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에르피스  님의 서재 (에르피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31 May 2026 11:05:4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에르피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12144113114237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에르피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04990</link><pubDate>Fri, 29 May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3049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049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off/k072138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8062&TPaperId=173049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br><br>이방인.문득 생각해 보니 '이방인'이란 단어를 이렇게 많이 사용했나 싶다.그래서일까 이 유명한 '이방인'이라는 작품을 몇 번인가 읽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작품의 내용을 알고 있고, 저자에 대해서도 남들만큼은 아니 그들보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기에 굳이 읽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거 같다.​"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면 어제인지도. 잘 모르겠다."이방인이라는 작품을 읽지 않았어도 이 유명한 첫 문장이 주는 이미지가 작품을 다 읽고 나서도 머릿속에 맴돈다.세상에 어떤 아들이 자신의 엄마의 죽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물른 주인공과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요양원에 가기 전까지 함께 살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을텐데 아무리 좋게 생각한들 '냉정한 현실주의자'라는 표현밖에 할 수 없을 거 같다.​주인공인 '나'는 자기 자신에 솔직할 뿐이다.그는 이 솔직함이 타인들에게 조금은 불편한. 그들이 '예의와 상식'이라는 껍데기 안에  숨기고 싶어 하는 것들이라는 보통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게다가 그는 이런 자신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이미 이런 부분에서 그는 세상의 일부분이 되기는 힘들 것이다.​'오만한 이방인'그는 그저 자신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에게도 거짓 없이 솔직하게 말했고 행동했을 뿐이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 직장 상사,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만난 사람들, 여자친구. 그를 살인자로 만든 재수 없는 이웃까지 그래도 이 사람들은 후에 만날 사람들에 비하면 이기적이긴 하지만 양호한 편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평소에도 기껏 인사 정도만 하는 이웃 사람 레몽에게 별거 아닌 도움을 주지만 그것이 화근이 된 셈이다.아니 레몽이라는 인간 자체가 주인공에게 악연을 넘어선 악마가 되어버리니 그저 딱하기만 하다.어머니의 장례식부터 꼬이기 시작한 그의 인생은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 싶게 막장의 끝으로 한순간에 달려간다.​그저 평범한 청년이자 조금은 세상의 통념에 무신경한 것뿐인데 어쩌다 얽히게 된 이웃사람의 치정 싸움에 끼여서 졸지에 살인자가 되고, 하필이며 친족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그 사건의 영향을 그의 사건까지 미친다.무엇보다 자신의 솔직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같이 자신의 인생을 최악으로 치달아가게 한다는 것을 주인공은 알지 못하니 더욱 답답했다.​그의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도, 감옥에서 만난 신부도 그저 자신들의 잘난 신념에 빠져서 사건의 본질이나 제대로 조사에는 관심조차 없다.나름 인텔리 전문직인데 오히려 그래서일까 그들은 자신들의 위대함에 함몰된 위인들이었다.자신들의 신념을 주인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의 인생을 자신들의 마음대로 단두대로 보내버린다.그들에게 주인공은 자신들의 위대함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방인이었기에 그의 삶은 그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셈이다.​만약 주인공이 그들의 말도 안 되는 억지에 그저 수긍하며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줬다면 그의 죄는 어머니를 잃은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이 이웃을 도우려다가 일어나 우발적인 사건으로 끝났을 것이다.공개 처형이 아닌 그저 몇 년 수감되는 정도나 그나마도 받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그랬다면 그는 자신이 독방에서 그리워했던 자유를 이내 되찾았을 것이다.같은 사람이 한 똑같은 행동도 그저 어머니를 잃은 청년이었을 때와 살인자가 되어버린 후에 평가가 완전히 달라진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사회의 상식 안에서 자신들을 세상의 기준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에게 자신들의 상식에 반하는 말과 행동을 하고, 그들의 권위에 함락되지 않고, 자신들이 베푸는 따뜻한 도움을 거부하는 주인공은 그들의 세상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그리고 그 모난 돌이 존재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이룬 사회적 지위에 반하는 것이다.끝끝내 주인공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그는 그저 사회생활+인사치레에, 그리고 사회적 위선에 익숙하지 않은 자신에게 솔직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지만 그 대가는 '이방인'이라는 틀이 씌워져 사라져야 하는 셈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68/cover150/k072138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6827</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유물멍: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93344</link><pubDate>Sat, 23 May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933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33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off/s1521386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33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a><br/>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원고 공모전」 필진 지음 / 더베이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br>책 속의 유물들 중 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직접 본 것들도 괘 있어 당시의 추억이 잠시 잠기기도 했다.