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어린 왕자 일력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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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일력'에 대한 매력은 작년부터 느끼기 시작 한 것 같다. 알라딘에서 책을 샀더니 스누피 일력이 왔는데, 그때 종이 질감도 너무 좋고 달력 겸 메모지로 활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종이가 급히 필요하다던지, 아님 내가 뭔가를 적고 싶은데 딱히 적을 공간이 없을 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한 일력. 그래서 올해도 일력을 반드시 사겠다고 다짐했다. 

 

너무 운이 좋게도 미르북 어린왕자 일력 이벤트에 뽑혀서 이 예쁘고 영롱한 일력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 일력을 뜯지 말까 생각도 했다. 뭔가 쓰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박스를 열어서 일력을 보니, 이 일력엔 하루 하루 내가 곱씹어 볼 수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었다. 

 

나는 올해도 7권의 일기를 쓸 예정이지만, 일력이 더해져 8권이 될 것 같다. 일력이 던져주는 질문들을 보고 있자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하루에 한 질문, 일년간 365개의 질문들을 통해서 나를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2021년의 끝자락, 나를 표현하는 365개의 조각들이 어떻게 모여질지 기대가 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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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2021-01-10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누피 일력 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