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61 | 262 | 26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더티 라이프 - 흙을 만지다 사랑에 눈뜨다
크리스틴 킴볼 지음, 이경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뉴욕에서 잘 나가는 프리랜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여름이면 플로리다의 바닷가 근처에 집을 빌려 시구들이 함께 휴가를 보내고 근처에는 언니가 사는 뉴욕의 아파트에 살고있는 이 여성이 우리의 주인공이다

표지의 사전속에 안고있는 것은 개가 아닌 닭이다

낡은 헛간같은 곳 앞에서 닭을 안고 발치에 놓인 커다란 바구니에는 금방 밭에서 캔 것같은 당근과 비트외에도 이름모를 야채들이 한가득이다

뒤로 보이는 넓은 들판과 나무들은 이곳이 인적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임을 말해준다

 

세계최고의 지성들이 나오는 하버드를 나온 이 잘 나가는 뉴요커과 왜 이런 시골스러운 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표지로 한 책을 낸 것일까?

그 이유는 사랑이다

우연히 인터뷰를 하다가 만나게 된 마크라는 남성과 사랑에 빠지면서 저자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된다

 

사랑에 빠지게되면서 이 남자의 인생에 동참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뉴요커가 아닌 시골아줌마가 되어버린다

자신의 농장을 가지고 싶지만 마땅한 땅이 없어서 농장찾아 삼만리~를 하던중에 친구의 아버지의 땅을 무상임대하는 조건으로 운좋게 빌리지만 그것은 일구는 것 역시도 만만찮은 일이다

낭만적인 농장의 안주인 노릇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마크와 함께 자신만의 농장일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소를 키우고, 닭을 키우고, 우유를 짜고, 그 짠우유로 직접 버터를 만들고 치즈도 만든다

소나 말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하고 실전에서 많은 착오을 일으키기도 하며서 하나하나 농장일이라는 것을 배워나간다

 

밤이면 퇴근후 근사한 침대에서 샤워를 잠드는 것이 당연한 뉴욕커 여성이 소,말등을 돌보다가 샤워는 커녕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건초더미에서 잠이 든다

부모님의 우려속에서 약혼을 했지만 여전히 낯선 농장을 일구는 일들에서 이리꿍 저리꿍 부딪히고 마크와의 생활도 생각처럼 달콤하지 않다

원대한 꿈을 가진 남편감을 맞아 그거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지치기도 한다

 

이웃들의 도움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들의 농장을 가꾸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생산물을 나눈다

일주일에 한번 농장에서 생산한 야채와 고기,달걀등등 식품들을 가지러 오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은 우리나라의 농업현실에서 보면 참 부러웠다

1인당 1년에 얼마하는 기준이 있고 그 돈을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에 미리 받아서 1년 생산물들을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미국이니까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이 p262 나온다   

아마 농사에 대해서 가장 표현한 말인 것 같다

"농부들이 죽어라 일하면 자연은 비웃고 농부는 눈물을 흘린다" 

아마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긍을 할 것이다

 

농장이 어느정도 안정이 된후 농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양가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각자 할일을 주고 ㅎㅎ 이부분에서 우리나라의 호텔 결혼식고는 다른 따쓰함이 느껴졌다

결혼후 하와이에서 만난 농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농장일을 익숙하다는 것에 새삼스레 확인하게 되고 다시 마크가 기다리는 농장으로 돌아온다

 

하버드를 나온 뉴욕에 살던 프리랜서 여성이 닭을 돌보고 말을 돌보고 감자를 캔다

가끔 우리나라에서도 명문대를 나와 일류기업에 다니다가 귀농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보통 사람들이 꿈꾸던 생활을 접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휘망에서 시작하지만 다 끝이 행복하지는 않다

그저그런 로맨스 이야기보다는 배울것도 많고 재밌었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부자들 실전편 - 평범한 그들의 나무농장 입문기 나무부자들 2
송광섭 지음 / 빠른거북이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무부자들- 실전편"이라는 책의 서명만 보고 그저 나무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오는 나무부자들이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들 즉 정원사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이 책은 나무로 경제적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전에 관한 책이었다

 

우리집 마당에도 나무가 많다

대문앞에 있는 커다란 향나무와 오래된 감나무부터 호두나무,오가피나무,단풍나무,소나무 그외에도 많은 나무들이 텃밭주변과 마당곳곳에 여러가지 나무들이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은 나무들마다 귀여운 새싹들이 아기처럼 예쁜 연두색으로 하나 둘 나고 있다

 

나무종류도 수도 괘 많지만 우리집 나무들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은 적이 없다

화분이나 텃밭에 봄부터 가을까지 하루나 이틀에 한번 주는 물도 이 나무들에게는 아주 가물때외에는 준적이 없다

새로운 나무를 가져와 심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후엔 나몰라라~~하시는 아버지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기껏 가져온 나무가 상하거나 말라죽는것도 다반사이다

 

이 책은 나무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내용은 좋은 나무를 고르는 법부터 나무에 따른 병충해 관련내용과 가지치기 등등 나무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위한 방법들이 나와있었다

한번에 다는 무리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 나무를 키우는데 활용한다면 소중한 나무들을 더 건강하게 더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처럼 나무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가들에도 유용한 책이지만 집에서 작은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에도 나무에 대한 상식부터 관리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유용한 책인거 같았다

 

[이글은 책콩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오의 여행 1 - 신들의 세계로 떠나다
카트린 클레망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테오의 여행~ 세계의 여러 종교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쉽게 들려주는 책이라고 한다

세계의 여러나라의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지 관심이 갔다

프랑스에 살고 있는 14살 테오는 어느날 알수없는 병에 걸린다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다는 결론이 나고 테오의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예쁘장한 얼굴에 가날픈 테오는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종교와 신화에 관심이 않아 많은 책을 읽었고 아는 것도 많다

