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노트르담
빅토르 위고 지음, 성귀수 옮김, 장 미셀 파예 그림 / 작가정신 / 2010년 1월  

고민끝에 오늘 질렀다. 그리고 옆지기랑 약속을 했다. 이게 정말 마지막이라고... ㅎㅎ 생활비에서 구매하라고 했지만 내 용돈으로 구매했다. 옆지기한테 선물도 많이 받았고 해서 이번에 도저히 사 달라고 말 못하겠더라... 그리고 난 절대로 생활비에서 책은 사지 않는다. 작년 크리스마스날에 시어머니과 형님이 보내 주신 돈이 나에게 있어서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물론 옆지기는 이 돈을 한국에 나가서 필요한 걸 사라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구매했다. 이 책을 구매해도 용돈이 많이 남는데..뭐..ㅎㅎㅎ   

 

 

화공도담 7 세한도
촌부 지음 / 청어람 / 2010년 1월  

그리고 무협소설 <화공도담 7>권이 나와서 주문을 했다. 시리즈로 구매한 책이 없다면 주문을 안 했을텐데...1~6권까지 있는데 구매를 안 하려고 하니 그렇고... 다행히 시리즈로 꾸준히 나와 주어서 좋다. 무엇보다 완결이 빨리 되면 더욱 좋고!!

덧) 책이여~ 더 이상 나를 유혹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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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2010-01-2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책이여, 더이상 나를 유혹하지 말아다오... 백번 동감입니다.

후애(厚愛) 2010-01-28 11:21   좋아요 0 | URL
요즘 저를 유혹하는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듯 시간은 나로부터 달아난다. -불경- 

★ 모순은 조그만 몸뚱이에 커다란 발자국과 같다. -팔만대장경- 

★ 몸과 입과 뜻을 깨끗이 지녀 허물을 범하지 않는 자를 바라문이라 한다. 또한 묶은 머리, 종족과 성(姓) 때문이 아니라 헌 누더기를 걸쳤어도 모든 일에 집착함이 없이 진실과 법에 따라 몸소 행하고 혼자서 고요히 생각하면 그는 바라문이다. -법구경- 

★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보왕삼매론- 

★ 몸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몸은 같으나 마음이 다르면 아무 것도 이룰 수도 없다. -불경- 

★ 무명의 인연으로 구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애욕(愛慾)이라 하고 애욕으로 인해 짓는 바를 업이라고 하니 이 업의 인연으로 인해 과보를 얻느니라. -불경- 

★ 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간직하고 나와서는 스스로 제 몸을 찍게 되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뱉은 악한 말 때문이다. -법구경- 

★ 무엇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금강경- 

★ 무엇을 웃고 기뻐하랴! 세상은 쉴새없이 타고 있는데. 너희들은 어둠 속에 덮여 있구나.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느냐! -법구경- 

★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석가모니- 

★ 물방울이 그릇을 채우듯이 어리석은 자는 악을 채운다. -법구경- 

★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일련- 

★ 미워하는 사람이 화를 내면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제일 큰 고통은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으로 인한 고통일 것이다. 분을 삭이고 미움을 떨쳐버렸을 때 부모나 가족이 마음 편하게 대해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불교- 

★ 믿음은 도(道)의 으뜸이요 공덕의 어머니이다. 신심은 일체행의 우두머리가 되고 모든 덕의 근본이 된다. 불법의 바다에 들어감에 있어서는 믿음이 근본이 되고, 생사(生死)의 강을 건넘에 있어서는 계(戒)의 뗏목이 된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에게는 궁핍이 없지만 믿지 않는 자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 또한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으리라. 그리고 현재에도 없다. -법구경- 

★ 밭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해침을 받는다. -법구경- 

★ 배우는 바가 적은 사람은 들에서 쟁기를 끄는 늙은 소와 같이 몸에 살이 찔지라도 지혜는 늘지 않는다. -법구경- 

★ 배우는 자가 첫째 할 일은 나를 떠나는 것이다. 나를 떠난다는 것은 내 몸에 매이지 않는 것이다. -정법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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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1-2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꽃이 참 이쁘네요.그나저나 좋은 글들입니다^^

후애(厚愛) 2010-01-28 11:22   좋아요 0 | URL
그죠. 저 연꽃이 참 좋아요.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이 많아요^^
 

 
욕심도 많지 ㅎㅎㅎ

웃는거니? 우는거니? 그래도 귀엽다~ ㅎㅎㅎ

생각하는 로댕... (아니지 생각하는 고릴라구나...ㅎㅎ)

와~ 입보다 눈이 정말 커네!!!

오똑이 같다...귀여워~~

음... 너무 귀엽다. 키우고 시퍼~~ 뭘 보니? ㅎㅎㅎ

어찌 저렇게 잘 수가 있을까.. 좋은 꿈 꾸렴~~

쥐 같이 생겼다. 이름을 모르겠다. 난 처음보는 동물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쁘다....

이거 뭐지? 안에 누가 있나요?

