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뉴스 3단계 집중전략 - 일본어능력 배양 및 JPT / JLPT 고득점 완벽대비
이용진 외 지음, 가와모토 요타 감수 / JH Pres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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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를 다시금 준비하면서 청해가 어렵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사실 쉽게 볼 시험은 아닌데, 그 중에서도 청해가 많이 약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언어든 듣기가 되어야 이해를 하고 알아들은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터인데요. 일본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 말과 어순부터 비슷해서 쉽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어는 외국어니까요. 듣기를 어떻게 해야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리뷰어스 클럽에서 NHK뉴스 3단계 집중전략이라는 책을 받아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스 듣기를 통해 정확한 발음의 일본어를 들어가며 청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열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듣기를 강조하듯 무선 헤드폰이 표지를 장식하네요. 다른 그림 하나 없이 이렇게 눈에 쏙 들어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JPT부터 JLPT까지 대비하기 위한 책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뉴스 원음을 제공하는 것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듣기를 위해서 이 책을 원했던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목차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3단계라는 책 제목답게 초-중-상급의 세 단계였습니다.

 




 

 

 

초급은 1,2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4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대신에 뉴스 내용은 매우 간단한 수준이라 제 귀에도 정말 쉽게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뉴스 내용이 쉽다는 것도 있지만, 짧게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정도였네요.

중급은 그보다는 훨씬 어려운 내용이지만 잘 들리지 않는 수준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아직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예전의 실력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아 기쁘긴 했습니다.


 

상급부터는 MP3 파일을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를 수준의 뉴스 스크립트가 나왔습니다. 상급은 제대로 공부해야 들릴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들어 다시 들어가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급 파트의 사진만 올리지만 실제 초, 중급의 경우에도 이렇게 키워드로 나오는 단어들을 한자로 적어두고, 모두 히라가나나 카타카나로 읽는 법을 잘 표기해 두었습니다. 초급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별로 부담이 없이 NHK뉴스를 들어가며 듣기를 연습하실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왼쪽 아래편과 같이 받아쓰기를 하며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비워놓아서, MP3 파일을 들으면서 쭉 적어나갈 수 있습니다. 옆 페이지에서는 자신이 받아쓴 내용이 맞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가 적혀 있습니다. 물론 이걸 보고 적으면 안되겠지요? 상급도 35개 뉴스가 있어 상당히 많은 양의 받아쓰기를 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관련된 사진도 같이 나오고, 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번역된 내용도 같이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해 본다음에 해석한 내용을 여기 나온 번역과 비교한다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급 내용은 정말 쉽지 않은 단어들이 가득합니다. 공부해야만 하는 열의가 불타오르네요.

 

저는 사실 이 부분이 많이 끌렸습니다. 초중상급 3단계로 나누어져있는 단계별 공부 내용도 좋았지만 부록으로 있는 '실락원'과 '설국'의 장면을 각각 40개씩이나 선정하여 대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나이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긴 한데, 좋은 영화는 좋은 것이니까요. 요즘 세대들은 이 영화를 아마 모를 듯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명대사를 이렇게 책에서 보고, 다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좋네요.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것인가요!


 

듣기를 위해서 이 책을 받았습니다만, 부록에 너무 꽂혀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 공부하진 못했지만 올해 JLPT 시험이 오기 전까지 부록도 다 완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강조하고 있는 내용도 세 가지입니다. 효율적인 청취학습을 위한 자료들인데, 뉴스라는 특성상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깔끔한 듣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사실 시험에는 유행어나 욕설 같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할 법한 것들은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NHK 뉴스 활용에 가장 최적화된 교재 라는 것도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급 이상의 일본어를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초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기초이상의 단어를 알고 단어의 활용법을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뉴스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참 도움이 되는데, 딱 그런 교재인 것 같습니다.

일본어시험이 12월 초인데,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내어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청해가 약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고급 어휘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교재로 보입니다. JLPT N1 고득점, #NHK뉴스3단계집중전략 과 함께 하세요!

