k012130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079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금리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52497</link><pubDate>Sat, 15 Aug 2026 19: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52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107&TPaperId=17452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99/coveroff/k42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107&TPaperId=17452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금리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책의 첫 장에 주식 투자자에게 금리는 중력과 같다는 워런 버핏의 글을 보니 '금리'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금리는 그저 예적금을 할 때 은행 이자를 계산할 때나 생각나는 단어였다.대단한 자산가나 기업가도 아닌 일반인에게 금리는 예적금 시에 받을 이자와 대출시에 은행에 낼 이자를 정하는 기준 정도일 것이다.​주식 투자를 위해서 읽었던 경제 관련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내용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 금리와 환율이라는 것이었다.새벽 5시 아침 경제뉴스를 볼 때면 첫 시작이 미국의 국채 금리와 환율에 대한 것이다.미국 국채 금리가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에게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초창기에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FED에서 금리를 발표할 때마다 의미와 그 파급효과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특히 금리는 기업의 수익과 비용에 있어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금리가 오르냐 내리냐에 따라 똑같은 기업의 수익과 비용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상이 가능하고 그 결과는 시차가 있기는 하지만  이내 주가에 나타난다.단기금리인 2년 국채 금리와 가장 일반적으로 말하는 10년 채권금리, 그리고 장단기 금리차와 예금금리와 채권금리의 변화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공부할 수 있었다.​같은 금리라도 기업이 어떤 업종에 속하는지에 따라 주가 변화는 천차만별이다.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의 수익이 오르듯이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은행주는 이익이 늘지만 반대로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한다.특히 단기 차입금이 많은 기업은 이자로 인해 당장의 수익을 이자로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투자시 왜 기업의 부채의 종류와 규모를 파악해야 한다.​금리 자체의 등하락도 중요하지만 금리의 하락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또한 금리와 경기의 관계 또한 주의해서 봐야 한다.금리를 정하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미국 연방 준비 제도 Fed이다.Fed가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미국 국채금리는 전 세계 경제의 좌우를 흔드는 기준이 된다.​Fed는 물가와 고용을 기준으로 금리의 방향을 정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 숫자가 무엇을 걱정해서 나온 숫자인지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기준금리와 미국 국채 금리, 장단기 금리차, 물가 지표, 고용 지표 등 경제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다양한 데이터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던 거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99/cover150/k42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0997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 - [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52339</link><pubDate>Sat, 15 Aug 2026 16: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523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7&TPaperId=174523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91/coveroff/k2921302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7&TPaperId=174523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a><br/>정용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끊임없이 오를 것만 같던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TOP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하락세로 방향을 튼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특히 2025년 10월까지만 해도 20여만 원이었던 SK하이닉스는 첨단 기술에 필요로 하는 반도체인 HBM4를 세계의 어느 반도체 회사보다 빨리 생산하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AI 시대를 선두하며 미국 주식 시장 시총 1위가 된 엔비디아의 든든한 뒷배를 자랑하며 엄청난 기세로 수익을 늘려갔고 주가 또한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이 일상인 양  2026년 6월에는 300만 원을 고작 3만 원 남겨놓은 297만 원을 찍었다.​이제는 국가기반 산업이 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주식시장 시총 1위 기업인 삼성전자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손을 잡고 날아가는 것을 한동안 지켜보던 삼성전자도 하이닉스의 상승세에 비하면 보잘것없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저력과 기술로 하이닉스를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애썼고 최고의 고객이기도 한 엔비디아와 그 외에 다른 AI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이루었다.대한민국 시총의 1위의 자리를 SK하이닉스에게 넘겨주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그 굳건함으로 다시 지켜냈다.​하지만 반짝이는 상승세는 어느덧 여름을 맞이하며 꺾이고 말았다.단일 종목 레버리지의 출현으로 단숨에 인기와 엄청난 자금을 끌었던 것이 오히려 화가 된 것일까.주가는 한 달 사이에 반토막이 났고 증권사마다 앞다투어 내놓던 핑크빛 전망의 리포터들도 어느새 사라졌다. 그동안의 너무 엄청났던 상승세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급등락으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대한민국의 모든 돈을 끌어모으던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흔들리자 AI라는 첨단 기술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등장했다.하지만 저자의 이야기처럼 주가는 흔들릴지 모르지만 AI라는 기술의 실현에 있어 반도체의 중요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그리고 저자는 2026년 8월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에 이야기한다.​반도체는 AI 산업에 있어 빠질 수 없는 필수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모든 나라들이 자신들만의 AI를 구축하기 위해 다투고 있는 전쟁의 총알이다.AI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을 넘어 각 국가가 생존을 건 국가 간의 안보가 직접 연결되어 있기에 앞으로 이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지금까지의 AI가 그저 지능이었다면 이제부터의 AI는 움직일 수 있는 팔과 다리 즉 몸을 필요로 할 것이다.​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한국에 와 치킨 회동에 이어 삼겹살 회동을 가졌다.SK, 현대차, 그리고 LG 각 그룹의 회장들이 다시 젠슨 황의 부름에 응했고 그 자리는 단순히 대기업 회장님들의 서민체험이 아닌 앞으로 어떤 기업이 주목을 받을 것인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부터 받은 반도체로 만든 최첨단 AI에게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동업자로 현대차와 LG전자가 젠슨 황의 선택을 받았다.​머리가 아무리 좋아져도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몸이 없다면 공상일 뿐이다.하지만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AI 기술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는 모든 제반을 갖추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미국의 로봇회사를 인수하며 본래의 자동차 산업 기반에 로봇까지 전력을 갖추었으며,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었듯이 LG전자 또한 로보스타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뿐만 아니라 LG전자는 LGCNS를 포함한 그룹 내에 다양한 역량을 기업들과 협력하며 피지컬 AI 시대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은 지난 몇 달간 AI와 반도체로 세계에서 가장 화끈한 상승장을 이끌어냈다.AI에 대한 회의론과 반도체 가격 변화와 중국 반도체 기업의 추격 등 '호사다마'라는 사자성어처럼 그간의 반짝이는 활약을 질투라도 하듯이 각종 악재들이 속속 등장하며 주가를 흔들고 있다.하지만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세계의 그 어떤 기업들보다 피지컬 AI 시대에 적합한 조건들을 잘 갖추는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주식 투자자에게 있어 단시간 주가의 등락이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대한민국 기업들의 힘을 지켜보며 그 달콤한 열매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더없이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 저자는 알려주고 있는 거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91/cover150/k2921302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39163</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 - [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34312</link><pubDate>Wed, 05 Aug 2026 2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34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34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off/k53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34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a><br/>염승환.