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 세트 - 전5권
김유정 외 지음 / 리베르 / 2005년 1월   

알라딘 가격 33,000원.  알라딘us 가격 $91.15 

이곳에서 구매하면 내가 많이 손해를 보는구나. 가격이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ㅜ.ㅜ 아무래도 이 책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전에 이 책을 발견하고 욕심이 생겨 보관함에 담아 두었는데 이제야 가격을 확인해 보니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의 모든 것

한국단편소설35 l 김동인 외 지음, 성낙수-박찬영 엮음 / 672쪽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35편 엄선.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작품 선정의 기준으로 삼음.

한국단편소설65 l 박완서-이청준 외 지음, 성낙수-박찬영 엮음/ 656쪽
한국단편소설 35에 이어 필독 작품을 더 읽고 싶어 하는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30편 추가.
방대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위해 필독 작품 엄선하였다.

한국고전소설35 l 박지원 외 지음, 권정현 엮음 / 672쪽
KBS에서 추천한 청소년문학필독서 논술 시리즈.
교과서 수록 작품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운몽>, <춘향전> 등 작품 35편의 전문을 수록하였다.

세계단편소설35 l 헤밍웨이-오 헨리 외 지음, 박선희 엮음, 박찬영 편역 / 608쪽
<어린 왕자>, <변신>, <아큐정전> 등 세계 명작 35편 엄선.
최다 편수를 선정하면서도 전문을 수록하여 완전한 감상을 유도하였다.

한국대표수필65 l 유안진-피천득 외 지음, 박찬영-이서인 엮음 / 448쪽
한국인의 마음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명수필 65편 수록.
전문 편집자와 소설가 겸 수필가가 공동으로 크로스 체크하며 작업해 작품 선정 및 편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희망꿈 2010-02-2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찜해 두었어요.
후애님이 미국에서 구입하시려면 정말 엄두가 안나겠어요.

후애(厚愛) 2010-02-23 07:40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알라딘us가 비싸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가격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ㅜ.ㅜ
 

어둠의 불
C. J. 샌섬 지음, 이기원 옮김 / 영림카디널 / 2010년 2월

*살인누명을 쓴 소녀를 구하고 비잔틴 제국의 비밀무기를 회수하라!

종교개혁과 급격한 계층이동으로 혼란을 겪고 있던 1540년 영국. 무더운 초여름의 어느 날, 변호사 매튜 샤들레이크는 살인누명을 쓴 어린 조카딸을 변호해 달라는 오랜 고객의 요청을 받는다. 뉴게이트 지하 감옥에 갇힌 그녀를 찾아간 샤들레이크는 무죄를 주장하지도 유죄를 인정하지도 않는 그녀의 태도에 의아해한다. 결국 재판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지지만, 갑자기 2주 후에 사건을 재심(再審)한다는 명령서가 도착한다. 어떻게 된 일인지 어리둥절해하는 샤들레이크 앞에 잭 바라크라는 청년이 나타나 재심 결정은 헨리 8세의 비서장관인 토머스 크롬웰 경의 압력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대신 크롬웰 경을 곤란하게 하고 있는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8백 년 전 비잔틴 제국의 황제들이 이슬람의 전함을 불태우는 데 사용했던 전설의 무기를 만드는 비밀공식을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소녀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건을 맡게 된 샤들레이크는 조금씩 진실에 다가가지만 크롬웰의 정적(政敵)들은 노골적으로 조사를 방해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지닌 사람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과연 단 2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샤들레이크는 비밀공식을 찾아내서 정치적으로 파멸할 위기에 놓인 크롬웰을 구하고, 살인누명을 쓴 어린 소녀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영국문학 추리소설이다. 책소개를 보니 재미있을 것 같은데 글쎄... 알라딘에서 미리보기를 해 주면 좋겠다. 기다렸다가 문의를 해봐야겠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SHIN 2010-02-21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리잖아...고작 2주라니.
하지만, 책 소개를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 한데요? (흠-!)

후애(厚愛) 2010-02-22 07:0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2주동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네 이 책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해요.^^

루체오페르 2010-02-2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시대니 첨단기구,기법은 없을테고...그전에 변호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듯한데요?ㅋㅋ

후애(厚愛) 2010-02-24 15:1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ㅎㅎ 저 시대는 변호사가 많이 피곤했을 것 같아요.ㅎㅎ
잘 지내시죠? 건강하세요.^^
 

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1
존 파울즈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2월  

<컬렉터> <프랑스 중위의 여자>의 작가 존 파울즈의 실존이 낱낱이 담긴 일기. 1949년에서 1990년까지 42년간의 일기 중에서, 옥스퍼드 대학 시절인 1949년부터 시작해 프랑스와 그리스 스페차이 섬에서의 교사 시절, 첫 번째 부인인 엘리자베스와의 연애담, <컬렉터>를 발표하여 작가적 명성을 막 드러내기 시작한 1965년까지 16년간의 일기를 엮은 책이다.