 

이 서평은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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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올인원 패키지 OPIc All in One Package - 오픽 시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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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의 시대입니다. 자격증이 없으면 소위 말하는 스펙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오픽이 어학 자격증 중에 대세로 떠오른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오픽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세대입니다. 토익이랑 토플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오픽이 가장 유망하고 공신력이 있는 자격증이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시원스쿨 같은 어학 전문업체에서 이렇게 시험 관련 서적을 다양하게 낼 정도라면요. 그래서 오픽도 어떤 것인지 알아보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금 하며 자기계발을 할까 했는데 이렇게 문충200%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하여 얼씨구나 하고 신청을 했더니 책을 받았습니다.

 

올인원패키지답게 상당히 두툼한 내용물이었습니다. 책이 보통 두꺼우면 넘기는 것이 불편할터인데요, 그런 면에서 독자를 고려하였는지 책을 무려 다섯 권으로 세분화 해놓았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그때그때 챙겨서 보기에 참 좋네요. 그리고 계획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플랜을 단계별로 잘 짜놓았습니다.

IM, IH, AL 등급별로 2주씩 투자를 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는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갖추어져 있다는 조건이겠지만요. 다섯 권으로 나눠져있는 책을 등급별로 보는 부분이 늘어나는 식이네요.

도서를 나눠놓은만큼 각 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잘 설명한 목차부분입니다. 프리북부터 부가자료 내용까지 간단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책은 프리북으로, Free가 아닌 Pre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오픽을 위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왕초보부터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합니다. 오픽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책이네요.


 

제일 중요한 메인북입니다. 공략 가이드, 마치 게임과 같이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가이드가 있네요. 이런 스타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즐겁게, 게임을 공략하듯이 오픽을 정복해 나가자, 그런 마인드가 엿보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만능답변'입니다. 오래전 시험을 준비할 때 만능답변을 준비하느라 엄청 고뇌를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오픽에서 만능으로 써 먹을 수 있는 답을 주다니, 시간을 무척이나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워크북은 메인북에서 설명해주는 내용들을 가지고 실제 모의고사 형식으로 치는 부분입니다. 워크북에서 하다가 막히면 다시 메인북을 펼쳐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실전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책인 해설북은 말그대로 문제를 해설해 주는 부분으로, 상세한 설명이 있어 독학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책은 부가자료입니다. 가장 얇은 책이지만 가장 필요한 책... 특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꼭 시험장에 들고가야할 얇은 책입니다. 필수 어휘부터 단 두 페이지이지만 벼락치기를 위한 노하우가 적혀 있습니다. 꼭. 꼭. 꼭. 시험장에 들고가시면 좋겠네요.


오픽이 영어 시험의 대세가 된 요즈음, 뒤쳐지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원스쿨오픽올인원패키지 를 훑고 나니, 아, 이제 오픽이 뭐구나, 하는 감을 잡았습니다. 사실 짧은 시간에 이 책을 다 공부할 수는 없었거든요. 하지만 오픽이 어떤 시험이고, 어떻게 쳐야 하는 것인지 정도는 알 수 있게 되었는데, #시원스쿨LAB 에서 잘 정리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단기간 내에 오픽을 응시하셔야 하는 분들, 기초 오픽을 통과하시고 등급을 올리시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오픽에 도전해 보아야 겠네요.

이 서평은 문화충전200% 카페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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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며 기억하는 회계 용어 도감 - 회계 일타강사가 알려 주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
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오시연 옮김 / 비즈니스랩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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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을 다니면서 회계라는 학문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숫자에 약한 저로서는 신기한 일이었네요. 이왕 회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만큼,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딱딱한 교과서 같은, 어려운 말로 가득한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시 공부에 대한 열의가 약해질려고 하던 즈음, 저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의 서평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회계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입문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무사 시험을 합격하여 실제 건설회사의 임원을 맡고 계시는 분입니다. 일본에서 으레 말하는 '블랙기업' 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던 모습, 현실적인 모습이라 더 믿음이 가는 경력이 많았어요. 밑바닥에서 시작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니까요. 강사로 채용되어 가르쳤더니 수강생 전원이 합격할 정도이니, 가르치는 능력은 상당하다는 것이기도 하네요.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하여 성공했다는 점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필요한 회계 지식을 담아둔 책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목차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의 회계를 설명하려다보니 구분해야 할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회계가 왜 중요한지, 회사에서 회계가 필요한 이유부터 설명이 시작됩니다. 회계로 회사의 상태를 알 수 있고, 회계로 회사의 미래를 판단할 수 있고, 회계로 전략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읽어 보니 얼마나 회계가 회사의 경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재무제표, 계정과목 등 회계와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하면서 한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해주는,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초보자에게 알기 쉽게 하나하나 조목조목 이야기를 풀어서 해주는 문장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회계학 교재라기 보다는 회계 이야기책? 이라고 하면 더 맞는 것 같네요.

