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세트 A - 전50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외 지음 / 문예출판사 / 2006년 9월  

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세트 B - 전20권
찰스 램 지음 / 문예출판사 / 2009년 6월 

 

소장용으로 하나쯤은 세트가 집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고싶고 관심가는 세트를 발견하면 정말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한국에 있었더라면 많은 세트가 책장에 꽂혀 있었을것이다. 갈수록 책 욕심은 많아져서 큰일이다. 다음 목표는 정말 세트로 구매하는 것이다. 목차를 보니 내가 본 책들도 있지만 못 본 책들이 더 많다. 전70권을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된 기분일 것이다. 정말이지 책부자가 되는 게 꿈이고 소원이다. 이 세트를 보니 다른 세트는 눈에 안 보이고 이것만 보인다. 가격만 저렴하면 참 좋을텐데... 2~3년 절판이나 품절이 안 되고 나를 기다려 줄까... 그럼 참 좋겠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가와 작품만을 엄선한 문예출판사의 세계문학선 세트. 세트 A(50권)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삼십세>, 펄 S. 벅의 <대지> 등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B(20권)는 구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몽테뉴의 <수상록>, 알퐁스 도데의 <알퐁스 도데 단편선>,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실비아 플라스의 <벨자>, 파스칼의 <팡세>, 보마르셰의 <피가로의 결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라딘  

목차
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2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3 호밀밭의 파수꾼/ J. D. 샐린저
4 데미안/ 헤르만 헤세
5 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6 대지/ 펄 S. 벅
7 1984년 / 조지 오웰
8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9 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10 삼십세/ 잉게보르크 바흐만
11 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 /소포클레스·아이스퀼로스
12 주홍글씨/ 너새니얼 호손
13 동물농장 / 조지 오웰
14 마음/ 나쓰메 소세키
15 아Q정전·광인일기/ 루쉰
16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17 구토/ 장 폴 사르트르
18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19 좁은문 / 앙드레 지드
20 변신·시골의사 / 프란츠 카프카
21 이방인/ 알베르 카뮈
22 지하생활자의 수기/ 도스토예프스키
23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24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A. 솔제니친
25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26 여자의 일생 / 기 드 모파상
27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28 지옥 / 앙리 바르뷔스
29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30 검은 고양이/ 애드거 앨런 포
31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32 우리 시대의 아이/ 외된 폰 호르바트
33 잃어버린 지평선 / 제임스 힐턴
34 지상의 양식/ 앙드레 지드
35 체호프 단편선/ 안톤 체호프
36. 인간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37. 위기의 여자 / 시몬 드 보부아르
38.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39. 인간희극/ 윌리엄 사로얀
40. 오 헨리 단편선/ O. 헨리
41. 말테의 수기 / R. M. 릴케
42. 파비안/ 에리히 케스트너
43. 햄릿/ 셰익스피어
44 바라바/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45. 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46. 첫사랑/ 투르게네프
47. 제3의 사나이 / 그레엄 그린
48. 어둠의 속/ 조셉 콘래드
49.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50. 모파상 단편선/ 기 드 모파상  

51. 찰스 램 수필선 /찰스 램
52. 마담 보바리 구스타브 플로베르
53. 페터 카멘친트/ 헤르만 헤세
54. 몽테뉴 수상록/ 몽테뉴
55. 알퐁스 도데 단편선/ 알퐁스 도데
56. 베이컨 수필집 /프랜시스 베이컨
57. 인형의 집 /헨릭 입센
58. 심판 /프란츠 카프카
59. 테스 / 토머스 하디
60. 리어왕/윌리엄 셰익스피어
61. 라쇼몽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62.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
63.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64.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65. 가든 파티 /캐서린 맨스필드
66. 투명인간/허버트 조지 웰즈
67. 벨자/ 실비아 플라스
68. 피가로의 결혼 /보마르셰
69. 팡세 /B. 파스칼
70. 한국 단편소설선 1/ 김동인 외


