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나라 - 하
선지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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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봐도 나에게는 재밌는 책~
남주랑 여주는 알콩달콩~
남주가 여주바라기인 순정판랄까.
여주가 좀 피곤하겠다.
남주땜에...
그래도 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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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괴물 백과
곽재식 지음, 이강훈 그림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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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도깨비는 모름지기 정수리에 뿔이 돋아나 있고 거적 비슷한 천을 몸에 두른 채 울퉁불퉁한 방망이를 손에 들고 있어야 한다. 구미호는 풀어헤친 머리에 소복을 입고 둔부 근처에 여우 꼬리 아홉 개가 달려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정확한 근거 없이 평소에 대중매체를 통해 접한 경우가 제법 흔하다는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적색일괴
하늘을 날아다니는 밥그릇 모양의 거대한 해파리 같은 것. 크기는 사람 키의 열 배만 하다. 색깔이 붉은색과 흰색을 오간다. 비단처럼 윤기가 나고 천처럼 너울너울 펼쳐질 수 있다. 움직일 때는 몸이 마음대로 구부러진다. 평소에는 머리와 발을 숨기지만 머리를 내밀면 용만큼 무섭다.

 

 

 

 

출목축비
돌탑 구멍에 산다. 무척 크며 네발짐승의 형체다. 눈은 튀어나오고 코는 찌그러지고 입꼬리는 귀까지 닿아 있고 귀는 늘어지고 머리칼은 솟아 있고 양 날개가 활짝 펼쳐진 모양이며 몸은 붉고 푸른 빛으로 알록달록하다. 악취를 풍긴다. 밤에 나타나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딴청을 부리거나 별것 아니라고 여기면 덤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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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04-03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이지만 저자의 약속 불이행으로 현재 인터넷에서 난리가 난 책이죠^^;;;

후애(厚愛) 2019-04-05 15:51   좋아요 0 | URL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실 다른 저자도 몇년째 독자들과 약속해 놓고 아직까지 안 나온 책들이 있는걸요..ㅠ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019-04-09 2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10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9-04-16 08:06   좋아요 0 | URL
ㅎㅎ 약속불이행은 저자가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책 구매자들에게 한국괴물백과는 한정판으로 판매할거라고 약속을 한뒤에 전량 판매가 완료되자 몇개월만에 메이저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서점에 책을 풀어서 기존 독자들이 사기라고 난리가 난 사건이지요^^;;;

후애(厚愛) 2019-04-16 16:04   좋아요 0 | URL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한국 괴물 백과
곽재식 지음, 이강훈 그림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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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귀엽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예쁘다...
아닌 것 같고...
난 그림들이 무섭고 기억에 오래 남는 그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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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또 작가의 <가담항설> 인터넷 연재만화다.

처음에 표지와 제목을 보고 판타지 로맨스소설인 줄 알고 무척 좋아했었는데 책 정보를 자세히 보니 판타지 만화란다.

처음에 실망은 했지만 책 소개와 정보를 자세히 보고 급 관심이 생겼다.

만화중에 관심 끄는 책들이 없었는데 <가담항설>은 이상하게 땡긴다.

그림들도 무척 궁금하고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도 궁금하다.

거기다 인쇄 친필 사인이랑 박스세트!!!

그리고 당연히 예판책이다.

 

2018 올해의 우리 만화 수상 화제의 작품,

《가담항설》은 2016년 네이버 연재를 시작해 판타지와 시대극 부문 동시 1위를 석권!!!

 

 

 

<틀리면 어떡해?>

그림책이다.

친필 사인본 이벤트도 하고 있다.

간만에 눈길을 끄는 그림책~

 

"틀려도 괜찮아. 자신 있게 하는 거야!"

책 소개에서 이 글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맞다!!! 틀려도 괜찮지. 자신 있게 하는거지.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나도 되돌아 보면 너무 자신이 없는 것 같다.

자신있게 하면 되는건데...

 

선물로도 괜찮은 그림책인 것 같다.

우선 담아둬야겠다.

 

<한국 요괴 도감> 한국민속, 한국전통문화

 

이 책은 정말 너무너무 땡기는 책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요괴들이 궁금하다.

공부하는 셈 치고 이 책을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 요즘 이런 책들이 땡겨.

로맨스소설로 나오면 더 반가울텐데...

그래도 이 책을 보면서 만족해야겠지.

책 정보를 봐도 궁금하게 만든다.

한국 요괴 도감이라...

눈길을 끄는구나.

과연 한국에는 어떤 요괴들이 있었는지...

장바구에 쏙~담아 둠

 

 

 

마스다 미리 작가의 <마스다 미리 리스타트 에디션>

 

마스다 미리 작가의 책이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

예전에 다른 책들을 읽어서 그런지 익숙한 작가의 이름을 보면 반갑다.

 

에세인 줄 알았더니 실용만화, 교양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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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02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뭉크 - 노르웨이에서 만난 절규의 화가 클래식 클라우드 8
유성혜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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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가 밀리에게 이렇듯 급속도로 빠져들었던 것은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만은 아니었다.

뭉크는 밀리를 통해 여자와의 육체적 사랑에 눈뜨게 되었고, 젊고 혈기왕성한 청년 뭉크에게 이것은 너무나도 강렬한, 중독과 같은 경험이었다.

훗날 뭉크는 밀리와의 사랑을 이렇게 회상한다.

 

 

   나는 회백색 해변을 따라 내려갔다.

아곳은 내가 처음으로 육체적 사랑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배운 곳이었다.

  어리고 경험 없는, 수도원 같은 집에서 자란 나는 또래 친구들에게서야 아무것도 아닐,

그전까지 한 번도 알지 못했던 눈빛의 신비로운 마력을, 그리고 경험해 보지 못했던 키스의 중독성을 알게 됐다.

 

ㅡ 뭉크의 노트 (MM T 2704, 1903-1908)

 

 

-39페이지

 

 

 

친구 두 명과 함께 나는 길을 걷고 있었다.

해는 지고 있었다.

하늘이 갑자기 핏빛의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나는 우울감에 숨을 내쉬었다.

가슴을 조이는 통증을 느꼈다.

나는 멈춰 섰고, 죽을 것 같이 피곤해서 나무 울타리에 기대고 말았다.

검푸른 피오르와 도시 위로 핏빛 화염이 놓여 있다.

내 친구들은 계속 걸어가고 있었고,

나는 흥분에 떨면서 멈춰 서 있었다.

그리고 나는 자연을 관통해서 들려오는 거대하고 끝없는 비명을 느꼈다.

 

 

ㅡ 뭉크의 노트 (MM T 2367, 1892)

 

 

 

-5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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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03-26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뭉크의 절규는 너무나 유명한 그림이자만,사실 그의 그림은 너무 어두워 보여서 작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추운곳에서 살고 있는 북유럽인들이 갖고 있는 음울한 성격을 가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애(厚愛) 2019-03-28 12:12   좋아요 0 | URL
네 그런 것 같아요.
책을 봐도 그림들이 어둡습니다.
밝은 그림들은 잘 찾아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죽음이라든가, 공포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