김익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2026년 6월 중순까지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엄청난 기세로 상승했다.코스피 지수는 단 6-7개월 만에 3000근방에서 시작해 순식간에 9000을 넘어섰고, 대표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거의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갔다.몇 달 사이에 각각 주가가 35만 원, 300만 원에 달하는 고가를 달리며 사람들을 대한민국 주식시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주식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 엄청난 기세에 동참하며 세상은 SK하이닉스 주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승리자와 단지 SK하이닉스 주식 없다는 이유로 패배자로 나누어지는 분위기까지 팽배했다.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반도체 산업 활황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듯한 대한민국 반도체 투 톱의 인기에 정부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주식 시장 최초로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가 등장했다.그것도 부족해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까지 하면 엄청난 변동성을 가져왔다.​6월까지 승승장구하며 꺼질 줄 몰랐던 엄청난 기세가 7월에 접어들면서 시들하다 못해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며 주가는 반토막이 났고 대한민국 주식시장 전체를 암흑으로 물들였다.매일매일 주식 시장은 경고음으로 시끄러워졌고 일반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까지도 두렵게 만드는 변동성을 보여주었다.사기만 하면 오르던 주가만 몇 달째 바라보던 사람들에게 주식시장은 더 이상 만만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그 무서운 얼굴을 드러낸 셈이다.  이 막막하고 두려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다시 공부를 해야 했다.그동안 염승환님의 책이나 각종 방송에서 배웠던 것들을 다시 공부했다.이 책의 또 다른 저자이신 김익환님은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담당 기자라고 한다.저자들은 말한다. 사상 최악의 변동성에 겁이 나겠지만 포기하거나 시장을 외면하지 말라고 주가는 많이 낮아졌지만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 기술은 아직 개발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기업의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시간이 조금 걸릴지는 몰라도 돈을 잘 버는 기업이 주가 또한 잘 나온다고 하니 그 말을 다시 한번 믿어봐야겠다.저자들은 이 책에서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산업 분야와 그 해당 기업들을 알려준다.뿐만 아니라 시총에 비해 자산이 많은 자산주, 주식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그 가치를 보여주는 배당을 많이 주는 고배당주, 시장은 알지 못하는 숨은 자산을 가진 기업들 등 지금까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반짝이는 보석 같은 기업들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당장 올라탈 주식과 먼저 담을 주식.저자들은 책의 표지에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지금은 AI라는 새로운 산업이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채 세계 각국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미국의 첨단 기업들이 앞서가긴 하지만 반도체와 전력이라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기에 대한민국 기업들은 여전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이 책에 실린 기업들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한다면 지금의 어수선하고 두려운 주식 시장을 견디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150/k53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156</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실전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30437</link><pubDate>Mon, 03 Aug 2026 1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30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312&TPaperId=17430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34/coveroff/k4421303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312&TPaperId=17430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실전 투자법</a><br/>이석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수년 전 우연히 주식 관련 책들을 심심풀이로 읽게 되면서 ETF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지수 ETF 조차 낯선 시절이었기에 비슷한 표기의 ETN은 도대체 뭘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이 책에서도 한 단락으로 설명은 해주지만 지금은 그 기본적인 개념을 조금이나마 그동안의 공부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지만 당시엔 그저 미지의 세계였던 거 같다.​국제유가나 설탕이나 밀가루 등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곡물 가격에 경제 뉴스를 보면서 수입 물가 상하락이 제품의 가격과 가격과 관련이 깊다는 정도는 알고 있지만 원자재 투자라는 단어조차 알지 못했던 무지함을 인식조차 못 했던 거 같다.1970년대 있었다는 오일 파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았지만 원자재의 공급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낀 것은 러-우 전쟁과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이란 침공 전쟁을 통해서였다.​러-우 전쟁이 단순히 생산지 이슈로 인한 공급 부족이었다면 이란 전쟁은 제3차 석유파동이 일어날 정도의 충격을 준 거 같다.이란 전쟁은 생산지에 대한 공격으로 공급량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로 원유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자원들이 지나는 통로를 어느 한 나라가 지배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매일매일 급변하는 유가와 각종 생필품의 가격의 등락을 통해서 일상에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세계가 평화롭고 국제적 교류가 원활했던 시기에 원자재는 단순한 수입품이었지만 국제간 분쟁이 일상화된 요즘 원자재와 그 원자재가 지나는 통로는 그 자체로 해당 국가의 무기가 되었다.이 책을 통해 원유와 천연가스, 금, 은, 농산물 등의 각종 원자재들의 흐름을 아는 것이 투자자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단순하게 안전자산이라고만 생각했던 금 투자의 주의점과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산업 금속에 투자하는 방법 그리고  그 원자재를 사용하는 기업들과 원자재 투자를 위한 대표 ETF 등도 알 수 있었다.     ​원자재 투자는 일반적인 투자에 비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다.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정유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고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줄이면 관련 ETF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보면서 관련 국가들의 정세가 바로 주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외국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하여 다시 수출하는 기업들이 많은 나라이다.대한민국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일수록 국제적인 원자재의 생산량의 변화와 생산국의 국내적 이슈, 국가 간의 전쟁이나 정치 트러블, 그리고 관세 등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는 것 또한 잘 알 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34/cover150/k4421303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23453</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신 국부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28323</link><pubDate>Sun, 02 Aug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283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91&TPaperId=174283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78/coveroff/k9321306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91&TPaperId=174283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신 국부론</a><br/>애덤 스미스 지음 / 에버필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은 경제학에서 가장 유명한 고전일 것이다.'보이지 않는 손'은 이 책이 처음 세상에 나온 지 2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경제학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이' 보이지 않는 손' 과 이 문구를 만든 '애덤 스미스'는 잔인한 시장 경제의 힘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냉정한 경제학 용어와 학자로 당연하게 인식되고 있다.​'시장 경제'라는 단어를 우리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경제학적 논리로만 따지는 모든 행위를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국부론' 에 앞서  '도덕론'을 애덤 스미스가 집필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애덤 스미스에 대한 오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거 같다.그의 저서들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애덤 스미스의 시장 논리가 그저 잔인한 경제학적 논리만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열정페이나 가족 같은 회사, 희생 등 이 책에서 250년 전 애덤 스미스가 염려했던 자본주의가 빠질 수 있는 함정들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어떤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지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거 같다.스미스는 자본의 논리에 앞서 정정당당한 경쟁과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고 비판했다.하지만 그의 이런 의도와 염려는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그의 논리는 자본의 힘을 휘두르는 무자비한 권력에 의해 그들의 무기가  되어 버린 거 같다.