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ore Rabbit (앙고라 토끼)

Arctic Hare (북극 토끼, 눈토끼)

Arctic Hare boxing match (북극 토끼, 눈토끼) =권투시합중~ㅎㅎㅎ

Belgian Hare (벨기에 토끼)

Big fat pet Bunny (살찐 집토끼)

Black-Tailed jack Rabbit (검은꼬리잭멧토끼),(검은꼬리잭래빗)

Bush Rabbit (숲 토끼)

Cape Hare (케이프 토끼)

cute baby bunny (귀여운 아기 토끼)

European Brown Hare (유럽 갈색 토끼)

Hello Bunny (안녕! 토끼야~)

Holland Lop Bunny (네덜란드 ? 토끼)

Indian Hare (인도 토끼)

Marsh Rabbit (늪이나 습지에서 사는 토끼)

Mountain Hare (산토끼)

Snowshoe Hare in Summer (눈덧신 토끼, 눈신토끼)=여름

Snowshoe Hare in Winter (눈덧신 토끼, 눈신토끼)=겨울

Bugs Bunny ~ㅋㅋㅋ 

도대체 토끼 이름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Rabbit, Hare, Bunny 이렇게 세 종류의 이름을 해석을 하면 모두가 '토끼'가 된다. 집토끼 산토끼....헤갈린다...아이구 머리야~ㅋㅋㅋ  

토끼 [hare]를 중치류라고 하는데 그럼 Rabbit, Bunny도 중치류일까? 세 종류의 이름은 달라도 해석을 하면 모두가 '토끼'이니 말이다.  

앙고라 토끼가 좀 우습다. 과연 눈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고 귀는 어디에 붙었는지 알 수가 없다. 저렇게 많은 털을 가지고 있으면 불편하지는 않을까? 그래도 귀엽다....



댓글(16) 먼댓글(3)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9-01-2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나게 큰 집토끼는 꼭 만화 속 캐릭터 같네요. 저희집도 토끼를 키워 봤는데 애완용이라 다자라도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자라나서 황당했었죠. 하품하는 숲토끼는 꼭 제 친척 동생 닮았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1-27 07:01   좋아요 0 | URL
큰 집토끼가 이주 전에 티브이에서 보지 못했다면 큰 토끼가 인형인 줄 알았을 겁니다.^^ 이곳 한인들이 토끼를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더군요. 토끼를 강아지 줄로 묶어서 다니는 걸 보았어요. 그리고 아주 작은 새끼 토끼를 품속에 넣고 다는 것도 보았고요. 저도 처음에 토끼가 다 자라도 아주 작을 것이라 생각 했던 저랍니다.~ㅎ 하품하는 숲토끼 귀엽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랍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거대한 토끼는 식용으로도 쓴답니다.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건강원 간판이 토끼와 멍멍이였어요.

후애(厚愛) 2009-01-29 07:58   좋아요 0 | URL
헉! 토끼까지 식용으로 쓴다고요? 저 귀여운 것을요. 겨울철에 산에서 산토끼를 사냥을 하여 먹는다는 걸 알았지만 영업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토끼와 멍멍이를 밝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건강원 영업이 잘 되겠는데요.

노이에자이트 2009-01-3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요,토끼는 많이 먹으면 정력에 안 좋다고 해서 그다지 많이 소비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식물 중에는 고사리와 메밀나물이 성욕을 감퇴시킨다고 해서 불도를 닦을 때 많이 먹는답니다.그런데 제가 메밀나물을 좋아한다는 사실...

후애(厚愛) 2009-01-30 06:49   좋아요 0 | URL
제가 생각하기엔 남자들은 너무나 정력에 신경 쓰는 것 같아요. 정력에 좋다고하면 음식을 안 가리고 다 먹는 것 같아요. 저는 고사리무침을 굉장히 좋아하지요. 어릴 적에 언니랑 산에 고사리 캐러 다니다가 어린 뱀들을 보고 도망친 추억이 있지요. 그런데 메밀나물은 한 번도 먹어보지를 못했네요. 근데 아주 예전에 할머니따라 절에 많이 다녔는데 아마도 그 때 메밀나물을 먹어 보았을지도 모르겠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1-3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여름에 나와요.데쳐서 된장에 무쳐먹는게 전라도 식인데 다른 지방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고사리는 비빔밥에 반드시 들어가지요.