쭉 읽어나가다 보면 실무에 대한 내용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았으니 실전도 알아보자! 하는 느낌으로 나오는데요.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두 가지를 비교해서 정리해 줍니다.

에누리와 할인, 단리와 복리, 취득가액과 취득원가, 변동비와 고정비, ROE와 ROA 와 같은 식으로, 이건 ~~다, 이건 OO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A는 OO인데 B는 XX다. 와 같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어서 설명해주니 기억하기가 훨씬 용이하였습니다. 강사를 하던 분이 책을 쓰셔서 그런지 효율적으로 기억하는 법을 잘 아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본인도 공부를 해서 쌓아올리신 분이라는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저 같은 완전 초보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것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껴졌습니다.


사실 이 책은 읽는다기보다는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꾸준히 옆에 두고 읽어야 하는 책이죠. 특히 회계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헷갈리는 용어들을 비교하면서 차이점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네요.


 

회계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만 이 책을 봐야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모든 직무에 필요한 지식이라는 언급을 하였는데, 이와 같이 실제로 회계는 회사가 돌아가는 과정을 숫자로 보여주는 가장 솔직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로 포장을 하려고 해도 나타나는 숫자는 솔직하니까요.

 

뒷표지에 있는 내용은 네 가지 모두 솔깃합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도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고,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내용입니다. 회계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앞으로 몇 년 회계와 관련된 공부를 계속할려는 저에게는 좋은 시작을 도와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회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에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하시는 분이나, 경영이나 회계 쪽 입문을 하시려는 분들, 꼭 회계에 관심이 없더라도 재미있게 회계 관련 지식을 가볍게 쌓으시고 싶은 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서평은 네이버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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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
이해란 옮김, 오카지마 유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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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메타버스어디서인가 많이 들어본 단어입니다.

미디어에서도 떠들썩했던 것 같고 주변 사람들도 꽤 많이 이야기를 했었어요.

처음에 메타버스를 들었을 때는 정말 부끄러운 말이지만 무슨 타는 버스하고 관련이 있나하고 생각하고 지나칠 정도로 잘 모르고 무관심 했었어요이후에 메타버스의 의미를 알게 되고 나서도 메타버스는 게임이랑 관련이 있을까하고 생각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국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책을 받아 읽고 나서는 메타버스가 우리 생활과 이미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그리고 곧 다가올 미래이자 다가오고 있는 미래라는 것도요.

 이 책은 메타버스를 굉장히 쉽게 설명해 줍니다의미부터 활용법까지 친절하게 말이죠.

메타버스라는 의미는 '초월한고차원의'를 뜻하는 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가 합성된 용어라고 합니다우리가 이 단어를 듣게 된 건 정말 최근의 일인 것 같지만 실제 단어는 무려 1992년에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네요.그것도 닐 스티븐슨이라는 SF작가가 발표한 소설에서 나온 것이구요.

용어의 어원에서 보면 메타버스란 초월한고차원의 세계라는 뜻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보다 더 우월한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하 개념이 아닌 또 다른또 하나의 세계 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쉬운 말은 아니네요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닌 딴 세상이 존재한다는 뜻으로 생각을 해야 할까요아리송한 정의 같습니다.

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는 메타버스의 세계를 맛보았습니다바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였지요반드시 대면으로만 했어야만 할 것 같았던 것들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코로나19 초반에는 극단적일 정도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차단이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하지만 사람들은 방법을 찾았고비대면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우리가 경험을 했었다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또 하나의 세계라고 하니 우리와 먼 일 같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을 했습니다가상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미 우리 코 앞에 다가온 일입니다.