​냉정한 시장논리만을 생각했던 애덤 스미스의 자본주의는 사실은 분업과 교환, 정확한 가지 판단, 시공간을 초월한 화폐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시장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도덕적 행동위에 존재하는 이상 세계에 가깝다는 생각에 지금의 시장과 너무 동떨어진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경제학의 아버지이기 이전에 그가 도덕철학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거 같다. 'K자 성장'이라는 말이 어느샌가 당연하게 들리는 요즘이기에 이 책은 더욱 그 의미를 빛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시대의 하루를 누군가의 부를 시기하고, 시장을 부정하며 살아가기보다 시장의 논리를 이해하고 그 논리 안에서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던 거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78/cover150/k9321306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7818</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 프롬프트 400. - [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프롬프트 400 - 돈 버는 투자자는 AI에게 이렇게 묻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12649</link><pubDate>Sun, 26 Jul 2026 15: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126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41&TPaperId=174126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99/coveroff/k742139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41&TPaperId=174126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 실전고수의 AI프롬프트 400 - 돈 버는 투자자는 AI에게 이렇게 묻는다</a><br/>이윤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전 세계가 AI에 열광하고 나라들마다 독자적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사활이 걸린 듯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단순히 문서를 정리하고 원하는 정보를 탐색해 주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AI는 그 무시무시한 힘을 우-러 전쟁과 이란 침략전쟁을 통해 여과 없이 드러냈다.전쟁은 그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만 생각했던 AI가 현실과 결합하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그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된 셈이다.​AI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인간의 생활 부분부분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그리고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 똑똑한 AI는 무엇보다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 주식 투자자들에겐 더없이 유용한 기술이다.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그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개인의 기량이고 그 기량의 차이가 바로 수익이라는 숫자로 드러나는 것이 주식 투자의 세계이다.​이 책의 저자는 AI라는 도구를 제대로 사용해 주식 투자에서 원하는 수익을 내고 있다.AI의 답변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라는 것도, 교묘하고 확신 있는 문장으로 아예 근거가 없거나 최신 정보가 아닌 업데이트되지 않은 증거들을 근거로 답변을 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기에 단순히 AI를 활용한다고 수익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분명 AI는 많은 도움을 주는 대단한 기술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고 사용해야 한다.​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답을 얻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이 책에서 저자의 질문들을 읽으면서 그저 따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지만 저자의 질문들이야말로 주식 투자자들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좋은 종목을 알려줘" 라는 막연한 질문에 아무리 똑똑하고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AI라도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단순히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투자에 관한 어떤 매체를 접해도 항상 가장 앞에 붙는 이 문장은 이제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저자가 AI를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한 경고를 읽고 생각해 보게 된다.저자가 예시로 알려주는 질문들을 읽으면서 주식 투자에서 AI의 활용법은 물른이고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용했던 거 같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99/cover150/k742139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9953</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도스토옙스키 단편선. - [도스토옙스키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00988</link><pubDate>Sun, 19 Jul 2026 2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4009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009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off/k27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90&TPaperId=174009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스토옙스키 단편선</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아직도 기억이 난다.고교 시절 동기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두꺼운 세계 문학 작품들을 열심히 읽던 모습들이 생생하다. 꼬꼬마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시던 아버지께서 우리 남매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 동화 전집이며 그 당시 가격으로도 엄청났던 17권짜리 커다란 백과사전. 한국 소년소녀 문학 전집, 세로줄로 인쇄된 10권짜리 고급 양장본 삼국지. 그 외에도 어려운 책들이 괘 많이 있었기에 그 책들을 읽고 또 읽었다.결과적으로 우리 남매들 중 그 책들을 모두 읽은 사람은 나 하나뿐이었지만 그 시절부터 책을 읽던 습관을 아니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다.​백과사전에서 읽어서 이미 세계 문학 작품과 그 작가들에 대한 정보를 정작 작품을 열심히 읽었던 그들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에 딱히 원래 작품을 읽으려고 하지 않았다.모파상, 헤밍웨이, 톨스토이 등등 유명 작품들에 대해 작품의 배경이나 의미 등등 오로지 지식적인 면만을 추구했던 내게 일부러 시간을 들여가며 그 문장 하나하나를 읽을 이유가 없었던 거 같다.​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후에야 파우스트를 몇 달에 걸쳐 읽었고, 노인과 바다를 두 달에 걸려 읽으며 알게 되었다.도스토옙스키 또한 내게 그런 작가들 중 한 명이 되었다.이 단편집을 읽으면서 도스토옙스키 하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만 생각했었던 나의 무심함에 어이가 없어지기도 했다.톨스토이나 헤밍웨이는 단편집이나 여행기까지 찾아서 읽었으면서 왜 도스토옙스키는 다른 작품들을 한 번도 찾아보지 않았을까??​이 책에 실린 세 편의 작품들은 사랑에 대한 작품들이지만 그 사랑이라는 것이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것을 도스토옙스키의 문장으로 읽을 수 있었다.백야에서의 나스텐카는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대놓고 양다리를 걸치며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자기 연민을 주장하는  뻔뻔한 여자로도 보인다.결혼을 약속한 남자에게 버림받았다고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사랑을 탓하지 않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어 저자의 의도와는 다른 시선으로 주인공들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는 제목부터가 막장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지만 결과적으로 작품 속 아내는 아무런 죄가 없다.가끔 의처증 남편들에 대해 뉴스나 사건 소식을 접하면서 그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작품 속 남편의 심리를 읽으면서 그들의 마음속 상상의 나래가 얼마나 얼토당토않은지에 생각하게 했다.사람을 믿는다는 것과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공통점과 차이, 그리고 시간과 환경에 따라 얼마나 추악하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했다.셰익스피어 희극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다​첫사랑은 11살 소년과 소년이 사랑하는 M 부인의 이야기다.자신의 사랑하는 소년 앞에서 유난히 솔직하고 눈물까지 보이는 이 부인을 보면서 에쿠니 가오리 '도코타워' 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생각났다.자신이 가진 것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는 이기적인 어른과 11살 소년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관계의 허영과 위선, 그리고 그것을 날카롭게 깨우치는 만만치 않은 소년에게 감탄이 나온다.이 단편집을 읽기 전 '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는 어둡고 무거운 작품만 생각나는  진입장벽이 괘 높은 작가 중 한 사람이었지만 이 작품들을 통해 그의 작품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이나마 줄어든 거 같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71/cover150/k27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7184</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97316</link><pubDate>Fri, 17 Jul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97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7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7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br>삼국지는 후한 말기에 위, 촉, 오 세 나라 간의 전쟁을 주로 한 역사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유비, 조조, 손권.  세 사람이 각 나라의 주군이 되어 천하통일을 목표로 천하의 인재들을 모아 서로 싸웠다.
