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1 - 홀로 바람되어
박희재.박희섭 지음 / 다차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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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으로~ 많이 땡기는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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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2 - 그대 앞에 등불되리
박희재.박희섭 지음 / 다차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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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관심가는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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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1
안재경 지음, 김지운.김진희 극본, (주)케이피앤쇼 / 소네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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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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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잠 1
김경미 지음 / 로코코 / 2012년 12월
절판


"어......"
두 번 다시 부를 리 없으리라 여긴 호칭. 그러나 그 외에 달리 무어라 부를 수 있을까. 단 한 번만이라도 자신의 존재를 알아봐 주길 바란 상대인 것을. 그러나 지금 귀녀의 눈빛은 낯선 타인보다도 못했다. 마치 치워 버려야 할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길에 오랜 세월 단단히 단련시킨 유하의 마음이 무너졌다.
손끝에 비녀의 매화 꽃잎이 걸렸다. 찰랑거리는 소리와 함께 손과 비녀 사이에서 번개처럼 붉은 섬광이 파팍 터졌다. 덥석 비녀를 움켜잡은 순간, 폭풍보다 거센 힘이 유하의 작은 몸을 때렸다.
"아악!"
허공에 붉은 피 보라를 뿌리며 유하의 몸이 뒤로 튕겨 날아갔다.
"유하!"
"아가씨!"
검우가 몸을 날려 돌벽에 부딪히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유하를 받아냈다. 힘을 잃고 늘어진 그녀가 울컥 피를 토해냈다.
베인 상처에 비범벅이 되었으면서도 비녀를 꽉 움켜쥐고 있는 주먹으로 검우의 가슴을 디디며 쓰러지려는 몸을 애써 세우려 들었다.
"유하! 움직이지 마시오!"
"아가씨!"
어느 새 두 사람 주변으로 취아와 백왕, 연대호와 상준기가 늘어섰다. 주술을 완성하지 못한 채 몸서리치게 모여 있던 귀기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308~310쪽

그리고 붉은 빛깔로 일렁이던 귀녀의 모습도 서서히 흐려졌다.
유하는 그의 가슴에 등을 기댄 채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을 버둥거렸다. 억지로 머리를 들어 제단 위에 머물고 있는 귀녀를 봤다. 조금씩 흐릿해지는 귀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새빨간 선혈을 흘리는 유하의 입술 사이로 흐느끼듯 애처로운 부르짖음이 흘러나왔다.
"어...... 머이...... 어머니......"
내리감기는 눈꺼풀 아래 눈꼬리를 치켜세우며 가지런한 이를 드러낸 채 웃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흐릿하니 보였다. 태어나 처음 보는 어머니의 웃음이라 생각하며 유하는 몰려오는 새카만 어둠에 의식을 맡겼다. 등 뒤에서 그녀를 감싸 안고 있는 검우와 다른 이들이 충격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도 모른 채.-308~3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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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1 - 조선 뱀파이어 이야기
조주희 지음, 한승희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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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말이 필요없다! 보관함으로~ 그리고 적립금으로 구매해야겠다.ㅋㅋ 2권은 언제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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