연대기적으로 구성된 삶의 자취를 따라가면서 한 작가의 성장 과정과 연애담, 사유 세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래 이 일기는 2백만 자 상당의 장편소설 20권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 책의 편집자이자 서문을 쓴 찰스 드레이진은 존 파울즈의 일생에서 중요한 에피소드와 성취들을 중심으로 편집했음을 밝히고 있다.

일기에는 유명 작가들 및 작품에 대한 존 파울즈의 거리낌 없는 비판과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수많은 문학적 경험과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와 로마, 스페인 등 그가 여행으로부터 얻어 온 선연한 이미지들과 그가 만난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그의 작품에 영감을 주는지를 추적해 볼 수 있다.  - 책소개 알라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SHIN 2010-02-2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난 또, 후애님이 '이제 장편 소설은 마지막이야' 그런 의미인줄 알고..;;;

후애(厚愛) 2010-02-20 13:2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목이 그렇게 보이지요?^^

루체오페르 2010-02-2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관심있는 일기문학 이었군요. 장편소설 20권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니 엄청납니다 정말.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 것이...
작가들의 일기가 꽤 출판이 되는데(보통 사후에) 그분들은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게 출판되어 사람들에게 읽힐걸 알고 쓰겠죠? 또는 그러길 바라거나. 그렇지 않다면 죽기전 스스로 처리하거나 유언으로 유족들에게 부탁할텐데 그러지 않았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공개인 일기가 아니라 그 작가의 하나의 작품으로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애(厚愛) 2010-02-21 09:36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엄청난 분량이지요. 20권에 해당하는 분량인데 책으로 나온 게 1,2권밖에 안 되네요.^^;; 제가 이 때까지 쓴 일기가 3권정도 될라나...ㅎㅎ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페어팩스 부인이 일어난 것 같아요."
"아, 그럼 가시오."
로체스터 씨가 손을 놓아 주자, 나는 방을 나섰다.

나는 다시 침대에 누웠지만 잘 생각은 없었다. 나는 동이 틀 때까지, 고뇌의 파도가 기쁨의 파도 아래서 넘실거린 채 자꾸만 들썩이는 바다 위에서 끝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때때로 그 거친 바다 너머로 쁄라처럼 아름다운 땅이 보였고, 이따금 희망 때문에 깨어난 신선한 바람이 내 영혼을 품고 의기양양하게 그 땅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나는 상상 속에서조차도 그 땅에 이를 수 없었다. 육지 쪽에서 바람이 불어서 끊임없이 나를 밀어 냈다. 이성적인 판단력은 맹렬한 흥분 상태에 저항했고, 분별력은 열정에 경고했다. 나는 열에 들뜬 나머지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날이 밝자마자 일어났다. -본문 282쪽에서 - 알라딘 

예전에 <제인 에어>를 읽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이다. 다시 읽고싶은 책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0-02-1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학년용으로 나왔군요. 시공주니어에요.
표지도 참 예쁘네요.
이 책 읽었던 중학생 시절이 생각납니다.

후애(厚愛) 2010-02-20 07:10   좋아요 0 | URL
네 표지가 참 이뻐요.
저도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노이에자이트 2010-02-2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완역본은 상당히 두툼하더군요.그래도 재밌어요.역시 어른이 되면 완역본을 읽어야지요.

후애(厚愛) 2010-02-20 15:01   좋아요 0 | URL
네 전 두툼한 책이 좋아요. ㅎㅎ
예전에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기회가 온다면 구매해서 봐야겠어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데르센동화전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7월   

 

안데르센 동화전집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사 / 2001년 9월  

 