장비, 관우, 제갈량, 노숙, 주유, 육손, 순유, 장료, 여포까지 이름만으로도 모습이 그려지는 유명인들이 등장했던 시대이다. 
어릴 적 삼국지 속 내 영웅은 착한 유비도, 의리에 죽고 사는 관우도, 뛰어난 책략가인 제갈량도 아니었다.

 당시만 해도 조조는 지금처럼 뛰어난 정치인이나 전략가의 면이 전혀 평가되지 않은  그저 비열하고 잔인한 유비의 적이었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들 중에서도 조조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등장인물은 없다.
조조는 의리니 인성이니 하는 추상적이고 감정적인 것에 전투의 승패를 걸거나 나라의 운을 걸지는 않았다.
그는 항상 사람을 의심했지만 믿을 때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곁을 떠나거나 배신하지 못하도록 조심하고 조심했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듯이 조조는 환관의 후손이다.
원래는 하후씨였지만 당시 괘 재산을 이룬 환관이었던 조부에게 아버지가 양아들로 입양되면서 조씨 성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재산이 넉넉하다 뿐이지 환관의 후손이라는 점 또한 두고두고 그의 앞길에 걸림돌이 된다.
조조는 인재에 대한 욕심이 많았지만 그 인재들에게 무조건적인 믿음과 신뢰를 주지도 않았고 그 자신 또한 바라지 않았다.

그는 라이벌들은 물른이고 자신이 부리는 수하들도 백성들도 본질 아닌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직시했고 그에 맞춰 정책을 펼치고 상벌을 부여했다.
가끔은 욱하는 성질이 나오기도 하지만 조조만큼 평등하게 사람을 대우한 정치인도 드물다.
혈연이나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사용하는 용병술, 무엇보다 그는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자신 역시 끊임없고 전략과 전술, 통치학 등을 공부하며 앞으로 일들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 또한 그가 환관의 후손에서 위나라 추존황제가 되었다.
삼국시대를 다툰 유비, 손권, 조조 중 유일하게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명분이나 체면보다 실질적 이익에 집중했다.
요즘도 의리니 체면이니 하는 것만 신경쓰느라 정작 자신은 손해를 보면서도 스스로 의리있는 사람이라고 치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물며 그 시대엔 '인의예지'의 가치가 지금보다 더 중요했으니 조조의 이런 모습들은 긴 시간 동안 간웅이나 역적의 모습으로 평가되었다.

삼국지를 시작으로 조조라는 인물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접하는 조조는 인간에 대한 그 만의 날카로운 성찰력이 여전히 돋보인다.
조조는 인간을 못 믿은 것은 불신이 아니라 상황과 처지에 따라 사람의 의지가 변하는 것의 당연함을 받아들였다.