한국단편소설선1, 김동인외, 팡세, B파스칼, 피가로의결혼, 보마르셰, 벨자, 실비아플라스, 투명인간, 허버트조지웰즈, 가든파티, 캐서린맨스필드, 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등대로, 버지니아울프, 프랑켄슈타인, 메리셸리, 라쇼몽, 아쿠타가와류노스케, 리어왕, 윌리엄셰익스피어, 테스, 토머스하디, 심판, 프란츠카프카, 인형의집, 헨릭입센, 베이컨수필집, 프랜시스베이컨, 알퐁스도데단편선, 알퐁스도데, 몽테뉴수상록, 몽테뉴, 페터카멘친트, 헤르만헤세, 마담보바리구스타브, 플로베르, 찰스램수필선, 찰스램, 모파상단편선, 기드모파상, 싯다르타, 어둠의속, 조셉콘래드, 제3의사나이, 그레엄그린, 첫사랑, 투르게네프, 토니오크뢰거, 토마스만, 바라바, 페르라게르크비스트, 햄릿, 셰익스피어, 파비안, 에리히케스트너, 말테의수기, RM릴케, 오헨리단편선, O헨리, 인간희극, 윌리엄사로얀, 댈러웨이부인, 위기의여자, 시몬드보부아르, 인간실격, 사양, 다자이오사무, 체호프단편선, 안톤체호프, 지상의양식, 앙드레지드, 잃어버린지평선, 제임스힐턴, 우리시대의아이, 외된폰호르바트, 도련님, 나쓰메소세키, 검은고양이, 애드거앨런포, 젊은예술가의초상, 제임스조이스, 지옥, 앙리바르뷔스, 달과6펜스, 서머싯몸, 여자의일생, 더블린사람들, 이반데니소비치의하루, A솔제니친, 설국, 가와바타야스나리, 지하생활자의수기, 도스토예프스키, 이방인, 알베르카뮈, 변신, 시골의사, 좁은문, 노인과바다, 어니스트헤밍웨이, 구토, 장폴사르트르, 자기앞의생, 에밀아자르, 아Q정전, 광인일기, 루쉰, 마음, 동물농장, 조지오웰, 주홍글씨, 너새니얼호손,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삼십세, 잉게보르크바흐만, 파리대왕, 윌리엄골딩, 위대한개츠비, F스콧피츠제럴드, 1984년, 대지, 펄S벅, 문예출판사세계문학선세트A-전50권, 문예출판사세계문학선세트B-전20권, 문예출판사, 젊은베르테르의슬픔, 괴테, 멋진신세계, 올더스헉슬리, 호밀밭의파스꾼, JD샐리저, 데미안, 생의한가운데, 루이제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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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3-2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세계문학전집을 책장 가득 쟁여놓고 있던 친구네 가는 걸 참 좋아했어요. 매번 가면 꼭 빌려다 읽었거든요. 우리 집에도 세계문학전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후애(厚愛) 2010-03-22 11:14   좋아요 0 | URL
저두요.. 있으면 부자가 된 기분이 들 것 같아요.ㅋㅋㅋ
있으면 다른 책들에 눈길도 안 갈 것 같아요.ㅋㅋㅋ
너무너무 갖고 싶네요.^^

루체오페르 2010-03-2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트를 크게 관심에 두거나 하진 않았는데 후애님 서재 보면서 점점 끌리고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후애님 저 태그들 항상 직접 다 타이핑해서 입력하시는 건가요? 항상 정성 가득한 저 태그들 보며 놀라거든요.^^

후애(厚愛) 2010-03-23 07:32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습니다.ㅎㅎㅎ 전에는 몰랐는데 요즘 세트를 발견할 때마다 세트에 욕심이 갑니다. 이 세트는 책이 너무 많아서 한국에 나가서 살게 되면 그 때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어요. ㅎㅎㅎ
네 제가 직접 다 타이핑해서 입력해요.^^

순오기 2010-03-24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태그에 저걸 다 써 넣었단 말예요.ㅋㅋ
대단하셩!!^^