둘 중에 어느 책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시거나 읽어보신 분이 계시면 둘 중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덧) 못 보시거나 가지고 계시지 않더라도 둘 중에 어느 게 좋은지 알라디너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안데르센동화전집,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 부싯깃통, 장다리클라우스와꺼꾸리클라우스, 완두콩공주, 꼬마이다의꽃, 엄지공주, 못된아이, 길동무, 인어공주, 벌거숭이임금님, 행운의장화, 데이지꽃, 장난감병정, 백조왕자, 천국의정원, 하늘을나는트렁크, 황새들, 청동멧돼지, 우정의맹세, 호메로스무덤의장미, 꿈의신, 올레루쾨이에, 장미요정, 돼지치기왕자, 메밀, 천사, 나이팅게일, 다정한연인들, 미운오리새끼, 전나무, 눈의여왕, 딱총나무, 감침바늘, , 할머니, 요정들의언덕, 빨간구두, 높이뛰기선수들, 양치기소녀와굴뚝청소부, 홀거단스케, 성냥팔이소녀, 햇빛과죄수, 바르토우의창, 낡은가로등, 이웃들, 어린툭, 그림자, 낡은집, 물방울, 행복한가족, 어느어머니이야기, 옷깃, 아마, 불사조, 어떤이야기, 침묵하는책, 오래된묘비, 우쭐한사과나무가지,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장미, 한해이야기, 최후의날, 정말이야, 백조의보금자리, 쾌활한성품, 슬픈마음, 모든것은제자리에!, 난쟁이요정과식품점, 새로운시대의유럽여행, 버드나무아래서, 완두콩꼬투리속콩다섯개, 하늘나라에서떨어진꽃잎, 한심한여자, 마지막진주, 두처녀, 북극의바다에서, 돼지저금통, 이브와어린크리스티나, 바보한스, 영광의가시밭길, 유태인소녀, 병주둥이, 현자의돌, 소시지꼬챙이로만든수프, 후추총각의나이트캡, 뜻있는일, 늙은떡갈나무의마지막꿈, 부적, 늪을다스리는왕의딸, 빨리달리는것들, 종이떨어진깊은곳, 못된왕, 발데마르다에와그의딸들에대한바람의이야기, 빵을밟은소녀, 탑지기올레, 안네리스베스, 아이들의잡담, 진주목걸이, 깃털펜과잉크병, 무덤속의아이, 마당닭과기상닭, 아름다워라, 모래언덕에서전해오는이야기, 인형조종사, 두형제, 낡은교회종, 열두시의우편마차, 여행을떠난딱정벌레, 영감이하는일은언제나옳다, 눈사람, 포르투갈오리, 새로운세기시의여신, 얼음공주, 나비, 프시케, 달팽이와장미나무, 늪의마녀가도깨비불이시내에있다고말했다, 풍차, 은동전, 뵈르크룸주교와그의신하들, 아이들방에서, 황금보물, 폭풍은간판을안고달린다, 찻주전자, 민요의새, 녹색옷을입은작은병사들, 도깨비와채소밭아줌마, 파이터와피터와피르, 간직한것은잊혀지지않는법, 문지기의아들, 이삿날, 아네모네, 숙모, 두꺼비, 대부님의그림책, 넝마조각들, 베뇌와글레뇌, 가장행복한장미꽃은누구였을까, 나무요정, 헨그레테의가족, 엉겅퀴의모험, 시의주제, 행운은작은바늘에숨어있기도하는거야, 혜성, 요일들의이야기, 햇빛이야기, 증조할아버지, 촛불들, 믿을수없는일, 온가족이말한것, 춤추어라춤추어라내꼬마인형아!, 여러분에관한우화, 아말부인에게물어봐, 거대한물뱀, 정원사와주인나리, 벼룩과교수님, 요한나할머니의이야기, 현관문열쇠, 앉은뱅이한스, 치통마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SHIN 2010-02-17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나이팅게일]이 첫 번째 책 목록에 있군요.
저는 [나이팅게일] 하나만 있는 책을 보았습니다만(제 리뷰에 있어요 ^^)
기왕이면 가장 최근작인 첫 번째를 추천하고 싶네요. 두 번째 책은 출판한지 오래된데다
목록조차 나와있지 않다니, 너무 무성의해요. -_-

후애(厚愛) 2010-02-17 13:50   좋아요 0 | URL
나중에 [나이팅게일] 리뷰보러 갈께요.^^
첫번째와 두번째 책은 가격 차이도 많이 납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맞아요. 목록을 보려고 했더니 안 나와 있더군요.
그럼 추천해 주신 첫번째 책을 찜해야겠어요. 감사해요!^^

루체오페르 2010-02-1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권다 보지 못했지만... 앞글들에서 제가 표명했듯
동서문화사의 월드북을 정말로 좋아하고 믿기 때문에
첫번째를 저라면 고르겠습니다.하핫^^;

후애(厚愛) 2010-02-18 12: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어제 찜을 해 놓았는데 기회가 오면 첫번째를 구매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