지금도 예전과 다른 말과 행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배신이니 변심이니 하지만 시간과 둘러싼 환경이 바뀌었으니 그에 맞춰 처신이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알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신분을 포함하여 어느 것 하나 명문 귀족이었던 원소를 능가하지 못했던 조조는 그저 명분과 체면, 사적인 감정에 휩싸인 채 자신이 가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원소를 겪은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정신없이 흘려가는 요즘이기에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조에게 배워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다락방 미술관. - [다락방 미술관 - 그 그림엔 사연이 있다,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97076</link><pubDate>Fri, 17 Jul 2026 16: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970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49&TPaperId=173970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6/coveroff/89734359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49&TPaperId=173970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락방 미술관 - 그 그림엔 사연이 있다, 개정판</a><br/>문하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어린 시절부터 세계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다.세계 역사에 대해 책들을 읽다 보면 당연하게 따라오는 것이 그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그림으로 남기기 위해 그린 미술작품이다.고대 그리스 미술부터 유난히 반짝이는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암흑의 중세, 인상파의 화가들, 미술사에서도 인간 고흐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빈센트 반 고흐, 피카소, 클림트, 호프 등등 가끔씩 열리는 특별전 소식은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 시작부터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이야기라니, 괘 오래전 처음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을 때가 생각났다.중세판 카미유 클로델인가 싶은 그녀의 인생은 당시로는 드물게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것을 키워 줄 능력과 의지가 있는 아버지를 만나 부모복은 있었지만 여제자를 성폭행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듯한 스승을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이 꼬이고 아내의 재능을 질투할 줄만 아는 남편으로 남자복 없음의 정점을 찍는 듯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갓 스무 살을 넘긴 재능도 미모도 &nbsp;뛰어났던 카미유 클로델이 &nbsp;스승이랍시고 40대 중년의 로댕에게 몸도 마음도 바쳤지만 클로델의 재능을 질투나 하고 어린 여제자의 인생을 망친 조각가 로댕과 타시는 하는 짓이 판박이처럼 닮아 신기할 정도다.고흐와 테호의 관계는 누구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로 온도차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테호에게 고흐는 골칫덩이 빌런이었을 것이다.게다가 뻔뻔하기까지 한 고흐는 결혼해서 가정까지 생긴 동생에게 부모도 해주지 못하는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니 다른 가족들이 그를 멀리한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에곤 실레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땐 참 불편했었더랬다.매독에 걸린 아버지가 재산을 모두 태우고 죽은 것을 제외하면 그의 인생은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흘러간 거 같다.부잣집 자매를 두고 고민하다 동생과 결혼. 임신한 아내가 전염병으로 먼저 죽고 며칠 뒤 자신도 죽은 것은 안타깝다고 생각했지만 10여년에 걸쳐 실례에게 모든 것을 준 모델이기도 했던 연인에게 부잣집 딸과 결혼해야 하니 도와달라고 하는 그 뻔뻔함을 알고 나니 할 말이 없어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간다.유럽 예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당시 빈 사교계의 여왕 알마 말러는 이 책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나쁜 남자에 로댕과 실례가 있다면 나쁜 여자의 대명사로 알마 말러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서양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잘생긴 화가라는 모딜리아니와 그의 아내 잔의 인생은 언제 읽어도 안타깝다. 지금까지 접했었던 다른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예술가들 특히 여성 화가들과 그녀의 작품들에 알 수 있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nbsp;<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6/cover150/89734359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6600</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86187</link><pubDate>Sat, 11 Jul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86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6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off/k83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6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br style="font-family: Roboto, ">주식 투자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공부했던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는 것이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그다음으로 차트를 읽는 법, 캔들을 읽는 법, 투자 마인드 등에 대한 책들을 열심히 찾아 읽으며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하지만 정작 실전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준비랍시고 공부했던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았고 그전까지는 그저 교양이나 상식으로 생각했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과 그 지식들과 당장 처한 현실과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이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br style="font-family: Roboto, ">경제사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금융 위기, 버블의 역사. 다양한 경제 정책 등등 주식 투자자에게 당연히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특히 이 책의 첫 장에 등장하는 금리와 환율은 글로벌 경제 속 대한민국 산업의 특징상 다른 나라 투자자들에 비해 더 잘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서야 알았다.<br style="font-family: Roboto, ">미국 국채 금리가 왜 대한민국의 주식 투자자에게 중요한지, 무엇보다 원료를 수입하여 가공해서 다시 수출해서 수익을 얻는 산업들이 많은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달러의 가격, 환율의 중요성은 다른 조건들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br style="font-family: Roboto, ">달러가 가장 중요하지만 엔화나 위안화의 변동도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금리와 환율 외에도 물가 상승은 기업들에게 비용 증가를 의미하니 투자자에게도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우-러 전쟁, 아직까지 시끄러운 이란 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분쟁들로 인해 원유나 천연가스 등 원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글로벌 경제는 이내 숨통이 조여온다.<br style="font-family: Roboto, ">코로나 이후 각국은 글로벌 분업 경제에서 자급자족 경제로 많이 변하긴 했지만 원자재들의 수입이나 수출은 여전히 관련 나라들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br style="font-family: Roboto, ">PER, PBR, ROE 그 외에도 다양한 숫자들이 재무제표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알려준다.<br style="font-family: Roboto, ">하지만 금리와 환율을 공부하고 매일매일 글로벌 시장에서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 확인하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초보 투자자들도 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주식 투자자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심리와 수급, 재무제표에서 눈에 보이는 숫자가 아닌 그 숫자들이 말하는 진짜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br>초보 투자자들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공부했었던 것들을 정리하며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거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150/k83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2570</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 -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78658</link><pubDate>Tue, 07 Jul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78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78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off/k12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9092&TPaperId=17378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a><br/>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작품의 주인공이자 이 작품의 화자는 백여름.