후애(厚愛) 2010-03-24 07:22   좋아요 0 | URL
네 ㅎㅎㅎ 힘은 하나도 안 들고 재미있었어요.ㅋㅋ
 

레미제라블 - 전6권세트
빅또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2년 8월   

차좋아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보관함에 담아두었지만 구매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이번에 옆지기가 발렌타인 데이, 생일, 결혼기념일 선물로 책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옆지기랑 약속을 했었다. 좀 오랫동안 책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올 여름에 한국에 나가기 때문에 비용을 모아야하기 때문에..ㅋㅋㅋ 금방 전화가 와서 이 책 세트를 이야기 해 주었더니 <레미제라블>을 알고 있는 옆지기였다. (거의 내가 사고 싶은 책들 제목을 이야기 해주면 옆지기가 다 아는 책들...ㅋㅋㅋ) 그리고 좋은 책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선물 추가로 다음주에 주문하란다. 내가 정말? 했더니 정말! 그런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야~!!! 알았지!!! 그러는 옆지기 ㅋㅋㅋ 나 자신에게도 약속을 한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꼭~!!! 지킬것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1848년 프랑스의 2월혁명 2년 뒤에 브뤼셀과 파리에서 동시에 간행되었다. 위고의 인도주의적 사상의 집대성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다. 제목이 나타내듯이, 사회의 비참한 희생자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혁명 때의 프랑스 사회를 장대한 서사적인 소설세계로 그려냄으로써, 위고의 이름을 세계에 떨치게 했다.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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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3-20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이거 사놓고,, 아직 손도 못 댔어요.
이거 말구 삼총사 3권짜리, 몬테크리스토백작 5권짜리도 잼나요.
음.. 마지막 추가? 흐흐흐.. 가능할까요?

후애(厚愛) 2010-03-20 11:26   좋아요 0 | URL
몬테크리스토백작 5권짜리 보관함에 담아두었어요.ㅎㅎㅎ
보관함에 담아 두었다고 당장 구매할 것도 아니고..ㅋㅋㅋ
정말 마지막입니다!!! 정말이에요~!!!

차좋아 2010-03-2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맞아요^^ 레미제라블은 할 이야기가 많은데 나중에 후애님 읽으실 때 또 얘기해요^^

후애(厚愛) 2010-03-20 11:27   좋아요 0 | URL
맞군요.^^ 감사합니다.*^^*

L.SHIN 2010-03-2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아주 오래전에~ 출판된 (90년대 중반) [레 미제라블] 책 2권 있는데...
아직도 안 읽은...-_-

후애(厚愛) 2010-03-20 11:28   좋아요 0 | URL
저도 오래전에 사 두었던 책들이 있는데 아직까지 못 읽었어요.
이제 조금씩 읽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노이에자이트 2010-03-2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책소개가 잘못되었습니다.1862년작인데요.레미제라블 소설 들어가기 바로 앞에 나오는 작가의 글도 1862년에 쓴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갖고 계시니 확인해 보십시오.

후애(厚愛) 2010-03-21 07:37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아직 저 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주에 주문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3-2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선물 추가!ㅋㅋㅋ
2004년인가 독서회 토론도서였는데, 우리 애들이랑 같이 보느라 주니어용으로 읽었는데도 감동이 아주 컸어요. 예전에 TV에서 에니메이션으로 해줘서 아이들이랑 같이 눈물 흘려가며 봤거든요.

후애(厚愛) 2010-03-21 07:38   좋아요 0 | URL
넵~ 정말 마지막 선물 추가에요. ㅋㅋㅋ
저도 예전에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
책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꿈꾸는섬 2010-03-20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정말 멋져요. 저도 레미제라블 구입해서 보고 싶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3-21 07: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한국 알라딘에서 구매하면 저보다 싼 가격에 주문할 수 있으시니 부러워요.ㅜ.ㅜ
 

일곱 개의 고딕 이야기
이자크 디네센 지음, 추미옥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일곱 개의 고딕이야기> 이 책 재미있을 것 같다. 출판사가 문학동네네... 출판사 문학동네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자,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이자크 디네센의 소설집. 성경과 천일야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북유럽의 전설, 안데르센의 동화, 아프리카의 설화 등에서 영향을 받은 일곱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홍수가 난 휴양지의 다락방에서 생의 마지막 밤일지도 모를 시간을 자신의 이야기로 수놓는 사람들, 젊고 열정에 가득 찬 시절 파리에서 만난 여인과의 꿈같은 하룻밤을 추억하는 노신사, 원숭이의 주술에 걸려 남자의 사랑을 외면하는 한 여인과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유혹하는 한 젊은이, 한 여자와 마법 같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뒤좇아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길을 걷는 세 남자.

