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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정리 편지 - 창비 아동문고 229 

 배유안(지은이), 홍선주(그림)ㅣ 창비(창작과 비평사) 

 

 

 

 

 

두번째 읽은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는 하루만에 다 읽었다. 재미가 있어 손에서 책을 놓지를 못했다.  

양반들을 생각하면 숨이 막힐 듯이 갑갑하다. 양반들의 눈에는 백성들이 사람으로 안 보이고 "천하다"는 글만 보는갑다. 또 양반들의 생각에는 백성들이 무식해서 천하고, 가난해서 천하고...그래서 글을 알면 안 되는 걸까? 같은 나라에서 숨 쉬고 같은 말을 쓰는 양반과 백성들인데...무엇이 귀하고 무엇이 천하다 말인가. 양반과 신분이 다르다 하여 천하다 말인가. 그럼 양반들은 백성이 아니라 말인가. 옹졸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양반들....

조선시대때 글을 몰랐던 백성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만약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지 않으셨다면 조선시대때나 지금이나 어땠을까. 아마 글을 아는 양반들의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왕과 장운의 사이는 스승과 제자가 되는건가. 장운은 복도 많지. 아버지께 효도하고 누이를 지긋히 생각하고 부지런하고 솔직하고 착해서 장운은 많은 복을 받을만하다.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한 흙바닥 훈장 장운이 대견하고 장하다.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는 소장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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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2-2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재밌지요? 막 감동까지 주고요~ 세종대왕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이 책 이야기를 곧잘 들려주곤 했어요. ^^

후애(厚愛) 2009-02-28 10:4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재미있어요. 두고두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순오기 2009-03-0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소장가치가 충분하지요.
챕터를 1.2.3으로 표시하지 않고 ㄱ ㄴ ㄷ으로 표시한 것도 짱이에요!^^

후애(厚愛) 2009-03-01 13:54   좋아요 0 | URL
처음에 책을 받고 나서 안을 살펴보는데 첫장이 ㄱ으로 되어 있는 걸 보고 혹시 인쇄를 잘못 찍었나 하고 생각을 했던 저랍니다.~ ㅎㅎㅎ
 

        

 

 

 

 

 

 

 

 

 

 

 

 

 

 

 

       

 

 

 

 

 

 

작년 크리스마스날에 시댁과 형님댁. 그리고 울랑한테서 받은 돈으로 지난 주에 구입한 책들이다. 물론 돈으로 받았지만 나에게 책 선물을 한거나 마찬가지라서 고맙다는 메일을 또다시 보냈더니 굉장히 좋아하시는 시댁어른과 형님(큰동서).  

솔직히 책 선물은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기분이 최고다!!! 빨리 받아서 읽고 싶다. 혹시나 싶어서 알라딘 나의계정에 가보니 한국 ⇒미국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주에 도착이다.~ㅎ 

덧: 책은 소중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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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1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고개 얘기는 아는거 같은데.. 왜 읽은 책은 없을꼬?

후애(厚愛) 2009-02-18 07:11   좋아요 0 | URL
저는 역사동화를 이제야 알게 되었지요. 왜 전에는 몰랐는지 후회가 막심이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요.

마노아 2009-02-1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서 미국까지는 일주일 걸리나요?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은 배송비가 얼마나 붙어요? 꽤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기다리는 즐거움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가요. ^^

후애(厚愛) 2009-02-18 09:24   좋아요 0 | URL
도서마다 출고예상일이 다 틀리게 나오더군요. 한국 알라딘에서 출고예상일을 대충 5일정도 걸린다고 봐야죠. 그리고 한국 알라딘이 출고작업을 끝내고 나서 미국으로 보내는데 이틀정도 걸리지요. 그런데 책이 저한테로 바로 오는 게 아니라 LA 알라딘유에스로 보낸답니다. 그리고 알라딘유에스에서 저한테로 보내는데 3일 걸리지요. 참 복잡하죠? 배송비는 4권을 주문을 하면 $6.76(칠천원)이고요. 4권에서 책 한권씩을 추가를 하면 700원씩 더해야 합니다. 그렇니까 만약에 책 10권을 주문을 하면 만천원이랍니다.(이십만원치 주문을 하면 무료 배송이고요.)저는 적립금을 모아 두었다가 배송비로 사용을 하지요.^^ 책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크긴 큰데요. 날씨로 인해 늦게 도착하면 정말 걱정이 되지요.^^

비로그인 2009-02-1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책 냄새도 참 좋죠.

