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정희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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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인생의 많은 부분을 일본과 연관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학창시절의 일부를 보낸 것도 있고, 일본에서의 여행, 연애, 친구 등 많은 것을 해왔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 제목부터가 정말로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 도쿄의 트렌드라고 하니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여행하지 못했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밀려오게 되더라고요. 운좋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즐겁게 책을 펼쳤습니다.


 

 

일본에서 2024년 소비의 변화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일본을 무시하거나 맹목적으로 반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객관적으로 결코 우리가 무시할만한 나라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경제의 규모나 트렌드만 보았을 때도 말이죠. 저자는 그런 일본의 트렌드를 읽고 전달하고 싶은 미디어 애널리스트네요. 다른 저서들도 저의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 있었습니다.

 



 

 

목차를 보면 일본의 특성들이 잘 드러나게 구성하신 것 같아요. 저성장 시대에 가성비, Z세대, 경험과 소비를 즐긴다던지, 디지털과 기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모습, 친환경에 집중하는 모습은 뉴스로든 이야기로든 일본의 소식을 접할 때 자주 듣던 이야기들 같아요. 물론 제가 일본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그런 까닭도 있겠지만요.

다양한 이야기를 책에서 접할 수 있지만 몇 가지 흥미를 끈 내용에 대해서만 소개해보려 합니다.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하는 시장에서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또 다른 블루오션, 저가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절약하는 사람도 특정한 곳에서는 지갑을 여는데, 그게 바로 식품이라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기업들의 전략인데, 이런 전략을 활용하는 여러 일본 기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이 엿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계속해서 소유하고 있기보다는 경험하고, 새로운 소비를 즐기는 세대가 지금의 Z세대라고 합니다. 물론 그 전세대도 어느 정도는 그런 경향이 있겠지만 특히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Z세대라는 말이겠지요. 그런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제가 인상적으로 보았던 제품들입니다. 첫 번째 제품은 인형 중에서도 상당히 획기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만지는 인형도, 보기만 하는 인형도 아닌, 가볍게 깨물어주는 인형이라니?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었습니다. 이런 제품도 철저한 연구와 조사를 거듭하여 만들어졌다는 것, 장난스럽지만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 불티나게 팔렸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는 특이한 발상이겠거니, 하는 정도지만 잘 팔리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연구할만한 가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버려지는 솜뭉치로 만드는 점화제였습니다. 정전기 때문에 불이 붙기 일쑤에 골칫덩이였던, 쓰레기에 불과했던 것을 발상의 전환으로 불을 붙이는데 사용하자는 것도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런 점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제품은 정말 연관성도 찾기 힘든 것이었어요. 카레로, 카레용 향신료로 크레파스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버려지는 폐기 향신료를 활용해 크레파스를 만드는 것, 다만 일반적인 크레파스보다 비싸기 때문에 친환경이라는 '이미지'를 입혀 판매한다는 것. 사람들이 친환경 소비를 통해 얻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 비용보다는 환경적 만족감을 주도록 하는 것.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시작에서의 지은이의 말-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세 가지 악조건 속에서

마지막에서의 지은이가 하는 정리의 말- 5개 키워드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라,

위기를 기회로 성장하라는 이야기를 지은이가 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성장과 고령화 시대에 소비의 과정을 즐기는 세대가 로봇과 함께 하며 친환경으로 위기를 타파하는 모습, 트렌드를 파악하여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는 법을 이 책에서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중에서 그런 기회를 갖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책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서평은 네이버 카페 #책으로성장하기 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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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학교 수업 챗GPT 교육 활용 - 학교 교육편, 2024 세종도서 학술 부문 추천 도서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오창근.장윤제 지음 / 성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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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AI가 떠들썩하게 세상을 만들었던 것 같았는데, 어느새인가 일상적인 곳에서도 AI가 쓰이는 듯 합니다.

10여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다는 것을 비웃던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되어버렸네요. 이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틀에 박힌 지식만으로 살아가기에는 쉽지 않고,

지식을 획득한다고 해도 금세 구닥다리지식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세상의 화두는 AI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런 AI를 배우기 위해서 챗GPT를 활용하는 것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구요.

학교에서도 활용하기 위한 여러 연수들이 진행되는 추세입니다.

이런 와중에 아이들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나 교사가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성안당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챗GPT를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것인지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챗GPT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부터 친절하게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교육대학교 교수님이 주도해서 만든 책이라 그런 관점에서 쓰여진 것 같아요. AI교육전공에 미술과 융합교육을 하시는 분이라 챗GPT에 대해서 잘 분석해주실 것 같습니다.