작가가 '고딕'이라고 표현한, 딱 잘라 정의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가운데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이야기 속에 모자이크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각각 등장인물은 단순히 소설 속의 등장인물을 넘어서 또다른 이야기의 화자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미로'를 방불케 하는 작품의 이러한 구조는 시공간적인 넘나듦과 겹쳐지면서 이 작품집이 모든 위대한 설화의 세계에 동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책소개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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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0-03-2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에 <바베트의 만찬> 읽었습니다. 이자크 디네센 작품집인데 정말 재밌어요. 저는 <바베트의 만찬>을 재밌게 읽고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를 샀는데, 떄가 안 맞았는지 좀 힘들게 읽었던 책입니다.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바베트의 만찬>은 제가 나가는 책모임에서 이번 달에 읽을 책으로 정해져서 다시 읽었어요. 다시 읽어도 정말 좋더라구요. <바베트이 만찬>을 끄집어 내면서 나란히 있는 '<일곱개의 고딕 이야기>도 다시 읽어야하는데...' 생각했었거든요.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10-03-20 11:31   좋아요 0 | URL
정말 신기합니다. 작년에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를 찾았는데 보관함에 담아두었다가 삭제를 했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제가 적어 놓은 책 목록에 <일곱개의 고딕이야기>가 적혀 있어서 다시 검색을 하고 책 소개를 읽어봤지요. 그리고 또 다시 보관함에 담아두었답니다. ㅎㅎㅎ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도 관심가는 책입니다. 언제 구매할지 모르겠지만 보관함에 담아 두었으니 나중에 잊지 않고 구매해서 읽으려고요.^^
 

레 미제라블 1
빅토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1월  

레 미제라블 2
빅토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1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이다. 이 책은 꼭 읽고싶다. 동서문화사에서 고전 소설이 많이 나오네... 

인간의 마지막 구원은 사랑!
장 발장은 꼬제뜨, 부랑자들, 떼나르디에, 마리우스, 팡띤느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푼다. 장 발장은 이 작품 마지막에서 꼬제뜨와 마리우스에게 말한다.
“언제까지나 서로 깊이 사랑하여라. 서로 사랑한다는 것, 이 세상에 그 밖의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단다. 너희들은 여기서 죽은 불쌍한 노인도 가끔은 생각해다오.…… 나는 행복하게 죽어간다. 너희들의 사랑스러운 머리에 내 손을 그 위에 얹게 해다오.”
위고는 마리우스가 꼬제뜨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사랑은 영혼의 일부이다. 사랑은 영혼과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 사랑은 영혼처럼 신성한 불꽃이고 영혼처럼 불변이며 불가분하고 불멸이다. 우리 안에 타오르는 한 점의 불꽃인 그것은 죽지 않고 무한하며, 어떤 것도 막을 수 없고 무엇으로도 끌 수 없다. 사람들은 그 불꽃이 골수에까지 타드는 것을 느끼고, 그 불꽃이 하늘 끝까지 빛나는 것을 본다.”
시대를 초월한 민중문학으로 인류의 유산이 된<레 미제라블>은 인간성을 상실한 불행한 사람들에게 인간 본연으로 돌아가자는 빛의 처방을 제시한다. 빛이 신의 에너지 근원임을 위고는 말하고 있다. 그 빛을 현대인들은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
위고는 추방당한 자, 망명자, 애국자이며 당당한 행동가, 사상가로서 자신의 삶 앞에 빛을 비춰 나아가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위고의 인도주의 진보사상은 확립되었고 가난하고 박해받는 사람들의 비참함을 휴머니즘 사상의 빛으로 감싸 안는다.
더없이 자유롭고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그려진 위고의 방대한 문학예술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지식과 감성의 움직임, 삶의 힘찬 활기를 깨우쳐 주는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소리를 듣는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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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3-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 동서 출판사가 무슨 학생 대 백과사전을 내놓으면서 크게 한번 휘청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래선지 주로 저작권이 만료된 책만을 내놓는 것 같더군요.