후애(厚愛) 2009-02-18 09:23   좋아요 0 | URL
넵! 그런데 새책 냄새도 좋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이 된답니다. 한국에 있는 알라딘처럼 중고샵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이게 불만이랍니다.

2009-02-20 0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0 0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0 2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1 0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1 1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0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신 - 파랑새 사과나무64 

 김소연(글), 김동성(그림) ㅣ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현대소설, 역사소설, 역사 로맨스소설, 무협소설까지 읽었던 나는 처음으로 역사 한국동화를 구입을 해서 읽었다. 내가 처음으로 구입한 역사 한국동화인 꽃신은 마노아님 보관리스트에서 본 순간 반해버린 꽃신이다.  만약에 마노아님 보관리스트에서 꽃신을 못 보았다면 아마도 난 역사 한국동화가 있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 덕분으로 한국동화를 매일 검색을 하고 있다.  

꽃신은 세 편의 중편을 담은 역사 동화인데 첫번째가 꽃신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방물고리.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다홍치마다. 꽃신을 주문할 때 순오기님의 멋진리뷰를 본 기억이 나서 초정리 편지를 함께 주문을 했다. 그리고 보금이도. 주문한 책들이 지난 주에 도착을 해서 먼저 꽃신부터 읽었는데 푹 빠져 버렸다. 거기다 홀딱 반해버린 멋진 그림들....예전에 나도 그림을 배우고 싶었는데....그런데 꽃신은 중편답게 내용이 너무 짧다는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마음에 와 닿는 꽃신이었다.

어릴적에 할매(할머니)가 신던 고무신 생각이 난다. 나도 고무신이 신고 싶어서 사 달라고 조르던 생각도 난다. 오일장에 할매가 사온 검정고무신이 생각도 난다. 하지만 난 한 번도 검정고무신을 신어 보지 못했다. 부끄러워서....그런데 지금에야 알게 되었다. 비단꽃신보다 말린 민들레꽃으로 치장한 짚신(꽃신)보다 힘들게 남의 집에서 밭일로 벌어 온 돈으로 사오신 검정고무신이 소중하다는 것을....할매의 피땀이 묻은 소중한 검정고무신...그 검정고무신을 할매는 어쨌을까?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했을텐데...꽃신을 읽지 않았다면 깨닫지 못한 나일 것이다. 부끄럽다. 할매가 얼마나 속상해 했을까? 다음에 산소에서 빌 것이다. 잘못 했다고!  

두번째 중편인 방물고리는 엄마의 약값과 부자가 되겠다고 악착같이 돈을 버는 덕님이다.  소중하게 보살피고 길렀던 돼지가 새끼를 낳는 날 엄마가 죽자 돈 밖에 모르던 집안의 어른이라고 나타난 성택와 성규는 집과 돼지와 새끼를 눈독 들이고....그리고 강제로 시집을 가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 덕님이는 김 행수한테 도움을 청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던 것을 항상 덕님이가 짝사랑하는 장돌뺑이 홍석이가 도와 주는데....돼지를 판 돈으로 마련한 방물고리. 김 행수를 따라 다니며 장사를 해 보겠다는 덕님이의 말에 김 행수는 반대를 하지만 이번에도 홍석이가 옆에서 도와 준 덕분으로 길을 나서게 된 덕님이....나중에 덕님이와 홍석이가 잘 맺어졌으면 좋겠다. 