후애(厚愛) 2009-02-01 09:28   좋아요 0 | URL
솔직히 메밀나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저랍니다. 에구구 부끄러워라~~ 한인식당에 가면 비빔밥에 고사리는 없고 육개장에 아주 쬐끔 들어 있답니다. 한인마트에서 고사리를 팔긴 파는데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나요.

노이에자이트 2009-02-01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이나 캐나다는 산나물 채취를 엄금하니까 산에서 고사리 따기도 쉽지 않겠군요.

후애(厚愛) 2009-02-02 09:35   좋아요 0 | URL
산나물은 잘 모르겠고요. 한인마트 주인 부부는 매년마다 영지버섯을 캐러 산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캐온 영지버섯을 보여 주는데 정말 엄청 컸답니다. 그런데 어느 산에 갔는지는 안 가르쳐 주더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2-0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부지역은 산삼이 많다고 들었어요.북미산삼이 우리나라 것보다 더 잘 팔린다는 말도 있던제요.

후애(厚愛) 2009-02-03 07:50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미국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걸 뉴스에서 보았는데 한 번도 산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산삼이 있다는 소식만 들어도 산삼 캐려 당장 달려 갔을텐데 말이지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2-03 16:06   좋아요 0 | URL
원주민들이 산삼을 약으로 썼다고 하더라구요.인삼은 농장주들이 대규모로 재배하나요?

후애(厚愛) 2009-02-04 07:44   좋아요 0 | URL
뉴스에서 인삼이 미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삼은 미국마트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한인마트에서 한뿌리나 두뿌리 정도 파는 걸 보았지요. 그리고 인삼을 대규모로 재배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제가 인삼 재배를 하는 걸 뉴스에서 보았는데 여러 곳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한 곳만 보여 주더군요. 근데 그 한 곳만 보아도 엄청 큰농장이었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2-0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고라토끼가 정말 토끼라는 증거가 잘 안보이는군요.. 귀 어디갔니?

후애(厚愛) 2009-02-03 09:41   좋아요 0 | URL
그쵸? 정말 귀가 있는지 없는지 넘 궁금하답니다.^^
 


Barn Owl 


Barn Owl Family


Barred Owl 


Barred Owl & a Mouse 

Boreal Owl

Burrowing Owl

Eurasian Eagle Owl

Great Horned Owl

Grey Screech Owl

Mexican Striped Owl

Northern Hawk Owl

Pigmy Owl

Screech Owl

Screech Owl Babies

Snowy Owl

another Snowy Owl

Southern White-faced Owl

Spectacled Owl

Spotted Owl

another Spotted Owl

Tawny Owl

Western Screech Owl 

울랑과 내가 지구에서 부엉이의 종류에 대해서 궁금하여 조사를 하다보니 너무 많아 포기를 하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부엉이를 골랐는데...고르다 보니 이렇게 많아지고 말았다. 부엉이에 관한 사진들이 엄청 많았고 한 번도 보지 못한 부엉이들이 내 눈길을 많이 끌었다. 특히 아기 부엉이들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기르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지만 나에겐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쩝! 아기 동물들은 참 귀엽고 순진해 보이는데 자라면서 사나운 맹수가 된다. 물론 먹고 살기 위해서지만....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09-01-2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 부엉이~ 넘 귀엽네요.^^
고것들이 맹수가 된다니~~~~~ 쩝!

