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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밴스 지음, 한정아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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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페이지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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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페이지
무덤으로 향하다- 리암 니슨 주연 영화 [툼스톤]의 원작 소설
로렌스 블록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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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페이지
21세기 서스펜스 컬렉션 1
제프리 디버 외 지음, 에드 맥베인 엮음,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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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11-2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니스 루헤인 책들은 아마 실망하지 않을 거에요...
반전주의자로 알고 있는데...책은 좀 피투성이죠...

후애(厚愛) 2009-11-29 12:24   좋아요 0 | URL
네 데니스 루헤인 작품들을 더 검색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막심 샤탕의 작품중 시리즈로 나온 <악의 영혼 1,2> <악의 심연> <악의 유희>는 읽을 필요없이 완결편인 <악의 주술>만 읽어도 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어제부터 <악의 주술>을 읽기 시작했는데 모르는 내용들이 많았다. 모두가 1,2편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시리즈를 다 구입해서 봐야할 것 같다. 물론 책 속에 작가말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적혀 있지만... 이 말은 나에게 시리즈를 다 구입해서 보라는 말처럼 들린다. ㅎㅎㅎ 하여튼 보관함에 담아 두었는데 이곳 알라딘US 가격부터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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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연금술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 문학총서 2
호르헤 부카이 지음, 김수진 옮김 / 살림 / 200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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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세이는 처음인데 읽어보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고 마음에 와 닿는 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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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내가 바로 나다.   

 다시 한 번 반복하지만, 

 내가 되고자 하는 나는 내가 아니다. 

 내가 되어야 하는 나는 내가 아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나였으면 하고 바라시는 그 나는 내가 아니다. 

 과거의 나 역시 내가 아니다. 

 지금의 내가 바로 나다.          (본문 14쪽)

................................................................................생략 

네가 되어야 하는 너는 너일 수 없다. 

과거의 너는 너일 수 없다.  

나에게 딱 맞는 너의 모습은 너일 수 없다. 

내가 원하는 너의 모습은 너일 수 없다. 

지금의 네가 바로 너다.              (본문 15쪽)  

  
 
너를 만나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너에게 말하고...... 

너를 안고...... 

너에게 맞추고...... 

너를 갖고...... 

너를 압박하고...... 

너를 붙들고...... 

너를 남김없이 빨아들이고...... 

너를 질식시킨다...... 

너를 사랑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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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1-28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멋진데요. 지금의 나가 나.

후애(厚愛) 2009-11-28 12:23   좋아요 0 | URL
그죠.. 이 책 멋진 내용들이 많았어요.
 

                                
 
                          






        

오늘은 미국 11월26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다. 난 칠면조 요리를 못한다. 그래서 칠면조 요리는 항상 옆지기가 한다. 오늘 옆지기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오후 4시 반까지 일을 했다. 칠면조를 다듬고, 필요한 재료들을 넣고, 나를 위해서 사진들을 찍어 놓고... ㅎㅎㅎ 인스턴트(Instant) 으깬 놓은 감자(Mashed Potato)와 칠면조 고기와 으깬 감자위에 뿌려 먹는 소스(Gravy)를 만들었다.


11시간을 오븐안에서 구워낸 칠면조다. 아주 성공적으로 잘 구워진 칠면조!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을 한 옆지기는 칠면조를 보더니 매우 만족한 모습이다. 우선 우리가 먹을 고기를 자르고 난 뒤에 이웃집에 갖다 줄 고기들을 잘랐다. 이웃집에 외국인 부부가 사시는데 항상 나의 걱정을 해 주시는 분들... 그래서 이번에 칠면조를 살 때 아주 큰 걸로 골랐다. 나누어 먹으려고... 

칠면조 고기의 맛은 최고였다. 하지만 난 많이 먹지를 못했다.ㅜ.ㅜ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을 한 옆지기 덕분에 밀린 설겆이를 보고 웃음부터 났다. ㅎㅎㅎ 

덧1)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칠면조 요리를 보냅니다.^^

덧2)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주방에서 칠면조 요리를 한 옆지기를 위해 또 블로그에 올리라고 사진까지 찍어 준 옆지기를 위해 추천을 팍팍 눌러 주세요~~~ ㅎㅎㅎ (농담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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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1-2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면은 좀 징그러운 거도 있는데 완성품은 넘 그럴듯하고 맛나보여요. 정말 먹으러 가고 파요

후애(厚愛) 2009-11-27 12:05   좋아요 0 | URL
좀 징그럽게 보이지요? ㅎㅎ
그런데 완성된 칠면조 정말 맛 있어요. 좀 보내드리고 싶네요.^^

카스피 2009-11-27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칠면조 고기는 무슨 맛인가요? 그리고 칠면조 뱃속에는 무얼 넣으셨어요? 워낙 맛있어 보여서 추천 한방 드립니다.