세번째 중편인 다홍치마는 아끼느라고 아직 읽지 못했다.

이제 역사 동화에 반해 버린 나...모아 둔 나의 용돈이 조금씩 줄어 들어 나의 지갑이 홀쭉이가 되는 걸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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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2-1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리스트를 공개로 해둔 것이 뜻밖에 찬스가 되었군요! 정작 저는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아직 보지 못한 책이에요. 김동성 작가님을 워낙 좋아해서 그래도 기필코 보기는 할 요량이랍니다. 오늘 5만원어치 질렀으니 당분간 좀 참아보구요. ^^

후애(厚愛) 2009-02-11 06:4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제가 먼저 질러 버려서 말입니다. 가깝게 계신다면 꽃신을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 이제 다른 책들은 최소한 줄이고 역사에 관한 한국동화를 구입을 할까 합니다. 한국동화에 홀딱 반해 버렸어요.~ㅎ

비로그인 2009-02-1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 그림이 참 예쁘네요. 검정고무신 사연이 참 뭉클해요.

후애(厚愛) 2009-02-11 07:02   좋아요 0 | URL
네. 표지 그림도 그렇고 책속의 그림도 아주 이쁜답니다. 어릴적에 가끔씩 할머니께 불효를 많이 했었지요. 돌아가시고 난 뒤 이렇게 깨닫는 저랍니다. 남몰래 많이 우셨던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그리워요.

순오기 2009-02-15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서 주문하면 택배비가 따로 붙겠죠?
꽃신은 나도 아직 못 봤어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니 조만간 봐야겠죠~
초정리 편지, 역사동화로 높은 점수를 줄만해요.^^

후애(厚愛) 2009-02-16 07:10   좋아요 0 | URL
네! 이곳에서 4권을 주문을 하면 택배비를 $6.76(칠천원)받습니다. 4권에서 1권씩 추가를 하면 700원씩 더하면 되고요. 좀 복잡하죠? 이십만원치 주문을 하면 무료 배송이랍니다. 꽃신 정말 좋아요. 강추!!! 초정리 편지는 순오기님의 멋진 리뷰를 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을 했지요.^^
 

작년에 구입을 해서 아직 보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별순검 시즌1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즌1이 나오면 보려고 인내심을 키우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드디어.... 

이제 별순검 시즌이 나왔으니 요것부터 봐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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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던 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1이 드디어 나왔다. 무엇보다 기쁜 건 지역코드를 '3'이 아닌 'ALL'로 해 달라고 문의를 했었는데 'ALL'로 나왔다는 것이다. 

마음을 크게 먹고 거금을 주고 금요일날 주문을 했는데 다음주에 받아 보지 싶다. 

 

 

 

 

덧>난 절대로 리뷰를 안 쓸 것이다. 리뷰적립금을 주긴 주는데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으니 너무 안타깝다. 차라리 사용할 수 없는 리뷰적립금을 한국에 계신 알라딘 회원님들께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용하지도 못하는 적립금이 한 달이나 두 달 간격으로 사라지니 너무 안깝다. 솔직히 얼마인지도 모른다. 가끔씩 리뷰적립금을 사용하라는 메일을 받아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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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009-01-12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별순검 재미있죠.^^ 저는 시즌1이 제일 재밌는거 같은데요. 특히 배우들이 좋네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09-01-12 09:5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별순검 벌써 보셨군요.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이다가 이제야 구입을 했답니다.~ㅎ 빨리 보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저녁 되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01-1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적립금을 미국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나요?
이런이런!!

후애(厚愛) 2009-01-1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 있는 알라딘유에스에서 책을 주문하면 따로 마일리지를 받습니다. 그걸 나중에 적립금으로 전환을 하면 달러로 나오는데 리뷰적립금은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어 몇 번이나 한국에 있는 알라딘에 문의를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사용할 수 없는 리뷰적립금을 날짜가 다 되어가니 빨리 사용 하라는 메일을 받는데 정말로 열 받아요.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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