후애(厚愛) 2009-01-21 07:12   좋아요 0 | URL
정말 귀엽죠? 아기 때 동물들은 무조건 귀여워요.^^
차라리 자라지 말고 계속 아기였으면 좋겠어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1-20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흰부엉이...하지만 기를 수는 없죠.한국의 부엉이 종류들은 거의 다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답니다.소쩍새 같이 생긴 친구도 있군요.그런데 그 곳에도 소쩍새가 있나요? 밤에 우는 소리 들으면 정말 죽여주는데...

후애(厚愛) 2009-01-21 07:41   좋아요 0 | URL
저도 흰부엉이 너무 좋아해요. 흰부엉이 사진 제가 골랐어요.~ㅎ 우리나라에도 부엉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에 부엉이 마저 멸종이 되었다면 정말 슬퍼 했을 거예요.^^ 소쩍새는 미국에는 없다고 합니다. 유럽과 아시아(Asia)에만 있다고 하네요. 저는 소쩍새가 미국에도 있는 줄 알았어요.

비로그인 2009-01-2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부엉이가 역시 돋보이네요. 흰부엉이는 설상위장효과가, 나무에 있는 부엉이들은 나무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위장효과가 뛰어나네요. 나무 아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발견하기 쉽지 않겠네요. 어렸을 때 뒷동산 숲에서 부엉이가 죽어 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 아주 작은 녀석이었죠 - 가엾으면서도 섬뜩했죠.

후애(厚愛) 2009-01-21 07:55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을 눈여겨 안 보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여름에는 색깔이 나무와 똑같고 겨울에는 흰색으로 변하는데 위장효과가 정말 뛰어나지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해요. 부엉이가 왜 죽었을까요? 작았다면 새끼였을텐데 말입니다. 제가 만약에 어릴 적에 죽어 있는 동물을 보았다면 무서워서 도망 갔을 거예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엉이 저는 부엉이 모양 악세사리로 엄청 좋아해서 모은답니다. Spectacled Owl은 참 귀엽게 생겼네요 호호

후애(厚愛) 2009-01-21 08:01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지인께서는 거북이를 좋아하셔서 악세사리도 거북이고 장식용도 거북이고 컵까지 거북이 모양이랍니다. 제가 이곳에서 부엉이 모양 악세사리가 있으면 구해 놓았다가 나중에 한국에 나가면 드릴께요.^^ Spectacled Owl은 원숭이를 닮았지요. Spectacled Owl가 사는 곳에 원숭이가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부엉이마저 원숭이를 닮아가고 있나 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1-21 08:51   좋아요 0 | URL
어머 후애님 한국들어오시면 정말 데이트 해주시나요 호호.. 여기서 교훈은 이웃을 잘두어야 한다? 제가 맨날 배나온 아저씨들 한테 끼어서 생활하느라 배가 나오려고 하는거군욧!! 절대 나이탓이 아니었던거예요 음..

후애(厚愛) 2009-01-21 09:56   좋아요 0 | URL
제가 여쭈어 볼 말이었는데...데이트 좋지요.^^ 아마도 한국에 2011년 아니면 2012년에 나갈 것 같아요.(너무 길다~ㅠ.ㅠ) 물론 다니려 가는 거지만요. 그 때 가서 제가 술 살께요.^^ 저는 맥주는 안 좋아하고 소주만 마시는데 괜찮지요?^^ 울랑도 배가 나왔는데 그럼 제 배가 조금씩 나오는 이유가 울랑 때문인가 봅니다. 헉! 심각한 문제군요.~ㅎ

쟈니 2009-01-2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rey Screech Owl 요녀석 나무에 숨어서 킥킥 대고 웃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Snowy owl은 우아한 느낌. 귀여운 부엉이들.

후애(厚愛) 2009-01-22 07:46   좋아요 0 | URL
처음에 저는 Grey Screech Owl가 나무 속에 갇힌 걸로 착각을 했답니다.~ㅎ
어찌 저리 편안하게 앉아 있는건지 참 신기해요. 부엉이들 중에 역시 흰부엉이가 돋보이죠.

노이에자이트 2009-01-2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배 안나왔어요.그리고 해맑은 미소...

