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River Dophin 분홍돌고래 Tarsier 안경원숭이 Emu 에뮤 Platypus 오리너구리 Polar Bear 북극곰 Giang Panda 자이언트 팬더 Otter 수달 Musk Deer 사향노루 Clione 클리오네 Irrawaddy Dolphin 이라와디돌고래
여기서 내가 처음 본 동물들은 분홍돌고래, 안경원숭이, 사향노루, 이라와디돌고래, 클리오네다. 너무 귀엽게 생겼다. 이런 동물들이 멸종위기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정말로 안타깝다. 북극에 먹이가 많이 모자라 북극곰들이 위기에 빠져 있다는 걸 티브에서 보았다. 굶주린 배속으로 사냥을 하려니 기운도 없는 북극곰들... 한번은 바다 표범을 사냥을 하다가 힘이 들어 포기를 하는 북극곰... 그 북극곰이 얼음위에 누워서 바다 표범을 보다가 서서히 죽어가는 북극곰... 너무 불쌍했다... 엄마 젖을 제대로 못 먹고 죽어가는 북극곰 아기들... 이제 북극곰조차 멸종위기라니... 슬프다...
안경원숭이는 정말 눈이 크네... 사향노루는 정말로 신기하게 생겼다. 특히 얼굴이... 이라와디돌고래는 너무 귀엽다...
Mexican Walking Fish 멕시칸 워킹 피쉬 Honduran Ghost Bat 혼두란 유령박쥐 Glass Frog 유리 개구리 Giant Salamander 자이언트 도룡뇽 Okapi 오카피 크림 고슴도치(Hedgehog) 하프물범 Dugong 듀공 Liger 라이거 Red Panda 레서판다, 붉은판다
지난 달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멕시칸 워킹 피쉬, 혼두란 유령박쥐, 유리 개구리, 자이언트 도룡뇽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라고 하기에 도대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몇 마리나 될까 싶어 검색을 해 보았더니 이렇게 많다. 귀엽고 이쁜 동물들은 모두가 멸종위기에 처하다니...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는 환경 오염도 문제지만, 인간의 자연환경 파괴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동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니 너무나 안타깝다. 만약에 지구상에 동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죄없이 죽어가는 약한 동물들... 동물들에게 미안하다...
멕시칸 워킹 피쉬와 혼두란 유령박쥐, 오카피는 처음보는 동물이다. 워킹 피쉬는 너무 귀엽게 생겼다. 자이언트 도룡뇽은 가끔씩 티브에서 보는데 일본과 중국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징그럽게 생겼지만 얼굴이 순하게 보인다. 커다란 눈의 하프물범은 슬프게 보인다. 듀공도 귀엽고, 레서판다도 귀엽다... 라이거는 볼수록 잘 생겼다... 그런데 사진속 동물들 표정들이 슬프게 보인다. 나의 눈에만 슬프게 보이는걸까...
Hoary Marmot 백발의 마멋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는 마멋... 무섭다~ ㅋㅋㅋ Rocky Mountain Marmot 로키산맥 마멋 Alpine Marmot 알프스 산맥의 마멋 포동포동 살찐 마멋... 사진속 마멋 모두가 살이 쩠지만... ㅎㅎㅎ Olmpis Marmot 올림픽 마멋 게으른 마멋 Vancouver Marmot 밴쿠버섬의 마멋 1. Vancouver Marmot 밴쿠버섬의 마멋 2. Vancouver Marmot 밴쿠버섬의 마멋 3. 학명 : Marmota 분류 : 쥐목 다람쥐과 마못속. 서식장소 : 평지의 바위가 많은 곳이나 평원에 터널을 파고 삶. 크기 : 몸길이 30~60cm. 꼬리길이 10~25cm. 몸무게 3~7.5kg 낮에 활동하면서 식물을 먹는다. 보통 늦은 여름부터 뚱뚱하다가 겨울이 되면 동면한다.