 

감수자인 #오카지마유시 는 이렇게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마냥 좋기만 한 서비스는 아닙니다.

꼭 직면해야 할 위험성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언뜻 들으면 부정적인 의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정말 우리 앞에 다가온 메타버스의 세계를 대면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고이 책은 경쾌하고 희망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 메타버스에 입문하는 용기를 갖기에 좋은 동기를 부여합니다입문서부터 난해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면 쉽지 않겠지요?

목차에서부터 저자의 의도가 엿보입니다각 챕터별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챕터마다 주제글에 키워드를 세 가지씩 넣어 직관적으로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게 하였네요.

 

 

챕터1은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챕터2는 메타버스는 차기 킬러 서비스

챕터3은 가상 현실에서 살아가는 미래

챕터4는 기업과 정부가 주목하는 메타버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 1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VR, AR, MR의 차이점부터 시작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예시를 들어가며 어떤 것이 메타버스인지를 알려주네요.

제가 가장 메타버스의 개념을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바타입니다현실에서의 저와 메타버스가상세계-의 저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현실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제 자아를 가상세계에서는 원하는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죠현실에서도 어느 정도의 표현은 가능하지만 많은 제약들이 있다는 점메타버스에서는 그런 제약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아바타로서의 내가 다른 사람과 만나면서 메타버스에서의 커뮤니티가 생기게 되겠지요'비현실적인 모습 '. '자기표현' '커뮤니티 형성' 이라는 아바타 관련 키워드가 크게 와 닿네요.

 

챕터 2는 주로 메타버스가 가진 장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그 중에서 제 눈길을 끈 부분은 메타버스의 매력을 느끼게 한 '커뮤니티부분이었습니다메타버스를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상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다인데그 하나가 엄청난 매력이라는 것입니다현실세계에서보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쉬워진다는 점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된다는 것이 메타버스의 장점이라고 하네요생각해 보면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사람들은 취미나 가치관이 비슷할 것이고 그럼으로써 충돌의 위험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논리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소위 말하는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더 큰 안정감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안정성이라는 것은 중대사항입니다특히 저 같은 사람에게든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네요.

 

 


 

챕터 3은 메타버스와 함께 살아갈 미래에 대해현실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메타버스가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자는 솔직하게 메타버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제가 인상 깊게 보았던 부분은 주제1과 주제21 부분입니다'현실로 돌아갈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메타버스 세계의 즐거움과 편리성이 있는 반면'메타버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날이 온다'의 경우 지금의 저로써는 받아 들이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물론 어느 순간에는 저것이 평범한 현실이 될 수도 있겠죠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메타버스는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세계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마지막 챕터 4는 많은 기업들이나 정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이 메타버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구글아마존페이스북(메타),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투자하고 있고심지어는 페이스북의 경우 회사명을 아예 메타로 바꾸었는데이것이 메타버스와 관련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바베이도스라는 나라는 아예 메타버스로 대사관을 개설하기도 했다고 하니 메타버스가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겠죠세계 최고의 5, GAFAM으로 지칭되는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까요?

 

책의 앞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요약으로도 좋은 내용입니다책을 다 읽고 다시 보니 다시금 메타버스 세계가 달리 보이네요메타버스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글로만 표현한 것이 아닌다양한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현실에서 할 수도 있지만 쉽지 않은 것들부터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까지 메타버스에서는 다양한 선택의 폭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제약 없이원하는 만큼 펼칠 수 있는 것이 메타버스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메타버스는 사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는 건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싸이월드가 메타버스의 하나의 예였던 가상 공간었으며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VR도 메타버스의 하나입니다포켓몬고도 AR로 가상의 캐릭터가 현실에 등장하여 게임을 할 수 있지요.

메타버스는 큰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고실패의 쓴 맛을 볼 수도 있는 세계입니다하지만 메타버스 그 자체는 우리와 이미 밀접한 세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메타버스를 마주보며 메타버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가며 밀려오는 메타버스의 물결에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를 읽으신다면 메타버스의 개념부터 알아가며 어떻게 메타버스의 시대에 대응해야 할 지 모르시는 분들이 메타버스 세계에 입문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가 앞으로의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대와 두려움이 앞섭니다거대한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지식을 얻어야 할 때입니다.