말 그대로 유물멍을 제대로 때리고 있는 셈이니 아마도 저자의 의도를 잘 실천하고 있는 셈일 것이다.지방의 시골에 살고 있으니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에 처음 간 것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한참이나 지나서 조카들을 데리고 특별전을 볼 겸 간 것이 처음이었다.​그 후에도 한 번 정도 다시 간 적이 있지만 그것도 이미 10여 년 전의 일이다.최근에 한류 열풍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국립 중앙 박물관에 외국인 관광객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는 뉴스를 본 적도 있고 박물관과의 콜라보로 다양한 기념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여러 과목들의 교과서에 사진으로만 봤던 유물들을 유리 벽 너머이긴 하지만 실제로 본다는 것은 책 속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박물관 안의 공기며 유물들을 둘러보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낯익은(유명한) 유물들을 보면 순간 발걸음을 멈추고 설명글을 다시 읽어보게 된다.두 번이나 다녀왔지만 보지 못한 전시관들도 있고 몇 년 전 큰 화제가 되었던 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님의 기증품들도 있다고 해서 더욱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 달래본다.​처음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갔을 때 기증자의 이름이 있던 공간은 독특했던 기억이 난다.기증자에 대한 글들을 읽긴 했지만 마음은 이미 유물들에 있었기에 기증자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 나와 지인들이 봤던 그 유물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그곳에 자리 잡았는지 늦게서야 알게 되었고 그분들 한 분 한 분 그리고 기증을 해주신 그 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책에 실린 유물들과 각각의 유물에 실린 이야기는 따뜻하고 애뜻했으며 어느 부분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그저 박물관에 존재하는 물건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유물들이 누군가에는 아버지와 추억, 할아버지의 사랑, 할머니의 미소 한 조각이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작년 겨울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을 책으로나마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그중 일부를 보게 되니 꼭 실물이 보고 싶어진다.​기증이라고 하면 대단하신 분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젊은 분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기증을 했다는 사실에 그분들의 실천하는 나라 사람에 뭉클해졌다.국립 중앙 박물관의 유물이라면 귀한 고려청자 등의 국보만 생각하기 쉽지만 소반이나 연적, 기와 등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비싸고 귀한 보물이 아닌 작고 사랑스러운 유물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다시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간다면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찾아보고 싶어진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150/s152138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76898</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최소한의 환율 공부.  - [최소한의 환율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85435</link><pubDate>Tue, 19 May 2026 1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854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8162&TPaperId=172854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66/coveroff/k962138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8162&TPaperId=172854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환율 공부</a><br/>최호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br>1300원대만 해도 환율이 높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이 먼 과거의 일인 듯할 정도로 이제 1500원대 환율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처음 1500원대가 되었을 때 각종 경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라가 망했다는 듯이 시끄러웠던 것이 바로 엊그제 일인데 이제는 그마저도 과거가 되었다.고환율의 원인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를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달러를 벌었지만 원화로 환전하지 않는 기업들 탓을 하기도 하는 기사들을 봤던 기억도 난다.​하지만 생각해 보면 1000원 이하의 환율일 때와 지금은 대한민국의 경제규모가 다르고 고환율의 원인 자체도 다르니 지금의 1500원 환율에 막연한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다는 의견에 공감이 간다.자산의 20%는 달러로 가져가라는 조언은 이미 많이 들어왔다.화폐의 가치는 교환가치이니 환율이 올랐다는 의미는 그만큼 소비력이 낮아진 것이니 자산 가치 자체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는데 사라진 셈이다.​경제 방송을 보면 항상 첫 소식이 환율이었다.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달러를 기준으로 엔, 위안, 유로 등의 환율을 그저 아침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보듯이 큰 생각 없이 보았다.저자의 말대로 대한민국의 경제 특성상 환율은 더욱 중요한 요소이다.. .환율을 그저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나 할 때 활용하는 이벤트성 정보 정도로만 생각했던 지난날의 어리석음에 어이가 없어진다. 환율이 나라 간의 상대적 힘을 차이를 숫자로 보여주는 돈의 성적표라는 글에 이해가 쉽게 되었다.세계 최고의 가치를 누리고 있는 달러가 지금의 위치를 어떤 과정을 거쳐서 누리게 되었는지 그리고 달러의 패권에 도전하고 있는 위안화나 유로, 엔화,  비트코인이 왜 그 패권에 도달하지 못했는지 한계를 알고 나니 더욱 달러의 굳건함이 느껴졌다.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지금도 우리가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보게 된다.​왜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의 통화인 원화만으로는 자산을 지킬 수 없는지 지정학적 리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이유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막연하게(안일하게)  생각했던 달러 자산을 소유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달러와 금,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와 방법, 환테크 방법과 주의점도 알 수 있어 유용하다.