 


 

 

목차만 봐도 챗GPT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굵직한 내용은 챗GPT에 대해서 알아보기교육에 활용하기, 코딩에 활용하기로 나뉩니다.

먼저 알아보기 내용에서는 챗GPT가 나오기까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챗GPT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등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OpenAI에서 만들어진 역사가 쭉 나옵니다.

흥미위주로 읽어만 보기에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참 많아요.

챗GP가 어떤 것인지, 개선된 내용이나 작동 방식까지 나옵니다.

부제들은 약간 아재 개그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내용은 알찹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은 교육에 활용하기입니다. 무궁무진한 활용방안이 있다- 정도로 알 수 있겠어요.

 

 

 

챗GPT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주가 되는 요즘 교육계에 학생이 스스로 익혀나갈 수 있는 교육 방식에 챗GPT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 솔깃하네요. 우등생, 대학원생 수준, 보조 교사, 교육에 챗GPT가 얼마나 비중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챗GPT에게 질문하면서 질문을 하기 위한 학습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스스로 공부하는게 정말 중요한데 이 책에서 공부하게 하는 방법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코딩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챗GPT는 AI인공지능으로서 프로그래밍, 코딩에 능할 것이라 생각만 했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자세히 소개를 해 주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챗GPT와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실제 코딩을 챗GPT가 다 해결해주는 내용도 나오는데, 정말 신박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머리아파가면서 코딩을 했었던 것이 허무할 정도로 잘 만들어주네요.

직접 보시면서 체험하면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챗GPT를 켜고, 이 책을 펴고, 같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책에 대해 많은 교사, 교수분들이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전체를 다 세세히 읽지는 못하였지만 술술 물흐르듯이 읽히는 부분이 많았는데 구어체로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책 내용을 활용해 가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보려고 합니다. AI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하신 보호자 분들이나,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해 보시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맘수다카페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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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빵을 먹지 마라 - 음식의 노예로 만드는 탄수화물에서 벗어나기
후쿠시마 마사쓰구 지음, 이해란 옮김, 다카스기 호미 외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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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갓구워낸 빵의 향긋한 내음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빵집에서 고소한 향기를 맡으면 유혹에 이끌리게 되어 계획에도 없던 빵을 사러 가게 되는 것이 빵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맛있고, 간편하고 배를 채워주는 그런 빵 말이죠.



그런데, 그런데! 이 책의 표지를 보게 되면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빵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빵을 먹지 마라는 것이지요.

아니, , 그 맛있는 빵을 먹지 마라는 거지?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빵을 먹지 마라

상당히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합니다. '음식의 노예로 만드는 탄수화물에서 벗어나기' 라는 말도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그만큼 탄수화물이 좋지 않다는 뜻일까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도 탄수화물이라고 하고, 탄수화물을 끊음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에 대해서도 표지에 다 설명을 하고 있어요.

 


<지은이>

책의 저자는 10만 명의 위장을 진찰한 소화기과 의사라고 하네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봐가면서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술 2,000, 위내시경 6만 건 등 실제 현업에서 일하시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식사 지도를 하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사실상 임상실험(?)을 본인에게 한 뒤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환자들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아침마다 먹는 빵이

당신의 건강을 빼앗습니다.



빵이 몸에 나쁜 음식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시작문구네요. 빵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중독성이 있고... 과식하게 되고... 들어가기에서 나오는 문구들인데, 잘 생각해보면 어느 것 하나 틀린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먹으면서도 또 먹고 싶은 그 느낌, 다 아실 것 같아요. 그리고 폭신한 빵은 정말 쉽게 배로 들어가게 되고, 저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점검해 보세요. 저는 딱 네 개가 나왔습니다. 탄수화물을 끊으라는 말인 것 같네요.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는 우리 한국 사람들, 1번은 해당되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것들은 평소의 생활을 돌이켜보며 체크해 보시면 YES인 분들 꽤 많을 것 같아요. 밥을 먹어야 힘이 나고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이 책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주요 영양군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탄수화물이라 배웠고 매끼 챙겨먹으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저탄고지 같은 용어가 유행을 했고(하고 있고?), 그런 다이어트 법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탄수화물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걸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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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우리가 왜 몸이 좋지 않은가,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지, 건강한 레시피 등 건강을 위한 코스가 쭉 짜여져 있어요. 책 한권으로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찾을 수 있겠네요.



