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0권세트는 아쉽게도 품절이다.                                                           

 

 

 

 

장길산 만화를 찾고 있었는데 어린이 만화만 있다. 청소년을 위한 이 책들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전10권 세트로 판매를 하면 좋겠지만 품절이다. 항상 세트는 품절이나 절판이 빨리 된다. 낱권들을 보관함에 담아 두었지만 미래에 구매할 책들이다. 아마도 구매하려면 오래 걸리지 싶다. 그동안 전10권 세트가 품절이 풀리면 좋겠다. 그리고 낱권마저 품절이나 절판이 안 되기만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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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1-06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길산도 만화로도 있군요. 전 소설로 읽었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후애(厚愛) 2010-01-06 12:14   좋아요 0 | URL
저도 장길산은 소설로 읽었어요.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만화를 찾고 있었는데 어린이 만화만 있어요.
그래서 요 위에 있는 청소년 문학으로 나온 장길산으로 나중에 구매할까해요.^^

카스피 2010-01-0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길산은 만화도 괜찮지요.소설은 넘 길어요^^

후애(厚愛) 2010-01-06 12:48   좋아요 0 | URL
만화로 장길산을 만나고 싶어요. 소설은 길어도 재미있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1-06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길산은 야한 장면도 있던데 만화에선 어찌 묘사할지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10-01-07 10:00   좋아요 0 | URL
장길산에 야한 장면도 있었어요? 없는 것 같았는데...ㅎㅎㅎ
 



어제 느낌에 오늘 눈이 내릴 것 같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작년과 올해는 눈이 다섯 번 정도는 왔는지 모르겠다.(확실치 않음) 눈보다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눈이 오면 어김없이 그 다음 날 내리는 비~ 추운 겨울에는 눈보다는 비가 좋긴한데... 겨울에는 비도 위험하다.   

도대체 오늘 전화를 몇 통이나 받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 봤다. 하루에 3~5통은 걸려오는 옆지기 전화. 요즘은 갈수록 햇수가 늘어나고 있다. 당연히 내 건강 때문에... 이제는 하루에 일곱통이 넘는다.  

1. 밥 먹었어?  
2. 괜찮지?  
3. 아픈 데 없지?
4. 별일없지? 
5. 뭐해? 
6. 필요한거 없어? 
7.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말해? 
8.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
9. 오늘 일찍 들어갈 것 같아 
10. 이거 주문해도 돼? 
11. 지금 집에 들어갈거야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무엇보다 음식에 관해서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소화에 잘 듣는 이런 음식이 있는데 한번 먹어볼래? 이름, 파는 곳 등을 알아오는 옆지기. 독서를 하다가 글을 쓰다가 밥을 먹다가 양치질을 하다가 게임을 하다가 청소를 하다가 옆지기 전화를 받는다. ㅎㅎㅎ 몇 통의 전화를 한건지 아마 옆지기는 모를것이다. 아침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큰방에 들어와서 내 귀에다 조용히 "사랑해" 속삭이고 출근을 하는 옆지기. 약에 취해서 늦게까지 자고 있으면 전화를 하고 집에 있을 때는 큰방에 들어와서 조용히 부른다. 그리고 내 손등을 토닥토닥 두드린다.

크리스마스날과 새해에 갖고 싶은 것 없는냐고 물으니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저 내가 건강해지는 게 큰 선물이란다. 어제 옆지기가 어머님이랑 통화를 하는 걸 들어보니 다른 건 다 필요없다. 나만 건강하면 된다고 하는 옆지기. 옆지기를 위해서 하루빨리 건강해지면 좋겠다. 

덧) 변함없는 옆지기의 사랑을 받는 나...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 부모복이 없고, 상처만 받고 자란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들어왔다. 부처님께 감사하다고 비는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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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0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부부 사랑얘기에 공연히 내 눈에 물이 찰까요?
후애님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마이클에게, 순오기 누님이 이쁘다고 했다 전해주세요.^^

후애(厚愛) 2010-01-06 08:19   좋아요 0 | URL
조금전에 전화와서 전해 주었더니 감사하다고 전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안부 전해 달라고 합니다.

saint236 2010-01-05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운 겨울 가장 따뜻한 것은 사랑이지요. 요즘 일이 바빠서 아내에게 소홀하고 있음을 반성합니다.

후애(厚愛) 2010-01-06 08:19   좋아요 0 | URL
가끔씩 옆지기님에게 전화한통이라도 하세요.
그럼 많이 좋아하실거에요.^^

글샘 2010-01-0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면 가장 마음아프죠. 새해엔 "전화같은 건 필요없어~ 선물 사가지고 와!" 하고 크게 외치시길... ^^ 건강 되찾으시는 호랑이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후애(厚愛) 2010-01-06 08:21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꾸는섬 2010-01-05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시는 옆지기님 너무 멋져요.^^

후애(厚愛) 2010-01-06 08:22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지요.
정말 제가 남편은 잘 만났구나 하고 생각을 자주 합니다.^^

2010-01-05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0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01-0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께 옆지기님이 있어서 참말로 다행이에요. 옆지기님의 지극한 사랑이 온 몸으로 느껴져요. 아름다운 그 마음 덕분에 후애님이 어서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지극 정성을 하늘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01-06 12:0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제가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옆지기한테 항상 감사하고, 고맙답니다.
한편으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앞으로 좋아지겠지요..^^

카스피 2010-01-06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트모양 구름 넘 신기하네요.정말 좋은 남편을 두셨어요^^