이 서평은 국일미디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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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으로 돈 잘 버는 N잡러 되기 - 입문에서 고수입까지, 데이터 라벨링 한 권으로 끝내기
심정우.박민영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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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돈을 벌지 않으면 순식간에 가난에 허덕이게 되는 현실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며 돈을 벌고 있는데, 돈을 버는 것보다 더 빨리 올라가는 게 물가네요.

무엇인가 돈을 더 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던 와중에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재택 근무가 가능한 것이 있다고 하여 계속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을 검색을 통해 찾아봤지만 AI 관련 데이터를 분류하는 것 정도로 나와 있고 자세히는 알 수가 없었네요. 그런데 마침 이렇게 #북유럽 카페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신청하여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도 서적이 없었는데, 이런 책이 나와서 정말 반가웠네요.

 


데이터 라벨링으로 상당한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시간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우선 데이터 라벨링이 무엇인지부터 알아 봅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말 그대로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정리를 하여 컴퓨터에 입력하는 역할이 되겠네요. 주어진 조건이나 회사별 정책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데이터 라벨링을 하는 법을 알려준는 책인 것 같습니다.

1장에서는 N잡을 하기 좋은 데이터 라벨러가 되어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시대이니만큼 데이터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환경만 된다면 일할 수 있다는 디지털 노매드, 데이터 라벨러는 가능하다는 것이 상당히 끌리네요. 왜 데이터 라벨링 산업이 유망한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은 디지털 노매드와는 전혀 상관이 없기에 자주 답답함을 느끼는데, 이런 점에서 데이터 라벨링을 직업으로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저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공동 저자가 있는데 #심정우 씨는 전업으로 데이터 라벨링을 하고 있습니다. 4년 차 전업으로 100만 건 이상의 데이터 가공을 한 실전 경험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박민영 씨의 경우 부업으로 데이터 라벨링을 하고 있다니, 저에게 있어서는 박민영 저자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벨러 쉼터는 데이터 라벨링 커뮤니티로 오픈 카톡방입니다. 다양한 데이터 라벨링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니 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 라벨러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일터

능력에 따라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

자신의 적성을 제약 없이 시험해 볼 수 있다

쉽게 입문할 수 있다는 점,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알아가면서 경험을 쌓아가야 하는 데이터 라벨러의 특성상 시작이 어려우면 곤란하겠지요. 일단 시작해서 꾸준히 해 보는 근성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까 언급했던 디지털 노매드 - 시공간 제약이 없다는 것도 큰 매력이네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일을 할 수 있다던지, 장소에 관계 없이 할 수 있다던지, 시간 안배만 잘 한다면 언제든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참 좋네요. 능력에 따라 고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월급이 아니니 능력 발휘 여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이렇게 데이터 라벨링을 하여 실제로 소득을 올린 것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는 것이 6장입니다. 저자들이 투자한 시간과 수입 내용, 작업 형태나 선호하는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업의 저자 심정우, 부업의 저자 박민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데이터 라벨러를 전업으로 하면 상당히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학업과 병행하며 시급이 3만원 정도 되는 부업으로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끌리네요. 2023년 최저 시급이 9620원인데 그 세 배 정도를 벌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직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기간 아르바이트로 한다고 해도 말이죠.

7장에서는 4명의 현직 데이터 라벨러의 노하우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기만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도서관에 가서 책만 읽으면서 돈을 막 벌어들일 수도 있겠지요. 이 책에서는 데이터 라벨링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원래 데이터 라벨링에 종사하시던 분도 좋고, 처음 데이터 라벨링을 하시는 분도 좋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관련 지식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기본 지식부터 배우며 노하우를 습득할 수도 있겠네요.

점점 불확실해져 가는 미래에 어느 정도 확실한 소득을 얻고 싶다면, 데이터 라벨러를 하나의 부업으로 삼아, 자신만의 무기로 삼아 보는 것도 어떨까요? 물론 전업을 하는 것도 능력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자신의 강점을 만드는 과정에, 이 책 데이터 라벨링으로 돈 잘 버는 N잡러 되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서평은 #북유럽카페 에서 서적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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