후애(厚愛) 2010-03-19 11:2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갑자기 이 출판사를 믿고 책을 구매해도 되는건지 걱정이 되지만
선물로 받은 책들이 동서 출판사인데 표지가 모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차좋아 2010-03-19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미제라블은 범우사, 동서출판사말고는완역본이 없엇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동서 판본으로 읽었어요. 5권으로 분권된 세트였는데 번역자를 보니 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레미 제라블 너무 재밌게 읽어서 친구들한테 추천도 많이하고 선물도 하고 했었어요. 번역이 옛스럽긴 하지만 읽기에 무리가 있는 건 아니구요.(고전다워서 좋은점도 있구요) 다른 레미지라블이 마땅히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후애(厚愛) 2010-03-19 12:55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 반갑습니다.*^^*
<레 미제라블>은 전에부터 고민했던 책이였어요. 보관함에 담았다가 삭제하고 또 담았다가 삭제하고... 이번에 다시 보관함에 담아 두었는데 차좋아님 댓글보고 보관함에 꼭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오면 꼭! 구매할겁니다.^^
제 고민을 덜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차좋아 2010-03-19 18:20   좋아요 0 | URL
동서출판사 월드북 시리즈 <레미제라블>보다는 6권자리 반양장 <레미제라블>이을 추천합니다.(제가 읽은 판본) <월드북> 양장이라 멋지긴 한데 <한길그레이트북스>에 밀려서 거의 망한 시리즈라 컬렉션으로 가치가 떨어지고, 너무 무거워서....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반양장이지만 반짝반작 이뻐요.ㅋㅋ
<레미제라블 >읽으실 때 꼭 알려주세요. 갘이 읽어요~~

후애(厚愛) 2010-03-20 07:38   좋아요 0 | URL
전 6권세트 보관함에 담아두었어요.
저도 같이 꼭! 읽고싶어요~
옆지기한테 말했더니 선물 추가로 다음주에 구매하라고 하네요.^^
읽을 때 알려 드릴께요~!
추천 감사합니다.*^^*

꿈꾸는섬 2010-03-1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레미제라블 읽어야하는데 후애님 부러워요.^^
저도 얼른 구해서 읽어야지요.ㅎㅎ

후애(厚愛) 2010-03-20 07:39   좋아요 0 | URL
옆지기가 선물 추가로(마지막이라고 강조를 하면서~!ㅋㅋㅋ)다음주에 구매하라고 했어요. ㅎㅎㅎ
 

그림동화전집
그림 형제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8월  

1008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이다. 이 책도 관심이 간다. 동화는 다 보고 말테야~!!! ㅋㅋㅋ (언젠가는 말이지 ㅋㅋㅋ) 어릴적에 못 보았던 동화를 조금씩 보고싶다.

야콥 그림과 동생 빌헬름 그림이 자신들의 나라인 독일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를 묶어내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그림동화>의 번역판. <빨간 모자>,<신데렐라>, <백설공주>, <들장미 공주>, <헨젤과 그레텔>과 같이 익히 알려진 동화부터, <노름꾼 한스>, <속편한 사나이>와 같이 조금은 낯선 작품들까지도 접할 수 있다. 동서문화사에서 펴내는 월드북 시리즈 64번째 책. -책소개 알라딘