후애(厚愛) 2009-11-27 13:00   좋아요 0 | URL
제 경우에는 약간 닭고기의 맛이 납니다. 칠면조 뱃속에 든 것은 스터핑(Stuffing)이라고 하는데요. 안에 말린 빵과(식빵을 작은 크기로 잘라서 말립니다.) 양파, 셀러리(Celery), 파슬리(Parsley)를 넣은거에요.^0^
추천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9-11-28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고기랑 칠면조랑 뭐가 더 맛있나요? 칠면조가 꽤 질기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인지 모르겠어요. 자상한 옆지기님이 너무 멋져요. 다음엔 두분의 사진을 올려주세요.^^

후애(厚愛) 2009-11-28 07:09   좋아요 0 | URL
글쎄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칠면조가 가장 맛 있었어요.^^
옆지기가 한 칠면조는 아주 부드럽고 연해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사진은 날씨 좋을 때 찍어서 올릴께요.^^

세실 2009-11-2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리얼하기도 하징^*^
거대하니(?) 오래 굽는군요. 닭고기 맛 이군요.
님 해피 추수감사절^*^

후애(厚愛) 2009-11-28 07:12   좋아요 0 | URL
닭보다 엄청 큰 칠면조였어요. ㅎㅎ
제 경우에는 닭고기 맛이 났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세실님도 해피 추수감사절*^^*

노이에자이트 2009-11-2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국인 부부는 어느 나라에서 왔나요? 칠면조보다 더 궁금하네요.그리고 미국에선 외국인과 외국계 미국인을 구별해서 부르는 명칭이 뭔가요?

후애(厚愛) 2009-11-28 07:24   좋아요 0 | URL
영국이라고 들었어요. 부르는 명칭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같은하늘 2009-11-27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리얼한데요.ㅎㅎㅎ
안그래도 어제 옆지기가 유명한 고급식당에서 회식을 했는데
Thanksgiving Day라고 외국인들이 많았다 하더라구요.
우리는 아무런 감흥도 없는 평범한 날이었지만...^^
그런데 정말 칠면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요~~
도대체 사이즈가 얼만하길래 11시간을 구워야할까요?
닭 몇마리쯤? ㅎㅎㅎ

후애(厚愛) 2009-11-28 07:32   좋아요 0 | URL
아주 강한 칠면조 맛이 난다고 할까요...^^;;;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닭이 두마리쯤 될 것 같다고 하네요. ㅎㅎ
그런데 칠면조가 엄청 크지요.
저희가 산 칠면조가 10.9kg 이라고 합니다.^^

순오기 2009-11-2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칠면조요리라~ 영화에서만 봤지 본적도 먹어본 적도 없어서리~ ^^
새벽 4시부터 수고한 옆지님께 박수~~~~ 짝짝짝!!

후애(厚愛) 2009-11-28 07:37   좋아요 0 | URL
저도 칠면조는 미국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ㅎㅎ
옆지기가 누나한테 고맙다고 전하라고 하네요.^^

자하(紫霞) 2009-11-28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칠면조를 비롯한 많은 조류들을 키웠지요.
제가 친구들에게 이런말하면 친구들이 이러죠.
너는 무슨 초등학교를 나왔기에 칠면조를 키우냐?
흠...아무래도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독특하셨던든...
어쨌든 저는 칠면조 고기를 보면 살아서 돌아다니는 칠면조가 생각난다는...^^;

후애(厚愛) 2009-11-28 10:52   좋아요 0 | URL
제 언니와 전 어릴적에 안 좋은 추억이 하나 있어요.
시골에서 살 때 이웃집에서 칠면조를 키웠는데요.
글쎄 그 칠면조가 빨간 옷만 보면 울타리를 넘고 쫓아오잖아요.
한번은 언니가 빨간 치마를 입고 나갔다가 칠면조한테 쫓겨서 큰일 날 뻔 했었어요. 그 뒤로 이웃집을 피해서 다녔어요.^^
(칠면조를 피해서 다녔다는 게 옳을거에요.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9-11-28 20:51   좋아요 0 | URL
저는 어렸을 때 거위한테 되게 혼나기도 하고 셰퍼드에게 물리기도 했는데도 나중엔 전혀 동물을 안 무서워하게 되었어요.어렸을 때 옆집에서 일 시키려고 말을 키웠는데 그 말우리에 제가 들어가서 노는 장면을 보고 그 집에서 엄청나게 놀랐다는데...저는 파충류나 조류도 전혀 꺼리낌없이 다루는 편입니다.대체로 어릴 때 동물에게 놀란 사람은 동물을 무서워한다는데...

제가 다니던 국민학교 중 하나(워낙 전학을 많이 다녀서)에는 원숭이와 칠면조,금계를 키웠지요.

후애(厚愛) 2009-11-29 12:48   좋아요 0 | URL
어릴 적에 동물에게 한번 크게 놀라면 어른이 되어도 동물에게 접근하기가 무서워요. 칠면조나 큰개한테 크게 놀라서 지금도 가까이 못가요..
원숭이와 금계를 키우는 국민학교도 있었군요.
원숭이 키우는 학교가 있었다니 신기해요.^^

꿈꾸는섬 2009-11-28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멋진데요. 맛있겠어요. 옆지기님 대단하세요.^^ 근데 뒷설거지하느라 힘드셨겠어요.ㅎㅎㅎ

후애(厚愛) 2009-11-28 12:22   좋아요 0 | URL
오늘 남은 칠면조를 저녁으로 먹었는데 맛이 최고였어요. ㅎㅎㅎ
네 밀린 설겆이가 정말 많았는데 옆에서 도와주어서 힘이 드는 줄은 몰랐어요.^^

프레이야 2009-11-2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옆지기님의 솜씨란 말이죠 ㅎㅎ
멀리 있지만 맛나게 먹을게요.^^
처음 먹어봐요~~

후애(厚愛) 2009-11-29 12:36   좋아요 0 | URL
넵~^^ 가까이 계셨다면 보내드렸을텐데... 아쉽네요..ㅜㅜ

. 2009-11-29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집 칠면조는 유달리 맛나보이는데요? ^^

후애(厚愛) 2009-11-30 12:19   좋아요 0 | URL
ㅎㅎ 고맙습니다.^^
칠면조가 아주 맛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