​지금까지 큰 관심이 없었던 달러 인덱스를 확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환율과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관계에서 환율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왜 저자가 이토록 환율에 대한 공부를 강조하는지. 무엇보다 환율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넘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할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66/cover150/k962138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6607</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안부를 전하며.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80475</link><pubDate>Sat, 16 May 2026 2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80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80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80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정말 예쁜 책이다.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렇게 예쁜 책은 일단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근사한 선물이 될 거 같았다.책의 예쁜 디자인에 잠깐 정신을 놓고 있다가 안을 훑어보니 책에 곳곳에 실린 헤세와 고흐의 편지와 그림들에 설렘을 느꼈다.하지만 문득 이 책에 실린 두 인물의 관계성에 의아함이 느껴진다.​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는 헤세는 독일 출신의 작가이고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그곳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친 화가이다.헤세의 작품과 고흐의 작품은 아마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사랑하는 문학과 예술작품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일 것이겠지만 그런 공통점이라면 다른 작가와 화가도 많을텐데 왜 이 사람일까? 하는 의문은 책의 서문에서 풀렸다.​헤세와 고흐는 부모님이 종교인이라는 것부터 적응하지 못했던 학창 시절, 서점 점원으로 일했던 것 그리고 자살 기도까지 비슷한 삶의 궤적을 걸었다.하지만 헤세는 살아생전에 노벨상까지 받은 작가로도 성공했으며 아들과 43년간 편지를 주고받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며 손녀와의 관계 또한 좋은 할아버지의 생을 살다 잠을 자듯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첫 번째 아내의 정신병이나 두 번째 결혼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 세 번째 아내와의 사이는 정말로 좋아 그가 글을 쓰지 못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을 때 그녀가 대신 편지를 써주었다고 한다.​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미 고흐의 편지들을 주제로 한 책들을 몇 권인가 읽었기에 낯설지가 않다.동생이자 후견인 노릇까지 했던 테오에게 보낸 그 많은 편지들은 다시 읽어도 편하지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지금의 고흐가 있는 것은 테오의 아내와 표지에도 실린 아몬드 나무 그림의 주인공인 테오의 아들과 그 후손들 덕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고흐가 살아있을 때 테오의 가족들에게 고흐는 어떤 존재였을까 생각하며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 같다.​이 책에서 헤세는 자살을 시도한 적은 있지만 자살하지 않고 삶을 살아갔고, 고흐는 그렇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안부의 대상의 차이라고 한다.헤세의 서명이 너무나 많아서 170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는 일화처럼 헤세는 평생을 가족, 친구, 그리고 그에게 편지를 보내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서명이 담긴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그의 아내도 어린 시절 그에게 편지를 보낸 독자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하니 대작가의 팬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얼마나 따뜻하고 다정했을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이에 반해 고흐는 다른 가족들에게도 가끔 보내긴 했지만 테오 보낸 편지들이 대부분이다.그것도 무능한 형이 동생에게 자신의 생활비며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비용을 보내달라는 지금으로 치면 카드 청구서 같은 내용이 대부분이다.동생 테오의 결혼과 조카 빈센트가 탄생 그리고 더 이상 고급 편지지가 아닌 일반 편지지에 보내진 테오의 편지를 받으며 고흐는 자신의 처지에 절망했을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이 갔다.​지금까지 헤세의 작품과 고흐에 대한 책들은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헤세의 작품과 그가 고흐를 생각하며 썼던 작품들까지 읽을 수 있었다.무엇보다 헤세가 노년에 그렸다던 그림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흐가 그린 해바라기와 헤세의 해바라기 그리고 해바라기가 해를 향해 자라는 것이 아닌 해의 반대쪽이 더 성장하여 해의 방향으로 기울어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니 과연 고흐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월배당 ETF의 모든 것. - [월배당 ETF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78821</link><pubDate>Fri, 15 May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78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78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off/k5621379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78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배당 ETF의 모든 것</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매달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더 이상 노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멈추었을 노후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예전에는 건물주가 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꿈이자 가장 좋은 노후대비책이었다. 하지만 이 꿈은 티브이에 나오는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이룰 수 있는 꿈이지 매달 월급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그저 꿈같은 이야기이다.