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원작 소설 세트 - 전3권
데니스 루헤인 지음, 김승욱 외 옮김 / 황금가지 / 2010년 2월   

<셔터 아일랜드>는 영화가 나을까... 책이 나을까... 티브에서 예고편을 봤을 때 무서워서 못 보겠던데... 책도 과연 무서울까...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원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대표적인 영화 원작 두 편을 묶은 세트. 아카데미 남우 주조연상을 휩쓴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 두 권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원작이 된 <살인자들의 섬> 총 3권을 세트로 묶었다. -책소개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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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2-28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무서운 꿈 꾸시려고..? ㅎㅎㅎ
요즘의 후애님 상태로 봐서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영화를 보길 원합니다.^^

후애(厚愛) 2010-02-28 12:48   좋아요 0 | URL
그쵸? 아무래도 무서운 꿈을 꿀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포기~ ㅎㅎㅎ
공포영화 예고편이 나오면 바로 채널을 돌리는 저에요.
넵~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도깨비 신부 1
정은숙 지음 /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 2010년 3월   

난 조선시대 로맨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대여점이 있다면 빌려서 볼 테지만 이곳은 대여점이 없다. 그래서 구매하는 편인데 조선시대 로맨스를 좋아하다보니 거의 소장을 하고 있는 편이다. 한동안 안 나와서 서운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 주셨다. ㅎㅎㅎ 모두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 당장 보고싶지만 참아야할 것 같다. 하지만 꼭~ 구매하고 말테다~~!! ㅋㅋㅋ 언젠가는

여자가 귀한 도깨비 마을에 30년 만에 여아가 나니 그 이름 희요라. 구미호 여랑의 손에서 사람 사내를 구해 내고 보니 보기 드문 헌헌장부로다. 희요는 그 사내 시헌에게 한눈에 반하여 그의 과거 길을 뒤따르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나중에는 안쓰러움에 동행을 허락한 시헌. 미운 정이 더 무섭다고 가는 곳마다 사고만 치는 희요이지만 그녀를 떼어 낼 수가 없음이다. 암행어사로 내려간 시헌과 희요의 동행의 나날, 희요의 깊은 애모의 정에 시헌의 가슴도 슬며시 젖어들지만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들이 두 사람의 앞길을 막아선다. 안타까워라, 연인들의 가는 길 순탄치 않으니 이 일을 어이할꼬... - 책소개 알라딘 

애담 - 상
최은경 지음 / 신영미디어 / 2010년 2월   

마음이 아닌, 서로의 상황을 위해 선택된 혼인. 은애하는 마음이 아닌, 의지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였으나 처음의 결심과 달리 마음은 서로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을 묶고 있는 약속은 그 마음을 숨기게 만드는데……. -책소개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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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2-2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최은경 작가 소설을 좋아하시는군요.
사실 전 한국 로맨스는 안 읽고, 줄리아 퀸 것만 줄기차게 읽어대서.
예전에 부업인 대여점할 때 보니,, 최은경 작가와 시대물 좋아하는 분들 많더군요.
시대물 중 추천받은 것들이 좀 있었는데, 많이 읽으셨어요?

2010-02-27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2-27 10:01   좋아요 0 | URL
네 최은경 작가가 쓴 시대물은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지요.ㅎㅎ
줄리아 퀸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조선시대 로맨스 매니아에요. ㅋㅋㅋ
<비단속옷> <화홍> <꽃잠> <비애> <열녀> <변방의 바람> <현주효영> <조선준화> <춘화연애담> <비단꽃신> 등등등등... 정말 많이 읽었지요?^^
다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ㅎㅎㅎ

2010-02-27 1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2-27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깨비 신부의 정은숙 작가가 소나무집님 후배라지요.^^

후애(厚愛) 2010-02-27 14:52   좋아요 0 | URL
아 소나무집님 후배시라니..
소나무집님 서재에 눈팅만 하지 말고 댓글을 꾸준히 달았다면 정은숙 작가님 친필 사인본을 부탁했을텐데..^^;;

꿈꾸는섬 2010-02-27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책들이네요. 궁금해요.ㅎㅎ

후애(厚愛) 2010-02-28 07:37   좋아요 0 | URL
조선시대 로맨스소설인데요. 기대되는 책들이에요.^^
 

세일럼의 마녀와 사라진 책
캐서린 호우 지음, 안진이 옮김 / 살림 / 2010년 2월

역사학자가 파헤친 세일럼의 1692년 마녀재판. 1692년 매사추세츠의 작은 마을 세일럼에서 벌어진 마녀재판은 장난처럼 시작된 어린 소녀들의 증언을 토대로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녀로 지목당하고 처형당한 사건이다. 역사학자인 캐서린 호우는 아서 밀러를 비롯해 많은 지식인들이 소재로 사용한 세일럼의 마녀재판을 역사학도의 눈으로 파헤친다.