후애(厚愛) 2009-01-23 08:09   좋아요 0 | URL
부럽습니다.^^ 저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싶어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1-2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녀노소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여라...그리고 저는 예절도 바르고 싹싹하답니다.

후애(厚愛) 2009-01-29 07:29   좋아요 0 | URL
저는 예절 바르고 싹싹한 분을 존경하고 굉장히 좋아하지요.^^;
설날 잘 보내세요~~

노이에자이트 2009-01-28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우리나라는 몇 년전부터 신정이 없어졌기 때문에 구정이라는 단어도 없어지고 그냥 설날이라고만 하면 된답니다.

후애(厚愛) 2009-01-29 07:3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몰랐는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날로 수정 했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3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바로 수정하시는군요.사실은 구정이란 단어가 워낙 오래 쓰다 보니 지금도 아나운서들까지도 가끔 쓰는 사람들이 있지요.

후애(厚愛) 2009-01-30 07:04   좋아요 0 | URL
한인마트에서 준 달력이 있는데요. 오늘 보니 1월1일을 신정이라고 적혀 있고,
1월26일은 설날이라고 적혀 있네요. 그런데 작년 달력을 보니 설날이 아닌 구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정말 헤갈려요.~ㅎ 사실 구정보다 설날이 우리 고유의 명절을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아 좋아요.
 


북극여우...한 두번도 아닌데 어찌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자꾸 어색해지는 걸까?

북극여우 아기들...코 키스!

이보시게들...내 손톱에 매니큐를 바르려고 하는데 어떤 색깔이 좋을까?

아~배부르다~~~

엄마. 심심해... 아가들아...엄마처럼 눈 위에 누워서 낮잠이나 자렴...

역시 엄마 품속이 따뜻하고 좋아~~

이봐. 나와...배 고파~~

에구구~~자는 것도 귀엽네...

안녕...잘~~가~~

엄마 등이 편하고 따뜻해!

야! 너 반칙했어. 아니야....맞다구....

북극늑대.

북극늑대 아기.
 

이곳에 눈이 많이 오니 울랑의 친구가 이곳과 어울리는 동물 사진들을 보낸 것이다. 정말 이곳과 잘 어울리는 흰색의 동물들.... 

간밤에 또 눈이 내렸다. 이제 그만 내렸으면 좋으련만...지겹다...눈이...징그럽다...눈이...앞으로 눈이 더 올 것이라 한다. 정말 비명을 지르고 싶다....아~~~~~~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01-06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과들은 아가일때 너무 예뻐요 ㅠ.ㅠ

후애(厚愛) 2009-01-06 10:07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아기일 때는 정말 작고 귀엽고 이쁘고 깜찍하지요.

비로그인 2009-01-0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사람 누워있는 것 같네요. 북극곰이 사납다고 하지만 귀여운건 어쩔 수 없네요.
곰이 얼음집 들여다 보는 사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후애(厚愛) 2009-01-06 10:17   좋아요 0 | URL
귀엽고 재미있기도 하고 특히 하는 행동들이 너무 신기해요.^^
사진 얼마든지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무스탕 2009-01-0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겨울 눈 많을땐 흰색을 띄는 여우가 여름엔 누렁이가 되는거 아시죠?
전 그 사실을 안지 얼마 안되거든요 -_-
곰순이 곰돌이들은 정말이지 안아보고도 싶고 안기고도 싶은 동물들이에요.
얼마나 푹신푹신할까요~~ >0<

후애(厚愛) 2009-01-06 13:36   좋아요 0 | URL
넵! 알고 있었어요.^^; 근데 북극의 여우나 늑대들도 그렇고 계절마다 털의 색깔이 변하는 동물들을 보면 참 신기해요.^^
저도 털이 푹신푹신하게 보이는 곰들을 보고 있자니 안고 싶고 안기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어요.^^; 사진들 중에 푹신푹신한 엄마의 털에 안긴 아기곰이 최고로 부럽게 보여요.~ㅎ 저도 저 푹신푹신한 털에 푹 안기고 싶어요.~ㅋ

마노아 2009-01-0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극늑대는 귀족인가요? 고아한 매력이!!!