 

아픈 몸때문에 더이상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된 테오는 집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실컷 읽기도하고 친구인 아프리카에서 온 소녀 파티에게 그날 그날의 학교 공부를 배우기도 하며 나날을 보낸다

자신의 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지만 가족들의 분위기로 자신의 병이 심각하다는 것과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행복하던 테오에 가정에 테오의 병은 큰 아픔이다

 

테오의 아버지에게는 누나가 한분있는데 부유한 경제력과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세계 여기저기를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이다

테오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테오의 고모는 테오를 데리고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한 여행을 계획하고 테오와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평소에도 자신이 책에서만 읽었던 세계의 신화나 종교에 관심이 많은 테오는 이렇게 고모와 함께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첨에는 흥미로운 주제인지 재밌게만 읽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예전에 이런 책을 읽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5권짜리 책이었는데...... ??

그래서 찾아보니 맞았다

거의 10여년전에 읽었던 책이었다

읽으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읽을수록 기억이 났다

 

테오가 좋아하는 게임처럼 수수께끼를 내서 다음 행선지를 맞추게하고 친구 파투를 무녀 파티아의 역할을 주어 힌트를 주게 한다

예루살렘을 시작으로 이집트,인도,중국등등 다양한 나라에서 그나라의 종교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병을 낫기위한 신기하고 신비로운 치료들을 받기도 한다

자신과 함께 태어난 쌍둥이형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테오는 형의 가끔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듣기도 한다

 

소설은 14살 소년이 알아가는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신화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종교와 신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예전에 다 읽어보기는 했지만 많이 잊혀진덕에 다시 읽으면서 그때의 기억들을 하나하나 되살리고 이미 알고있던 그리고 잊어버렸던 많은 종교와 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8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지난번에 읽었던 "쿨처럼 단단하게"와 함께 받은 책이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심각한 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제목이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기는 하지만 이 책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단편들이 실려있는 작품이다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외에도 나산강의 물귀신소동,두발로 걷는 족제비,밤의 사냥꾼 살쾡이,긴꼬리 들쥐에 대한 추억,조폭의 개 이렇게 6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첫번째 이야기인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는 굳이 따지자면 집오리가 날아간 것이 아니라 집오리와 청둥오리 사이에 태어난 그들의 2세가 날아간 것이다

집오리는 검둥오리는 자라면서 함께 온 다른 형제들을 맹수들의 공격에 다 잃고 혼자 남게된다 그러다 멋진 청둥오리를 만나 결혼하게 되지만 그들의 2세가 지키다가 청둥오리가 죽게되고 집오리면서 청둥오리들의 어미가 된 검둥오리는 새끼들에게 나는 연습을 시킨다

결국 어미와 주인의 정성에 새끼오리들은 날게된다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이 첫 에피소드는 그런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생물선생님과 경찰들은 아마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인간형이라 더욱 씁쓸함이 남았다  

수달이 잡으면 안되는 동물임을 알면서도 공명심과 이기심에 찌든 모습이라 안타까웠다

 

세번째 에피소드인 두발로 걷는 족제비는 인간의 동물의 경계선이라는 것이 어딜까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족제비를 사냥하는 사람과 사냥 당하는 족제비 사이에 벌어지는 복수극은 마치 전설의 고향을 보는 듯했다

짐승이라고는 하지만 복수를 하고 또 은헤를 갚는 이야기는 섬찟하면서도 재밌었다

나머지 에피소들들에서도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인간의 이기심이 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첨엔 환경동화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었지만 읽다보니 사라져가고 있는 동물과 우리곁에 지금도 살아숨쉬는 동물에 대한 인식이 좀더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이야기를 읽는 재미와 신비로운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기회였다

 

[이글은 자음과 모음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5분 행복 산책 - 서울대 권석만 교수의 긍정심리학 산책 32
권석만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가 읽는 책들의 제목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도 들어가기 시작한 거 같다

근래에 읽은 책만해도 행복의경고,행복의신화,행복이란 무엇인가 등등~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행복은 이제 책 제목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하루 15분 행복산책~

하루에 단 15분의 행복산책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시간대비상 괘 괜찮은 방법일 것 같았다

 

한단락 한단락 읽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행복이란 어떻게 얻을 수 있느가하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지금까지 읽었던 행복에 대한 책들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행복을 세분화시키고 그의미에 대해 이해시키고 있었다

이름도 몰랐던 여러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든 말하고 있는 행복의 기본조건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일단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있어야만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할수있다는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타인과의관게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엇다

 

긍정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긍적이라는 말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노홍철이 생각나기도 했다

아주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행운은 잡는 것이지만 행복은 느끼는 것이라고" 행운의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찾기위해 밣고 헤짚어 놓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이말은 내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그후로 나에게 행복은 세잎클로버같은 거였다

마음만 먹으면 찾고 느낄 수 있지만 늘 다른 것들에 치여서 스스로 보지 않는 것~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지만 이 책의 다 읽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나마스떼"였다

몇년전 요가가 유행할때 요가비디오를 본 적이 있었다

요가를 시작하기전에 두손을 모으고 "나마스떼~"하는 인사를 하며 명상을 시작한다

그저 인도의 인사말정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뜻을 알게 되었다

"내안에 깃든 위대한 영혼이 당신에 깃든 위대한 영혼에게 경배드립니다"

이보다 더 진실하고 따뜻한 인사가 있을까~

자신만의 행복만이 아닌 타인에 대한 경배하는 마음이야말로 스스로도 행복해지는 길이 아닐까~

하루 15분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위해 아니 느끼기위해 산책을 나서는 것도 이 봄날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은 책좋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61 | 262 | 26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