그림형제, 그림동화, 한스크리스티안안데르센, 안데르센동화전집, 윤후남, 그림동화전집, 모아본동화전집, 어른을위한그림형제동화전집-완역합본, 부싯깃통, 장다리클라우스와꺼꾸리클라우스, 완두콩공주, 꼬마이다의꽃, 엄지공주, 못된아이, 길동무, 인어공주, 벌거숭이임금님, 행운의장화, 데이지꽃, 장난감병정, 백조왕자, 천국의정원, 하늘을나는트렁크, 황새들, 청동멧돼지, 우정의맹세, 호메로스무덤의장미, 꿈의신, 올레루쾨이에, 장미요정, 돼지치기왕자, 메밀, 천사, 나이팅게일, 다정한연인들, 미운오리새끼, 전나무, 눈의여왕, 딱총나무, 감침바늘, , 할머니, 요정들의언덕, 빨간구두, 높이뛰기선수들, 양치기소녀와굴뚝청소부, 홀거단스케, 성냥팔이소녀, 햇빛과죄수, 바르토우의창, 낡은가로등, 이웃들, 어린툭, 그림자, 낡은집, 물방울, 행복한가족, 어느어머니이야기, 옷깃, 아마, 불사조, 어떤이야기, 침묵하는책, 오래된묘비, 우쭐한사과나무가지,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장미, 한해이야기, 최후의날, 정말이야, 백조의보금자리, 쾌활한성품, 슬픈마음, 모든것은제자리에!, 난쟁이요정과식품점, 새로운시대의유럽여행, 버드나무아래서, 완두콩꼬투리속콩다섯개, 하늘나라에서떨어진꽃잎, 한심한여자, 마지막진주, 두처녀, 북극의바다에서, 돼지저금통, 이브와어린크리스티나, 바보한스, 영광의가시밭길, 유태인소녀, 병주둥이, 현자의돌, 소시지꼬챙이로만든수프, 후추총각의나이트캡, 뜻있는일, 늙은떡갈나무의마지막꿈, 부적, 늪을다스리는왕의딸, 빨리달리는것들, 종이떨어진깊은곳, 못된왕, 발데마르다에와그의딸들에대한바람의이야기, 빵을밟은소녀, 탑지기올레, 안네리스베스, 아이들의잡담, 진주목걸이, 깃털펜과잉크병, 무덤속의아이, 마당닭과기상닭, 아름다워라, 모래언덕에서전해오는이야기, 인형조종사, 두형제, 낡은교회종, 열두시의우편마차, 여행을떠난딱정벌레, 영감이하는일은언제나옳다, 눈사람, 포르투갈오리, 새로운세기시의여신, 얼음공주, 나비, 프시케, 달팽이와장미나무, 늪의마녀가도깨비불이시내에있다고말했다, 풍차, 은동전, 뵈르크룸주교와그의신하들, 아이들방에서, 황금보물, 폭풍은간판을안고달린다, 찻주전자, 민요의새, 녹색옷을입은작은병사들, 도깨비와채소밭아줌마, 파이터와피터와피르, 간직한것은잊혀지지않는법, 문지기의아들, 이삿날, 아네모네, 숙모, 두꺼비, 대부님의그림책, 넝마조각들, 베뇌와글레뇌, 가장행복한장미꽃은누구였을까, 나무요정, 헨그레테의가족, 엉겅퀴의모험, 시의주제, 행운은작은바늘에숨어있기도하는거야, 혜성, 요일들의이야기, 햇빛이야기, 증조할아버지, 촛불들, 믿을수없는일, 온가족이말한것, 춤추어라춤추어라내꼬마인형아!, 여러분에관한우화, 아말부인에게물어봐, 거대한물뱀, 정원사와주인나리, 벼룩과교수님, 요한나할머니의이야기, 현관문열쇠, 앉은뱅이한스, 치통마녀, 개구리왕자, 고양이와쥐의공동생활, 개구리의신부, 성모마리아의아이, 소름을배우러떠난사나이, 늑대와일곱마리새끼염소, 충신요하네스, 괜찮은거래, 떠돌이악사, 부엌칼을쥔손, 까마귀가된열두형제, 불량배들, 오누이, 라푼첼, 숲속의세난쟁이, 실잣는세여인, 헨젤과그레텔, 뱀이가져온잎사귀, 하얀뱀, 짚과숯과잠두콩, 어부와그의아내이야기, 용감한꼬마재봉사, 신데렐라, 수수께끼, 쥐와새와소시지, 홀레아주머니, 일곱마리까마귀, 빨간모자, 