게다가 그나마 타고난 금수저도, 특별한 재능도 없는 일반인들에게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국민연금도 언제까지 지급이 가능할지 모른다고 하니 스스로의 노후는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코스피 지수가 3000도 안되던 것이 불과 반년 사이에 8000이 되었다.삼전이나 하이닉스의 급등은 코스피 지수를 높이는데서 끝나지 않고 대부분의 국민들을 주식 시장으로 끌어들였다.연예인을 비롯한 몇몇 성공한 주식 투자 스토리를 자랑하듯 공개하는 사람들의 계좌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제라도 주식시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버림받는다는 공포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원금의 4배, 20배의 상승.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지는 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지금 불장 그 자체이다.​하지만 이런 장이라고 해서 모든 주식투자자가 그만한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닐뿐더러 이 불타는 주식 시장에서도 수익은커녕 손실을 내고 있는 투자자도 존재한다는 것은 잊혀진 거 같다.요즘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리는 종목은 반도체 기업 몇몇을 제외하면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ETF이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TF는 이제 가장 무난한 투자 종목이 되었다.​ETF의 시작인 미국에서보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게 된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에서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한 구성의 ETF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불안한 고용과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위기 등등 매일 아침마다 불안하기 그지없는 요즘이기에 현금흐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 또한 당연한 일일 것이다.​미국이나 유럽의 은퇴자들처럼 여유로운 삶을 꿈꾸지만 대한민국은 노인들의 빈곤이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되었다.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4-50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월배당 ETF에 관심을 갖는 이유일 것이다. 미리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언제 현금 흐름이 끊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적은 금액으로도 다달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월배당 ETF는 나이에 관계없이 매력적인 투자일 것이다.​단순히 월배당 ETF를 검색하면 다양한 증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많은 ETF를 찾을 수 있다.막연하게 월배당 ETF가 좋다고 하지만 어떤 회사의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시중의 ETF 중에 자신에게 맞는 ETF를 고르는 방법과 수수료와 세금 등 간과하기 쉬운 주의점들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단순히 배당률을 보고 고르는 것이 아닌 배당의 지속성을 확인하고, 채권형 ETF를 챙겨야 하는 이유,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들, 무엇보다 속기 쉬운 고배당의 함정에 대해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패시브 ETF뿐만 아니라 요즘 인기가 좋은 커버드콜 ETF에 대해서도 장점과 주의점을 알려주니 참고가 되었다.막연하게 월배당 ETF가 좋다는 것을 알아도 어떤 월배당 ETF가 좋은지는 알지 못해 선뜻 투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했던 초보투자자에게 유용한 월배당 ETF 정보를 알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150/k5621379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92639</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AI 시대, 부와 권력이 재편되기 시작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70330</link><pubDate>Mon, 11 May 2026 16: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70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655&TPaperId=17270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12/coveroff/k9321376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655&TPaperId=17270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AI 시대, 부와 권력이 재편되기 시작했다</a><br/>제이슨 솅커 지음, 김익성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AI' 이 단어가 빠진 2026년은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미국의 첨단 기술 기업들을 시작으로 세계의 모든 관심이 AI로 향하고 있다.2026년 현재 AI는 모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바꾸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꿈도 예상도 아닌 현실 그 자체가 되었다.저자의 주장대로 AI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과 리더만이 미래에 살아남아 거대한 수익을 독차지하게 될 것이다.​지금까지 세계는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 등의 과학 기술의 발달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이뤄왔다.인류는 이런 변화를 겪을 때마다 기대와 불안 그리고 버블을 경험했다.AI 기술 역시도 이런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여전히 투자 과열이라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글로벌 투자 자금들이 온통 AI 관련 기업들에 쏠리며 미국 주식 시장의 시총 1위 기업을 바꿔치웠고, 이란 전쟁으로 AI 기술이 어떻게 전쟁에 사용되는지 실시간으로 세계에 보여주며 그 뛰어난 기술을 증명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AI가 바꿀 미래를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해 준다.금융, 기술, 에너지, 교육, 의료, 비즈니스, 도시 각각의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그 활용으로 얻게 될 이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어 막연한 희망이나 기대가 아닌 실질적인 미래를 알려준다.AI는 지금까지 상상만 했던 아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하지만 첨단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에게는 공포와 불안으로 느껴져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무엇보다 AI는 로봇 기술과 결합하여 지금까지 존재했던 일자리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간단한 서류 정리나 자료를 찾는 등의 지금까지 신입사원이 하던 일을 AI가 해내고 있다는 저자의 실제 경험은 인상적이다.