 

 

 

처음은 저자의 실제 경험으로 시작이 됩니다. 본인도 밀 중독이었기에 대사증후군에 걸리는 등 여러 가지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나이 탓만 하였고, 환자들을 진찰하면서도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했었던 것이죠. 그러다가 어떤 환자가 아침에 빵을 끊으면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했고, 저자가 실행에 옮겼더니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나타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빵을 끊고 나서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해요. 더부룩함이 사라지고...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사라지고... 설사가 사라지고. 위장 뿐만 아니라 몸 자체가 나아진다고 하네요!?

 

이어서 시작되는 1장부터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인간의 수명을 갉아 먹는 빵이라니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어? 라고 할 법도 한데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놓았어요. 다 읽고나니 빵이 뭐 이리 나쁜 거였어?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 글루텐, 소금, 가열 조리, 혈당 상승, 마약 같은 밀의 의존성... 빵이란 게 이런거였나? 하네요 정말. 그런데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는 게 충격적이네요. 다 알고 있었지만 모를려고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2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더부룩함의 원인으로 생각해왔던 기름의 누명을 벗기고, 진정한 주범인 탄수화물에 대한 사실을 밝힙니다.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네요. 

3은 당질이 왜 좋지 않은 것인지, 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당뇨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위험한 것이죠? 신체 노화와도 직결된다고 하니 절대 쉽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혈당이 순간적으로 올라가면서 몸에 주는 충격인데, 이게 빵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니... 빵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네요.

 

3장 이후로 뒷장에서는 밀가루의 위험성, 그리고 밀가루의 성분들이 일으키는 '만성염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서 만성염증이 생기고... 만성염증이 생기니까 노화가 오고... 노화가 옴으로써 생기는 온갖 질병들을 보면 밀가루가 만병의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정말 이정도야?!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당뇨부터 시작해서 심혈관계 질환,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충격이 컸어요. 저자는 그런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렇게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도 있었어요. 규칙적으로, 3식을 꼬박꼬박 챙겨먹던 저에게 정말 이게 맞는 말일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제 몸상태를 생각해보면 이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화불량과 피곤함을 달고 사는 저에게는 이게 정말이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바꾸는 건 쉽지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시도해봐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가 이것도 하지말고 저것도 하지말고, 다 하지마라, 라고 적은 건 아니에요. 해보라는 것도 있지요.

저자가 추천하는 식사 방식이 있는데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먼저 피해야 할 음식은 , 파스타, 우동, 시리얼, 샌드위치, 팬케이크, 쿠키, 스콘 등이에요.

정말 맛있고 '소화가 잘 된다'라고 생각하던 음식들인데 이것들을 피해야 한다니 슬프네요.

먹어도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는 달걀요리, , 채소, 플레인요구르트, 견과류, 치즈 등이에요.

소량으로는 괜찮은 음식은 현미, 주먹밥, 오트밀, 과일 등이에요.

아침을 건너 뛰고, 아점을 추천하는 저자의 주장, 그리고 저렇게 먹는 걸 제한하면 뭘 먹으라는 걸까요?

저자가 추천하는 식습관은 '지중해식 식습관' 입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함이 느껴지네요.

견과류와 올리브유를 많이 사용하고, 붉은고기보다는 생선, 닭고기를 많이 먹으며,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짜고 콩을 많이 먹는 것이 핵심이네요. 적당량의 와인도 건강에 좋구요. 물은 필수겠죠. 유제품은 치즈와 요구르트 위주로 먹으면 되는 것이네요.

이렇게 먹으면 사실 밥심(?)으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데 거부할 이유도 또 없을 것 같아요. 조금씩 바꿔나가면 가능할 것 같은 식단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적당한 운동 이라는 사실.. 운동은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건강 요소네요. 식단의 기본은 적당한 운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이죠.



책의 말미에는 당질을 제한한 건강 식단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지마, 저것도 하지마! 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해보세요, 하고 달래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개인적으로는 맛있어 보이는 식사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하나씩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닭전골 같은 건 가족과 함께 먹는 것도 좋겠네요. 10가지 식단이 나와 있는데 어렵지 않아요.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장과 소화에 좋은 메뉴도 있고, 케톤식 메뉴도 있으니 꼭 실천해 보세요.