심심해~ 모델 쓰는 것도 힘 들어~

심각하게 카메리를 쳐다보는 다람쥐~ 귀엽다~

유칼립투스 잎을 많이 주세요~

할 말없음 ㅋㅋㅋ

누가 입이 제일 큰가 내기 중 ㅋㅋㅋ

범인을 잡았다!! 크크크  

동물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귀엽고,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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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1-27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이쁘네요. 마지막인게 아쉽습니다.

후애(厚愛) 2010-01-27 14:03   좋아요 0 | URL
동물들은 보면 볼수록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저도 마지막이라서 아쉬워요. 검색 해 보고 새로운 사진들이 있으면 올릴께요.
 

  
                    명탐정 코난                                                    미래소년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샤
 
                      아기공룡 둘리                                          모래요정 바람돌이
 
                        달려라 하니                                               소공녀 세라
 
                         머털도사                                                          왕눈이
 
                            영심이                                                   요술공주 밍키
           
                                               은하철도 999 철이와 메텔
                         
                                                    이상한 나라의 폴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빨간머리 앤
      
                                                            캔디캔디
여기까지 내가 생각나는 만화 주인공들이다. <명탐정 코난>과 <이누야샤>는 아직까지 조카들이 즐겨보는 만화다. DVD로 이누야샤를 사 주었는데 잘 보고 있다. 그리고 티브에서도 보여준다고 한다. 나도 이곳에서 <이누야샤>를 보았는데 이제 안 보여 주더라.ㅜ.ㅜ(볼려면 돈을 내야함)  <이상한 나라의 폴>도 즐겨 봤는데... <소년탐정 김전일> 만화는 한번도 못 봤는데 검색을 해 보니 여러가지가 많다. 그리고 39권 완결은 모두 절판이고.  

내가 올린 만화 말고도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을 것이다. 모두 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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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산책 2010-01-2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역시 앤이 젤 좋아여~ 저 만화를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 너무 낭만적이야"라는 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혀요^^

후애(厚愛) 2010-01-27 11:39   좋아요 0 | URL
좋은 만화들이 참 많아요^^
저도 앤을 만화로 다시 보고싶어요~

무스탕 2010-01-2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디는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 부글부글 끓어 넘쳤었는데 말이에요 ^^

후애(厚愛) 2010-01-28 11:24   좋아요 0 | URL
아껴 본다고 아직도 캔디를 못 읽고 있어요. 아주 소중히 다루고 있답니다^^

행복희망꿈 2010-01-2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때 봤던 이 만화들이 참 좋았어요.
지금 방영하는 만화는 좀~~~
이게 바로 세대차이 일까요? ㅎㅎㅎ
저도 캔디캔디 책 갖고싶네요.

후애(厚愛) 2010-01-28 11:25   좋아요 0 | URL
네 어릴때 봤던 만화들을 다시 다 보여 주면 좋겠어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ㅎㅎ
캔디캔디 책을 소장하고 계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봄 꿈 -강애숙- 

내 곁에 오세요 
향기로운 미풍을 드릴께요 
간지러봐요 
웃음꽃이 피고 있잖아요 

내 곁에 오세요 
달콤한 속삭임을 드릴께요 
귀 기울여봐요 
희망의 노래가 들리잖아요  

내 곁에 오세요 
부드러운 입맞춤을 드릴께요 
눈을 감아봐요 
                 사랑의 기쁨이 있잖아요 
                   

 -봄비 내리면 - 이훈자

비는 촉촉이 숲을 적시고
숲은 비에 젖어 물이 오르면
물 오른 숲은 봄이 꿈틀거릴 거야

꿈틀거리며 봄은 숲에 안기고
숲은 솔가지에 봄을 풀어 놓으면
싹들은 움트며 춤추고 싶을 거야

춤추는 싹 장단 맞추며
긴 잠에 취한 개구리 기지개 켜면
움츠렸던 시심도 물오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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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1-2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추운 겨울날... 이 따사로운 봄을 주시다니...ㅎㅎ

후애(厚愛) 2010-01-26 13:54   좋아요 0 | URL
그랬나요..ㅎㅎ 따사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꿈꾸는섬 2010-01-2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이 기다려지는 요즘이에요. 너무 추우니 얼른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네요. 사진만이라도 너무 좋은데요.ㅎㅎ

후애(厚愛) 2010-01-27 07:07   좋아요 0 | URL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우리나라와 달라서 봄이 천천이 옵니다.
추운 겨울은 정말 싫어요.ㅜ.ㅜ

꽃임이네 2010-01-2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이곳 겨울은 무지 춥네요 마음까지 추운 오늘 따뜻한 시 한편 읽고 나니 마음이 진정 되네요님

후애(厚愛) 2010-01-27 07:09   좋아요 0 | URL
네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님 댓글보니 무척 반가워요.^^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순오기 2010-01-27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봄꽃 피고, 봄비 오는 봄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움츠렸던 시심도 물오르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10-01-27 07:1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따사한 봄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겨울은 정말 길고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