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 3
최은경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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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잼나요. 전 아주 유쾌하게 잘 읽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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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1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서 알라딘을 이용하는 거에요? 놀라워요~~~~ ^^
 
화월 2
최은경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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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권을 단숨에 읽고 이제는 3권으로 고고씽~~~~

이쁜 입으로 항상 상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달이가 어쩔 때 고분하게 나리...나리...할 때면 너무나 어색하다.

천방지축에서 못 말리는 달이. 말썽쟁이. 사고를 잘 치는 달이가 요조숙녀로 돌변할 때는 달이가 아픈가 하고 생각을 할 정도이니.

난 차라리 이쁜 입으로 상소리를 하는 달이가 더 정이 간다. 그리고 귀엽기까지 하니...

물론 약간 륜이 불쌍하고 달이에게 주기에는 무척이나 아깝다.

하지만 달이가 륜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걸 보면 눈물 겹다.

그리고 순정파인 '무소'

거기다 팔로와 소선도 재미나는 인물들이고.

특히 달이와 소선의 입김은 아무도 따라 잡을 수 없는 것.

둘이 붙으면 갖가지 상소리가 나오는데 너무나 즐겁고 흥겹다.

작가님의 노고가 보인다.

이제 마지막권인 3권으로...쌩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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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인
김경민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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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칠월 칠일 장생전에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약속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였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가 있건만 이 한은 끝없이 계속되네....서방님! 서방님! 내 서방님! 고운 길 살펴 다니시옵고, 자시는 음식 가려 드시옵소서. 가위에 눌리지 마시옵고, 몽중인으로 다시 만나시옵소서. 그리하여 잡은 손 놓지 마시옵고, 원 없이 사모하다 가시옵소서. 그리만, 그리만 사모하시옵소서. 그리만 아껴주시면 되나이다. 그리만.....)

                                                <308페이지에 나오는 왕의 여인 중>

 나의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는 글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글이다.

그리고 여주의 일생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만약에 내가 왕이라면 꼭 살리고 싶은 여주 '어을우동'

읽으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나의 눈물로 인해 푹 젖어 버린 손수건과 휴지.

오래 전 '어을우동'을 구입을 해서 읽었고...이것이 첫 번째 나의 눈물.

이번에는 '어을우동'이 '왕의 여인'으로 이름을 바뀐 것이다.

이것이 나의 두 번째 눈물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종종 읽을 때마다 많은 눈물이 나올 것은 당연지사.

불쌍하도다 불쌍하도다....

안타깝도다 안타깝도다....

너무나 안타깝고 불행한 삶을 살다 간 '어을우동'

왜 성종은 사모하는 정인을 죽여야만 했을까.

자꾸만 의문점만 머리속에서 돌고 돌고 돈다.

리뷰를 쓰면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나.

작가님의 다음 글이 기대가 된다.

다음 글에도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면 어쩌나. 하지만 아무렇지 않다. 그 만큼 좋은 글을 주실 터이니.

작가님 건필하세요. 그리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독자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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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08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따라 왔어요.
저도 개인적으론 눈물 흘려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책 읽으며 잘 울어요.ㅠㅠ 애절한 사랑얘기라면 펑펑 쏟을지도...

후애(厚愛) 2008-05-08 12:43   좋아요 0 | URL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에 왕의 여인을 이어 왕의 언약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펑펑 울 것 같습니다.
짧은 책 소개를 보고도 울었는데...
이번주에 왕의 언약이 도착을 하는데 손수건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화월 1
최은경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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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님의 '화월'....

책 제목도 마음에 드는 만큼 내용도 재미나고 사건이 날 때마다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완전 추리소설 같아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화월'이다.

작가님의 책은 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현주효영'과 두번째가 '화월'이다. '현주효

영'은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화월'1권을 그저께부로 다 읽고 반해 버린 작가님이다.

천방지축이고 말썽꾸러기 여주인 '달'이 때문에 배꼽잡고 엄청나게 웃었다.

이렇게 사고뭉친인 여주라서 읽을 때마다 아슬아슬하다.

또 어떤 말썽을 부릴 지 걱정이 이만저만인 것도 마찬가지.

이런 여주를 어떤 이가 사랑스럽게 봐 줄까 은근히 걱정도 되었지만...

나의 부질없는 걱정이었다.

남주인 '륜'...이름도 멋지고 남성답고 그저 푹 빠지게 만드는 '륜'

차갑지만 그래도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주라고 생각한다.

소장하고픈 '화월'이다. 읽어도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화월'이다.

독자 여러분 아직 구입을 못했다면 얼렁 서점에 달려 가시와요.

너무나 재미나오니 나중에 땅을 치면 통곡..후회하시지 마시고요.

물론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화월'을 강!강!강!강추하는 바이다.

최은경 작가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고 앞으로 시대극을 많이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화월' 2권을 향해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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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 1
최은경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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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고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던 화월.여주땜에 웃고 남주땜에 황홀.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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