후애(厚愛) 2009-01-07 07:14   좋아요 0 | URL
글쎄요?~ㅎ 저는 사진보고 북극늑대가 너무나 고독해 보여서 늑대이름 옆에 농을 달 수가 없었어요.^^

James 2009-01-0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국적을 포기 해야 되는것같습니다. 두개 다 가지면 좋을 텐데..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09-01-08 07: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국 시민이 되셨다면 당연히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 할 겁니다. 물론 두개 다 가지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게 좀 힘든 결정이지요.^^
James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09-01-08 0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8 0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0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 늑대는 일평생 흰색이라고 하던데 어떤가요? 그리고 워싱턴 주에도 늑대가 사나요? 와이오밍엔 알래스카에서 데려온 늑대가 버펄로와 쌍벽을 이루어 그 동네를 지배한다고 하는데요.

후애(厚愛) 2009-01-10 11:45   좋아요 0 | URL
북극늑대(Arctic Wolf)가 일평생 흰색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워싱턴주에 회색늑대(gray wolf)가 있었는데 사냥꾼들이 회색늑대들을 많이 사냥하는 바람에 얼마남지 않은 회색늑대들을 인디언들이 사는 곳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인디언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살아 갈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늑대와 버펄로...정말 상상이 안 가네요. 버펄로도 만만치가 않은데 아무래도 늑대들은 무리를 지어 싸우기 때문에 늑대들이 유리할 것 같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1-0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그 상황을 특집으로 방영했는데 그 전에는 코요테도 한가락했는데 늑대들이 이주한 후로 옐로스톤은 완전히 버펄로-늑대 2강 구도로 되었더라구요.동남 아프리카에서 물소와 사자가 겨루는 것과 비슷한 양상이죠.버펄로도 무리지어 새끼를 구하려고 필사적이라서 늑대들도 애를 먹고 있는 장면이 나왔어요.

후애(厚愛) 2009-01-10 11:46   좋아요 0 | URL
저도 한 번 봤으면 좋겠어요. 언제쯤 티브이에서 방영을 할 지는 몰라도 계속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와 코끼리에 관해서 보았는데요. 낮에는 사자가 코끼리한테 접근을 못하다가 밤이 되니 코끼리 주위를 맴돌다가 홀로 남은 코끼리를 사냥을 하는데 정말 대단했답니다. 사자 열마리 이상이 코끼리한테 덤벼드는 걸 보고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을 했었지요. 사자와 늑대들은 사냥을 할 때 미리 치밀한 계획을 짜 놓은 것처럼 행동들을 하니 정말 대단한 동물들이예요.
늑대와 버펄로. 그리고 사자와 코끼리. 무리를 지어 다니는 작은 동물들이 역시 강하네요.

비로그인 2009-01-1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존경쟁이 치열하네요. 그래도 그것을 인간사회에까지 끌어와서 적용하는 건 와닿지 않더라구요. 자연의 동물친구들은 필요이상으로 취하거나 탐욕을 부리지 않으니까요.

후애(厚愛) 2009-01-10 11:43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강자의 세계에서 패배를 당하는 건 항상 약자랍니다. 야생동물들의 세계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배가 고프니 약자를 잡아 먹고 나면 그 포만감에 만족을 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포만감에 만족하지 않고 서로 상처를 주고 욕심과 탐욕을 부리지요.
 











요즘 매들을 자주 본다. 지난 주에는 울랑이 차고 앞에서 눈청소를 하다가 바로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참매를 보았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미국인이라서 나고 자란 곳이 미국인데 매만 보면 아이처럼 좋아한다.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나 보다. 하기사 나도 그렇지만. 너무나 자랑을 하기에 약간 질투가 났지만 이틀 전에 나도 보았거든.~ㅎㅎㅎ  

우리나라에도 매들이 살까?  