후애(厚愛) 2010-01-06 14:33   좋아요 0 | URL
구글에서 업어왔어요. ㅎㅎ 네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10-01-07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이 정말 신기한데요.
사랑받는 분들께만 이 구름 보이는걸까요? ㅎㅎㅎ

남편분의 후애님 사랑을 보면서 전 저희남편에게 화가나네요.
어쩜 달라도 이렇게나 다른지~~
어떻게 생각해보면 저도 남편에게 별로 애교가 없고 무뚝뚝 하기는 하지만요.
어쨋든 부러워요.
올해는 두 분다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10-01-07 10:05   좋아요 0 | URL
그죠. 하트 구름 전 처음봅니다.
글쎄요...ㅎㅎㅎ

남편분께 화 내면 절대로 안 됩니다.
사랑하는데 부끄러워서 표현을 안 할 수도 있거든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머큐리 2010-01-0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 따라가려면...ㅎㅎ 저는 가랑이가 찢어져요!! ㅎㅎ

후애(厚愛) 2010-01-07 12:55   좋아요 0 | URL
가랑이가 찢어지시면 안 되는데...ㅎㅎ 저한테 책임지라고 하지 마세요!!ㅎㅎ
 

 

사랑의 선물
박지은 지음 / 동서문화동판주식회사 / 2010년 1월  

 

동화와 동시 그리고 전래동요가 들어 있는 책 <사랑의 선물> 내용이 궁금하다. 보고싶지만 꾹 참는다. ㅎㅎㅎ 읽을 기회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울지는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보겠지.^^  
 

<책소개= 산과 강과 바다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작은 돌멩이 하나가 바다로 가는 여정을 통해, 인간이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진취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돌멩이는 강인한 인간 정신을, 물의 흐름은 시간을 나타낸다. 작은 돌멩이가 오랫동안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바다까지 굴러갔기에 저 깊은 산골 시냇물에서 잠자고 있을 때와 달리 놀랍게도 드넓은 바다를 만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이야기는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동화와 더불어 ‘나의 동시’와 ‘내가 사랑하는 전래동요’도 함께 묶여 있다. - 알라딘>  

                                        덧) <미리보기>라도 해 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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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1-05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년도가 2010년 1월이네요.
호랑이가 악수하자고 손 내미는 모습인가요?
멋진 호랑이해 되시길 빕니다.

후애(厚愛) 2010-01-05 10:17   좋아요 0 | URL
네 2010년 1월이 맞아요.
악수하자고 달려오는 호랑이 같아요.^^;;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리 오이
                
                                                            오리 토마토
                          
                                                          오리 스쿼시
              
                             오리 주끼니(아주 어린 호박이라고 하는데 크다 ㅎㅎㅎ)
                        
                                                     미키마우스 토마토
          
                                                        Weeble 토마토
                          
                                                   무(발,빅풋?ㅎㅎㅎ)
                          
                                            감자(아기곰 같다.귀엽네..)
                        
녹색 피망 뱀(Gree Pepper Snake 난 뱀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 뱀은 좋아질 것 같다. ㅋㅋㅋ 

신기한 야채들이다. 뭘 먹고 저렇게 만들어졌을까. ㅎㅎㅎ완전 예술이네... 모두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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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1-05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 입술이 너무 매혹적이야요~ ㅎㅎㅎ
근데 정말 무슨 틀 안에 넣고 기른 것처럼 모양이 너무 정확하군요. 신기합니다.^^

후애(厚愛) 2010-01-05 10:19   좋아요 0 | URL
진짜 뱀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그죠. 볼수록 신기하고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무해한모리군 2010-01-0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 토마토 넘 귀여워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1-05 10:21   좋아요 0 | URL
오리 토마토가 넘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울 것 같아요.^^

전호인 2010-01-05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먹기 아까울 것 같네요.
먹을 수 없다면 채소로서의 가치도 없어져야 하는 건데 더 부각되는군요. ㅋㅋ

후애(厚愛) 2010-01-05 13:29   좋아요 0 | URL
그쵸?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고, 안 먹자니 상해서 버리는거고. ㅎㅎ
버리는 것보다 먹는 게 나을 것 같기는 해요.^^ ㅎㅎ

꿈꾸는섬 2010-01-05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인데요.

후애(厚愛) 2010-01-06 08:30   좋아요 0 | URL
그죠.^^

카스피 2010-01-0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10-01-06 14:34   좋아요 0 | URL
그죠. 어떻게 저리 생길 수가 있는건지 넘 궁금해요^^
 

                            
        
                  
               
             
                         
                  
                             
                
                   
                 
                 
        
               
             
              
                
               
정말 대단하다. 빨대로 예술을 만들다니... 생각도 못 했는데... 일상 생활에 쓰이는 물건들이 예술로 변할 땐 정말 신기할 뿐이다. 음식으로 예술을 만들고 얼음, 짚, 이쑤시개, 병마개, 연필 등등등... 발견할 때마다 보는 내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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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1-0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믿기질 않아요. 이게 정말 빨대를 이용한거에요? 너무 멋진걸요.

후애(厚愛) 2010-01-05 07:24   좋아요 0 | URL
네 진짜 빨대를 이용한거라고 하네요. 저도 보고 놀랐어요.^^

자하(紫霞) 2010-01-0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윗 부분은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본 느낌이예여!ㅣㅇㅣ

후애(厚愛) 2010-01-05 07:2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랬어요.ㅎㅎ 무섭게 보이지요.^^

L.SHIN 2010-01-0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킹왕짱! 너무 멋지잖아..ㅜ_ㅡ

후애(厚愛) 2010-01-05 07:25   좋아요 0 | URL
ㅎㅎ 볼수록 신기하고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