<br>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30대 후반의 강사이다.<br>자신이 가르치던 강의에 새로운 전임 교수가 임명되었다.<br>오늘이 자신이 이 대학의 강단에 서는 마지막 날이다.<br>겨울 방학을 앞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자신을 하던 강의를 할 새로운 교수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선다.<br>​<br>곧 있을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은 약혼자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갈 계획이었지만 그에게는 회사일이 바빠 함께 갈 수 없다는 연락이 왔다.<br>아쉬운 마음조차 없이 그와 함께 가 어색한 반응을 보느니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br>결혼식이 뭐 별거라고~ 어차피 사랑이 아닌 서로의 앞으로의 생활에 필요한 체면치레 같은 결혼이다.<br>몇 달 뒤면 결혼해야 하는 이 남자를 사랑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지금도.<br>하지만 상관없다. 그건 그도 마찬가지니. 그도 '백여름'이라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으니.<br><br>운전대를 잡고 예약해 둔 가게를 가던 길이었다.<br>사고는 났는데 깨어나니 웬 카페 같은 곳에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의아해 한다.<br>BCD 카페라고 하며 설명을 해주는 우아한 의상의 여성이 하는 말이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br>그 사고로 백여름은 사망했다고 한다.<br>그리고 이곳은 죽은 이들이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은 시기로 돌아가 1년을 살게 해 준다는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br><br>돌아가고 싶은 시절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이름이 바로 떠올랐다.<br>'안유현'<br>이루어지지 못했던 첫사랑의 이름이다.<br>다시 1년을 산다면 그를 만나 그때 망설이다 그를 떠나보낸 그 시절로 돌아가 그의 연인이 되고 싶다.<br>21살의 백여름을 정말 좋아해 주었던 21살의 같은 대학의 3학년 약학과 남학생<br>그와 함께 보낸 것은 겨우 두 달 남짓이지만 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br>​<br>망설임 없이 안유현을 만났던 그날로 돌아가 다시 빛나는 그를 만났다.<br>너무 오래 잊고 있었던 두근거림, 설렘, 기억 속 그를 만났던 벽화 마을로 가는 버스 정류장. 버스 안에서의 대화, 함께 들었던 노래. 모든 것이 꿈만 같다.<br>첫 번째 삶에서 같은 과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헤어지지 못했던 입학하면서 만난 남자친구인 같은 과 선배에게 바로 이별을 고했다.<br><br>이제 그에게 갈 수 있다<br>백여름에게 '사랑의 설렘'을 알게 해준 소중한 첫사랑과 연인이 되기 위해 그때는 하지 못했던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지만 그는 왠지 예전과는 다르게 여름에게 선을 긋고 다가오지 못한다.<br>친구. 그와 있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좋지만 자신의 고백조차 듣지 않으려는 유현의 행동에 남자친구만 없으면 그와 연인이 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다시 만난 현실은 그렇지 않다.<br><br>연인이 있는 알지만 그래도 여름의 옆에 있고 싶어 '친구'를 말했지만 그의 눈빛도 손짓도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그때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br>친구로 그의 옆에 있는 것만도 행복이지만 여름에게는 이제 시간이 없다.<br>​<br>'여름의 피자'<br>피자를 좋아한다는 여름의 말에 맛있는 가게가 있다며 함께 가지만 그 가게는 없다.<br>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런 가게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br>이 부분에서 뭔가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br>작가가 왜 이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의도가 파악되었다.<br><br>친구로만 지냈던 전과 달리 안유현의 여자친구가 되었다.<br>그리고 그의 권유로 연극 오디션을 보고 주연 배우로 합격을 했다.<br>행복한 연인으로 다시 주어진 1년을 보낼 줄 알았지만 우연히 길에서 그의 할머니를 만난 날부터 그가 이상해졌다.<br>연락이 안 되는 날이 늘어나고 만나주지도 않는다.<br>약학과에 찾아가고, 그가 친구와 살고 있는 자취방에도 찾아가지만 그를 만날 수는 없었다.<br><br>친구들에게 의논하니 권태기니, 다른 여자가 생겼느니 하는 이야기에 거제도로 여행을 가자고 한다.<br>하지만 그곳에서 유현은 이별을 고한다.<br>이전과 같은 이유로 이별을 고하는 그에게 매달렸지만 그는 거제도의 숙소에 여름을 남겨두고 떠났다.<br>다시 돌아와 그의 여자친구가 되었지만 결국 이렇게 헤어지는 운명이었던 건지도 모른다.<br><br>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그를 그리워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가고 연극 공연날이 다가온다.<br>이 생에서 마지막으로 머무는 날이다.<br>마지막 공연 그에게 그가 원했던 피아노를 치며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문자를 보냈다.<br>마지막 공연이 시작되고 구석진 자리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그가 보인다.<br>연극이 끝나고 그를 찾았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br><br>둘이서 자주 가 맥주를 마셨던 작은 가게에서 마지막 그의 흔적을 발견했다.<br>함께 노래를 듣던 mp3, 함께 마셨던 맥주. 그리고 여름이 좋아해서 함께 자주 먹었던 떡볶이.<br>가게 주인의 말로는 유현이 이 물건들을 두고 사라졌다고 한다.<br>그가 좋아했던 노래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곡이었고 그가 여름을 데려가고 싶었던 피자 가게는 그가 사라진 뒤 예전 그와 왔던 곳에 영업중이었다.<br><br>유현도 생을 마친 후 여름처럼 BCD 카페에서 돌아가고 싶은 1년을 선택한 것이다.<br>유현에게 있어 여름과의 사랑은 세 번째 생에서야 이루어진 간절하고 소중한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br>짐작은 했지만 반전이라면 반전일지도 모른다.<br>22살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말하지도 못한 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안유현은 원래의 삶에서, 자신의 1년, 그리고 여름의 1년.<br>기적처럼 3번의 만남으로 그녀를 다시 만났고 사랑했고 헤어진 것이다.<br><br>문득 막연하게 과거의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할 텐데 저렇게 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 시절 그때도 돌아간다고 해도 원하는 대로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br>진짜 과거를 바꾸고 싶다면 오늘을 바꿔야지 미래도 그리고 어제도 바뀐다고 '퓨처셀프' 라는 책에 읽은 기억이 난다.<br>유현과의 사랑과 이별을 겪은 여름이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그날까지 그전과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삷을 살았기를 바라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5/cover150/k12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0595</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이기는 추자, 지지 않는 투자. - [이기는 투자, 지지 않는 투자 - 중소형주 집중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66551</link><pubDate>Tue, 30 Jun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66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82264X&TPaperId=17366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68/coveroff/89578226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82264X&TPaperId=17366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기는 투자, 지지 않는 투자 - 중소형주 집중 투자법</a><br/>가타야마 아키라.고마쓰바라 아마네 지음, 김정환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전 일본의 주식 부자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주식 투자에 성공한 일본 개인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던 적이 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피터 린치,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제시 리버모어 등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을 읽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미국의 레전드 주식 투자자들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주식 투자를 공부하면 알게 되는 전설같은 인물들이지만 그들의 투자는 최근에 은퇴한 버핏을 제외하면 시대도, 환경도 다르니 고전을 읽는 듯한 생각에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지금 현재 투자를 하고 있는 이웃 나라 일본의 개인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은 갓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신선한 호기심을 제공해 주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지금이야 한국의 투자자들에 대한 책들도 많고 그들이 직접 저술한 책들도 읽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들의 존재조차 몰랐으니 말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대한민국의 경제나 사회 현상은 10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일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일본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공부해두는 것이 대한민국 주식 투자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 책의 저자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두 사람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성공한 개인투자자로 7년간 65만 엔의 자금을 