나라마다 틀리는 마멋들... 이곳에서 내가 본 마멋과 전혀 다르다. 색깔과 크기가 다르지만 이름은 똑같다. 옆지기와 시간 날 때 캠퍼스에 마멋을 보러 간다. 갈 때는 마멋이 좋아하는 당근을 들고간다. 당근을 잔디밭에 던져 주면 마멋이 달려오는데... 정말 귀엽다. 어린 마멋은 아직 겁이 많아서 바로 달려 오지는 않지만 호기심이 있어서 조금씩 가까이 오는 경우도 있다. 어쩔 때 아주 어린 아기 마멋을 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하지만 집안에서 나오다가 바로 구멍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아기 마멋을 보는 경우가 드물지만 4월에 두 번을 보았는데... 행운이었다. 여름에는 살이 포동포동 찐 마멋들이 있는데 달려오는 모습이 참 우습고 귀엽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캠퍼스에 자주 가서 마멋이 우리부부를 바로 알아본다. 가까이 가기전에 바로 달려오는데... 그런데 나와 너무 가까운 거리라서 마멋이 달려오다가 멈추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결국에는 마멋이 아니라 내가 도망을 갔다. 그런데 마멋이 계속 따라오고 옆지기는 멀찍이 서서 웃고만 있고... 정말 식은땀을 흘린 나다...
Dwarf Lionfish 난쟁이 사자물고기 Black Lionfish 검은 사자물고기 Red Lionfish 붉은 사자물고기 Clearfin Lionfish 맑은지느러미 사자물고기 Zebra-Striped Lionfish 얼룩말 줄무늬 사자물고기 Juvenile Lionfish 소년 사자물고기 Blue Lionfish 푸른 사자물고기 Zebra Lionfish 얼룩말 사자물고기 Reef Lionfish 암초 사자물고기 Ragged-fin Lionfish Spot-fin Lionfish 반점 지느러미 사자물고기 White Lionfish 하얀 사자물고기 학명 : Pterois antennata 영명 : Ragged-finned, Spot-fin lionfish 국명 : 줄무늬사자물고기(쏠베감펭) 분포지역 : 우리나라 남부. 태평양.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쏠베감펭이라고 한다. 야행성이며,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먹고 산다고 함. 따뜻한 물에서 서식을 한다. 지느러미 갈기 끝에는 무서운 독침을 지니고 있다 한다. 독가시로 유명한 물고기로 조심을 해야한다.
사자물고기를 처음본다. 색깔도 화려하고, 귀엽게 생겼는데 독이 있다니 놀랍다. 이쁘게 생긴 동물들은 무서운 독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화려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이름도 여러가지... 그런데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르다. 날씬한 쏠베감펭이와 뚱뚱한 쏠베감펭이다.
어제 티브에서 애니멀 플라넷(Animal Planet)에서 신기한 어린 사슴을 보았다. 바로 요 위에 있는 사진 사슴 유니콘(Deer Unicorn)이다. 뿔이 나오기에는 너무 일찍이고, 뿔이 바로 어린 사슴 머리 중간에 있다. 학자들의 관심이 사슴 유니콘에게 가 있지만 학자들의 궁금증은 풀 길이 없다. 그렇다고 사슴 유니콘을 불러서 물어 볼 수도 없는 일이고. 바다의 유니콘. 이번에는 땅의 사슴 유니콘이다. 참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난 영화가 아닌 실제로 유니콘(Unicorn)을 보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옛날에는 정말로 유니콘이 있었을까... 있었다면 살아남아 있는 유니콘이 왜 없는지 궁금하다. 유니콘이 있는 나라가 없을까...ㅎㅎㅎ 좀 더 기다리고 있으면 유니콘을 볼 수 있을까... 바다의 유니콘도 있고, 사슴 유니콘도 있는데 말이지비... ㅋㅋㅋ
하여튼 난 유니콘이 보고싶다. 실제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나타나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