 

 

 

장수 유전자는 생활습관에 의해 활성화되는데, 반대로 생활 습관이 나빠지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 습관이란 단식과 칼로리 제한을 가리킨다.

9. P. 229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하는 건 사실이에요. 생활습관에 의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좋은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병장수가 바라는 것이지 유병장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난 시대에, 건강하게 즐기며 살아가는 게 중요하지 않겠어요?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건 소중한 자기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프지 않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단식과 칼로리제한이 필요하다고 하구요. 케톤체도 여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식사를 바꾸면서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면, 해볼만한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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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먹어오던 식단을 바꾼다는 건 말처럼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편안한 장건강을 위해서, 즐거운 일상을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식사를 바꿔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인생 도전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이 책으로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후쿠시마 마사쓰구의 '아침에 빵을 먹지 마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국일미디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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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이탈리아어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까지 한 달 완성 GO! 독학 시리즈
조성윤 지음, Vincenzo Fraterrig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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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언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보통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좀 더 나아가면 중국어, 일본어 정도를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어를 공부한다, 하면 단박에 드는 생각은 이탈리아어를 공부해서 어디에 쓸까? 하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언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어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언어인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단어들, 음악에서 볼 수 있는 용어들 대부분은 이탈리아어에서 온 것이니까요. 파스타도 이탈리아어라는 걸 생각하면 친숙한 언어 TOP5 안에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런 이탈리아어를 한 번쯤은 맛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서평을 하면서 이탈리아어 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목차를 보면 완전 기초인 알파벳부터 시작하여 발음, 문법의 기초를 알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어가 스페인어와 같이 한국어 사용자에게는 그래도 영어에 비하면 훨씬 쉬운 편이라고 한데, 그래도 외국어는 외국어인지 쉽지 않네요. 그렇게 걱정하긴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사부터 시작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갖추고 있습니다. 음식 주문, 대중교통, 관공서, 병원, 약국, 거주지 구하기 등 혹시라도 이탈리아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크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많네요.

GOGOGOGO이런 리듬을 타며 진행을 합니다. 먼저 말문을 트GO, 핵심을 배우GO, 문법 다지GO, 언어를 배우는 순서대로 재미있게 한 과씩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만나GO! 에서는 문화나 관광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쉬어 가기도 좋네요.


 

말문을 트GO! 에서는 대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발음도 적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발음을 한글로 읽는 것보다 음원이 있으니 들어보면서 이탈리아어 답게 발음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래에는 VOCABOLI가 있어 단어를 쭉 공부할 수 있으니, 한 번에 10개~20개 정도 열공하면서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핵심 배우GO!에서는 대화에서 나오는 문법을 가볍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법 다지GO!가 있는데 이탈리아어에서 중요한 명사의 성, 수 라던지 동사의 변화형 등 중요한 문법들을 기초부터 공부해 나갈 수 있네요. 언어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렇게 이 책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중요한 부분에 밑줄도 쳐 놓아 문법에서도 핵심 부분을 보기도 편하게 해 놓았네요.

 

어휘늘리GO! 도 이탈리아어 공부에 필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대화에서 나오는 단어만이 아니라 좀 더 그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서 심화단계 수준의 단어도 알 수 있네요. 아버지, 어머니 이런 단어만 아니라 며느리, 조카, 형수 같은 단어를 알게 되는 식으로요.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이탈리아 만나GO! 부분입니다. 문화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데, 상식 같으면서도 상식 같지 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알쓸신잡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필수동사 100선, 필수표현 150선은 핸드북 형태로 들고 다니기에도 쉬운 형태입니다. 책을 굳이 들고 다니는 게 힘들다, 하면 이것만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짬날때마다 봐도 기초 회화 이상의 수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영어가 외국어 공부라고 하면 거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일본어, 중국어 정도가 따르는 시대이긴 하지만, 이렇게 이탈리아어도 공부하면서 쌓이는 지식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원스쿨에서 깔끔하게 잘 만든 이탈리아어 첫걸음과 함께, 이탈리아로 GO! 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SALVE!

이 서평은 문화충전200% 카페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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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 3단계 집중전략 - 일본어능력 배양 및 JPT / JLPT 고득점 완벽대비
이용진 외 지음, 가와모토 요타 감수 / JH Pres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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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가 약해서 일본어시험에서 언제나 고민했는데 뉴스로 상식도 키우면서 듣기 실력도 덤이네요! 부록이 너무 좋아요. 명작 영화 듣기하며 추억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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