난 독수리와 매들을 좋아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12-3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지요? 사진의 매 눈매가 어찌나 강렬한지 한참을 넋을 잃고 보게 되었어요.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고고하고 도도해 보여요!

후애(厚愛) 2008-12-30 13:22   좋아요 0 | URL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예요.^^ 직접 찍고 싶은데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매가 안 보여요. 근데 카메라가 없으면 항상 매가 보이니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어요.~ㅎ 매의 눈매를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매의 눈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이 들어요.

무스탕 2008-12-30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도 수리종류가 있긴 하죠. 얼마 없고 도심에 없고 그래서 자주 보질 못한다는게 문제지만요..
저렇게 매섭게 노려보는 눈은 정말 오금을 저리게 하죠.
저런녀석 길러봤으면 좋겠어요. 델꼬다니면 참 좋을텐데.. ^^

후애(厚愛) 2008-12-30 15:00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에도 수리종류가 있었군요. 없었으면 정말 서운해 했을 겁니다.^^ 가끔 티비에서 동물쇼를 보여주는데 매가 조련사 어깨에 앉아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스튜디오 안을 날아다닐 때마다 시청자들의 고함소리가 들린답니다. 특히 조련사 어깨에 자기 의자인양 편안하게 앉아 있는 걸 보면 정말 조련사가 부럽다는 생각이 마구 들지요. 근데 날카롭게 보이는 갈고리발톱이 솔직히 제 눈에는 끔찍하게 보여요.~ㅎ

노이에자이트 2008-12-30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조롱이나 소쩍새처럼 작은 친구들은 종종 보이는데 참매나 부엉이 종류는 드물어요.콘도르 닮은 큰 독수리는 겨울에 오는 장소에만 오지요.검독수리는 요즘 잘 발견되지 않아요.어릴 때는 광주 도심에서도 하늘에서 빙빙 도는 솔개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젠 멸종되었다는 말도 있어요.

후애(厚愛) 2008-12-31 06:46   좋아요 0 | URL
황조롱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근데 콘도르 닮은 독수리가 우리나라에도 있군요. 우리나라에서 독수리를 한 번도 보지 못하여 없는 줄 알았어요. 솔개는 많이 들어 본 이름인데 아깝게도 멸종이 되었군요.

노이에자이트 2008-12-31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을 사랑하는 후애 님.새해에도 귀여운 동물들과 오손도손 사십시오.

후애(厚愛) 2009-01-01 07:05   좋아요 0 | URL
넵!^^
노이에자이트님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09-01-01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콘도르 비슷한 독수리는 몽골에서 날아온다는군요. 군생활 하면서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여러마리가 머리위에서 맴도니까 무섭더라구요. 맹금류를 좋아 하긴 하지만 워낙 새를 무서워 해서 가까이 가지는 못해요. 왕관독수리가 특히 무서웠어요. 왕관독수리가 쏘아보는 그 기세에 놀랐죠. 그 무지막지한 발톱과 악력으로 원숭이의 숨통을 끊는것 보고 또 한 번 놀랐죠.

후애(厚愛) 2009-01-01 13:07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새를 굉장히 좋아하면서도 무서워 한답니다.^^ 매나 독수리가 날아 다닐 때는 좋아서 한참을 구경을 하는데 가까이 있으면 무서워서 접근을 못하지요. 이상하게 자꾸 날카롭게 보이는 발톱이 신경 쓰인답니다.^^ 왕관독수리는 처음 들어 보네요. 원숭이까지 잡는 왕관독수리라면 독수리 중에서 아주 무서운 새로군요. 정말 새 종류도 다양하면서도 많고 이름도 재미나요.

무해한모리군 2009-01-02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올 한해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메인이미지는 호랑이에서 소로 바뀌시는 건가요? ^^*

서울은 어째 몇 해째 겨울추위 맵기가 덜합니다.
겨울이 추워야 해충이 죽고 농사가 잘된다는데요.