브레멘음악대, 노래하는뼈, 악마의황금머리카락세올, 이와벼룩, 손없는왕비, 어리석은한스, 세가지말, 지혜로운엘제, 천국의재단사, 요술식탁, 황금당나귀, 자루속의몽둥이, 엄지둥이, 여우마나님의결혼식, 꼬마요정, 강도사위, 코르베스씨, 대부님, 트루데아주머니, 대부가된죽음의신, 엄지둥이의여행, 피처의새, 향나무이야기, 늙은개술탄, 여섯마리백조, 들장미공주, 주운새, 지빠귀수염의왕, 백설공주, 배낭모자그리고뿔피리, 룸펠슈틸츠헨, 애인롤란트, 황금새, 개와참새, 프리더와카터리스헨, 쌍둥이형제, 작은농부, 여왕벌, 세개의깃털, 황금거위, 털북숭이공주, 토끼의신부, 열두명의사냥꾼, 도둑과그두목, 요린데와요링겔, 수탉과낫과고양이, 여섯사나이, 세상을활보하다, 늑대와사람, 늑대와여우, 대부가된여우, 여우와고양이, 패랭이꽃, 현명한그레텔, 할아버지와손자, 물의요정, 암탉이죽은이야기, 속편한사나이, 노름꾼한스, 행운아한스, 한스, 결혼하다, 황금아이들, 여우와거위, 가난뱅이와부자, 노래하는종달새, 거위치는소녀, 어린거인, 땅속난쟁이, 황금산의임금님, 큰까마귀, 영리한농부의딸, 농부힐데브란트, 작은새의노래, 생명의물, 만물박사, 유리병속의마물(魔物), 악마의검댕투성이형제, 곰가죽을입은사나이, 굴뚝새와곰, 맛있는죽, 영리한사람들, 뱀이야기, 방앗간의젊은직공과고양이, 양복장이와구두장이, 고슴도치한스, 수의, 가시덤불속의유태인, 솜씨좋은사냥꾼, 하늘나라에서가져온도리깨, 왕자를도운공주, 영리한꼬마재단사이야기, 빛나는태양이사실을밝혀주다, 푸른등잔, 고집센아이, 세명의외과의사, 일곱명의슈바벤사람, 세직공, 겁없는왕자, 당나귀상추, 숲속의노파, 삼형제, 악마와그의할머니, 성실한페레난트와불성실한페레난트, 무쇠난로, 게으른실잣는여자, 명인사형제, 사자와개구리, 외눈박이, 두눈박이, 세눈박이, 카트리넬예와핍팝폴트리, 여우와말, 춤을추어넝마가된신발, 여섯명의부하, 하얀신부와까만신부, 무쇠한스, 세명의검은공주, 크노이스트와세아들, 브라켈의아가씨, 우리집고용인, 양과물고기, 지멜리산, 여행, 당나귀왕자, 불효한아들, 순무, 불에타서젊어진남자, 하느님의동물과악마의동물, 수탉의대들보, 구걸하는노파, 게으른세아들, 게으른열두하인, 양치기사내아이, 동전이된별, 숨겨놓은동전, 신부고르기, 부지런한하녀, 아빠참새와네마리의새끼참새, 게으른사람의나라이야기, 디트마르셴의허풍, 흰눈이와빨간장미, 영리한하인, 유리널, 게으른하인츠, 그라이프새, 씩씩한한스, 천국에간가난한농부, 말라깽이리제, 숲속의집, 기쁨도함께, 슬픔도함께, 새들의왕, 가자미, 해오라기와후투티, 부엉이, , 수명, 죽음의예고, 구둣방주인프리엠, 거위지기소녀, 이브의아이들, 난쟁이의선물, 거인과양복장이, , 무덤에누운소년, 진짜신부, 토끼와고슴도치, 물레와북과바늘, 농부와악마, 식탁위의빵부스러기, 12개의요술창문, 거물도둑, 북치는사람, 보리이삭, 무덤을지키기로한약속, 링크랭크할아버지, 수정공, 맬린공주, 물소가죽의장화, 황금열쇠, 어린이가읽는성자이야기, 숲속의성요셉, 12사도, 장미, 가난과겸손은하늘나라로가는길, 하느님의음식, 세개의초록빛나뭇가지, 성모의작은잔, 하늘나라의결혼잔치,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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