12억 엔까지 늘린 가탸야마 아키라는 원래 온라인 게임폐인이었다고 하니 그의 성공적인 변화에 감탄을 하게 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전문학교를 관두고 게임만 하던 사람이 그 게임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그 후 게임도 자신이 게임상에서 이룬 성과도 허무해져서 이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변수가 많은 주식 시장이라는 게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게임 페인도 이 정도 능력과 집중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괴리감도 들었지만 그런 그이기에 보통은 알지 못하는 점도 알려줄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개인투자자인 기타야마 아키라의 투자 방법은 이기는 방법에 집중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초창기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데이 트레이딩의 흥미진진함에 빠져 잦은 거래를 하지만 이내 한계를 느끼는 부분에서 동질성이 느껴졌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하지만 그다음 단계에서 저자는 주식 시장이라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들을 연구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 둘 찾아간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무엇보다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지 않기 위한 묵히지 않는 방법에 대한 부분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들을 검토할 수 있었던 거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무엇보다 무엇을 위해 투자하는가에 대해 주기적으로 생각하고 재무제표나 각종 수치의 숫자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품고 있는 스토리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지지 않는 투자 부분에서는 기관투자자로서의 저자가 자신의 자금이 아닌 고객의 돈으로 직업적으로 거래하는 펀드매니저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제대로 접할 수 있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어 그동안 의아하게 생각했던 기관의 매도 매수에 이해가 가기도 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은 경기장에서 싸우는 가장 치열한 싸움터'가 바로 주식 시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초보 시절엔 그 무서움을 깨닫지 못한 거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기는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와 지지 않는 투자를 하는 기관 투자자. 둘 다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낸다는 목표는 같지만 승리와 패배의 기준이 다르다는 기본적인 것부터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그들 각자의 투자 마인드와 방법 등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4/68/cover150/89578226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46868</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생초보 5060을 위한 돈버는 주식공부. - [돈버는 주식공부 - 생초보 5060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65693</link><pubDate>Tue, 30 Jun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65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742&TPaperId=17365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3/coveroff/k9421397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9742&TPaperId=17365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버는 주식공부 - 생초보 5060을 위한</a><br/>초류향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불과 한 달 전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최초로 단일 종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가 등장했다.<br>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테슬라나 엔비디아를 추종하는 2배, 3배 레버리지 종목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는 낯선 일이었다.<br>단 두 종목.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각각의 종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를 증권사별로 모두 출시했다.<br>2026년 새해가 겨우 6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두 종목의 주가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 주식 시장을 이끌고 있다.<br><br>소형주도 아닌 대형주가 그것도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시총 1,2위 기업이 하루에 20%를 넘는 상승을 보여주는 이 엄청난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제각각이다.<br>유치원생의 세뱃돈부터 은행 깊은 속에 꼭꼭 숨겨 놓은 노년층의 예적금까지 FOMO에 휩싸인 시중의 돈들이 그렇지 않아도 정신없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부추겼고, 주식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도 주식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는 유명인들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소외감과 박탈감에 빠져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자비한 주식 시장에 들어오기에 이르렀다.<br><br>대한민국은 삼성그룹의 창시자인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만들어온 반도체 제국의 힘이 AI라는 신기술의 발달과 SK 하이닉스라는 한국 반도체 시장의 또 다른 날개를 달고 날아올랐다.<br>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들은 그나마 모바일 주식 거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조작도 수월하겠지만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온 5-60대에게 지금의 주식 시장은 그저 무시하기엔 나라 전체의 잔치에 자신만 소외된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유혹의 손짓을 끊임없이 보낸다.<br><br>주식 투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매수와 매도가 전부이다.<br>하지만 한 번 두 번 거래를 해보고 경험이 쌓이고 시장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록 이 매수도 매도도 결코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br>대한민국 주식 시장만 해도 2000개가 넘는 기업이 존재하며 미국 주식이나 일본, 중국, 유럽 주식 등 스마트폰 하나면 전 세계 주식을 약간의 번거로운 절차만 거치면 거래할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도 너무 넓어 문제다.<br><br>이 책의 저자는 주식 완전 초보 주인공을 내세워 계좌 개설부터 주식 시장에서 상용되는 각종 용어들, 주식을 하는데 빠질 수 없는 차트와 주문창, 매매동향 등 다양한 정보들과 그 정보들에 숨은 의미를 꼼꼼하게 알려준다.<br>실제로 현금이 왔다 갔다 하는 주식 거래는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기에 그 얼음이 어떤 상태인지 차트와 보고서, 기업의 재무제표, 호가창, 각종 보조지표 등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거래가 이루어진다.<br>하지만 주식 초보에게 이런 것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읽어내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다.<br><br>책의 주인공이 거래를 하는 모습을 읽으며 몇 년 전 처음 계좌를 만들어 첫 거래를 했던 때가 생각났다.<br>그 후 많은 종목들을 거래했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투성이인 주식투자이다.<br>무엇보다 이 책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어림짐작으로만 알고 있던 호가창과 체결강도, 시간별 체결의 중요성 등 다른 주식 투자 관련 책에서 너무 초보적인 지식이라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기본 중의 기본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br>이 책은 분명 초보 주식 투자자들이 보는 책이지만 몇 년간 주식 시장에 머물며 거래를 했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묻지 못했던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알려 주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3/cover150/k9421397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0318</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60분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 활용법. - [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58670</link><pubDate>Sat, 27 Jun 2026 2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586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586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off/k072139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586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a><br/>박성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AI가 일상생활에 접어든 것도 시간이 괘 지났다.누군가에게는 이제 업무에서도, 사소한 일상의 부분까지 빠지면 곤란한 것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의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딥페이크나 사기 범죄에 사용되는 두려운 첨단 기술일 뿐이기도 할 것이다.인터넷이 그랬고, 스마트폰이 그랬듯이 시대의 흐름을 앞장서서 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이 한발 먼저 새로운 시대의 부와 기회를 차지한다.