​그러나 이렇게 유능한 AI가 만들어내는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가짜를 만들어 내는 기술 또한 뛰어난 AI가 만들어 내는 정보나 뉴스 등으로 세상은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AI가 알려주는 결과를 무조건적으로 믿을 때 일어나는 손해 또한 만만치가 않다.AI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인간의 검수를 거치지 않는다면 그 문제점을 제대로 발견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유념해야 한다.​ AI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AI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AI가 할 수 없는 일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AI를 필요한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 결과를 만드는 과정과 결과에 사람의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12/cover150/k9321376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1257</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난생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 [난생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맞춤형 재테크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61701</link><pubDate>Wed, 06 May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617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559&TPaperId=172617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22/coveroff/k81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559&TPaperId=172617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생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맞춤형 재테크 수업</a><br/>제이크 쿠지노 지음, 도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돈이라는 주제는 우리 사회에서 일종의 금기로 여겨진다.​돈은 인생의 감정, 연애, 직업적인 면에서 커다란 역할을 맡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부를 쌓는 방법을 모르며, 도움을 구하는 걸 지나치게 두려워한다.​자본 형성의 본질은 복리의 중요성이다.<br><br>책을 다 읽고 나서야 책의 뒤표지에 실린 금융 문맹 지수를 묻는 질문들을 확인했다.나름 금융에 관한 공부를 한지도 괘 지났지만 체크 결과는 금융 우등생이 아니었다.저자는 이 책에서 몇 번이나 강조한다.'지금 금융 문맹이라서가 아니라 어려운 경제 용어에  겁먹고 회피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아마 책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주제가 이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 반복해서 강조한다.​생각해 보면 나 역시도 지금은 저자가 알려주는 재테크 방법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연금 계좌니 패시브 ETF 등의 단어들이 그제 경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외계어 정도로 여겼다.저자 정도는 아니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경제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공부했고 경제 방송도 시간이 날 때마다 보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금융 문맹 지수를 체크하다 보니 문득 이 정도나 공부했는데도 왜 겨우 이 정도일까 하는 의문에 살금살금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고개를 드는 것이 느껴진다.​그리고 저자가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이 생각난다.'선택을 고민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쁘다'저자는 빚으로 허덕이는 생활을 했던 교사였지만 3년 동안 수백 권의 책을 읽으며 공부해 투자와 복리에 대해 깨우쳐 현재는 금융전문가로의 활동도 하고 있다고하니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다.이런 저자도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음에도 처음에는 빚을 갚는 것조차도 버거운 생활을 했다고 하니 금융에 대해 모른다고 해서 겁먹고 포기하는 기회를 모두 놓치는 어리석은 짓이다.  ​저자의 말대로 적어도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복리의 힘을 믿고 일확천금의 어리석은 욕심을 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만의 부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빚이 있다면 빚부터 청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빚을 청산함에 있어서 이자와 원금의 액수에 따라 순서를 정하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누군가에게는 '이런 것도 남이 알려줘야 아나?' 싶은 초보적인 금융 지식 아니 금융 상식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임을 저자는 자신의 지난날을 통해서 잘 알고 있기에 금융 문맹의 시점에서 열심히 알려준다.​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금융, 환율, 금리, 경제 상식 등 지난 몇 년 동안 저자만큼은 아니지만 경제와 금융, 투자에 대해 공부했다.하지만 저자는 3년 만에 재테크계의 숨은 고수가 되어 자신의 주변 사람들 즉 친구와 학생들, 성공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학부모에게까지 금융 지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진짜 실전에 필요한 금융 공부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부터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22/cover150/k81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2226</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빅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서 살아남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42828</link><pubDate>Tue, 28 Apr 2026 0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428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227&TPaperId=172428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4/36/coveroff/k032137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227&TPaperId=172428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빅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서 살아남는 법</a><br/>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경제방송을 종종 보다 보니 AI 기술의 발달로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었다.