후애(厚愛) 2009-01-02 11:58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께서도 올 한해 무탈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메인이미지는 연꽃으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연꽃을 좋아해서요.^^
서울 추위가 덜 맵다고 하시니 다행인데 농사 생각을 하니 그렇지도 못하네요.^^; 추위가 농사 짓는 곳에만 가 해충을 없애 주었으면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쟈니 2009-01-0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 너무 예쁜 동물들. 그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후애(厚愛) 2009-01-02 13:42   좋아요 0 | URL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이렇게 같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프리카처럼 밀렵꾼들만 없다면...그리고 동물들을 학대하는 이들만 없다면 동물들도 건강하게 잘 살아 갈 것이라 믿어요.^^;

새초롬너구리 2009-05-28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다큐멘터리로 참매랑 매를 봤는데 완전 반했어요. 특히 매요. 순간비행속력이 270km라고 하더라구요. 생태계는 정말 멋진 곳이예요.

후애(厚愛) 2009-05-28 10:56   좋아요 0 | URL
이곳에서 날아다니는 매를 자주 볼 수가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날씨가 좋아 푸른 하늘을 날면서 먹이 사냥을 하는데 정말 멋져요. 저도 처음 미국 와서 매를 보고는 반해 버렸지요.^^ 우와!! 비행속력이 270km라고요. 정말 대단한 속력입니다.
 


회색 땅다람쥐. (이제 금만 찍어~엉덩이 아프다고~)


키스하는 프레이리 독! (여보~자기~달링~싸랑해!)


MARMOT 마멋 (아~경치가 좋구먼~)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12-2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의 저녀석도 몽골 다큐에서 봤어요. 와, 예뻐요들!

후애(厚愛) 2008-12-23 10:03   좋아요 0 | URL
몽골에도 마멋이 사는군요. 저는 미국에서만 사는 줄 알았어요.~ㅎ
몽골에 관해 아는 것이 없어서 마노아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8-12-2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몸매가 동그스름하니 마음에 드네요.. 근데 아침부터 애정행각 사진이라니 ㅎㅎ

후애(厚愛) 2008-12-23 10:13   좋아요 0 | URL
동물들은 먹기만 하고 다이어트를 왜 안 할까요.~ㅋㅋㅋ
그래도 포동포동 살찐 몸매가 더 귀엽게 보여요. 애정행각하는 저녀석들이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눈치가 없었네요.~ㅎㅎㅎ

무스탕 2008-12-2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의 녀석은 청설모를 닮았네요. 귀에 삐죽 털난것까지요. 이뿌당~

후애(厚愛) 2008-12-23 10:32   좋아요 0 | URL
우와! 시력이 정말 좋으세요.^^ 보일까 말까 하는 귀에 난 털까지 알아 보시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진짜 털이 났네요.~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8-12-2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동포동 귀엽당...저런 동물 안고서 버스나 지하철 타면 모두 몰려들어 구경할텐데요.

후애(厚愛) 2008-12-26 09:28   좋아요 0 | URL
커다란 들쥐 닮아서 징그럽고 무섭다고 여자들이 다 도망가고 남자들만 몰려 들 것만 같은데요.~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08-12-2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젊은 여성들이 몰려들 걸 예상했는데 여성들은 저런 동물들을 싫어하나요?

후애(厚愛) 2008-12-27 07:30   좋아요 0 | URL
글쎄요? 외국인 여성들은 거의 동물들을 좋아해서 가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근데 우리나라 여성들은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많이 보아 온 동물들은 익숙해서 괜찮겠지만 저런 동물들을 처음 본 여성들은 아마도 놀라서 도망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제가 그랬거든요.~ㅎ 물론 여성들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비로그인 2009-01-0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앉아있는 자세가 세상을 달관한것 같아요 ㅅㅅ

후애(厚愛) 2009-01-01 13:14   좋아요 0 | URL
가끔씩 동물들이 꼭 사람같이 앉아 있어서 놀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