​다른 분야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주식 투자자에 있어 AI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의 결과를 바꿔줄 수 있다.저자의 말대로 인터넷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와 기관, 외국인 등의 전문가 집단 사이에서의 정보의 차이는 어느 정도 줄었다하지만 인터넷도 그렇지만 AI 기술도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느냐는 개인의 역량이다.같은 도구를 가지고 있어도 누군가에게는 그저 반짝이는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다이아몬드가 되어 미래를 바꿔주는 보석이 된다.​AI를 투자에 활용한다는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책의 예시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기껏해야 종목을 추천 해달라거나 기술적 반등이 언제 나올지 등 어중간한 질문들은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AI에게 제대로 된 질문으로 구체적인 정답을 얻어내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얻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하나의 질문이 아닌 다양한 방면으로 질문을 하며 그 공통된 답을 찾아내고, 그 답을 재검토하여 필요한 자료를 다시 자신의 필터로 걸려낼 수 있어야 한다.​AI로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AI를 통해 자신의 원하는 정보뿐만이 아니라 AI가 알려주는 정보에서  허위 정보를 걸려낼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시대의 변화와 돈의 흐름에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소수의 성공한 투자자에 한한다.AI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것을 읽고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인 사람이다.​AI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지금 주목받고 있는 산업에서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알아봐야 하는지, 늘 보던 재무제표를 AI의 필터로 다시 봐야 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었다. 언젠가 질문을 잘 하는 것이야말로 적확한 답을 얻는 방법이라고 배운 적이 있다.AI야말로 '질문을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질문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막연하기만 했던 AI 초보들에게 당장의 투자에 필요한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150/k072139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9512</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60분 만에 끝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57121</link><pubDate>Fri, 26 Jun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57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566&TPaperId=17357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32/coveroff/k3221395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566&TPaperId=17357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60분 만에 끝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지도</a><br/>김현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br>2025년 10월 20일 즈음에 25만 원이었던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026년 6월 300만 원 선을 넘어섰다.7개월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며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돈과 관심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AI라는 신기술이 이제 공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그 현실화에 앞장서며 미국 주식 시장의 시총 1위가 된 엔비디아에 HBM4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덕분이다.​SK하이닉스와 SK하이닉스에 부품을 제공하는 반도체 소부장 협력업체들도 그 수혜를 입어 주가가 급상했고 반도체 산업의 활황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 시작했지만 그 어마어마한 상승세에 놀라 순식간에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릿수를 바꾸는 주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놓친 사람들의 관심이 다음 수혜를 입을 기업들을 찾는데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그리고 이제 주식 시장은 관심은 AI 기술의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데이터. 데이터들을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라는 실체에 이르른다.특히 첨단 기술과는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전선과 전력 관련 기업들이 그 중요성을 확인받았다.아무리 뛰어난 첨단  과학의 결정체 AI 기술이라고 해도 그 기술들을 가동시킬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없이는 실체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산일전기, 대한전선, HPSP 에서 젠슨 황과 삼소회동으로 상한가까지 주가를 끌어올린 LG전자까지 그저 주가가 올라가니 급하게 따라따기 급급했지만 왜 이 기업들이 지금의 AI 기술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16세기 튤립 버블부터 닷컴 버블, 암호화폐 버블까지 이번에 AI 기술도 버블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떨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데이터센터는 AI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인 만큼 데이터센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업들과 그 주요 기술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32/cover150/k3221395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3201</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45254</link><pubDate>Sat, 20 Jun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45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지난번에 읽었던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편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이다.카프카의 변신을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처음 읽는다면 그 충격은 클 것이다.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곤충이 되어버린 '잠자'라는 독특한 이름의 남자는 가족들의 혐오와 방치를 받으며 죽어간다.​변신을 읽을 당시 '카프카'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그저 천재 작가라는 것 외엔 딱히 알지 못했기에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작품을  쓸 수 있는 그의 능력에만 그저 감탄을 했었다.하지만 뛰어나고 독특한 작품이기에 작품을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던 것 또한 평범한 학생의 당연한 감정일 것이다.​이 불편함을 후에 느낀 것은 광기의 살인자이자 천재였던 카라바조의 작품을 봤을 때와 그 후 당시엔 이름조차 낯설었던 에곤 실레의 작품들을 봤을 때였으니 저자가 이 두 사람들 만나지 않은 쌍둥이라고 칭한 점이 이해가 간다.특히 에곤 실레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때의 불편함과 뭔가 끈적이는 것을 만진 듯한 불쾌함을 생각하면 그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반응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작품들을 보면서 느꼈던 불편함의 실체를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된 듯하다. 그들의 가정환경, 특히 카프카의 아버지도 에곤 실례의 아버지도 두 사람 다 부모가 되지 말았어야 하는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카프카의 아버지도, 철도청의 역장이었던 에곤 실레의 아버지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아들에게 끊임없이 비관적인 말만 해대며 비난했던 카프카의 아버지. 결혼 전에 매춘부에게 매독에 걸려 결혼 후 아이들을 사산하고도 치료를 거부하고 마지막에 매독으로 인한 정신이상 증세로 모든 재산을 불을 태우고 죽어버린 무책임한 에곤 실레의 아버지. 그들에게 '아버지'라는 호칭을 붙아는 것은 아닌 거 같다.'다른 건 다 해도 되지만 부모는 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 이라는 표현을 이렇게 적확하게 실현해 준 인물은 아들에게 아버지가 자살에 사용한 총을 보냈다는 헤밍웨이의 모친 다음으로 본 거 같다.​자신이 죽은 후에 자신의 작품들을 모두 불태워 달라고 부탁했던 프란츠 카프카와 자유분방한 생활로 인해 판사가 법정으로 자신의 작품을 불태우는 형벌을 받은 에곤 실레.'불' 이라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의 차이점과 공통점은 두 사람의 성격의 차이에도 영향이 있을 거 같다. 지나친 예술가적 기질의 에곤 실레에 비하면 그래도 카프카는 그래도 괘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쌍둥이라고 하지만 카프카는 생전에도 그 후에도 자신의 의지대로 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인생을 살았던 것에 비해 에곤 실레는 화가로도 빨리 인정을 받았으며 연애나 결혼 등의 이성 문제에 있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손에 넣었으니 딱히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카프카가 에곤 실레의 삶을 살았다면 나름 잘 살아냈겠지만 반대라면 에곤 실례가 카프카의 부친과 만났다면 우리는 화가 에곤 실레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1권이었던 헤밍웨이와 고흐, 그리고 2권 카프카와 에곤 실레. 다음 책으로 어떤 작가와 화가의 조합이 나올지 기대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