대한민국 주식 시장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두 기업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이다.특히 SK하이닉스는 반도체만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불과 6개월 전인 2025년 10월 20여만 원에 머물렀던 주가가 2026년 4월 드디어 130만 원을 찍었다.불과 6개월 사이에 수익률 600%를 이뤄낸 셈이다.​AI 기술에 너도나도 생사를 걸고 있는 미국의 첨단 기업들은 한국의 반도체 회사에서 제품을 계약하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왔다.'깐부 치킨 회동' AI 기술로 인해 가장 큰 이익을 얻어낸 엔비디아의 회장 젠슨 황이 필요한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과 로봇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AI 기술의 실현화를 위한 모든 체계를 갖춘 유일한 기업인 현대 자동차의  정의선 회장과의 치킨집 만남으로 한동안 화제에 올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라는 잘 익은 시대의 과실을 먹고 한없는 기대를 받으며  주식시장은 끝없는 상승을 이루고 있다.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급상승한 주가는 역사가 늘 그랬듯이 '버블' 과 '붕괴'라는 단어가 늘 따라다닌다.주식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이 발달할 때마다 '이번에는 다르다' 와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정반대의 심리가 시장 참여자둘을 희망과 불안으로 몰고간다.​막역한 불안감으로 대한민국 주식 시장을 활황을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지금의 희망만 가득한 핑크빛 상승장이 계속될 거라는 기대만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 또한 위험한 일이다.투자라는 것이 늘 리스크를 동반하는 일임을 그리고 지금까지 세상을 바꾼 기술의 발전과 투자 시장의 상승장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버블이 꺼지고 주가가 급락하는 것까지 반복되어온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기술의 발전과 혁명은 언제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철도 산업부터 현재의 AI 기술까지 기술은 진짜였고 버블 후에도 기술은 살아남아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앞장섰다.문제는 기술이 아닌 이 과정에서 모인 자금의 성격이라는 점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지금의 AI 기업들이 끌어모은 자금이 위험한 성격을 지닌 자금이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단순히 기술이 발전하고 자금이 모이고 주가가 상승했으니 버블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 때 왜 버블이 일어나게 되는지 그 과정과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4/36/cover150/k032137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43623</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 - [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28478</link><pubDate>Mon, 20 Apr 2026 1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228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28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off/k86213769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28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a><br/>김진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누군가에게 위기는 기회라고 이 책에서도 몇 번이나 등장하는 이 구절은 누구나 한 번 이상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위기를 요 몇 년 사이에 참 많이도 겪게 되는 거 같다.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부터 아직도 끝나지 않은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침략하면서 벌어진 이란 전쟁까지 그리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전들을 비롯한 각종 전쟁들까지 이렇게 큰 사건들만으로 정신이 없다.<br>고작 몇 년 사이에 세계가 그동안 누렸던 평화의 시대가 당연한 것이 아님을 절실히 깨달았고, 전쟁이 일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았다.2019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세계인은 나라 간의 자유로운 이동이 보통이 된&nbsp; 이후 처음으로 세계화에 잠시 잊혔던 문제점들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다.필요한 물건을 자국에서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런 사태에 얼마나 나라 전체를 혼란하게 할 수 있는지 절실하게 알 게 되었다.<br>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라 간의 침략 전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시작으로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타국을 무력 침공하는 것에 어떤 제제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이번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이란 침공은 그 정점에 있는 '침략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뻔뻔하고 잔인하게 벌어질 수 있는 보여주었다.<br>전쟁 원인은 언제나 돈이라는 것은 자본주의가 일반적 상식이 된 현대에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하지만 여전히 침략자들은 자신들이 돈이 아닌 인권이나, 국제 평화, 자국민 보호 등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우는 것 또한 사실이다.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도, 그 전쟁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알고 있지만 대놓고 돈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고 타국의 국민을 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능한 숨기고 싶을 것이다.<br>이 책의 저자의 말대로 전쟁의 원인은 결국 돈이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옛날이야기에 불과했던 전쟁을 이제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이 각종 뉴스와 언론매체를 통해서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들을 쉽게 접하고 있다.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전쟁 소식은 금융 시장을 투자자들이 가장 꺼려 하는 불확실성으로 몰아간다.