여름 내내 박사논문 자료조사에 매달려야 하는 하버드대 대학원생인 코니 굿윈은 엄마의 부탁으로 외할머니가 남긴 세일럼 근방의 집을 정리하게 된다. 신비로운 그 집의 분위기에 빠져들던 코니는 17세기 성경책 안에 끼워진 오래된 열쇠를 발견한다. 그 열쇠 안에는 '딜리버런스 데인'이라는 이름이 적힌 누런 양피지가 들어 있다.

이것을 계기로 코니는 희귀하고 독특한 사료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 딜리버런스 데인이라는 여자는 누구인가? 인류가 잃어버린 지식이 담긴 비밀스러운 치유책은 어디에 있는가? -책소개 알라딘  

제목만으로도 넘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 책 표지도 마음에 들고... 마녀재판이라니..ㅎㅎㅎ 관심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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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2-2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참 아름답게 생겼네요.

후애(厚愛) 2010-02-26 07:14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그죠.. 너무 이뻐요.^^

카스피 2010-02-2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참 이쁘지만 내용은 좀 뭐랄까 종교의 광기를 다루고 있지요.유럽에선 그 광기가 거의 식어가던 카톨릭에 의한 마녀 사냥이 갑자기 미국의 한 마을에서 발생하게 되지요.근데 그 이유가 뭔지 책에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10-02-26 09:5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아시는 게 너무 많습니다.^^
저도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 이곳 책값이 비싸서 못 구매하고 있어요.ㅜ.ㅜ
나중에 볼 기회가 오겠지요.^^
 

열세 번째 시간
리처드 도이치 지음, 남명성 옮김 / 시작 / 2010년 2월

<리처드 도이치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아내의 생명을 되찾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남자의 시공간 여행을 그린다. 소설은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한 남자가 형사들에게 아내의 살인 용의자로 심문을 받는 장면부터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역순행적 방식으로 전개된다.

사랑하는 아내의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주인공. 어느 날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과거로 돌아갈 시계를 건넨다. 단, 한 번에 한 시간씩 모두 열두 번의 기회뿐이다. 아내를 구하기 위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 하지만 예기치 않은 행동이 전 인류적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믿음이 깨지고, 친구가 적으로 돌변하며,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는 과거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치명적인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알라딘>  

“이것 봐요. 나를 도우려면 나가서 진짜 살인범을 찾아야죠.”
“맞는 말이군. 당신 짓이 아니라면 묻는 말에 대답을 해야 해. 그래야 누가 그랬는지 잡을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길 것 아닌가.”
“그럼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말을 믿는 겁니까?”
“글쎄, 중요한 건 이거야.”
댄스는 금과 놋쇠로 덮인 콜트 피스메이커를 집어 들었다.
“이 총에 지문이 잔뜩 묻었다고.”
“하지만 아무도 내 지문을 채취하지 않았잖아요.”
닉은 양손을 들어 올리며 의심스럽다는 듯 쉰 목소리를 냈다.
“사실은 당신 지갑하고 휴대전화에서 이미 확보했어. 내가 직접 했지.”
댄스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입을 열었다.
“그런데 딱 들어맞았단 말이야. 그러니 어떻게 당신 지문이 이 총에 남았는지, 왜 다른 사람의 지문은 없는지 확실히 설명해야 할 거야.”
닉은 정신이 아득했다. 그는 이 권총을 만지기는커녕 본 적도 없었다. 사실 자신의 권총을 만져본 지도 6개월이나 지났다. 지금은 더욱 그렇지만, 그때도 닉은 총을 무척이나 혐오했다.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타인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물건이 총이었기 때문이다. - 알라딘 

나도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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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로버트 사부다 만듦, 제임스 배리 원작,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9년 9월 

피터 팬 팝업북이라고 해서 클릭을 해 보았더니 6페이지에 가격은 34,200원이다. 역시 팝업북은 정말 비싸다.. 이렇게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사 보는 고객은 있을까..  

난 무엇보다 안이 궁금하다.. 그렇다고 사볼 생각은 아예없다. 아이라도 있으면 모를까...ㅎㅎㅎ 그렇다고 아이가 있다해도 너무 비싸서 못 살 것이다. ㅎㅎ 하여튼 안이 궁금해~ 아마 멋질 것이다.. 나의 머리속은 지금 여러가지 상상으로 복잡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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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2-24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질거같아요 정말

후애(厚愛) 2010-02-24 15:03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안이 너무 궁금해요.^^

카스피 2010-02-24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팝업북은 예술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넘 비싸긴 하죠^^

후애(厚愛) 2010-02-25 07:5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비싸요. 페이지보고 놀라고 가격보고 놀란 접니다.^^ ㅎ

마노아 2010-02-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에서 보고는 침 흘렸어요. 알흠다워요!

후애(厚愛) 2010-02-25 07:53   좋아요 0 | URL
가격만 저렴하면 좋을텐데.. 아 책속이 궁금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