이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으로의 회피하려는 투자자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로 더욱 혼잡해지기도 한다.<br>하지만 전쟁의 무서움에 떨던 금융시장은 전장보다 더 빨리 안정성을 되찾는다는 점 또한 자본시장의 무서움일 것이다.모든 것이 파괴되고 피폐해지는 전쟁이지만 그 전쟁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고 그 새로운 기술이 시대를 바꾸는 산업으로 자리 잡는 것 또한 역사를 통해서 증명되었다.타국의 전쟁이 그저 비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자본과 물자, 물류의 흐름을 바꾸며 특정 산업을 발전시키기도 하니 투자자들에게 전쟁은 언제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사건인 셈이다.&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150/k86213769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4615</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돈의 변신. - [돈의 변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92831</link><pubDate>Thu, 02 Apr 2026 1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92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2&TPaperId=17192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30/coveroff/k3821369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2&TPaperId=17192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변신</a><br/>이승헌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을 기습 침략하여 일어난 전쟁이 벌써 한 달이 지났다.남의 나라 전쟁에는 끼어들지 않겠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을 때도 방관을 하며 계산기만 두드리던 트럼프가 무엇 때문에 이란을 공격했는지 이젠 누구나 알고 있다.대한민국은 이란이 위치한 중동 국가 특히 이란이 미끼로 잡고 있는 호르무즈해협을 통해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비롯한 각종 주요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는 국가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 세계는 특히 세계 경제는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듯하다.트럼프가 자신의 쇼셜 미디어에 올리는 한 줄 글에 유가, 금리, 환율, 주가 모든 것이 휘청휘청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이렇게 다양한 이름을 달리한다고 해도 결국 돈 이야기다.이런 시기일수록 돈에 대해, 돈의 본질, 돈의 역사와 제도. 돈의 흐름과 변신까지 제대로 공부해두어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한국은행 부총재 출신으로 한국은행에서 33년을 근무하며 금융 시장과 통화 정책 실무를 배웠다고 한다.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돈을 너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특히 실물화폐를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진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종이 영수증에 인쇄되는 숫자만이 돈의 흐름을 알려주는 증거이다.조개껍질에서 시작된 화폐는 금속과 종이를 지나 이제는 비트코인이나 스테이플 코인으로 그 모양은 변했지만 본질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 듯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국가와 정부처럼 강력한 권력에 의해 통제되는 돈은 이제 그 권력의 중심을 이동시키려고 한다.기존의 금융과 현대의 금융의 차이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저자의 설명을 읽으면서 체계적으로 재정리할 수 있었다.숫자들로만 인식되는 돈의 흐름, 지금까지는 그저 &nbsp;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일상에서 카드나 페이 등으로 지불한 돈이 어디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 그 과정을 알 수 있어 유용했다.&nbsp;특히 마지막 장의 한국 경제와 돈은 대한민국 경제만의 지닌 독특한 현실과 지금 공기처럼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돈의 의미와 흐름에 대해 다양한 지표를 보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30/cover150/k3821369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23005</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부의 확언. - [부의 확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92821</link><pubDate>Thu, 02 Apr 2026 19: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92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383&TPaperId=17192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1/coveroff/k59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383&TPaperId=17192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확언</a><br/>백선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한동안 워런 버핏, 손정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등 세계적인 부자들에 대한 책은 많이 읽었던 거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그들의 성공기를 읽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경제적 성공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경제적 성공은 다른 무언가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무엇보다 '경제적 성공 = 성공한 인생'이라는 공식이 일반화된 요즘이기에 더욱 '부자'를 목표로 삼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부자들의 생각이나 습관 등이 담긴 명언집을 따로 읽었던 적도 있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 책에 실린 부자들의 확언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특히 DAY 1에 등장하는 워런 버핏의 "부자는 먼저 잃지 않는 법부터 배운다"라는 워런 버핏의 말이라는 것을 모르더라도 한 번 이상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부자 마인드 만들기에 빠지지 않는 나폴레온 힐의 "부자는 마음속에서 성공한다" 또한 부자의 확언에 잘 어울리는 문구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 중 대부분은 세계적인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 주식 투자로 성공한 투자자 등 금융이나 투자 관련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사람들이라면 낯설지 않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하지만 재닛 옐런이나 알버트 아인슈타인처럼 "부자"라는 단어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는 조금 의외의 인물도 있어 의아했지만 그들이 '부자'라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천재 과학자라고만 생각했던 아인슈타인이 '복리'의 법칙을 잘 알고 있었고, 어마한 부를 이뤘으며 그 부를 토대로 많은 자선사업을 했다는 것에 새삼 알게 된 거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하루 DAY1씩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정해서 읽으며 생각하고 직접 써보는 것을 하루의 루틴으로 삼아도 좋을 거 같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첨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부자들의 확언을 직접 써보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br style="font-family: Roboto, &quot;Noto Sans KR&quot;, &quot;PingFang S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icrosoft YaHei UI&quot;,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14px;">단순히 명언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짧게나마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nbsp;그들의 인생과 돈에 대한 철학, 부자가 된 후의 활동 등명언의 배경까지 알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일 것이다.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인 거 같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1/cover150/k59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5164</link></image></item><item><author>에르피스</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68121</link><pubDate>Mon, 23 Mar 2026 16: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2144113/17168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050&TPaperId=17168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94/coveroff/k7421350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5050&TPaperId=17168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요하고 단단하게, 법정의 말 - 내려놓음의 마음 공부</a><br/>권민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2월<br/></td></tr></table><br/>법정 스님의 말은 '문제 해결'이라기보다 삶을 보는 눈을 다시 맑게 만드는 '훈련' 입니다.​우리는 멋진 문장을 읽는 데 익숙하지만, 그 문장대로 살아내는 데는 서툽니다.​좋은 내일은 언젠가 저절로 오는 산물이 아니라, 오늘은 대하는 태도에서 만들어집니다.​더 모으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제대로 쓰려고 할 때 선택이 단순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지금은 지나가는 중이다"를 되뇌이는 습관이 이것도 지나가는 과정임을 기억하면 숨이 편안해지고 선택지가 늘어납니다.​지금 겪는 모든 상황은 결국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기 때문에' 마주하는 삶의 풍경일 뿐입니다.​하루의 루틴을 정성으로 채우며 작은 일부터 하나씩 완성할 때, 성과는 자연히 따라오고 책임과 기쁨도 함께 자랍니다.​지출은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드러내는 기록이어서, 절제는 줄이기가 아니라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선택입니다.돈을 관리하는 일은 결국 삶의 방향을 관리하는 일입니다.​오늘을 함부로 쓰기 않기 - 지금의 하루를 자체를 귀하게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와, 무엇의 곁에 오래 머무느냐에 따라 얼굴과 말투, 생각까지 닮아 갑니다.​숲길이나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숨을 고르다 보면 미뤄 둔 내 생각이 다시 들리고, '무엇을 더 알아야 할지' 보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좋은 책은 자꾸 멈추게 하며 독서는 한 문장을 앞에 두고 얼마나 오래 멈춰 서서 나를 돌아봤는가에 따라 깊이가 달라집니다.​독서는 특별한 시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밥 먹고 물 마시듯 이어지는 생활의 리듬이어야 합니다.​얼마나 많이 읽었는지보다 한 문장을 두고 얼마나 오래 생각하는지가 중요합니다. ​<br><br>불교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법정 스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존재할까?이제는 법정 스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무소유'라는 키워드는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스님이니 당연히 무소유 아닌가? 하겠지만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무소유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무소유라고 생각된다.​한동안 '불교'라는 종교에 심취했던 적이 있고 도서관에서 불교 서적을 읽고 공부하며 부처에 대한 책부터 불교의 역사를 포함한 기본 교리, 금강경 등의 불경들까지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다.탁닛한,  코이케  류노스케, 혜민스님 등등 해외, 국내의 유명 스님들의 저서들을 읽으며 많을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느꼈다.그중에 법정 스님의 책도 읽었다.​이 책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저자가 다시 정리한 책으로 법정 스님을 책을 이미 읽어본 사람들은 잠시 잊고 있었던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법정 스님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저서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조금은 가볍게 가이드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법정 스님이 강조했던 '무소유'는 물질적인 부분에 한한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정신적인 무소유를 더 강조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돈이나 소비, 지출 등 세속적인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법정 스님의 현실적인 조언도 읽을 수 있어 좋았다.긴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결국 오늘들이 모여 이뤄지는 것이며 그 오늘을 정성껏 제대로 살아내는 것이 결국 인생을 잘 살아낸다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94/cover150/k7421350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945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